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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미즈키 瑞希 Mizuki |
성별 | 남성 |
종족 | 요괴 |
생일 | 불명[1] |
나이 | 불명 |
신장 | 175cm |
좋아하는 것 |
단 것 개구리 |
싫어하는 것 | 신 것 |
특기 |
술 빚기 혼자 실뜨기 |
성우 |
오카모토 노부히코 마이카 솔러소드 |
1. 개요
만화 오늘부터 신령님의 등장인물.
2. 소개
백사의 화신. 오오쿠니누시가 요노모리에게 하사한 사자 알에서 태어난 성사자. 전 요노모리 신사의 사자, 현 미카게 신사의 사자.3. 작중 행적
3.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내용을 기준으로 서술한다.첫 등장인 tva 1기 4화에서 학교에 들어왔다가 괴롭힘 당하던 자신을 구해준 나나미를 손목에 약혼 인장을 새겨 요노모리 신사로 납치한다.[2][3] 이후 자신의 과거사에 대해 얘기해 주는데 상당히 가슴 아프다.
tva 1기 6화에서 나나미가 감기에 걸려 토모에가 대신 학교에 간 사이, '시간을 거스르는 향로'로 나나미에게 토모에의 핏빛 과거를 보여준다.[4]
tva 1기 9화에서 나나미와 사자 계약을 하여 정식으로 나나미의 두 번째 사자가 된다.
tva 1기 11화에서 하계를 둘러보고 오겠다며 도쿄로 외출을 나가는데[5] 사이비한테 잡혀서 강매 당하지를 않나, 쿠라마 드라마 뒤풀이 따라갔다가 칵테일 마시고 뻗어서 '히로코'라는 배우 지망생에게 도움받지를 않나 여러모로 갖은 고생 다 하고 돌아온다.
tva 2기에서 나나미와 이즈모(신의)로 간다.
3.2.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원작' 내용을 기준으로 서술한다.수학여행 편인 18권~19권에서 우나리와 거짓(?) 약혼을 맺는다. 나나미의 무탈한 수학여행을 위해 주인에 대한 신념으로 벌인 행동 같은데, "나와 같은 구덩이에 빠져 어쩔 줄 몰라 하는 누군가의 손을 끌어주고 싶었어."라고 하는 거 보면 과거의 자신처럼 외톨이인 우나리에 동질감을 느껴 도와준 거 같기도 하다. 홀로 외롭게 있는 심정은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내버려둘 수 없었는지, 후에 떠나면서 1년에 한 번 당신을 만나러 올 거라고 우나리에게 약속한다.
마지막 권인 25권 마지막화에서 토모에와 나나미가 신사로 돌아옴으로써 둘과 재회하며 끝난다.
4. 명대사
"걱정이야 난...
네가 주위 사람들한테 험한 말을 들으면... 틀림없이 나나미가 상처를 받을 거야."
제7권.
제7권.
"그쵸?! 나나미가 보기엔 좀 그래도 알고보면 굉장해요."
제18권.
제18권.
"우나리, 난 여기에 있는 텐구와 달리 거짓말은 하지 않아. 그래서 미리 말해두는 데, 내게 1등은 나나미야. 그것만은 절대 바꿀수 없어."
제19권.
제19권.
"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녀가 내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 내 전부는 가치 있는 것이 돼."
제19권.
제19권.
"나나미를 생각하면 내 마음은 점점 차올라. 행복으로 가득해지지. 나나미가 좋고, 나나미를 좋아하는 나도 좋아. 나나미가 웃어주는 한, 난 두 번 다시 어둠 속으로 떨어지는 일은 없을 거야."
제19권.
제19권.
"바다에 비친 불꽃놀이 보고 있어. 그 빛은 직접 보기엔 너무 눈부시거든. 수면에 비친 정도가 나한텐 딱 좋아."
제19권.
제19권.
"나나미는 강해졌어. 처음 만났을 때보다 훨씬."
제21권.
제21권.
"요노모리 님. 난 이제 고독하지 않아요. 내 마음속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무엇보다 나나미가, 해님처럼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니까."
제22권.
제22권.
"이런 상황에서도 또다시 네게 반한다. 마치 꽃봉오리가 핀 듯, 네가 아름다워서."
제24권.
제24권.
"나의 소중한 소녀는, 어른이 되어 언젠가 넓은 하늘로 날아오를 거야."
제24권.
제24권.
4.1. 의외의 망언(?)
"나나미~. 축제 때 잡은 금붕어 키울 곳이 마땅치 않아서 초우즈야[초우즈야]에 풀어뒀어~★"
제5권.
제5권.
"그보다 배고프지! 토모에 대신 오늘은 내가 아침밥 준비했어★ 이거 먹고 오늘도 카구라 연습 열심히 해♡ 나나미: ...이게 뭐야? 정원에서 잡은 황소개구리"
제5권.
제5권.
"디저트는 납작하게 누른 초록거북입니다!"
제5권.
제5권.
"초우즈야[초우즈야]에 초록 거북을 풀어봤어-★"
제5권.
제5권.
"그래, 그렇게 달아오른 남녀를 위한 가설 휴게소를 만드는 건 어떨까?"
제5권.
제5권.
"토모에, 미팅이 뭔지도 모르면서 당장이라도 일낼 표정으로 앉아 있었던 거야? 아유, 창피해라.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린다. 미팅이란 건 말이지, 서로 알지는 못하지만 뜨거운 욕망을 주체 못한 남녀가 주지육림을 갈구하며 만나는 모임(...)이야. 그렇지, 텐구!" 쿠라마: 아니야, 닥쳐 뭐야, 그 말도 안되는 모임은.
제9권.
제9권.
"너무해! 나나미는 표고버섯이라면 질색하는데. 토모에: 이거라면 표고버섯을 넣어도 눈치 채지 못할 거야 그럼 나도 도마뱀 꼬리 넣을래"
제11권.
제11권.
"나나미 머리로 80점은 도저히 무리에요,라며 내가 눈물로 호소하면 미카게 님도 틀림없이..."
제18권.
제18권.
5. 여담
- 개파와 고양이파 중에 굳이 고르자면 고양이파라고 3권에 자투리로 수록되어 있는 미즈키 소개에 쓰여있다.
- 작가의 말에 의하면 밤 깊은 숲에서 달을 본다는 의미로 미즈키(観月)로 하고 싶었는데 느낌이 잘 살지 않아서 미즈키(瑞希)가 되었다고 한다.
- 종종 하급 요괴를 무시하는 태도가 있는 거 보면 미즈키 본인도 '성사자'라는 태생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듯.[8]
- 천성적으로 속세와는 거리가 멀다.[9]
- 학생 신분일 때는 요노모리라는 성을 써서 '요노모리 미즈키'이다.
- 기본적으로 발랄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 전 주인이자 본인을 키워준 요노모리의 영향으로 보이며, 응석꾸러기에 어리광쟁이인 듯.[10]
- 애정결핍 때문인지, 작중 M 성향 묘사가 자주 나오는 편.[11]
- 주인인 요노모리를 여의고 허상 공간에 틀어박혀 홀로 요노모리의 화신인 매화나무만 몇 백 년간 바라보던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몸서리치게 싫어하며 외로움을 잘 탄다. 이 칠흑 같던 인생을 다름 아닌 나나미에 의해 구원받은 거고, 애니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원작을 보면 매우 각별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팬북에 수록되어 있는 등장인물 관계도에서 의외의 정보가 있는데, 나나미를 향한 화살표가 사자로만 되어있다. 남녀 간 사랑이라기 보다는 은인에 대한 고마움에 가까운 듯하다.[12]
- 팬북 캐릭터 소개[13]에 의하면 독설가 기믹이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달변가의 면모를 종종 보인다.
- 인기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다.[14]
- 전담 성우가 부른 'ひとりあやとり(혼자 실뜨기)', '神酒PARTY(신주PARTY)', 'ひとしずく(한 방울)'라는 제목의 캐릭터송이 있다.[15]
- 2015년, 2016년에 공연한 오늘부터 신령님 뮤지컬의 미즈키 배우는 히구치 유우타.
- tva 1기 12화에서 카구라 연습으로 피리를 못 부는 장면이 나오는데 꽤나 우스꽝스러워 서구권 팬들 사이에서는 밈으로도 쓰이는 듯.
- 토모에보다 꽤 어린 것으로 추정된다. 나나미가 과거로 간 장면을 보면, 토모에가 한창 악라왕과 깽판을 치며 수배자로 악명을 날릴 때 미즈키는 아직 알이었다.[16] 그러나 대요괴 시절 토모에를 아는 거 보면 분명 과거에 만났던 적은 있는 거 같은데 원작에서도 이 내용은 다루어주지 않았기에 도대체 언제, 어느 상황에서 처음 만난 건지는 미지수.
[1]
모 캐릭터 정보 사이트에 11월 12일생 전갈자리라고 나와있기는 하지만 워낙 오정보가 많은 곳인 데다가 미즈키의 생일은 공식 피셜로 밝혀진 바가 없어서 사실상 불명.
[2]
물의 신사인 요노모리 신사는 댐 공사로 인해 진작에 수몰되어 없어졌으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시점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본 장소는 미즈키가 외로움에 만들어 낸 허상 공간.
[3]
보면 알겠지만 첫 등장 편과 이후 편의 갭이 매우 심하다. 그만큼 나나미의 존재가 미즈키의 부정함을 지워준 듯하다.
[4]
그러나 나나미는 토모에를 봤음에도 못 봤다고 한다.
[5]
대체 바깥 세상을 언제 마지막으로 나왔던 건지, 이때 "옛날에는 에도라고 불렸는데"라고 한다.
[초우즈야]
신사에 들어가기 전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한다는 의미로 입을 헹구고 손을 씻는 곳
[초우즈야]
[8]
이 때문에 토모에를 천한 들여우 요괴라고 멸시하는 면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토모에 덕분에 더 이상 혼자가 아니게 되어서인지 미카게에게 죽어가는 토모에를 살려 달라고 간청하는 등 나름 좋아하게 된다. 나중에는 나나미와 결혼하는 토모에에게 자신은 토모에가 좋다고, 나나미를 데려가는 게 너라서 다행이라는 말도 한다.
[9]
토모에는 '온실에서 고이 자라 세상물정 모르는 얼간이'라고 칭했으며 아이스크림, 링고아메도 몰랐다. 본인 왈, 속세의 음식은 모른다고.
[10]
신의에 갔을 때 나나미에게 "사자 숙소는 짐승 냄새가 진동해서 못 있겠어, 요노모리님 때는 곁에서 자게 해 주셨는데..."라고 한다.
[11]
나나미의 언령박에 구속될 때마다 흥분하며 자신에게 박하게 굴 때마다 은근히 좋아한다.
[12]
그도 그럴 것이 요괴에게 있어 누군가를 사모하는 것은 인생을 걸 정도의 큰 각오이고 위험부담이 큰 일이다. 요괴는 하나의 사랑을 몇 백 년이나 품은 채 살아가니까...잠깐, 그러면 지로는?
[13]
성수 백사의 화신으로 품격 높은 성사자. 원래는 물의 신 요노모리를 모셨지만 주인을 잃은 후 나나미를 만나 사자가 된다. 악의 없는 독설로 토모에를 들었다 놓기가 일쑤?!
[14]
1위 토모에, 2위 나나미.
[15]
ひとりあやとり, 神酒PARTY는 블루레이 초회판 특전인 캐릭터송cd, ひとしずく는 게임 캐릭터송cd 수록곡.
[16]
심지어 이 당시의 어린 요노모리조차도 언제 부화할지 모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