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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3:16:44

미래괴수 아라도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파일:Arados.jpg 파일:Arados.webp
유체 성체
신장 : 135 cm ~ 41m
체중 : 200 kg ~ 60,000t
출신지 : 지구
무기 : 시간정지, 시간이동, 시간역행광선, 다른 상대를 시공의 저편으로 보내는 광선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53화.

5,000년 뒤의 지구에 존재하는 달팽이와 닮은 모습의 괴수, 미래에 유전자가 극도로 진화해 시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시간능력은 등껍질 옆의 기관을 발광시켜 과거와 미래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으며 시간을 정지시킬 수 있다.

미래에서 왔기에 현재의 지구 환경이 낯설어 적응하지 못하고 점점 쇠약해진다. 하지만, 이는 유체일 경우고 성체로 성장한 아라도스는 현재의 지구 환경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유체가 일반 달팽이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면, 성체는 등껍질 위에 수많은 뿔들이 솟아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 작중 행적

갑자기 현재로 시간이동해 등장, 지구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무작위로 시간을 몇초간 정지시켜 혼란을 줬고 존재를 확인한 TEAM EYES의 하루노 무사시 후부키 케이스케가 출동해 마취탄으로 포획을 시도하지만 공격으로 오해하여 시간정지능력으로 피해버린다. 히우라 하루미츠 모리모토 아야노가 있는 사령실에서는 시간정지를 실시간으로 보고 시간정지사건의 원인임을 알아낸다.

도이가키 코지의 검사로 쇠약한 상태인 것을 깨달아 카부라야 제도에 이송하지 않고 현장에서 의료반이 정밀검사와 치료를 해주게 되며 히우라가 직접 조리한 정체모를 죽을 먹이는[1] 등 아라도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자신을 치료해주는 TEAM EYES에 정들었는지 발발 떨던 처음과 달리 지금은 온순해진다. 히우라의 건강식을 먹는 아라도스를 뒤로 히우라는 무사시에게 TEAM EYES가 지금까지 해오던 괴수 보호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아라도스가 알려줬다며 기쁨을 멈추지 못하였고 절대 죽게 내버리지 않을 거라고 다짐한다.

여러 치료를 행한 의료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지구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용태가 급변해지기 시작해서 박동수가 내려가며 죽음이 다가오게 된다. 그 시각, 아라도스의 시간능력을 눈여겨본 괴수사냥꾼 노와르 성인은 TEAM EYES의 사령실로 아라도스을 자신에게 주는 대신 지구를 떠나겠으며 쇠약한 아라도스를 자신의 기술력을 동원해 회복시키겠다는 협상을 요구하지만 말만 회복이지 사실상 노와르 성인이 넬드란트 테일다스를 상대로 가행하던 메카레이터 괴수 개조로 아라도스를 메카레이터로 만들 생각이다. TEAM EYES와 통합지구방위군는 본 협상을 기각시키자는 의견으로 통일했지만 곧 죽게될 아라도스의 시체를 해부하여 시간능력을 분석 및 해명하여 지구 방위를 강화해야 한다는 방위군의 의견이 나오게 된다. 당연히 무사시는 방위군의 의견은 노와르 성인와 다를 바 없다는 소리를 하며 반대한다.

죽어가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치료들을 가행하던 중 협상을 할 생각이 없었던 노와르 성인의 우주선에게 납치되었지만 테크 스피너 1, 2호기의 사격에 우주선으로부터 빠져나와 지상에 떨어진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노와르 성인이 출격한 라그스톤 메카레이터가 등장해 포획될 위기에 처한다. 무사시가 울트라맨 코스모스로 변신해 자신을 노와르 성인으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전투에 임하지만 압도당하는 모습에 최후의 힘까지 쥐어짜내여 광선을 발사, 라그스톤 메카레이터를 시간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만드나 모든 힘을 써버린 지라 얼마안가 사망한다. 이후, 히우라와 무사시가 아라도스의 죽음을 슬퍼하던 중 미래에서 온 동족들의 시간역행광선을 맞고 다시 살아나며 미래로 돌아간다.

3. 기타



[1] 죽을 먹을 때 기다란 혀를 내밀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