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9:42:29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문창업은 1877년생이며 황해도 장연군 후남면 남호리 출신이다. 그는 1919년 4월 11일 남호시장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태극기를 앞세워 독립만세를 외치며 장터와 면사무소 등지를 행진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9월 11일 고등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7년 문창업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