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꽃 | |
| 본명 | 최현미 |
| 출생 | 7월 27일 |
| 직업 | 손글씨 강사, 작가 |
|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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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손글씨 강사이자 캘리그래피 작가이다. 일명 인간 프린터기라는 별명으로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2. 상세
마치 컴퓨터의 글꼴로 작성한 것마냥 명조 계열 글꼴 느낌의 깔끔한 손글씨로 글씨를 쓰는 영상이 SNS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화면에는 종이와 만년필만 비추니 정말 사람의 글씨가 맞냐, 로봇이 손글씨를 쓰는 게 아니냐는 의견 등 설왕설래가 오가기도 했다.
크랩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 글씨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다 산후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스트레스를 지닌 채 나날을 보내던 중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만년필로 글씨를 쓰는 영상을 접해 책 속에 좋은 글귀를 쓰려고 하는데 책의 폰트와 손으로 쓰는 글씨의 괴리감이 큰 것에 오기가 들어 수천, 수만 글자를 쓰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자음과 모음이 생겼고 이후 특유의 글씨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 글씨의 이름을 미꽃체라는 이름을 붙이고 손글씨를 SNS에 올렸더니 배우고 싶다는 문의가 빗발치자, 손글씨 강의를 열고 2021년에는 교본도 발매했다.
2021년 10월 9일에는 안예은의 ' 열 달 아흐레' 앨범에 협업으로 참여했다. 앨범 내 '열 달 아흐레'의 노래 제목과 가사가 바로 본인의 손글씨로 직접 쓴 것이다.
명조체 계열의 깔끔한 글꼴 형상이라 당연히 여러 글꼴 제작업체에서 유료 글꼴 제작 문의를 받았지만, 그렇게 글꼴이 만들어지면 손글씨를 쓰는 이유가 없어진다며 글꼴 제작 참여를 모두 거절했고 앞으로도 제작할 의향은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3. 저서
- 미꽃체 손글씨 노트
- 미꽃체 필사 노트
- 우리들의 예쁜 손글씨 : 정자체[1]
[1]
권아랑과 공동 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