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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1:34:45

미키(캐릭캐릭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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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모리 아무의 수호캐릭터
파일:캐캐체 란 투명화.png 파일:캐캐체 미키 투명화.png 파일:캐캐체 수우 투명화.png 파일:캐캐체 다이아 투명화.png
미키 수우 다이아
<colbgcolor=#2963c7><colcolor=#fff> 미키
ミキ|Miki
파일:캐캐체 미키 투명화.png
이름 미키 (ミキ / Miki)
모발 및 홍채색 청발 청안
성별 여성
주인 히나모리 아무
캐릭터 변신 애뮬릿 스페이드
상징 스페이드
모티브 예술가
일인칭 보쿠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카토 나나에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안영미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미키이미지.png
공식 일러스트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캔디즈의 멤버 후지무라 미키.[1]

히나모리 아무의 두 번째 수호캐릭터로 아무가 진정한 자신이 되기를 바랐을 때 생겨난 세 개의 알 중 스페이드가 그려진 알에서 태어났다. 꿈의 모티브는 화가이지만 음악가의 모습도 보인다. 모든 예술가의 집합체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캐릭터 체인지의 결정 구호는 '드로 드루 드로운(Draw Drew Drawn)'.[2]

2. 작중 행적

첫 등장 때 부터 사라져 아무가 걱정하게 했고, 그뒤에 샤아야 그림을 그릴 때 못그려서 걱정인 아무에게 캐릭체인지를 해 잘 그리게 해준다. 그리고 자신을 쫓는 아무를 피하는데, 알고보니 자신은 히나모리 아무가 자신을 안 믿는 것 같아 그랬다고 밝혔다. 종종 고집쟁이 기믹을 펼치면서도 아무를 걱정한다.

이성적이고 예술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초일류 디자이너라고 자부하고 있다. 쿨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셋중에서 가장 겁쟁이며 아무하고 제일 성격이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아무와 통하는 부분이 많아 종종 아무의 말상대가 되어주기도 한다.

쿨하고 어른스러운 성격[3]이기도 하고, 아무가 되고 싶어하는 모습 중 고민이 있으면 상담하고 응원해주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아무에게 가끔 충고와 조언을 해 주었다.[4] 설산 에피소드에서 캐릭 체인지를 함부로 사용하려고 하는 아무에게 캐릭 체인지로 얻게 되는 능력은 어디까지나 미래의 가능성일 뿐, 자신이 지금 지니고 있는 능력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던 것이 그 예.[5] 이런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 때문에 애뮬릿 스페이드와 같은 이유로 미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강함과 인기 순위로 따지면 다이아 다음.

초반부에는 무뚝뚝하고 냉정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아무의 대외용 캐릭터와 성격이 비슷한 것도 있지만, 아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조언자 역할을 맡았기에 때로는 아무를 엄하게 대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6] 다만 이 시기에도 밝은 모습이 있긴 했으며, 설산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밝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기 시작했다.

다른 수호캐릭터들보다 예민해서 아무도 느끼지 못했던 X알과 수수께끼알의 기운을 가장 먼저 느끼곤 한다. 그래서 루루의 수호캐릭터(나나)의 존재를 가장 먼저 눈치채기도 했고 애니 오리지널에서 아무와 타다세가 임원 회의를 하러 간 곳에 카이리가 있었는데 무사시의 기운을 먼저 느끼고 이들을 찾아낸 적도 있다.

상당히 머리가 좋은지,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란, 미키, 수우가 싸운 와중 엠브리오를 잡는 방법에 대해 수호캐릭터들끼리 회의를 했는데, 미키가 작전을 제시하자 페페가 '두뇌 플레이라면 미키에게 맡긴다' 는 말을 했으며 이후 수우가 인질로 잡히자 이를 타개할 작전을 생각해내기도 했다. 또한 아무가 본인 말과는 달리 말재주가 상당히 좋은 편이고 미키가 이를 물려받았기에, 가끔 수준급의 말솜씨를 선보였으며 이중에는 작중 상황의 핵심을 찌르는 발언도 있다.[7]

캐릭터 체인지할 경우 그림과 악기 등 각종 예술 분야의 솜씨가 매우 좋아지게 된다. 애니 2화에서 인물화를 그릴때 상대방이 야마부키 사아야(장미)가 걸려서 아무의 훌륭한(?) 그림실력으로 마치 신짱의 부리부리괴물 비슷하게 그려놓은 것을 사아야 본인한테 보여줄지 망설이다 미키가 깨어나 캐릭터 체인지를 하자 연필이 막 움직이더니 실물보다 훨씬 더 예쁘게 그려졌다.[8] 하지만 성격의 경우 다른 세 수호캐릭터들과 다르게 캐릭터 체인지를 해도 변하지 않는데, 미키의 성격이 애초부터 아무와 비슷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9]

이때문에 예술관련 에피소드에서 애뮬릿 스페이드로 변신한다.

3. 기타

일인칭이 보쿠이고 숏컷에 보이시한 스타일 때문에 남자 수호 캐릭터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남자들한테는 남자 수호 캐릭터가 있고 여자들 한테는 여자 수호 캐릭터가 있듯이 엄연한 여자 수호 캐릭터다. 작중에서도 이 7화까지만 해도 미키를 남자아이로 알고 있었다.[10][11]

란과 대비되는 점이 많다. 이미지컬러, 성향(란은 육체파, 미키는 두뇌파), 스타일, 성격 등등 정반대인 부분이 많다. 그래서 다투는 경우도 있지만 곧 화해하고 평소에는 사이좋게 지낸다.

실제로 2010 최고모에토너먼트 여성부에서는 작업자가 남자로 착각하는 바람에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특기는 예술, 싫어하는 것은 속박. 모습은 파란색 계열을 중심으로 머리 모양은 숏컷으로 스페이드 모양의 장식이 붙은 물색의 카스케트를 쓰고있다.

묘하게도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면이 있어서 호토리 타다세의 수호 캐릭터 키세키, 츠키요미 이쿠토의 수호 캐릭터 요루, 다이치 등 남자 수호캐릭터들을 볼 때마다 '멋지다' 고 하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인다. 어쨌든 잘생긴 남자(수호캐릭터)는 전부 다 좋아하는 모양이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말하는 걸 보면 분명하다. 작중에서 꽃미남 밝힘이 도졌다고 한다고 하니 중증인 듯.

의외로 다른 수호캐릭터들에 비해 마음이 여린 구석이 있다. 61화 (전하고픈 팅키의 마음!)에서 팅키와 하나가 만나는 장면과 89화에서 나나와 루루가 나중에 개심하고 가디언들과 이별하고 귀국하는 장면에서 혼자만 오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겉으론 쿨해 보여도 마음이 여리고 감성적인 면이 있는 아무의 성격과 제일 비슷한 캐릭터이기 때문인 듯 싶다.
65화에서는 눈이 내린 날 자신이 진정한 예술이 뭔지 보여준답시고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얼굴을 괴상하게 그려놔서 가디언 멤버들을 경악시키고 아미를 대성통곡하게 하는 등 괴짜인 면도 없잖아 있다.

3기인 쁘띠 7화 편에서 우주정복을 하겠다는 키세키와 'SOUL BROTHER' 라고 쓴 리듬의 표어에 란, 수우, 다이아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지만, 혼자서 각각
"하지만 (키세키는) 야망에 찬 모습이 멋져!"
"(리듬은) 정열적인 느낌이 너무 멋져!"
란, 다이아: "뭐?"
수우: "네?"
라고 답해 나머지를 충꽁깽으로 몰아넣었다. 참고로 생선을 잡은 기념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자랑하는 요루의 모습에는 별 반응이 없었다. 남자 수호캐릭터 중 미키가 좀 더 좋아하는 쪽은 키세키 혹은 리듬인듯.
실제로 또다른 에피소드에선 리듬과 키세키 중 누구에게 마음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수우: 미키는 욕심꾸러기군요. 리듬은 쿠스쿠스랑, 키세키는 테마리랑 붙어있는다며 속상해하는 에피소드도 있다.다이아: 그건 질투야!

심지어 쁘띠 13화 사랑의 극장 에피소드에서는 수호캐릭터 홈쇼핑 광고를 위해 페페가 여자주인공, 키세키와 리듬은 남자주인공을 맡아서 사랑의 극장을 찍었는데 미키는 여자 주인공을 자신이 맡았어야 한다고 언급한다.거기에 어이없어하는 란과 수우는 덤

참고로 미키가 좋아하는 수호캐릭터는 아무가 좋아하는 남학생들이 관련되어 있다.[12]아무의 호감도를 담당하고 있다는 뜻.

1기 30화에서 아무도 가지려 하지않은 키세키의 사진도 잘만 챙기는걸 보면 맞는 것 같다.

리듬에게 빠졌을 때 아무에게 리듬과 같이 싸우고 싶다고 캐릭터 변신을 해달라고 조르기도 했다.

캐릭터 변신 시의 모습은 애뮬릿 스페이드.

여담으로 파란색 단발 여자아이에 보이시한 성격과 음악계 컨셉을 가진 미키 사야카와 공통점들이 있다. 이름도 같으며 전투적인 면모까지 비슷하다.

그리고 같은 작가의 작품인 로젠 메이든 소우세이세키의 푸른계열과 보이시한 면모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애뮬릿 스페이드와 흡사하다.[13]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패러디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수호요정(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참고.

[1] 1956년 1월 15일생.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한 바 있으나 1983년 사업가와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수우의 이름의 유래가 된 같은 그룹의 멤버이던 다나카 요시코의 병 간호를 했다고 하며, 그녀의 장례식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2] '그리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Draw'의 과거형(Drew)과 과거분사형(Drawn). [3] 미키도 어디까지나 아무의 수호 캐릭터인지라 가끔 망가지기도 하지만 란이나 수우 및 다른 수호 캐릭터들에 비하면 빈도가 덜하다. 평소에는 이들이 기행을 저지르면 어이없어 하거나 가만히 지켜보거나 태클을 거는 일이 대부분이다. [4] 미키의 이미지와 모티브가 예술 전반을 하고 있으나 캐릭터성이 고민 상담인만큼 미술치료에도 해당된다. 미술치료사가 직업상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내담자들이 그린 그림을 보며 심리적 아픔을 분석하고 고민을 들어주고 내담자에게 조언을 해주는 직업이다. [5] 그렇다고 캐릭 체인지를 무조건 못 하게 하는 건 아니고 정말 필요할 땐 먼저 제안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6] 이 점이 가장 잘 드러난 게 첫 등장과 설산 에피소드. 단호하고 냉정하게 아무를 대함으로써 아무가 확실히 잘못을 뉘우치고 올바른 성장을 하도록 이끌었다. [7] 대표적으로 초반부에서 아무가 지나치게 자신들에게 의지하자 충고한 것과 후반부에서 이쿠토와 타다세가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말한 것이 있다. [8] 사아야 曰 " 이게 정말 저인가요?" [9] 은 밝고 활발하고, 수우는 차분하고 얌전하지만 덜렁이, 다이아는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이다. [10] 비슷한 다른 반대의 공통점예로 다른 만화 이 캐릭터 하고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11] 이후 두근두근편에서 리듬과 키세키가 같은 방을 쓰라는 란의 말에 키세키가 발끈하자 여자랑 같은 방을 쓸 수는 없다면서 란이 반박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즉 공식에서도 미키는 여자라는 걸 드러낸 셈. [12] 키세키의 주인인 타다세와 또, 요루의 주인 이쿠토, 무사시의 주인 카이리, 테마리와 리듬의 주인 나기히코, 타이치의 주인 쿠카이 전부 아무가 호감을 가지고있는 인물들이다. 미키 역시 그 수호캐릭터들을 좋아하고 있다. [13] 애뮬릿 클로버에도 유사 사례가 존재하는데, 스이세이세키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