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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5:42

미쓰비시 델리카/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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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쓰비시 델리카의 3세대 모델이다.

2. 상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1992년에 출시된 대만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쓰비시 델리카(대만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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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리카3-1.jpg 파일:데리카3-2.jpg
수출형 익스프레스 전기형 전기형 스타 왜건
파일:데리카3-3.jpg 파일:데리카3-4.jpg
1992년형 장축형 승합 모델 1995년형 트럭 모델
1986년 6월에 출시되었으며, 이전 세대 대비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을 다듬은 "소프트 큐브"[1] 스타일을 도입했다. 또한 모노코크 차체 구조를 수용하고 수많은 안전 장비들을 추가함에 따라 일본의 RV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승용 RV 사양은 델리카 스타 왜건(Star Wagon)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되었으며, 장축형과 단축형이 같이 제공되었다. 또한 루프 형식도 평평한 형태의 에어로 루프와 하이 루프를 제공했다. 밴과 왜건 4WD 사양에는 에어로 루프만 적용되었고, 왜건 4WD 사양은 단축형만 제공했으며, 밴 사양은 슬라이드 도어를 양쪽에 장착했다.

엔진으로는 1.4L부터 2.4L 휘발유 엔진, 그리고 2.5L 자연흡기 디젤 및 터보디젤과 같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제공했다. 그 중 밴의 경우 기존에 장착했던 1.4L 4G32 및 1.6L 4G32 외에 2.0L 4G63가 추가됐고, 스타 왜건에는 4G63 2.0L 및 4G64 2.4L 가솔린엔진이 장착되었다. 디젤엔진은 4D56 2.5L 76마력 자연흡기 사양과 85마력짜리 터보 사양이 존재했다.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하되 파제로의 차대를 얹은 4륜구동 버전도 판매했다.

호주에서는 승용밴 사양을 스타왜건(Starwagon), 상용밴 사양을 익스프레스(Express)로 칭했으며 역대 델리카 중에서는 북미 시장에도 처음으로 진출해 "미쓰비시 왜건"과 "미쓰비시 밴"으로 1987년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 토요타 라이트 에이스 닛산 바네트, 폭스바겐 T3과 경쟁했다. 북미시장용 미쓰비시 밴과 왜건은 자동변속기+후륜구동 전용으로 2.4L 4G64 엔진에 대형 범퍼, 4등식의 북미 법정규격형 사각형 헤드램프가 탑재되었다. #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1998년까지 판매가 이루어지다가 1999년 11월에 마쓰다 봉고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으로 대체되었다. 캐나다에서는 우편차로 쓰기 위해 수입된 병행 수입차들이 운행되었으며, 미국에서도 자가용의 개인수입이 가능한 차령 25년을 초과한 델리카 스타 왜건 등의 개체들이 병행수입되어 운행되고 있다.
파일:미쓰비시 밴.jpg 파일:WHKAhho.jpg
미쓰비시 익스프레스 2003년식 현대 그레이스
수출 시장에서는 1999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뒤 계속 판매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현대 그레이스로 2003년까지 자체적으로 업데이트되며 판매되었으며 호주에서는 익스프레스가 2013년까지 꾸준히 판매되었다. 호주 사양 익스프레스는 2003년에 마이너체인지를 거쳤으며, 2013년 5월에 극악의 충돌 테스트 결과(5개 만점에 1점)를 기록하면서 생산을 중단시켰다.

3. 제원

DELICA/3세대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일본|]][[틀:국기|]][[틀:국기|]]
코드네임
차량형태
승차인원
전장 4,205mm
전폭 1,695mm
전고 1,950mm
축거 2,235mm
윤거(전) 1,445mm
윤거(후) 1,380mm
공차중량
연료탱크 용량 56L
타이어 크기
플랫폼
구동방식 FR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후륜 현가장치 리프 스프링
전륜 제동장치 V 디스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89.4 일본시장용 기준
파워트레인
<rowcolor=#ffffff>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4D56 2.5L 직렬 4기통 터보차저 2,972cc 85ps 20kgf·m 5단 자동
4단 자동



[1] 미쓰비시 측에서 직접 칭한 명칭이다. [2] 참고로 원박스 소형 승합차에 프로젝션 램프가 적용된 것은 일본 내에서는 델리카 3세대 모델이 유일하며, 한국에서는 이스타나 출시전 스파이샷에서 비춰졌을 뿐 양산 모델에는 아예 적용된 사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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