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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호준의 2023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2. KDL 프리시즌 1
복귀와 함께 자신이 감독직을 맡던 블레이즈에서 그대로 활동할지, 혹은 새로운 팀을 구할지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오갔는데, 1월 9일에 DFI 블레이즈가 문호준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하며 새 팀에서 현역 생활을 재개하게 되었다.이후 프로팀 스폰이 들어오지 않아 프리시즌 1 불참을 시사하기도 했으나 고병수, 최영훈, 김응태와 아마추어팀을 구성하고 리그에 나가기로 하였다. 팬들의 반응은 기대보단 우려가 좀 더 많은 편인데, 넷 모두 스피드는 뛰어나지만, 고병수, 김응태라는 카트1의 손꼽히는 아이템 약체를 데리고 있어서 아이템은 최영훈 원맨팀 수준이라는 우려가 높다. 팀명은 Sensation.
3월 26일에 열린 개인전 예선에서는 유창현, 정승하, 김지민이 있는 조에 배정되었다. 은퇴 발표 이후 2년 간 프로 무대에서 활동하지 않았기에 중위권의 성적으로 2단계로 내려가 본선 진출 기회를 노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바로 조 1위를 기록하고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후 팀전 예선도 3전 전승으로 통과하며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후 팀원들과 함께 Sensation 소속으로 팀전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개인전 조 추첨에서는 B조에 배정되었다. 귀추가 주목되는 소식은 바로 NEAL과의 매치업 성사. 거기에 카트1 시절 근본의 라이벌인 유영혁까지 포함되어있다. 그 외에도 이해원을 제외하면 전원이 카트1 결승리거이므로 아무리 문호준이라도 만만치 않은 조가 되리라는 예측이 많다.
리브 샌드박스와의 팀전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스피드전 첫 트랙에서 오랜만에 호세의 기적을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왔으나, 이후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여섯 트랙을 내리 내주면서 패했다. 문호준 본인을 포함해 팀원들의 전반적인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아무래도 리브샌박이 많은 연습량과 함께 합을 오래 맞춰왔어서 그런지 팀 합이나 완성도 측면에서 다소 밀리면서 아쉽게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2][3]
개인전 32강 B조에서 옐로우 라이더로 출전 하였으나 ‘카트라이더 황제’라는 호칭에 맞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32강 B조 7위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아직 적응이 덜 된 모양인지 개막 이후 이틀 연속으로 못했다.그나마 위안거리는 카드맆 출시 이후 최초의 리그이고, 공식 성적에 기록되지 않는 프리 시즌이기 때문에 공식 선수 경력 자체에는 흠이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선수생활 최초로 32강 탈락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 문호준의 자존심에는 큰 스크래치가 날 수 있고, 이제 팀전에만 집중하게 되었으므로 만약 앞으로도 계속 리그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면 정신 바짝 차리고 연습에 열중해야할 듯 싶다.
그래도 4월 12일 아우라와의 대결에서 스피드를 3 : 1 승리, 아이템을 3 : 1 패배하고 에이스 결정전 끝에 과거 한솥밥을 먹은 김다원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 구겨졌던 황제의 자존심을 어느 정도 회복해냈다. 인터뷰에서 고병수와 가위바위보로 나갈 사람을 정했는데, 고병수가 나가게 되길 내심 바랄 정도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었는데, 이번 승리로 자신감을 많이 찾았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그러나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스피드는 3 : 1 패배, 아이템은 2 : 0으로 앞서나가다가 승승패패패로 역전당하며 2 : 0 패배를 당했다.[4] 현재 ROX와 함께 아이템전 전패인만큼 개막 이전부터 우려를 가져온 아이템전 문제를 해결해야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많다.
그리고 리그 최하위인 FINALE와의 대결에서 스피드는 무난하게 승리했으나, 아이템전을 기어이 또 패배해버리며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려가버렸다. 에이스 결정전은 본인 대신 고병수가 출전했고 상대는 안정환. 그런데 고병수가 뒤에서 빌드를 모으던 타이밍에 안정환의 스탑에 당해서 빌드를 크게 날려버렸고 결국 패배하여 리그 8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현재 Sensation의 성적은 1승 3패이며, 포스트시즌에 자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경기를 가급적 2 : 0으로 전승해야 한다. 샌박, 프릭스, 아우라 등 강팀과의 경기는 많이 빠졌지만, 나머지 팀들도 만만치 않아 포스트 시즌 가능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5]
하지만 Reboot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스피드 승리, 아이템 패배를 하면서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려갔고, 결국 이번에는 문호준 본인이 출전했으나, Luning과의 대결 끝에 패배하며 본인도, 팀도 비상이 걸렸다.[6] 게다가 아이템 전패 기록도 계속 이어나가고 있어 앞길은 더욱 암울한 상황.[7][8]
현재로서 문호준의 Sensation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전승 후, ROX와 ReBoot가 전패를 기록해야 하는 수준이 돼서 사실상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어 버렸다.
이후 ROX전에서 1:2로 패배하면서, 트래직 넘버 소멸로 가장 먼저 탈락이 확정되어 버렸다.[9]
박수칠때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지만,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데다 Luning과의 에결 이후 빡종으로 인한 경고까지 받으면서 카트1 황제의 복귀전은 이렇게 얼룩지고 말았다.[10]
다만, 이번 시즌의 실패를 문호준 입장에서 어느정도 변호하자면, 일단 문호준도 벌써 나이가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노장의 나이이기 때문에 에이징커브는 어쩔 수 없다는 측면이 있다. 더욱이 문호준은 리그 은퇴 후 수년간 실전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의 첫 시즌이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며, 게임 자체가 바뀌어버렸다는 점 역시 '카트1 황제' 문호준에게는 버거웠을 것이다.[11]
프리시즌 1 시즌아웃 이후 방송을 켜고 스피드 그랑프리 1위를 달성했다. 개인전 32강 탈락 이후 반성하고 연습했다고.
3. KDL 프리시즌 2
그렇게 정신 차리고 연습 많이 한 결과 다행히 이전만큼은 아니어도 폼이 올라오고 있는지 예선에서 최종전에 떨어지며 삐끗하긴 했지만 본선에 진출했고 32강에서도 2위로 지난 시즌의 참사를 극복하는데 성공했다.팀전 스피드전에서는 더 좋은 폼으로 거의 멱살 잡고 캐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바뀐 아이템전 메타에 Guard가 빨리 적응하며 지난시즌보단 전망이 밝은 편이다. 그러나 ROX전 재경기 관련 이슈로 멘탈이 나가 경기를 내주는 모습이 나오면서 이후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지 걱정되는 반응이 생겼다. 그냥 멘탈이 나간것도 아니고 경기 후 키보드를 부술 정도로 화났으며 방송에서 리그 규정에 대해 어이가 없다며 크게 화가난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팀전은 에결승을 거두면서 2승 2패로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들어서게 되었다.
개인전은 B조 6번 그린 레이서로 편성받아 무난한 주행을 보여주며 조 2위로 16강에 모처럼 진출했다.
그러나 4번 화이트 레이서였던 16강에서 조급해하는 모습과 번번이 실수가 일어나며 조 5위로 선수생활 첫 패자전으로 강등당했다.
이후 경기에서 팀전은 4승 2패로 포시 진출을 확정지었고 개인전은 패자전에서 포인트를 잘 쌓으며 최종전 블루 시드를 받았다.
결국 포스트시즌 준플옵에서 에결패[12]를 당해 팀전 4위로 마감짓고 개인전에서는 최종전 조 꼴찌까지 겪으며 시즌아웃 당했다. 원작과 달리 갈수록 못 하는 것이 보이는 문호준. 정규시즌때는 그동안을 반성하고 더 많이 연습해야 한다.[13]하지만 팀전은 러너 잘하는 선수 있으면 장땡이고 본인도 아직은 어린 선수랑 비교하면 건재하지만 혼자 살아 남아야하는 개인전에서는 결승전 가면 다행이지 입상권을 바라보는 시점도 매우 어렵다. 2022년에 한 때 라이벌인 유영혁 선수의 행보를 지금 이어 받고 있다.[14]
4. 2023 KDL
Seongnam ROX로 이적한 김주영과 팀전 불참 선언한 김응태가 팀에서 나오게 되면서 팀 해체 위기를 맞게 되었으나 AURA 해체로 FA 상태였던 김다원과 송용준을 영입하였고 과거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아마추어팀인 Challenger를 지원해주던 미래엔세종의 스폰을 받아 팀을 창단하였다.4.1. 팀전
김다원과 DFI BLADES 이후 약 1년만에 호흡을 맞추게 되고 송용준과는 처음으로 팀합을 맞추게 된다.포지션도 프리시즌 2까지는 SPEED ACE를 하였는데 이번 시즌부터는 김다원한태 에이스 자리를 넘기고 RUNNER로 하게 되었다.[15]
8강 풀리그에서 4승 3패로 4위를 차지하며 다소 불안한 텐션에서 포스트시즌을 시작했다.[16] 그러나 데스페라도 8-2 승, 락스를 에결승으로 잡아낸 끝에 PO 블루 레이서가 되어 입상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샌드박스에게 8-3으로 탈탈 털려버리고 결국 3위 입상 선에서 만족해야했다. 그래도 모처럼 HoJun에게 있어서 입상권에 들었다는 점과 프리시즌 때의 부진을 생각하면 점점 황제가 돌아오고 있다는 느낌.
2023시즌 한 해를 돌아보면 프리시즌을 지나서 정규 시즌 때부터는 대형 신입들의 등장에 또한 본인도 2023년의 행보를 보면 러너적인 모습들은 많이 못 보여줬다. 원작 리그 시절에는 본인이 반드시 1등을 사수하고 밑에서 팀원들이 그를 보호를 해주면서 순위 유지로 스피드전을 보여주었는데 KDL로 선수로 돌아오게 되면서 본인이 1등을 하는 플레이보다 2등으로 팀원[17]을 보호하는 플레이거나 본인이 상위권으로 순위를 못 먹으면 미들이라도 사수해서 포인트를 채워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아무래도 본인이 고령이라는 나이라는 이유도 컸고[18] 본인의 미래앤 세종팀도 경기 양상을 보면 본인이 상위권에 못 올라오면 패배하는 양상들이 자주 연출 되었다. 오히려 원투를 해야 이기는 그림들이 자주 나오고[19] 또한 본인도 하위권에 긁는 장면[20]들이 자주 나왔으며 원작 시절에 한 때 영원한 라이벌이였던 유영혁 선수랑 행보가 매우 일치하게 되었다.[21][22]
4.2. 개인전
첫 경기는 D조 오렌지 라이더로 출전해 현수와 1, 2위 경쟁을 했다. 마지막 트랙 붐힐터널에서 1등으로 달려가던 띵을 바짝 쫓아가다가 마지막 구간에서 드래프트 + 톡톡이 라인으로 역전해 1등으로 골인하면서 59점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프리시즌 때의 부진을 딛고 드리프트 리그에서 처음으로 개인전 1위를 기록했다.여담으로 마지막 트랙 붐힐터널에서 카트라이더 리그 시절부터 봐온 팬들이 소름 돋았다는 감상이 많았는데, 이유인 즉 듀얼 레이스 시즌 3 개인전 결승 3세트 유영혁과의 붐힐터널 매치에서 보여준 장면과 흡사하기 때문이다.[23] 본인도 이를 느꼈는지 복귀 방송에서 이를 짤막하게 언급했다.
이후 16강 2경기, 22점만을 쌓으며 충격적인 8위를 찍었다. 그러나 패자전에서 지그재그를 제외한 모든 트랙에서 5위 이상을 기록하면서 최종전으로 진출에 성공했다.
11월 25일, 팀전 준플레이오프 이후 진행된 최종전에서 또 지그재그를 제외한 모든 트랙에서 4위 이상을 기록하는 연금메타를 보여주면서 살아남아 결승전 그린 레이서[24]가 되었다.
결승전에서는 Cool이 13경기만에 너무 빨리 끝내는 바람에 손을 써볼 수가 없었다. 결국 마지막 트랙 1위 완주로 35점, 5위에 그쳐야 했다.[25] 훗날 개인방송에서 밝히기를 그래도 개인전 결승에 다시 돌아왔다는 것[26]만으로도 자신의 소원을 이뤘다고.[27]
[KL]
카트라이더 리그 감독 경력
[2]
스피드전 1경기 승리 후 2경기 때부터 팀 순위가 불안하게 깨지며 아이템전은 완전히 처참히 패배.
[3]
개인적으로 여담이지만 KL 시절에 개막전에서 샌드박스만 3번 만났는데 다 패배하였다. 여담이지만 프리시즌 1 이후 프리시즌 2에서 또 샌드박스랑 맞붙게 되었다. 결국은 에결에서 패배.
[4]
기꺼이 2 : 0으로 기선제압하다가 오히려 광동한태 역공을 당했다.
[5]
그 날 카갤에서 엄청 말이 많이 나왔다.
[6]
물론, 홍성민은 카트1 시절에도 이재혁을 잡아낸 적이 있고, KDL에서는 죽음의 조인 A조에서 이재혁, 유창현, 정승하를 뚫고 16강에 진출한 만큼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그러나, 이 패배는 그걸 감안해도 문호준이라는 이름값에 맞지 않는 패배였다.
[7]
문호준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로 넘어오면서
카트라이더 리그의 유영혁, 전대웅과 비슷한 길을 걷는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그런데 유영혁은 KDL로 넘어오면서 오히려 폼이 유지 된 것과는 반대되는 부분.
[8]
에결에서 패배해 강종까지 해버려 민심까지 완전히 바닥났다.
[9]
에결 패배가 자신감에 하락이 원인이 되었는지 중요한 경기에 본인이 안 나오고 고병수 선수를 내보냈다. 원작에 황제의 몰락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때 문호준 선수에 대한 말이 많이 나왔는데 카트 리그 시절에는 팀이 위기일 때 주장이 나와서 해결을 해야하는데 그러긴 커녕 경험 부족한 팀원을 내보내서 결국은 패배를 했기에 그런 점에서도 말이 많이 나왔다.
[10]
팀내 아이템 성적이 저조해지자 오죽했으면 보는 사람들도 불쌍하다고 할 정도로 말을 하였다.
[11]
그러기엔 라이벌인 유영혁 선수는 문호준 선수보다 1살 연상인데더 꾸역꾸역 살아 남았다. 그러기엔 32강 개인전 7위로 탈락한 것은 할 말이 없는 부분.
[12]
월드 뉴욕 대질주 트랙에서 2번 패배를 하였고, 심지어 상대가 NEAL, World였지만 초중반부터 시작해서 거의 피니쉬까지는 치열하게 갔지만 마지막 구간에서 역전을 당하거나 마지막에 거리가 벌려져서 패배를 하였다. 마지막 싸움을 이기지 못해 패배를 한게 원흉.
[13]
27살로 고령 프로게이머이기 때문에 사실상 문호준이 원작에 비하면 아쉬운 거지. 사실상 부진하는 부분이 당연히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앞으로 결승전도 어려울 것이라 볼 수도 있다. 드리프트 넘어온 시점 부터 에이징 커브가 온 것을 볼 수가 있으며 팀전에서도 메인 러너의 빈도가 확실히 줄었고 앞에 러너를 보내고 본인이 서브를 해주면서 원투를 지켜주는 플레이가 많아졌다.
[14]
사고에 운없게 휘말리거나 매판마다 기복이 심한 개인전에 주행 하락세 다 유영혁 선수랑 행보가 일치한다.
[15]
원작에 유영혁 선수한태 에이스 자리를 넘기고 RUNNER로 포지션을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16]
8강에서 광동이야 원래 강한팀이라 할 순 있지만 나머지 아마추어팀 올웨즈한태 패배한 거 부터 시작해서 이겼어야하는 경기를 패배하는 그림들이나 팀원들의 어처구니 없는 기복이 심한 경기력도 한 몫 했다. 한마디로 도깨비 기질이 매우 심하고 최소 2위나 3위라도 노렸는데 이것은 문호준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셈이다. 한마디로 에결에서 패배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지면 안되는 경기에서 패배 했기 때문에 와일드카드전이라는 포스트시즌을 위치가 안 좋게 시작한 것이다.
[17]
주로 Hero 선수가 1등 사수를 해서 본인뿐만 아니라 팀원들도 같이 서브를 봐주는 플레이.
[18]
현재 한국 나이로도 27세로 KDL 참가 선수들 중에서 제일 연장자이다.
[19]
원투를 먹고 승리하는 것은 좋은 장면이지만 프로팀인 광동이랑 비교하면 광동은 원투가 안될 상황이거나 순위가 불리해지면 과감히 상위권을 버려서 합산 순위로 승부를 보는 타입인데 미래앤 세종은 원투에 의존하는 그림들이 경기 내내 그대로 들어오는 그림들이 많았다. 팀내 순위가 1 2 3으로 먹는 것도 아니고 12 78이라는 그림들이 많이 보았다는 것.
[20]
한 살 동생인 최영훈과 자주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특히 미래앤 세종은 팀원인 김다원하고 송용준에 원투 비중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그 상황에서 본인이 미들이라도 포인트를 먹어주면 다행이지만 그러질 못해서 1378이라는 순위들이 빈번히 장면들이 연출이 되면서 패배한 원인
[21]
스피드전이 매판마다 기복이 심한 점, 한 번 쳐지면 사고회복이 힘든 장면, 스타트를 못 가져가서 초반 순위을 제대로 못 먹어서 쳐지고 시작하는 장면, 매경기 시작할 때마다 초기화 되는 느낌으로 어리바리 한 출발. 하지만 이것은 Hojun이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에이징 커브로 인해서 과거에 원작에서 활동한 시점보다 하락세를 타는 것은 당연하다. 가뜩이나 복귀를 3년만에 한 상황이다가 20대 후반이라는 나이로 스피드전을 뛰다보니 힘든 것은 당연한 상황.
[22]
팀적으로는 8강에서 아마추어팀한태 발목을 잡힌다는 점. 적어도 유영혁의 팀은 스피드전을 내준 적은 거의 없다는 것....
[23]
마지막 구간 직전까지 2등으로 달리고 있었다는 점과, 톡톡이와 드래프트로 역전에 성공했다는 점.
[24]
결승전에서 호준이 화이트 시드 이하로 받는 건 처음이다.
[25]
Luning과 동률이지만 마지막 트랙에서의 순위로 호준이 5위, 루닝이 6위가 되었다.
[26]
문호준이 이렇게 말할 정도이면 자신감적으로도 많이 하락 되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프리시즌에 16강하고 32강에서 탈락을 했기에 본인한태도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었다는 것.
[27]
27살이라는 프로게이머로써 고령의 나이 치고는 그래도 5위 인것은 긍정적이지만 한계를 넘지 못한 것은 아쉬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