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스란영웅전의 등장인물이다. 금발에 초록눈을 가진 젊은 여성. 티는 안 나지만 두꺼운 눈썹[1]이다.2. 작중 행적
자신의 이름을 딴 술집을 운영하며 용사를 먹여 살리고 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오히려 허구헌 날 술먹고 사고치는 용사를 돌봐주는 걸 보면 과거에 용사에게 도움 받은 적이 있었던 것도 같다.[2] 애인이냐는 질문에 대한 반응을 보면 동료 이상 연인 이하의 애매한 관계.[3] 그러나 평소 참고 살아서 그런지 종종 푸념 섞인 잔소리를 쏟아내며 용사를 꼼짝할 수 없게 만들고 자기 말을 듣게 한다. [4] 가게 매상이 좋지 않아 고민이 많다.[5] 시티헌터의 마키무라 카오리와 비슷한 포지션. 이름을 딴 가게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게르베인 편에서는 모처럼 사건의 전면에 나서서 등장했다.
참고로 작가의 말에 의하면 게르베인 편의 미키의 이 복장은 노브라 상태라고 한다.
마지막화에서 후앙이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결혼했으며 남편이 있을 듯하다. 그런데 주위에 남자라고는 한 명뿐이다. 뭐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용사와 얽혔다가 남편을 잃고 여차저차해서 함께 지내게 되었거나 아니면 그냥 입양했을 수도 있지만 말이다.
[1]
특별편을 보면 용사보다
더 두꺼운 눈썹이다.
[2]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유일한 단골이 살인 혐의를 쓰고 잡혀들어가자, 결국 용사를 술집에서 잠깐 내쫓았는데 철문짝도 쓰다듬어서 부수는
아랑 소드가 들이받아도 문이 꿈쩍도 하지 않았다.
[3]
젊은 여성인데 남성인 아랑 소드에게 여러번 뛰어들어서 안겼고, 아랑의 반응을 보면 자주 그러는 듯 하다. 이 정도의 깊은 스킨쉽으로 보아 거의 연인이나 가족 같은 관계인 듯 하며,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는 하나 아랑 소드가 평소에 하는 짓은 거의 기둥서방이다(...).
[4]
이때 쌓아둔 잔소리를 죄다 내뱉느라 대사 칸이 크고 아름답게 변한다.
[5]
이게 다 아랑 소드 때문인데, 이 놈이 가게에 하도 난동을 피워서 사람들이 다 나갔다. 가게 이름만 벌써 대여섯번 바꿨을 정도.
[6]
공식 팬카페 리플로
은근슬쩍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