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쥬얼펫 선샤인의 주인공. 국내명은 나공주. 성우는 마츠자키 레이[1]/ 이용신.검은 히메컷+장발 헤어와 적안에 가까운 적갈색 눈에 고양이상[2]이 특징인 소녀로 작중 인간 쪽 주인공. 외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늘 언제나 공주 같은 행세를 부리며 잘난 척도 심하고 성격도 싸가지 없다. 게다가 툭하면 루비랑 가히 유초딩을 방불캐하는 쌈박질을 벌이는 걸 보면 정신연령도 낮아보인다(...). 지금까지 나온 쥬얼펫 시리즈 주인공들 중에서 제일 이질적인 캐릭터. [3]
나이는 18살로 고3인데, 주인공들 중에서도 제일 연상이다.[4]
루비와는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만큼 물어뜯는 라이벌 사이이자[5] 동시에 기숙사 방을 같이 쓰는 룸메이트이다. [6]
늘 같이 다니는 부하들로는 카에데와 코마치, 쥬얼펫 티타나가 있다. 티타나가 무언가를 잘할 때는 늘 언제나 해바라기 씨를 선물로 주곤 한다.
같은 반의 시라이시 미카게한테 은근히 호감이 있는 듯 하더니 그것이 1화 B 파트에 밝혀졌다. 밤이 돼서 기숙사에 있을 때 얼굴이 빨개진 채로 분홍색 종이에 무언가를 적더니 루비가 뭐냐고 물어보자 깜짝 놀라면서 가려낸다. 게다가 등교시간에도 넘어지는 척 해서 미카게한테 껴안은 걸로 봐서는 확인사살. 그런데 명색의 이 작품의 주인공이라는 게 하는 짓이 너무나도 비범하다. 그 러브레터를 루비한테 잘못 보내 버리는 바람에 방과 후 몰래 회수하려고 입은 복장 꼴과 선생님이 오자마자 루비한테 죄를 뒤집어 씌우는 만행을 보면(...)
미카게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2년 전인데 그 땐 친구를 제대로 사귀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어느 날 등굣 길에 지나가는 개구리를 만나다 그만 넘어져 진흙탕에 빠져 버렸고 그 때 미카게가 찾아와서 카논을 이끌어 줬다. 그 이후로 카논은 미카게를 좋아하게 됐다는 과거.
요리 실력도 가히 최악인데 오죽하면 달걀 후라이 하나 제대로 굽지 못하는 데다 쿠키나 초콜릿도 만들고 나면 항상 지저분한 이 물질 모양이 된다(...). 근래로 6화에서 다 같이 쿠키를 만들게 되었는데 남들은 모두 괜찮은 결과물을 내놓은 반면 자신이 만든 쿠키는 안 to the 습이라 몰래 카페에 파는 쿠키로 모두한테 속인 적도 있다. 하지만 후에 자기가 만든 걸 아무 거리낌 없이 먹어치우는 걸로 봐선 제과 같은 건 만들기는 잘하나 데코레이션이나 모양 내기를 못하는 모양.
설명 보면 알겠지만 히로인[7] 기믹 캐릭터들 중에서, 그것도 아동용 애니의 히로인 기믹 캐릭터들 중에서도 매우 이질적인 캐릭터성[8]의 소유자라 할 수 있다.[9]
2. 작중 행적
9화에서 진로 결정을 위해 인간들끼리 인간 세계로 건너갔을 때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는 귀가 시간이 오자 자신은 미카게네 집에 방문한다. 미카게네 집은 상당히 일본 전통 가옥 집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미카게네 집안에 방문한 학우나 또래는 없었던 모양. 또한 미카게는 늘 집에서 꽃꽂이를 배워왔으며 배우자들한테 직접 가르치기도 한다고 한다.어머니는 무척 친절하신 분이며 아버지 역시 평소엔 자상하지만 꽃꽂이를 할 때 실수라도 저지르면 곧바로 멱살을 잡고 고함을 지르는 걸 보면 꽤나 엄격한 면도 있는 듯 하다. 미카게 본인은 카논과 루비가 갑자기 찾아와서 조금 놀라기도 하였지만 나름 반가웠으며 지금까지 자신의 집안을 아는 사람은 같은 반 친구인 마사고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미카게는 아직 정한 진로도 없어서 현재로썬 가업을 이끌어나갈 생각인 듯.
14화에서는 칠월칠석 날 준비할 재료를 도와준 대신 돌고래 선생님께 부탁하여 불꽃놀이 할 때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기회를 받았고 그걸로 미카게와 함께 보자고 권유하였다. 그리고 칠월칠석 날이 오자 자신은 매우 화려한 유카타를 입고 왔으며 미카게한테로 가려 하였지만 미카게는 보이지 않았고 한참 찾다 갑자기 허리를 삐끗하여 쓰러진 마스터를 발견하였고(...) 하는 수 없이 자신이 업고 가 보건실로 데려간다.
그리고 불꽃놀이가 시작되자 서둘러 미카게한테로 가려고 한참 찾다 오리보트가 있는 호수에서 발견하였는데...
23화 A파트엔 갑자기 쥬얼포트가 메시지가 사라진다든가, 통장이 마이너스가 됐다든가 등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갑자기 쥬얼리나가 찾아오더니 지금 쥬얼랜드에 검은 연기처럼 뿜어져 나오는 다크 마법 때문에 쥬얼랜드에 이상한 일이 벌어진 거고 이대로 두다간 쥬얼랜드는 어둠의 나라가 될테니 엄청난 쥬얼포트를 찾아오라고 지시를 한다.
그리하여 다 같이 그 엄청난 쥬얼포트를 찾기로 나서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 엄청난 쥬얼포트는 나오지 않았고 그러다가 아직 겨울이 아닌데도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다 같이 일단 식당으로 돌아왔고 다들 찾으라는 쥬얼포트는 안 찾고 쓸 데 없는 것만 가져 와서 결국 서로 티격태격 싸우게 된다. 그러다가 식당 아줌마가 진정하라면서 튀김을 가져왔더니 일행들은 7화 때 땡스 쥬얼 데이에 지금은 폭발한 그 쥬얼포트 공장을 떠오르게 되어 다 같이 거기로 가게 된다.
그러더니 역시나 거기에 쥬얼포트들이 있었지만 이미 폭발했을 때 다 타버린 상태여서 모두들 낙심을 하고 만다. 그러다가 라브라가 근처에 엄청난 쥬얼포트의 힘이 느껴진다면서 해당 곳으로 다 같이 갔고 거길 파더니 커다란 수정을 발견하게 된다. 루비는 쥬얼포트가 아니었다면서 힘껏 던지더니 그 수정은 공중에 뜨게 되었고 그 수정이 마법을 부리더니 아까 그 타버린 쥬얼포트가 깨끗하게 고쳐졌다.
그리고는 그 쥬얼포트로 작동을 시키더니 갑자기 따뜻한 빛이 나면서 마법이 일어났고 그 마법 덕에 다크 마법의 기운은 사라졌고 쥬얼랜드도 다시 평화를 되찾게 됐다. 쥬얼리나의 말에 의하면 그 쥬얼포트는 일행의 착한 마음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 일 덕에 루비 일행은 새로운 쥬얼포트를 갖게 되었다.
언젠가는 또 이번 것보다 엄청난 다크 쥬얼 파워가 밀려올 거야. 그런 기운이 느껴져.[10]
23화 B파트엔 요새 루비가 미카게와의 사이가 매우 가까워져서 크게 고민을 한 채로 청소를 하다가 갑자기 마사고와 미카게가 계단에서 둘이 대화를 나누는 광경을 보게 됐는데 마사고가 체육 창고 정리하는 게 싫어서 미카게한테 대신 부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카논은 그 점을 이용해 미카게와 사이를 가깝게 하기 위해 같은 당번인 오팔을... 그리고 자신이 대신 찾아와 미카게와 단 둘이 있게 된다.
카논과 미카게는 아직 안 온 장미반 일행들을 기다리려고 창고 안에 있다가 돌고래 선생님이 안에 둘이 있는 것도 모르고 체육 창고를 잠가버리는 바람에 결국 미카게와 함께 갇히게 됐다. 카논은 이대로 둘이 영원히 갇히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이상한 상상을 하였고(...) 마침 창살이 있는 창문을 발견하자 자신이 직접 올라가 큰 소리로 외쳐보려 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누군가 우릴 구해 주면 미카게와 단 둘이 있는 시간이 끝나 버릴 테니 나름 아쉬운 면도 있는 듯.
그리곤 도와달라고 크게 외치려 하자 아까 올라 앉았던 뜀틀이 무너져 버렸고 카논은 떨어지게 됐는데 그 때 미카게가 카논을 받아주었다. 그 상황에 카논은 얼굴이 무척 빨개졌고 진짜로 자신을 받아 준 미카게를 보고 감동한다. 끝내 자신의 진심을 말하게 된다.
(미카게군... 그렇다면... 그렇다면 내 마음도 받아줘...) 미카게군! 나랑 사귀자!
그런 말에 미카게는 고민을 하다 결국 끝내 카논의 고백을 받아들였고 둘이 사귀게 된다. 진짜로. 그런데 그 광경을 루비도 보게된다.
이 이후 미카게와 카논은 본격적으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고 반 아이들도 그런 소문이 자자하자 미카게는 아예 사귀는 게 맞다고 확인 사살까지 시킨다. 하지만 카논은 사귀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다를 바 없어서 카논은 내심 아쉬워 하고 있다. 사귀는 사이인데도 같이 하교하는 일도, 같이 점심을 먹는 일도 매우 드물기 때문. 게다가 미카게 역시 평소 감정이나 행동도 이전과 똑같다. 그 묘사를 보여 준 게 26화.
그러다가도 28화에서 루비와 토루, 미카게와 함께 각자 더블 데이트로 백화점 옥상으로 놀러가게 된다. 카논은 이번에 미카게와 완벽한 데이트를 하기 위해 엄청난 러브 파워를 뿜었고(...) 루비도 이에 지지 않으려고 토루와 연애 행각을 부린다.
그리곤 회전컵, 인형뽑기, 관람차 등 신나게 데이트를 즐기다가 카논과 미카게는 먼저 카페에 들어가 주스를 마시게 된다. 그런데 카논은 너무나도 떨려서 별 이야기도 못하고 있어 완벽한 데이트를 하려는 계획이 엉망이 된다. 그 와중에도 배고프지 않냐면서 자신이 직접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고 미카게한테로 오려 하다 그만 넘어져 아이스크림을 떨어트리게 된다. 카논은 그 광경에 슬프게 울다가 갑자기 미카게가 찾아와서 카논을 이끌어 줬고 카논은 금방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런데 미카게는 예전에도 이런 상황이 딱 한 번 찾아왔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유치원생 때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떨어트려 울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여자애를 미카게가 달래 주었다고 한다. 근데 미카게가 떠오른 회상 장면에 그 여자 아이가...
32화에선 괴도 M-kage라는 정체 불명의 도둑이 곧 찾으러 온다는 예고장을 받았고 이에 카논과 루비는 직접 그 도둑을 맞서기 위해 괴도 복장을 차려 입었고 M-kage가 나타나게 되자 그와 맞서게 된다. 그러자 M-kage가 도망가더니 루비와 카논은 뒤쫓았고 그러다 카논은 가넷이 준비해 놓은 바나나 껍질 함정에 빠져 그만 미끄러 넘어지게 된다. 루비 역시 가넷이 준비한 홍당무 함정에 빠졌으나 다행히 카논이 구해주더니 바로 앞에 좀비 떼거지들이 몰려오게 된다(...).
이제 보니 가넷을 비롯한 여자들이 M-kage의 미소를 맞고 홀리게 된 사실. 그 와중에도 루비와 카논은 도망치기에 바빴고 중간에 페리도트가 나타나서 루비를 잡으려 하다가 그만 홈런을 날려 알 수 없는 숲에 떨어지게 됐다. 그러다가도 M-kage한테 홀린 히나타, 지르코니아 선생님, 카논의 따까리들한테 몰렸고 나중에 카논이 나타나 대응하였지만 밧줄로 꽁꽁 묶여 붙잡혀버렸다(...). 하지만 다행히 루비가 M-kage한테 찾아가 M-kage를 설득시켰고 M-kage가 정신을 차리자 모두 다행히 원래 모습대로 돌아왔다. 그런데 M-kage의 정체가...
34화에서는 뮤지컬에 출연하여 미카게의 배역과 서로 남매지간인 배역을 맡았는데 이는 후술할 내용을 암시하는 복선이 된다.
35화에서는 밤 기숙사에서 갑자기 엄마한테서 전화가 오더니 엄마가 갑자기 전학을 가라고 강요를 한다. 하지만 카논은 거절했고 다음 날 학교에 등교하더니 애들이 전학을 가는 게 맞냐면서니 뭐라니 교실은 송별회 분위기가 되어 버렸고 사진까지 찍게 되자 카논은 진실을 논할 수도 없는 처지가 되었다. 그 후 나중에 교무실에서 돌고래 선생님의 멱살(...)을 잡고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묻더니 이게 다 카논의 엄마가 멋대로 전학 간다고 알려 버린 거라고 한다.
그 후 잠시 카논한테서 엄마의 전화가 오더니 카논은 왜 자꾸 전학을 강요하냐고 물었지만 엄마는 여전히 아무 걱정 말고 엄마가 시키는대로만 하라고 한 채로 끊어 버린다. 후에 미카게와의 대화에서 카논은 자신도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면서 엄마가 멋대로 정한 거라고 털어놓는다. 카논은 미카게와 헤어지기 싫다고 하였지만 미카게는 절대로 카논 곁에서 떠나지 않을 거라고 당부하면서 카논은 안심을 한다.
그리고 다음 날 카논의 집사가 기숙사에서 카논의 짐을 다 싸놔 버렸고 또 그 다음 날 끝내 카논은 학교 정문 앞에서 카논의 차가 찾아오면서 모두와 작별 인사를 한다. 그러다 카논은 마음을 먹었는지 오늘 부로 미카게와 결혼을 한다면서 미카게와 함께 도피를 하게 되는데...
그 뒤로 카논과 미카게는 어떤 알 수 없는 고시원에서 살게 된다. 그리고 고시원에서 미카게와 오븟한 시간을 보내다 갑자기 티타나가 튀어나오더니 이제 보니 카논의 가방에 몰래 숨어들어갔던 모양(...). 티타나는 빨리 돌아가자고 재촉하였지만 카논은 거절을 한다. 그 후 다음 날 둘이서 별의 별 부부행각을 벌이다가 끝내 스트로베리 카페의 마스터한테 붙잡혀 버렸으며 선샤인 학원으로 가 엄마한테 싸닥션을 맞게 된다.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겠죠? 카논 양?
이번 일로 잘 알게 됐습니다. 카논 양. 당신을 이 학교에 보낸 게 아니었습니다.
나쁜 친구들을 사귀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나 저지른 것이겠지요?
이번 일로 잘 알게 됐습니다. 카논 양. 당신을 이 학교에 보낸 게 아니었습니다.
나쁜 친구들을 사귀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나 저지른 것이겠지요?
그만해요 엄마! 친구들을 나쁘게 말하지 마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논의 엄마는 여전히 선샤인 학원과 카논의 친구들을 비난하였고 끝내 카논을 인간 세계로 데려가려 한다. 그 때 미카게가 막으면서 크게 외친다.
기다려요. 정말 제멋대로인 거 아니예요? 카논이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모르세요? 그런 짓까지 저지르도록 몰아넣은 게 누구겠냐고요!?
그 말에 카논의 부모님은 제대로 정곡을 찔렀고 문 밖에서도 카논의 친구들이 걱정하면서 엿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끝내 카논의 엄마는 카논이 계속 선샤인 학원에 다니는 걸 허락해 주었고 다행히 카논은 전학을 안 가게 되는 걸로 마무리되었다.
하나만 약속해 주세요. 그 남자(미카게)와는 절대로 사귀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카논. 엄마와의 약속 지켜 주세요.
카논은 카논의 부모님이 떠나기 전 엄마가 하시던 말씀에 의문을 갖고 계속 신경을 쓰게 된다.
41화에서는 그 날의 사건 이후로 미카게와는 거의 만나지도, 이야기하지도 못하고 있으며 그 소문이 전교생 전체한테 흘려지게 된다. 사실 카논도 만나고 싶어도 자꾸 마스터가 방해를 하기 때문에 못 만나는 것이다. 카논의 친구들은 부모님이 괜히 만나지 말라고 하진 않을 테니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고 이에 티타나는 미카게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몰래 인간 세계로 건너가 미카게네 집으로 가서 중요한 물건을 가져오게 된다.
2.1. 1차 스포일러
그런데 그 물건이 미카게와 카논이 어렸을 적 함께 찍었던 사진이라는 것. 카논은 이에 대해 혼란을 느끼게 된다.
45화에서는 밸런 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카논과 루비를 비롯한 여학생들끼리 실습실에서 초콜릿을 만들게 되었다. 그런데 카논은 초콜릿을 직접 냄비에 넣고 불을 켜서 중탕시키질 않나, 끓는 물에 넣어서 녹이질 않나, 기름에 튀기질 않나 기본조차도 안 되어 있었다.
카논은 이번 일만큼은 자신이 직접 스스로 만들어 볼 거라 하였으며 루비도 웬 일인지 카논을 돕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만들어도 중탕시키는 데까진 좋은데 나온 결과물이 여전히 이 물질이라 카논은 자신이 똥의 저주에 걸린 게 아닐까 하는 의혹까지 삼는다(...). 결국 남은 재료용 초콜릿은 한 개 뿐이라 루비는 한 번 더 만들어 보자고 권유하였고 결국 끝내 또 한 번 만들어 봤지만 결과물은 여전히...
그 때 루비는 실실 웃더니 카논이 왜 요리를 못하는지 이유를 알겠다고 한다. 그건 만들 때마다 항상 실패하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의 눈을 감는 것. 그건 때문에 카논은 쿠키도, 달걀 후라이도, 초콜릿도 이상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었다. 그걸 깨달은 카논은 다시 한 번 정신차려 미카게한테 주고 싶은 마음을 생각하며 만들어내어 끝내 초콜릿을 멋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내는데 성공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오후가 되자 미카게를 뒷동산에 불러 초콜릿을 건네 주었고 미카게는 그 초콜릿을 받는다.
그러면서 카논은 부모님이 반대를 하여도 절대로 헤어지지 말자고 했으며 미카게도 언젠간 허락해 주는 날이 찾아 올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둘이 다정한 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기숙사에서 둘이 헤어진 뒤 카논도 들어가려는 찰나에 그 때 카논의 엄마가 나타나게 된다. 방에 들어가자 카논의 엄마는 왜 미카게와 만나지 말라는 약속을 지키지 않냐고 그러더니 카논은 왜 그렇게 미카게를 싫어하냐고, 미카게는 무척 좋은 아이라고 말한다. 카논의 엄마 역시 미카게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는 있다. 카논의 엄마는 지금이라면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닐테니 사실을 이야기하여도 좋다고 생각하여 카논한테 진실을 말한다.
2.2. 2차 스포일러
그 말에 카논은 크게 충격을 먹었으며 문 밖에서 몰래 엿들은 루비도 놀라게 된다.[11]
실은 미신을 잘 믿는 카논의 할머니이자 미카게의 할머니가 카논의 정수리에 알 수 없는 무늬가 새겨져 있어서 똥의 저주(...)에 걸려 있다고 생각하여 언젠간 자신의 가문에 재앙을 부를 것이라 단정하여 카논을 다른 집에 보내자고 제안하였고 부모는 끝까지 말렸지만 끝내 카논이 유치원생이 됐을 쯤 지금의 부모님한테로 보내버리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카논은 이 말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인정하기 싫었고 끝내 기숙사에서 밖으로 도망쳐 버렸다. 미카게도 때 마침 미카게의 부모님이 찾아오면서 진실을 알게 됐다. 카논은 미카게와 처음 만났던 진흙밭 앞에 쭈그려 앉은 채로 티타나가 가져왔던 어렸을 적 함께 찍던 사진을 지긋이 바라본다. 그러다 갑자기 미카게가 나타나면서 카논은 자신들이 남매라고 그렇게 감정이 싹 바뀌나 하면서 하소연하며 슬프게 울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카논과 카논의 (양)부모님이 인간 세계로 내려와 미카게네 집이자 자신의 고향에 방문하여 자신의 친 어머니를 맞이하였다. 그 후 학교에서 카논은 계속 창문만 바라봤고 이에 걱정하는 루비 일행은 카논을 다시 기운을 되찾게 하기 위해 다 같이 나가 쇼핑도 하고, 디저트도 즐기고, 미용도 하면서 카논을 달래 주었고 카논도 친구들의 본심을 알게 되어 다시 당당한 성격으로 돌아왔다. 그러고는 다음 날 새벽이 되자 학교 옥상에서 미카게를 부른다.
카논은 어릴 때의 일이 기억이 났다고 한다. 카논이 양부모님한테로 넘기면서 차에 타게 됐을 쯤 뒤에서 미카게는 자전거를 타고 계속 뒤 쫓아왔던 일. 그 때 미카게는 안 보일 때까지 계속 쫓아왔다고 했으며 미카게도 그 일을 기억하고 있나 본 듯. 그리곤 체육관 창고에서 고백한 일도 함께 이야기한다.
카논... 카논, 난...!
안 돼. 우리는 남매니까.
하지만 난...
남매라고 들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난 미카게군이 좋아!
그러니까 확실하게 거절해 줘.
그러니까 확실하게 거절해 줘.
알겠어... 미즈시로 카논. 나랑 헤어져.
카논은 그 거절을 받았고 끝내 미카게와는 더 이상 커플 사이가 아니게 됐다.
하지만 다음 날 카논은 여전히 밝게 등장하면서 루비가 미카게한테 집척대자 하는 말이 "우리 미카게 군한테 가까이 오지마"...
2.3. 최종반부
49화에서는 기숙사에서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다 그대로 곯아 떨어져 루비만 먼저 등교하고 자신만 계속 기숙사에 남게 됐다. 그 때 티타나와 카에데, 코마치가 깨웠고 넷이서 다 같이 등교를 하게 됐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운 광경을 보게 된다. 카논은 피부에 문제라도 생기면 어쩌나 싶었지만 카논의 친구들은 그런 걱정 할 필요 없다면서 카논의 피부가 아기 피부라니 뭐라니 신나게 떠들다가 그 때 다크 쥬얼 파워에 의해 흑화된 다크 쥬얼리나가 엿듣고는 자신의 부하로 만든 드래곤 교장과 마스터한테 시켜 아저씨 입냄새(...)를 내뿜어 카논을 비롯한 넷 모두 기절하고 말았다.그리곤 흑화된 다크 쥬얼리나가 선샤인 학원 앞에 나타났을 때 그 때 티타나를 제외한 카논 일행은 원피스를 입으면서 나이트클럽에나 나올 법한 어른의 춤을 춘다(...).
이에 돌고래 선생님과, 페리도트, 사피를 비롯한 아이들이 대응하였지만 일을 쉽게 풀려지지 않았고 카에데와 코마치는 자신이 없어도 저렇게 활짝 웃는 걸 보고는 카논은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어렸을 적엔 아이들이 모두 자신만 따돌렸고 늘 외톨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티타나는 이런 일에 기죽지 말라고 당부하였으며 카논은 다행히 곧바로 정신을 차리게 된다. 선샤인 학원에 온 이유도 자신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서라는 듯.
이에 돌고래 선생님은 그 말을 듣고 감동을 하였으며 카논과 함께 쥬얼랜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티타나와 셋이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 후 방학 때 놀러갔던 무인도, 바닷 속 용궁마을, 해적선, 그리고 파리, 목장, 토파즈네 저택, 노래방(...), 방송국(...), 스케이트장(...)
그러다가 거의 쓰러질듯한 준코가 나타나서는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수첩을 건네 주고 기절을 했고 그 수첩엔 전설의 7 용사가 존재한다는 정보를 알게 된다. 그 수첩엔 무나타 선생님에 대한 내용도 기록되어 있어서 당장 쥬얼리나를 모시던 요정과 함께 그 선생님한테로 가게 된다. 카논 일행의 예상대로 무나타 선생님이 전설의 7 용사 중 한 사람이었으며 이런 한적한 산장에 사는 이유는 자신이 엄청난 비밀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납치 당할까봐 이 곳에서 숨어 지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 비밀이 바로 봉인의 열쇠. 그 봉인의 열쇠만이 쥬얼랜드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였고 그 열쇠가 바로 재스퍼가 갖고 있던 문지기의 열쇠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재스퍼 역시 7 용사 중 한 사람이었으며 무나타는 그 열쇠를 갖고 쥬얼랜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려 하다가 그만 지나가던 다크 쥬얼 파워에 휩쓸려 기절하고 만다.
아무튼 카논 일행은 재스퍼의 열쇠를 들고 다시 선샤인 학원으로 돌아왔으며 쥬얼랜드를 구할 수 있다고 모두 이야기한다. 돌고래 선생님은 이제 전설의 7 용사가 활약할 때가 찾아왔다면서 쥬얼랜드를 구할 수 있는 자는 오로지 전설의 7 용사라고 한다. 한편 드래곤 교장과 싸우고 있던 거대화된 히나타는 마침내 드래곤 교장을 쓰러트렸으며 상황 확인을 하기 위해 찾으러 온 다크 쥬얼리나는 라브라한테 당해 쓰러진 마스터와 패배한 드래곤 교장을 목격하게 된다.
이에 낙심한 다크 쥬얼리나는 자신이 직접 상대하겠답시고 모두한테 얼음 공격을 시전하여 모두 얼려버리고 말았으며 끝내 루비, 카논, 라브라, 엔젤라, 페리도트, 돌고래 선생님, 재스퍼만 남게 됐다. 다크 쥬얼리나는 함께 싸움에 나서다가 쓰러진 M-kage를 데리고 다음 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그만 휴식을 취하려고 자신의 성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아직 살아남은 7명은 다 같이 식당에서 작전을 세웠고 그만 기숙사로 돌아가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이 되어 다크 쥬얼리나의 성으로 가게 된다. 그러고는 거대한 통나무를 들고 문을 부수려 하자 옥상에 알 수 없는 대포가 나타나면서 공격을 하면서 방해를 한다. 그 때 재스퍼가 자신이 직접 나선다면서 자신이 조상 대대로 문을 지켜온 문지기라며 마법을 이용하여 문을 열었고 그러다가 그 대포가 쏘아낸 공격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그렇게 재스퍼는 그 자리에서 기절했으며 나머지 6명이 성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 안엔 다크 쥬얼리나에 의해 조종되어 있는 지르코니아가 있었고 이에 돌고래 선생님은 자신이 직접 상대하기로 하고 나머지 5명이 다음 문으로 가게 된다. 그 곳엔 다수의 적들과 과일가게 사장인 킹, 알렉, 브라우니가 있었다. 그러자 이번엔 페리도트 자신이 맡기라고 하면서 다수의 적들을 물리쳤고 나머지 4명이 다음 문으로 가게 된다.
그 후 긴 복도에서 한참 뛰어가다 천장에서 진공청소기가 튀어나와 엔젤라를 빨아들여 결국 엔젤라도 쓰러지고 말았으며 이에 라브라는 복수하기 위해 마법으로 대폭발을 일으켰고 진공청소기가 박살난 동시에 라브라도 쓰러지게 되어 끝내 루비와 카논 두 명만 남게 되었다.
카논과 루비는 옥상에 도착하고는 루비가 좌절에 빠졌으며 그 광경을 본 카논은 정신 차리라고 하면서 실은 루비가 자신의 제일 베스트 프렌드라면서 이렇게 싸우기는 해도 진짜 친구를 사귀고 싶었다면서 본심을 이야기 한다. 루비는 그 말에 감동하여 정신을 차렸고 그 때 다크 쥬얼리나가 나타나게 되어 둘은 다크 쥬얼리나를 상대한다. 다크 쥬얼리나는 둘을 공격하였고 위기에 빠진 둘은 어쩔 줄 몰라 하다 그 때 M-kage가 나타나 둘을 구해 준다.
M-kage는 둘을 이끌고 어떤 복도로 도망쳤고 M-kage가 가면을 벗자 카논은 M-kage가 자신의 오빠인 미카게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루비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 알고 보니 M-kage는 다크 쥬얼 파워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미카게였고 그 때문에 그 날에도 그런 사건을 벌였었던 것. 그리고 다행히 루비의 외침으로 정신을 차리게 된 것이었다. 그러다가 중간에 쥬얼리나의 공격이 나타나 셋은 피하다가 넘어졌다. 그리곤 천장에서 검은 마법진이 나타나더니 검은 줄이 튀어나와 카논과 루비가 그만 붙잡히고 말았다.
다크 쥬얼리나는 미카게를 불러놓고는 카논과 루비를 저울에 매달아놓고 둘 중 한 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미카게는 고민을 하게 된다.
미카게군! 카논을 구해! 나 같은 건 괜찮으니까. 부탁이야! 미카게군!
바보! 바보! 바보! 착한 척 하지마 바보 토끼!
미카게군! 도대체 언제까지 나한테만 배려할 거야? 좀 더 솔직해져봐!
특히 알고 있어. 미카게군이 누굴 좋아하고 있는지.
누구보다도 미카게군과 계속 가깝게 지내왔으니까.
미카게군! 도대체 언제까지 나한테만 배려할 거야? 좀 더 솔직해져봐!
특히 알고 있어. 미카게군이 누굴 좋아하고 있는지.
누구보다도 미카게군과 계속 가깝게 지내왔으니까.
그러니 카논은 루비를 구하라고 하더니 다크 쥬얼리나는 이런 훈훈한 분위기가 싫다면서 그만 둘 다 떨어트려 버렸고 미카게는 재빨리 내려가 둘을 구하게 된다.
그 와중에도 다크 쥬얼리나는 셋 다 없애 주겠다면서 다크 마법을 시전하였고 루비는 둘을 지키기 위해 재빨리 올라가 자신이 대신 맞게 된다. 결국 루비는 큰 공격에 부상을 입어 죽고 카논과 미카게는 이에 무척 슬퍼한다. 사실 미카게는 오래 전 루비와 안면이 있던 사이였다. 카논이 양부모네 집으로 가게 됐을 적 미카게가 자전거를 타고 쫓아가다 그만 넘어졌을 때 그 때 루비를 만났다고 했다. 하지만 미카게는 자신은 인간인 반면 루비는 쥬얼펫이기 때문에 서로 사랑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솔직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루비가 죽고 나니 루비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알게 됐고 루비와 미카게가 서로 주고 받은 반지에 입을 맞추더니 빛이 일어나면서 루비는 깨어났고 루비는 마법으로 자신을 거대화 시켜 카논을 태우고 다시 다크 쥬얼리나가 있는 성으로 가게 된다. 그러고는 마법으로 빔을 쏘아 성을 무너뜨리게 하였고 이에 분노한 다크 쥬얼리나는 더 이상 안 봐줄 거라면서 자신도 거대화되어 루비와 카논을 공격한다. 카논과 루비도 대응하였지만 다크 쥬얼리나의 마법 파워가 굉장히 강력하여 질 위기에 처한다.
그러다가 미카게가 둘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어묵 피리를 건네준다(...). 미카게가 다크 쥬얼리나의 성에 있었을 때 다크 쥬얼리나가 시끄러운 소리가 약점이란 걸 알았기에 그 피리를 이용해 보라고 권한다. 이에 카논과 미카게는 함께 어묵 피리를 불렀고 그 소리 덕에 다크 쥬얼리나는 괴로워한다. 그러면서 다크 쥬얼리나는 용서 못한다면서 미카게를 공격하였고 이에 분노한 카논과 루비는 둘의 마법을 합쳐 엄청난 빔을 쏘아냈고 하늘에서 빛이 일어나더니 얼음이 됐던 모두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됐고 공격에 쓰러졌던 5명도 정신을 차리게 됐다.
또한 다크 쥬얼리나에 의해 조종됐던 부하들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말도 안 돼. 저 녀석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났지? 어째서냐!?
젊!음!이니까~
카논은 어묵 피리를 계속 불렀으며 루비도 연속으로 마법을 쏘아댔고 여름 방학 때 만난 해적들과 용궁의 공주, 왕자들 외 선샤인 학원의 일행들까지 모두 와서 함께 도와주었다. 나머지 쥬얼펫들도 어묵 피리를 불렀으며 다 같이 젊은의 파워를 보여주고자 하여 모두 다 같이 마법을 걸어 힘을 합쳐 쥬얼리나를 공격하였고 이에 다크 쥬얼리나는 끝내 정화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그 덕에 폐허가 됐던 쥬얼랜드는 모두 원래 모습대로 돌아왔으며 사실 다크 쥬얼 파워는 인간의 질투심과 어두운 욕망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그 다크 쥬얼 파워는 인간 세계에 존재하고 있던 건데 쥬얼랜드와 인간 세계가 통하는 문이 자주 열려있었기에 그 다크 쥬얼 파워가 쥬얼랜드로 옮기게 된 것이었다. 즉, 문지기였던 재스퍼가 제대로 문을 지키지 않아서 생긴 일(...).
그 후 다음 날 졸업식이 열려 모두 졸업식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미카게만은 나타나지 않았다. 졸업식 당일날부터 실종된 상태였으며 카논도 이에 대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는 듯.
그리고 5년 후 카논은 선샤인 학원의 교사로 일하게 되었으며 매실반의 담임을 맡게 되었다. 또한 돌고래 선생님의 수조를 미는 역할도 덤으로 맡게 된 듯. 그리고 후에 돌고래 선생님과 지르코니아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3. 기타
7기 쥬얼펫 매지컬 체인지 21화 B파트에서 3기의 루비와 함께 카메오로 잠깐 모습을 보였다.여담으로 사랑의 라이벌이었던 루비 때문에 졸지에 인간임을 포기한 오빠를 얻게 되었다. 왜냐하면 미카게는 그라나이트라는 쥬얼펫이 돼서 루비랑 이어지게 되어서(...)[12] 본인이 아는지는 불명.
2011년에 방영된 스위트 프리큐어♪에 나오는 이 주인공이랑 비슷하다. 둘 다 긴 머리에 자기 파트너랑 자주 다투는 것도 동일.
여담으로 카논의 친어머니[13]는 카논과 정말로 안 닮았다. 오히려 카논의 양어머니가 카논의 친엄마라 해도 믿을 수준으로 붕어빵 외모를 하고 있는 게 포인트다(...).[14]
담당 성우인 이용신이 최근에 이 캐릭터를 코스프레 한 적 있다. 대부분 싱크로율이 좋다는 평. # 현재도 기억하는 걸 보면 나름 큰 애착을 가졌던 캐릭터인 걸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이후 캐릭캐릭 체인지의 아무의 코스프레를 최초의 코스프레라 칭한 것으로 보아 이건 코스프레로 치지는 않는 느낌이다.
[1]
당시 마츠자키가 성우 데뷔 4~5년만에 처음으로 맡은 주역이라서 상당히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신데렐라 걸스의 키라리가 유명하지만 사실 마츠자키가 맡은 배역들 중에서는 키라리라는 캐릭터 자체가 처음이였고 대부분 배역들은 전부 이런 류.
[2]
눈매부터 날카롭고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다.
[3]
실재로 캐릭터 디자인만 보면 카논도 꽤
미소녀 축에 드는데, 정작 하는 짓들이 그 외모를 다 깎아먹는다(...).
[4]
반대로 최연소는 전작인
쥬얼펫 트윙클☆의 주인공인
사쿠라 아카리(12세). 하지만 카논의 행적이 행적인지라(...) 오히려 주인공들 중 가장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더 어린 주인공들보다 미성숙해보이는 측면이 많다.
[5]
근데 수준이 둘 다 유치찬란하다(...). 그러면서도 물고뜯는 수준 보면 은근 잘 맞기도 한다.
[6]
구라 아니다. 바로 아래에도 나오는 거지만 둘 다 미카게를 좋아한다.
[7]
여자 주인공이라는 의미의 히로인.
[8]
폭력녀, 나잇대에 비해 정신연령이 낮아뵈는 짓을 자주 함, 인간도 아니고 축생과 사랑의 라이벌 구도를 찍음(...), 개그캐, 비열함, 막장스런 출생의 비밀 등등.
[9]
비슷하게 히로인 기믹인데 히로인 이미지 깨먹는 짓을 종종 하는 캐릭터로는
리나 인버스나
카구라가 있지만 얘들은 그래도 아동용 애니 히로인은 아니다(...)
[10]
참고로 위 이미지의 등장인물은 네모토 쿠라라(마유희)
[11]
국내 더빙판 46화의
차회예고 부분에서 "헐~ '
출생의 비밀은
막장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거 아니었어?"' 라는 대사를 하기도.
[12]
인간이랑 쥬얼펫은
이어질 수 없다는 벽을 뛰어넘기 위해 미카게가 쥬얼펫이 됨으로써 인간임을 포기해버린 것.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 죠죠!
[13]
그리고 미카게의 친모.
[14]
서브컬쳐에서 보통 자식은 부모와 비슷한 캐릭터 디자인을 보유하는 경우가 압도적인 걸 생각하면 꽤 이례적이다. 물론 출생의 비밀이 있는 카논의 특성상 시청자들에게 낚시 효과를 위해 일부러 친모는 안 닮게, 양모를 카논과 닮아보이게 설정한 것일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