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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8c00> 민강훈 | |
나이 | 28세 |
직업 | (전)군인 |
배우 | 안보현 |
범죄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살인, 살인 미수, 공무집행방해, 폭행 |
해외 더빙판 성우 |
1. 개요
베테랑 시리즈의 등장인물.전직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 중사. 박선우가 UFC 경찰로 인터넷에서 이름을 날리게 된 계기가 된 인물로,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단검을 들고 난동을 부리는 그를 박선우가 트라이앵글 초크로 제압했다. 후에 밝혀지는 사실로는 이때 술이 아닌 마약에 취해있던 상태였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과거 특수부대 복무 중 여자친구가 바이커 갱 '상남 12인조'의 위협 운전으로 인해 사망하자 휴가 중 이들에게 복수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영창에도 갔다왔고, 불명예 제대를 당했다. 제대 후에는 마약에 빠졌는지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이력도 있다. 그렇게 계속해서 시궁창 인생을 살던 중 해치의 제안을 받고 상남 12인조를 자신의 머스탱으로 몰살시키면서 그토록 바라던 복수에 성공한다. 이후 상남 12인조 폭주족 몰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겸 해치 후보로 강수대 형사들에게 찍혀 체포된다.[1]체포 후 해치에게 협박, 조종을 당하고 있음이 드러났고, 검거 이후 묵비권을 행사하며 입을 다물다가, 해치가 잡히기 전쯤에 해치에 대해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2]
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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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대 전원을 상대로, 민강훈을 체포하기 매우 유리한 조건에서도 강수대 일원들이 그를 체포하는 데 크게 애먹었다. 마약의 각성 효과까지 겹친 상태임을 감안해도 강수대를 주먹 한 방으로 무력화를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 비록 서도철에게 잠시 무력화되는 모습도 나왔지만, 한참 동안 서로 합을 주고 받았다.[5] 서도철과 박선우를 제외한 나머지 강수대 일원들을 상대로는 별다른 유효타격도 받지 않고 그냥 잔챙이 상대하듯 털어냈다. 도철이 오른팔에 수갑을 채우려 압박하는데 긴다리로 도철의 얼굴에 발차기를 해 도철을 다운시키기도 했다.
물론 선우가 자신의 다리에 주사를 꽂는 페널티 매치를 했음에도, 서도철과 왕동현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강훈이 그에 의해 주사바늘에 찔려죽을 뻔하거나 옥상에서 떨어져 죽을 뻔한 걸 보았을 때 박선우에게는 확실하게밀린다. 민강훈은 박선우보다 키가 10cm 이상은 크며 전직 특전사 출신에 싸움에 유리한 조건이다.[6]
4. 평가
작중 서브 빌런이자 중간 보스로 분류되어 있지만, 사적 복수를 위해 저지른 뺑소니 범인이라는 키워드와 마약 복용을 제외하면, 검거 당시에도 공포심에 형사들에게 도주하다 싸우고 끝내 검거당한 케이스라 본격적으로 등장한 뒤에는 액션 외에는 큰 악행은 없다. 따지고보면 중간 보스로서는 적합하지만 빌런으로서는 약간 부족한 정도. 오히려 작중 해치를 띄워주던 정의부장TV하고 후반에 민강훈처럼 해치하고 엮이게되는 신치훈과 그의 패거리가 빌런에 더 적합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해치 및 신치훈과 달리 사연이 존재하는 악연인 것도 특이한 점.5. 여담
- 극중 타고다니는 차량은 포드 머스탱 6세대 전기형이다.
- 등장 대부분이 약에 취한 상태다보니 작중 싸우거나 잡히면서 괴성을 지르는 것 빼고는 대사가 없다.
- 차량 조수석의 뒷 자리에 정의란 무엇인가 책이 놓여있었고 사진첩엔 복수대상으로 추정되는 강항조 경찰청장과 검찰총장을 비롯한 높으신 분들의 사진이 쭉 보였는데, 이들이 정황상 진정한 원수들이자 흑막으로 추정된다.
[1]
익스트림 포스터와 아이맥스 포스터에 사용된 장면이 바로 민강훈을 검거하는 장면이다.
[2]
마약굴에서 해치가 자신을 토사구팽하고 죽일 것을 깨닫고 문자 그대로 살기 위해 강수대와 혈전을 벌였던 것과는 다르게 어째 마지막까지 묵비권을 행사했다. 어쨌든 자신의 복수를 도와준 은인이니 의리를 최대한 지키려고 한 듯.
[3]
일단 배우인 안보현이 187cm의 장신에 실제로 복싱 선출에다가 헬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가졌다.
[4]
하지만 박선우는 피하거나 잡으며 민강훈을 완벽히 제압했다.
[5]
하지만 서도철은 거의 다 막고 민강훈은 계속 맞기만 하다가 주먹을 맞고 구르게 된다.
[6]
다만, 전투가 길어진 건 박선우가 민강훈의 눈을 주사기로 찌르려고 한 걸 서도철이 제지하거나 리버스 트라이앵글 초크로 제압하기 직전에 강수대 일원들이 떼어내거나해서 길어진 것이기 때문에 약에 취하기 전이라면 모를까 현재 시점에서는 강수대보단 강할지 몰라도 박선우보다는 약한 게 맞을 것이다. 사실 약쟁이들이 있는 상가에서부터 박선우에게 확실히 밀렸고 상당히 여유롭게 민강훈을 여러 지형지물에 던졌다. 그리고 옥상씬에서는 박선우는 플라잉 암바를 걸어서 완벽하게 민강훈은 바닥에 꽂히고 이어진 리버스 트라이앵글 초크에 제압당하고 그걸 넘어서서 죽을 위기였다. 그리고 옥상에서의 2차전에서 박선우에게 유효타를 입히지 못하고 주먹으로 계속 맞거나 바닥에 유도 기술로 메쳐지는 등 사실 거의 완벽하게 제압당했다.
[7]
악인들을 들이받아 죽인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