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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4:53

미돈(후한)

尾敦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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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2. 생애

유우 휘하에서 관리를 지냈던 적이 있었고 유우가 공손찬에게 참수되면서 공손찬이 사자를 보내 유우의 머리를 낙양으로 보내자 미돈은 도중에 유우의 머리를 빼앗아 고향으로 돌아와 장례를 치렀다.

3. 기타 창작물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56, 무용 56, 지모 49, 정무 37, 인사 40, 외교 37의 능력치로 171년생으로 나온다.

소설 삼국지 여포전에서는 유우군에서 무력이 제일 뛰어난 장수로 유우가 암살당하자 단신으로 쳐들어가서 유우의 시신을 되찾아왔으며, 유우가 죽고 유화가 주군이 되자 전주와 함께 낙양에서부터 유화를 보좌해왔기에 전주와 함께 실권을 잡게 되었다.

선우보, 선우은과는 원래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선우은이 안량에게 도전했다가 지는 것을 보고 그를 업신여겼다. 유화가 원술에게 가세해 원소와 싸우면서 원환을 호위하는 역할을 했으며, 장막 휘하의 전위와 싸우다가 사망했다.

소설 삼국지 서영전에서는 유비와 공손찬이 유주에서 다투면서 장비와 선우보가 북평을 공격하면서 장비 휘하에서 참군으로 참전하며, 장비가 공손속을 붙잡자 그대로 놓아줄까 하던 것을 개인이 아닌 병사들의 목숨을 책임지는 것을 상기시키면서 공손속을 항복시키게 했다.

미돈이 유우의 수급을 회수했다는 점에서 착안해 어느정도 무력을 높게 평가받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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