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1-15 18:03:47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의 등장인물.
리처드 팬드래건 휘하
십인중 중 한 사람이다.
게이시르 제국의 로우엔 출신의 전차장으로,
크리스티나의 부친인
알프레드 프레데릭 휘하에서 부관으로 일한 적이 있다.
프레데릭이 죽은 뒤 용병으로 이곳저곳을 전전하던 중, 리처드에게 감화되어 십인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프레데릭이 포병 부대를 잘 이끌었던 것에 착안했는지 플레이어와 상대할 땐 항상 전차와 투르산 로보캅들을 이끌고 나온다. 패퇴할 때는 항상 "프레데릭 폐하 만세~!"
1.03 패치 이후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시나리오의 난이도가 올라갔다. 패치 이전 전차에는 바주카가 장착되어있지 않아 원거리 공격이 불가했는데 패치 이후에는 가능해졌기 때문.
최초 조우시의 전투는 게임 내에서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미하일, 전차, 로보캅 전원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강한데 이 시기의 히로인들은 성장이 부족해서 버텨낼 재간이 없다. 후반에 아군이 성장을 마치고 좋은 무기들을 들고 있는 시점에선 좀 튼튼한 샌드백에 불과하지만 이 첫전투만큼은 굉장히 고전하게 된다.
미하일이 담배를 깨무는 모션을 취하면 맵 전체에 공격이 들어가는데 레벨 낮은 히로인들은 무기를 놓칠 가능성이 높으므로 차라리 전원 무기를 해제하고 그냥 빨리 죽도록 놔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샤른호스트도 평타나 일반기술로는 힘든 싸움이 되므로 최대한 빨리 SP를 모아서 아수라파천무를 쓰는게 확실하다. 다만 전차를 잡아서 나오는 바주카를 앤에게 들려주면 중반부 빔라이플을 얻을 때까지 상당한 도움이 되므로 전차를 먼저 잡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름이나
독일군과 비슷한 군복의 일러스트, 전차 부대 지휘관인 것을 감안하면 모티브는
미하엘 비트만에서 따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