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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22:17:52

미드나잇(페어리 테일)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idnight_Profile.jpg

1. 개요
1.1. X7841.2. 밤하늘의 열쇠편1.3. X791
2. 사용마법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발람 동맹의 일각인 오라시온 세이스의 일원. 짙은 속눈썹과 미적인 외모로 여성으로 착각하지만 남성이다. 화장이나 패션 센스도 그렇고 중성적인 느낌의 캐릭터.

성우는 우치야마 코우키 / 양준건[1] / 마이카 솔러소드.[2]

기도는 "조용히 잠들고 싶다".[3]

1.1. X784

브레인의 양자[4]. 상당히 S적이고 강자를 때려부수는 것을 좋아하는 잔인한 성격. 처음 등장시에는 양탄자 위에서 잠만 자고 있었으나 그 뒤에 깨어나서 모든 마법을 왜곡시키는 사기적인 능력으로 블루 페가수스 이브을 박살내고 엘자도 거의 걸레로 만들었다. 그러나 사람의 신체에는 마법이 통하지 않고 한 번에 일정 포인트 한 번밖에 왜곡 마법의 구사가 불가능하다는 약점 때문에 후에 엘자에게 밀리고 이후 왜곡마법의 응용인 환영마법이 극대화되는 순간 역습을 가하려 했으나 한쪽 눈이 의안인 엘자에겐 환영마법이 통하지 않아 그냥 순살당한다.

처음에는 분명히 오라시온 세이스의 최강자로 나와서 어마어마한 포스를 뿜어대고 심지어 과거의 강적이던 제랄마저 일격에 박살내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5] 끝에는 너무도 허망하게 당했다. 강함으로는 페어리 테일의 S급 마도사에게도 밀리지 않을 텐데 엘자와의 상성이 너무 나빴다.[6]

1.2. 밤하늘의 열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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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후엔 장발이 되어 신생 오라시온 세이스의 마스터이며 브레인의 파괴 마법과 자신의 공간 왜곡 마법을 적절히 섞어서 레기온대의 바이로와 단 스트레이트의 강력한[7][8] 마법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마스터 제로의 머리카락을 재료로 추기경 라포완트를 만들어 통주교를 세뇌하여 레기온대를 이용하여 무한 시계의 부품을 모으게 하였다.

TVA 147화에선 무한성으로 쳐들어온 주인공 일행 앞에 나타나서 가로막지만 가질이 자신이 상대하겠다며 나섰다. 결과는 당연히 미드나잇의 승리로 끝난다 [9]. 그 후 루시가 리얼 나이트메어를 사용해 위기에 빠진 나츠를 구하고, 실컷 얻어맞고 결국 패배한다. 그 후엔 다시 감옥으로 잡혀들어간걸로 추정된다.

1.3. X791

이후 364화에서 코브라 드란발트의 교섭에 의해 오라시온 세이스 전원과 함께 탈옥, 재등장한다. 이때 머리카락이 다시 장발에서 단발로 바뀌었다. 코브라가 아버지를 죽였는데도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이 말한다. 심지어 핫아이가 제랄와의 싸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자 그건 그의 자유라며 존중해주기까지 한다. 묘하게 전보다 더 쿨해진 듯.

자유를 중시하게 된 만큼 자신의 자유를 빼앗겠다면 제랄도 없애겠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제랄는 과거에 자신이 털어버렸을 때보다 훨씬 더 강해져서 레이서, 코브라, 엔젤을 한꺼번에 상대하고도 압도하고 있는 상황. 7년 전보다는 더 상대할 맛이 날 거라 말하며 자신도 제랄와 대결하려고 한다.

제로가 부활하는 환각을 보여줬으나 제랄은 눈을 희생함으로서 풀어내고, 결국 그랑 샤리오+씨마 콤보에 다른 오라시온 세이스랑 관광 당한다(...) 결국 제랄의 독립길드에 들어가게 될 모양.

결국 크림 소르시엘에 들어갔다.

본명은 맥베스라고 한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한 작품에서 이름을 따온 듯하다.

2. 사용마법

응용력이 대단한 마법으로 물리적인 것만이 아니라 감각마저도 왜곡이 가능하기 때문에 엘자에게 파훼법을 들키고 핀치에 몰렸을 때 환상을 보여 역전을 꾀했으나 엘자의 한 눈이 의안이였기에 실패하고 만다.


[1] 가질과 중복. 양 캐릭터의 연기톤이 상당히 달라 자칫하면 같은 성우인 것을 모를 수가 있다. [2] 미일성우 둘 다 소울 이터에서 소울 이터를 맡았다. [3] 낙원의 탑의 노예 시절 고문이라든지 폭동에 두려워하며 잠을 설치던 시절이 반영된 기도이다. 한편 이 말을 다르게 해석한다면 '편안하게 죽고 싶다' 는 말로도 된다. [4] 사실 오라시온 세이스는 모두 브레인의 양자격이 된다. 유난히 아버지라고 따르는 미드나잇의 경우가 좀 특별한 편. 파더콤?! [5] 물론 이때의 제랄는 제대로 싸운 게 아니다. 기억 상실의 후유증도 있었고 자가파괴 마법진을 자신에게 걸어뒀었기 때문에 마력 소모가 컸기 때문. [6] 사실 상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엘자의 갑옷을 전부 무효화시킬 수 있고 원거리 공격을 전부 차단해버리기 때문. 다만 단점이 명확한 능력이라 엘자가 쉽게 간파해서 허망하게 보일 수는 있다. [7] 우선 바이로의 마법은 마법 무효화(정확히는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이기에 마법 무효화의 범위를 왜곡시켜 파괴 마법을 사용한다면 바이로의 마법은 무용지물이 된다. 하지만 그 전에 바이로가 공간 왜곡 마법을 무효화하면 된다 그렇다면 길다트의 크래시도 똑같이 바이로의 마법 무효화를 파괴하면 끝이다 [8] 단 스트레이트는 직접 마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템빨로 모든 것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창과 모든 걸 튕겨내는 방패를 지니고 있다. 그의 창과 방패의 마법 또한 공격 또는 방어 범위를 왜곡시켜 공격하면 된다. [9] 국내판 한정으로 가질과 미드나잇의 성우가 같아 자문자답이 이루어졌다. 원판 성우들의 경우 나중에 다른 만화에서 다시 만난다. [10] 아무리 왜곡시켜 조여봤자 계속 늘어나기에 소용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