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면서도 자꾸만 커지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주인공들 각자가 품고 있는 상대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나타내며, 동료로서 친구로서 늘 함께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감추고 늘 한발자국 떨어져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잘 표현해 준다. 아련한 마음을 전하는 피아노의 진행에 구슬픈 해금 소리가 더해져 꾹꾹 눌러 감춰야만 하는 시린 마음이 더욱 진하게 느껴진다.
[ 가사 보기 ]
저 멀리에 있는 그대
내가 보이나요
난 오늘도 그댈 보며
하루 지나가죠
언젠가 혹시라도
날 바라보지 않을까
나 혼자 상상하며
버텨가는데
말없이 가지 마요
내 곁에서 떠나지 마요
언제나 기다리죠
떠나지 말아요
한걸음 다시 한걸음
다가가고 싶은 마음
하지만 그대는 멀어서
내가 갈 수 있을까
그대를 사랑해요
내 마음이 너무나 커서
들킬까 걱정되죠
내 사랑 그대여
그대를 사랑해요
내 마음이 너무나 커서
들킬까 걱정되죠
내 사랑 그대여
{{{-2 '''Fallin' For You는 미래에서 온 ‘은호’와 슬픈 운명의 왕세자 ‘이헌’ 둘 사이의 애틋하면서도 안타까운 분위기를 마이너 기반의 매력적인 기타 루프와 긴장감 도는 비트감으로 표현했다. 록 장르의 비트감 넘치는 사운드에 따뜻한 러니(RUNY)의 보컬이 더해져 숨길 수 없는 두 사람의 마음을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
[ 가사 보기 ]
어디부터가 처음 시작인 걸까
언제부터일까 잘 기억이 안 나
너로 인해 느껴졌던 이 따뜻함 들을
너를 보며 숨겨왔던 날 위해서 다가와 줘
더이상 감출 수가 없는걸 Fallin' for you
알아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맘은 점점 커질 텐데
눈을 감아 봐도 I'm thinkin about you
여기 있잖아 바로 너잖아 나의 손 잡아 줄 사람
널 향한 나를 감출 수 있을까
언제부터일까 더 커진 내 마음
나조차도 모를 만큼 너에게 이끌려
네게 남은 시간들을 내 옆에서 머물러줘
더 이상 감출 수가 없는걸 Fallin' for you
알아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맘은 점점 커질 텐데
눈을 감아 봐도 I'm thinkin about you
여기 있잖아 바로 너잖아 나의 손 잡아 줄 사람
너 없는 시간 속에 두려워져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줄래
가만히 내 손을 꼭 잡아줘
닿을 수 있도록 내 곁에 있어 줘
더이상 감출 수가 없는걸 Fallin' for you
알아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맘은 점점 커질 텐데
눈을 감아 봐도 I'm thinkin about you
여기 있잖아 바로 너잖아 나의 손 잡아 줄 사람
너 없는 시간 속에 두려워져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줄래
가만히 내 손을 꼭 잡아줘
닿을 수 있도록
닿을 수 있도록
주인공 '이헌'의 테마로, 떨어지는 눈물을 표현하는 듯한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유배를 당한 현실에 대한 슬픔과 여전히 형을 그리워하는 복합적인 마음을 가사에 실었으며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유현우님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그 마음을 한층 더 성숙하게 표현했다.
[ 가사 보기 ]
달빛에 물든 기억들이
내 맘을 시리게 하는 밤
소리 없는 어둠 외로운 시간 속
그리운 마음 짙어질 때
밀려오는 그대 모습이
시간을 건너서 내게로 오네요
그때처럼 내 품에 안겨 눈 맞출 순 없나요
도망치듯 가지 말아요
여기 있어 줘요
미련하게 그댈 붙잡지 못한 날 용서해요
다시 내게 돌아와요
날 보고 환히 웃어주던
그대가 저기 보이네요
쏟아지던 빗물 헤매이던 꿈
깨고 나면 그댈 놓칠까
분주해진 발걸음에도
닿을 듯한 그댄 사라져 없네요
그때처럼 내 품에 안겨 눈 맞출 순 없나요
도망치듯 가지 말아요
여기 있어 줘요
미련하게 그댈 붙잡지 못한 날 용서해요
다시 내게 돌아와요
언젠가 만나게 될 거라
눈물로 밤을 지새워도
잊지 못한 기억만 가득해
그때처럼 내 품에 안겨 별처럼 속삭여요
사랑한다 보고 싶었다
다시 돌아가자
바람처럼 흩어진 꽃잎을 보며 후회하죠
다시 내게 돌아와요
현실에서, 또 아픈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치는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 강한 스트링의 진행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그 마음을 대변한다.
[ 가사 보기 ]
하늘 위에 꿈처럼 수 놓인 저 별들
저 별들 중 내 마음 비추는 곳 있을까
구름에 가린 달처럼 흩어져 가는 빛은
저 어딘가 사라진 네 모습 같을까
지우려 해도 잊으려 해도 다 부질없고
아득한 저 아래 어두운 곳으로 떨어지고 있네
사랑한다고 가지 말라고 더 애원해도
떠나는 너를 더 붙잡지 못해서 주저앉아 우네
저 흐르는 물처럼 나도 흐를 순 없을까
하얗게 부서져 너에게 닿으면 너 돌아올까
지우려 해도 잊으려 해도 다 부질없고
아득한 저 아래 어두운 곳으로 떨어지고 있네
사랑한다고 가지 말라고 더 애원해도
떠나는 너를 더 붙잡지 못하고 눈물만이 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