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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31 00:04:31

미스토라스 레오쿠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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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oras Leoxses/ミストラス・レオクセス)- CV: 하타노 와타루[1]/ 로비 데이먼드

1. 소개2. 작중 행적3. 권속기

1. 소개

기사왕 다리오스 레오쿠세스의 큰 아들이며 스파르토스의 형. 과묵한 스파르토스와는 다르게 성격도 무척이나 밝고 말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걸핏 보면 미녀들만 보면 헬렐레거리며, 여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말도 못 거는 숙맥으로 보이지만, 기사로서의 실력은 엄청난 편으로, 비록 신분은 견습기사이나 그를 당해낼 자는 기사왕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게다가 기사왕마저 미스토라스를 제압하기 위해 금속기의 힘을 사용했을 정도.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신드바드의 모험 편 초반부에 신드바드 일행이 사산에 갔을때 등장했다. 평상시에도 미스트라스는 자유분방하고 모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고리타분한 사산의 나라에 염증을 느끼고 있어서 이국 여행자 출신인 신드바드를 만나자마자 그에게 호감과 흥미를 느낀다.그리고 그에게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부탁하는데,사산은 엄격한 규율을 가진 나라라 아버지 다리오스 레오쿠세스의 반대로 강제로 기사단에 입단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결국 미스트라스는 아버지에게 결투를 신청하며,자신이 이기면 신드바드 일행을 따라나서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것을 본 신드바드는 마침 사산과의 교역거래도 제안할 겸, 미스트라스가 위기에 처하자 그 대신에 다리오스 레오쿠세스와 맞붙게 된다. 이후 신드바드가 사산왕인 다리오스와의 대결에 이겨서 거래에 성공하자, 이것을 계기로 그의 부하가 되었고, 다리오스 레오쿠세스의 승인을 받아 신드바드 일행을 따라나서게 된다.

이후 신드바드의 첫 얼마 안되는 동료 중 하나. 신드바드가 아르테뮤라에 갔을때도 그와 함께 외지인의 신분으로 노숙을 같이 하며 동료 의식을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미녀들이 많은 나라 아르테뮤라의 여자들과 놀아나고 싶은 마음은 여전했던지라,신드바드와 쟈파르는 아무렇지도 않게 노숙을 하는데 본인은 탈출을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하기도 했다. 제파르 던전의 공략 때 그의 진면목이 드러나는데, 왕의 그릇을 선택하는것이 진의 사명이나, 너희들은 이미 왕의 그릇을 정한것 같구나라고 제파르는 생각하고, 이에 제파르는 신드바드가 아닌, 신드바드를 받드는 일행들에게 시련을 명하며, 이를 통과한다면 신드바드를 왕으로 인정하겠다 한다.

그 시련의 일환으로, 미스토라스는 임챠크인의 전사인 히나호호와 싸우게 되는데, 히나호호를 포함한 신드바드 일행들 모두가 히나호호의 압승을 예상했으나, 내로라하는 창술의 소유자인데다 임챠크족 특유의 압도적인 체격, 완력, 내구력을 가진, 누가봐도 버거운 상대였던 히나호호를 상대로 그간 쌓아온 기사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며 승리를 자신하던 히나호호가 전력을 다하게 한다. 나아가 싸움의 당사자들인 두 명은, 이 싸움에서 이기는자가 신드바드에게 최강의 창이 되는 자라 생각하며 진지한 라이벌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서로에게 자신들이 가진 최강의 일격을 날린채 무승부로 승부는 종료. 그리고 쟈파르는 두 명 모두에게 시련통과를 선언한다.

기사단에서 주입받은 정확하고 빠른 연타를 가진 창술이 특기다. 히나호호의 여동생인 피피리카와는 외전에서 전개가 차츰 진행될수록 러브라인 플래그를 쌓고 있다. 나중에는 피피리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밝히고 사귀게 된다. 작가도 피피리카와 미스토라스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편. 피피리카가 임챠크의 명물인 망나니 곰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녀를 위해서 직접 망나니 곰치를 구하러 가기도 했다!! 그리고 신드리아 왕국 건설 직전 피피리카에게 청혼을 하기도.

신드바드가 첫 신드리아 왕국을 세웠을때, 초대 8인장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지금 현재에는 8인장 자리에 없고 동생 스파르토스가 8인장의 자리에 있어 미스트라스의 행방이 묘연해 그가 이후 8인장의 자리에서 물려난건지, 아니면 죽은건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본편 317화에서는 스파르토스의 발언으로 초기 신드리아 왕국 때 파르테비아 제국의 습격으로 인해 죽었음이 확실하게 나왔다. 게다가 최근 연재분에서 권속과 완전히 동화한 모습이 나왔다. 바알의 권속임에도 불구하고 동화된 모습은 늑대형태인 발레포르와 유사하다. 동화 계기는, 초대 신드리아 왕국의 파르테비아 침공때 삼라슈의 자객들에게 온 몸이 꿰뚫렸으며,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 피피리카를 지키기 위해 권속과의 동화를 선택했다. 그러나 샴라쉬 리더의 체내 마고이 조작에 의해 권속동화까지 시전한 미스토라스의 신체 내부가 손상되어 결국 죽는다. 미스토라스가 죽은 후 피피리카의 앞에 미스토라스의 루프가 나타나 밝게 미소를 지었고, 이를 본 피피리카는 매우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권속기

미스트라스 레오쿠세스의 권속기. 신드바드의 진인 "바알"이 그에게 부여해준 권속기의 힘으로 거대한 창에서 엄청난 전기가 발생한다.


[1] 스파르토스의 성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