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다마리장의 입주민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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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호 유노 |
202호 미야코 |
203호 나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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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마츠리 |
102호 없음 |
103호 노리 |
| 전 입주민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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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01호 히로 |
102호 사에 |
201호 미사토 |
みさと
히다마리 스케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
사립 야마부키 고교의 졸업생이며 졸업 전에는 히다마리장 201호실에서 거주했었다. 즉 현 히다마리장 입주민들의 선배. 사실상 히다마리장을 야마부키 고교 미술과의 괴짜들이 모이는 곳이란 이미지로 낙인찍은 1등 공신들 중 하나.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 때문에 이리저리 트러블을 일으켰는데, 방 비울 때 명찰을 떼어놓지 않은 것은 물론이요 방에 설치해둔 장난용 트랩 때문에 집주인에게 많이 혼났다. 지금도 집주인을 만나면 좀 곤란한 듯. 그녀가 떠난 후에도 그 트랩이 멀쩡히 보존되어 있었기 때문에 1기 3화에서 유노가 그 중 하나인 보라색 뱀이란 끈을 당겼다가 강습용 대야를 맞고 기절하였다.
이 트러블은 단순히 히다마리장이 아닌 야마부키 고교에서도 마찬가지라, 그녀가 전시한 3학년 졸업작품으로 인해 2층의 여자 화장실이 3주 동안 사용 금지된 일까지 있었다고 한다.
원작이나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이름만 나오는 수준이었으나 히다마리 스케치 ×365 7화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봄방학 때 놔둔 짐을 가지러 히다마리장에 들르는 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때는 집주인 만나서 도망가느라 짧게 등장하고 끝났지만, 이후 시리즈 최초로 유노의 입학 전 히다마리장의 풍경을 메인으로 잡은 에피소드인 ×☆☆☆ 9화 A파트에서 좀 더 제대로 된 등장을 이룬다. 이 때는 애니판 각색으로 지금의 히다마리장 입주자들이 동년배 둘끼리 단짝을 이뤘던 것처럼 리리와 단짝이었다는 식으로 그려진다.
이것저것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해보는 스타일. 여러 콩쿠르에서 상을 탔다고 하지만 본인은 그에 대해 총을 못 쏴도 많이 쏘면 맞는 법이라며 3학년 시절엔 졸업할 수 있다면 하는 가정을 종종 내세워 졸업이 위태롭다는 식으로 말했다. 어떻게 보면 미야코와 같은 괴짜천재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