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가든 안내도 |
1. 개요
에버랜드의 지구마을이 2015년 9월 6일 운영종료 및 2016년 2월 철거되고 그 자리에 조성된 골뱅이 모양의 정원으로, 2016년 7월 22일에 개원하였다. 호암 이병철 회장의 친필이 새겨진 자연농원 기념비가 이곳에 있다.2. 상세
본래는 에버랜드의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판다월드의 오픈과 더불어 지구마을과 후룸라이드를 리뉴얼하고 舊 독수리 요새 자리에 아쿠아리움 등이 있는 대규모 호텔 리조트를 조성하려하는 등, 30주년 시절 못지않은[1] 아주 방대한 계획을 세웠었다. 그러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지구마을은 리뉴얼이 무산되어 철거되었고 그 자리에 조성된 것이 바로 이 정원이다.[2]지구마을이 국민 놀이기구로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렸고, 철거 후에도 다시 지어달라고 항의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는 걸 생각하면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도 기껏 뮤직가든의 테마곡을 만들어주긴 했지만 그마저도 지구마을 노래에 비해 인지도가 한참 밀린다.
또한 에버랜드가 정원만 계속 만든다는 비판의 발단이 된 시설인데 상술했듯 여기를 시작으로 독수리 요새 자리에 하늘정원길을 조성하는 등, 에버랜드의 정원 및 동물원화가 진행되어 손님들의 신뢰는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