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레지던트 D와 더불어 괴도 조커 3기의 최종 보스. 성우는 시오야 요쿠[1] / 최낙윤[2].데블 팽의 용병 괴도로 프레지던트 D가 별도로 불러낸 괴도.
2. 작중 행적
37화 마지막에서 첫 등장했으며, 학창시절부터 작은 키 때문에 반에서 맨 앞에 서고 좋아하는 여학생보다 작다는 이유로 차이게 되면서 작은 키에 콤플랙스를 느꼈고[3] 세상 모든 사람들을 작게 만들어 자신이 왕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프레지던트 D의 후원으로 뭐든 작게 만드는 광선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순간 이동인 줄로 착각했고 조커 일행들을 난쟁이로 만들지만 갑자기 나타난 피닉스와 싸우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서 "지금까지 만난 인간들 중에서 가장 작다.", 조커에게까지 '마음이 작다'로 놀림받는다. 심지어 프레지던트 D가 말실수로 '그렇게 그릇이 작아서야'라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완전히 격노하여 프레지던트 D의 지시에 불응, 원래 목적인 '조커 포획'에서 '대회에서 우승해 조커에게서 승리'로 목적을 바꾼다. 이후 호수의 물을 소형화시켜 그 속에 숨겨진 보물을 얻었지만 조커의 농간으로 그 일행과 그 호숫물을 도로 거대화시키는 바람에 보물을 강탈당한다. 그 뒤 조커에게 감화되어 그에게 굴복하지 않을 커다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3. 여담
프레지던트 D와 더불어 유일하게 좋은 결말을 맞이한 최종 보스이다.[4]원작 123화에서는 럭키 피라미드와 페어를 이뤄 파이어볼 그랑프리 2에 참가한다.
괴도 조커 게임판 3DS에서는 스페이드, 다이아몬드 퀸, 쉐도우 조커, 괴도 피닉스, 럭키 피라미드, 드림 괴도 메이, 캔디, 나이트메어와 함께 괴도 동맹에 세뇌된 채로 잠깐 선행 등장했다.
[1]
세인트 세이야에서 세이렌 소렌토를 맡았던 성우로 드래곤볼에서 마인부우 및 원피스에서 겐조, 파파구, 에드워드 위블역의 성우이신 시오야 코죠의 친동생이다.
[2]
캐스팅 뱅크에는
이종혁으로 나왔지만 잘못된 사실이다. 목소리는 담당 성우가 좋아하는
최애캐랑 흡사하다.
[3]
자기에게 말 한게 아니여도 '작다'라는 말을 들으면 화를 낸다.
[4]
1기의 메두사는 조커, 쉐도우의 트릭으로 용암에 빠져 완전히 불타 소멸당했고, 2기의
프로페서 클로버는 조커, 쉐도우의 협공으로 황산 세례에 직격당해 처참하게 끔살당했으며, 4기의
닥터 네오는 직속 부하인
스나이퍼 겐마와 함께
도개비 형사 일행한테 긴급 체포되었다.
프레지던트 D 역시 마찬가지로 50화에서
스파이더 A,
데블 팽의 조직원들,
자칼의 조직원들과 함께 아군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