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5년 9월 16일부터 미국의 위성 채널인 코미디 센트럴에서 방영 시작한 만화 영화. 말도 안 되는 설정과 상식을 뛰어넘는 전개, 적절한 비속어 등 작품 전반에 깔린 특유의 B급 디스코풍 병맛 정서가 일품이다. 2015년 12월 9일, 10화를 마지막으로 1기를 마감하였다.공식 홈페이지.
1.1. 줄거리
대외적으로는 화려하고 안전한 휴양 도시라 홍보하지만 실제론 온갖 범죄와 비상식적 사건이 일어나는 도시, 문빔시티. 살인, 강도, 마약 밀매 등 온갖 범죄가 들끓는 이 도시에서 활약하는 경찰들의 이야기이다. 주요 인물의 직업은 모두 경찰이지만 평범한 추리물은 아니고, 철저히 병맛과 똘끼로 뭉친 작품. 결말은 거진 아스트랄하게 끝난다.1980년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악과 화려한 네온 색감은 안 그래도 독특하기 짝이 없는 작품을 더더욱 강렬하게 만든다.
주제가는 'Night Club'의 〈Another One〉.
1.2. 등장인물
1.2.1. 대즐 노백(Dazzle Novak)
성우는 롭 로.
주인공이자 만악의 근원. 등장인물 대다수가 어딘가 맛이 가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를 달리고 있다. 병신 짓을 하면서도 표정은 언제나 진지하다.
'#1 Police'라고 적힌 컵을 들고 다녀야만 최고의 경찰로 인정받는 줄 안다. 경찰 본연의 업무에는 거의 관심이 없으며, 근무 중에도 개인적
총을 아무 데나 쏴 대는 버릇이 있는데, 사격 실력은 코앞의 범인도 놓칠 정도로 형편없다. 단, 차에 총구멍을 내어 좆을 그리거나 술병 뚜껑을 따는 등 일과 관련 없는 용도로 총을 쓸 때는 잘만 쏜다(...).
여자관계가 심히 난잡하다. 피자즈 밀러의 친언니, 갱단 여두목, 스트리퍼, 불법 밀입국 가수, 수컷 돌고래[1], 인공지능 감옥(...) 등 여러 여자(?)를 건드리고 다니는데,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고 생각하는 데다가, 여자가 임신한 것 같으면 연락도 끊어버리는 쓰레기.
상관인 피자즈와도 업무상으로는 싸울 때가 많지만, 사적으로는 섹스 파트너쯤 되는 관계인 듯하다. 매년 'Cop Con'이라는 경찰 행사 기간이면 충동적으로 성관계를 맺는다고 하는데, 작년 행사 이후에는 한동안 생리를 안 했다고[2] 하는 걸 보면 임신까지 시킨 적도 있는 것 같다.
아버지 '래즐 노백(Razzle Novack)'은 스턴트맨이고,[3] 어머니는 어릴 때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힘들 때 'Nocturne Von Groff'라는 예술가의 작품을 접해서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 예술 작품이라는 것의 정체가 볼링장에서 스트라이크를 치면 화면에 뜨는 짧은 만화 영화이다(...).
운전을 험하게 해서 운전하는 장면이 나오면 꼭 뭐 하나쯤은 쳐서 망가뜨린다. 심지어 사람을 죽이기도 하지만 그 정도로 문제 삼는 이는 아무도 없는 곳이 문빔시티이다(...). 스턴트로 운전도 하던 아버지는 대즐이 운전에 소질이 없음을 진작에 알아보고 못하게 했었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 함부로 운전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운전하다가 기어이 사고를 내서 그 이후로 대화를 한번도 나눠본적이 없다고 한다. 그 사건 이후로 위험한 스릴을 느껴야 한다는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경찰이 되었다고(...).
가방끈이 짧은 것인지 조금 어려운 단어는 잘 틀린다. 'compadre(친구!)'를 'comprende(알겠어?)'로 잘못 말하거나 'extortion(강요)'을 'extinction(멸종)'이라고 말하는 식. 이걸 고쳐주는 것도 언제나 크리살리스 테이트의 몫이다. 첫화 이후로는 이런 실수가 더 나오지 않아서 묻힌 설정이라고 생각했으나 아버지 래즐도 'ethereal(천상의 ~)'이라고 말해야 할 상황에서 'ethanol(에탄올)'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나오는 걸 보면 노백 집안 남자들의 특징인 것 같다.[4]
신체 능력은 상당한 편이다.
예술 방면으로는 영 소질이 없다. 밴드를 조직했을 때는 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까지 부르는데, 이 작품에서 상식인을 대변하는 피자즈와 크리살리스의 평가에 따르면 형편없다는 듯. 시 주최 환락 파티에서 DJ를 할 때는 잘 하다가 공황 장애를 일으켜서 뛰쳐나오기도 했다. 자기가 해결한 사건을 방송으로 재연하게 되었을 때는 직접 감독을 맡았는데,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붓고 외국까지 나가서 찍어온 결과물이 이뭐병 수준이었다.
1.2.2. 피자즈 밀러(Pizzaz Miller)
성우는 엘리자베스 뱅크스.
대즐의 상관. 대즐, 래드같은 정신 나간 인물을 부하로 두고 있어서 화내는 일이 많다. 부하들이 워낙 인물인지라 상관인 피자즈 말이라고 잘 듣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작중에서 유일하게 대즐과 래드를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인물.
5화에서는 소방서에 할 일을 전부 뺏기고 통합될 위기에 처한 경찰서를 살리기 위해 신종 마약을 유통시키고 가짜로 내세운 마약왕을 체포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실패하여[6] 시장과 1주일에 세 번씩 속옷 차림으로 점심을 먹게 된다. 저녁에 먹어도 상관없는 점심이라고 하는 거나 점심 먹겠다고 둘이 물품보관함에 들어간다는 걸 보면 정황상 이것 같은데... 6화에서 밝혀진 내용을 보면 재벌가의 영애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 싶다. 작품 분위기가 그런 건 안 따지긴 하지만.
진지해지면 얼굴에 사선으로 줄무늬 그림자가 진다. 영화나 드라마 따위에서 진지한 장면에 등장인물의 얼굴에 그림자가 지는 것을 문빔시티스럽게 표현한 듯하다.
6화에서 문빔시티를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밀러 가문의 후계자이며, 거의 의절한 언니가 넷 있다는 게 밝혀진다. 다들 피자즈급으로 한성격하는 분들이며 굉장히 탐욕스럽다. 언니들이 레이저를 낭비하며, 아버지가 일군 레이저 산업을 망쳐버렸다며 싫어한다.[7]. 언니들 또한 얼굴에 그림자가 지는 효과가 있는데, 집안 내력인 듯하다.
대즐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을 때는 술에 절어서 대즐 코트 냄새를 맡으며 우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대즐을 생각하지만, 대즐이 그 모양이라 그런지 섹스파트너에서 진지한 사이로 발전하지는 않는 것 같다.
1.2.3. 크리살리스 지르코니아 테이트(Chrysalis Zirconia Tate)
성우는 케이트 마라.
대즐의 파트너. 원래는 기술 부서에서 일하던 신입이었으나, 커피를 나르는 것 따위의 일 대신에 현장감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각종 사고 현장에 대즐을 따라나선다. 돌고래 로봇 정도는 혼자 뚝딱 만들어내고, 범인을 특정하는 통찰력을 발휘하는 등 두뇌파이다. 대즐과 달리 실전에서의 사격실력도 준수하지만, 총 없이는 자전거 훔치는 꼬멩이도 제압하지 못한다.[8] 대즐의 평가에 따르면 그렇게 예쁘지는 않다는 듯한데, 그래도 나름 스토커도 있다.
작중 거의 유일한 정상인. 다른 인물이 미친 짓을 할 때마다 눈살을 찌푸리며 고개를 돌리곤 하는데, 대즐의 정신세계를 어떻게 견뎌내고 있는지 신기할 정도다. 신입이라 그런지 약간은 어리버리하지만 생각이나 근무 태도나 정상적인 편이며, 현장에서 대즐의 비정상적인 언동에 제동을 거는 유일한 인물이다. 물론 씨알도 먹히지 않아 대즐을 그대로 따르는 때가 대부분이지만, 도가 지나치다 싶으면 대즐을 버리고 떠나기도 한다.
안경에만큼은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인다. 경쟁 관계인 소방관 안경을 보고는 어떻게 그 월급 가지고 그정도 안경테를 살 수 있느냐며 흥분했고, 안경 공장이 테러를 당했을 때는 안경 공장만은 안된다며 절규했다.
4화에서 아버지가 해군 준장 출신임이 드러났다. 아버지도 붉은 머리. 26 퀘이사 대대 seaQuest DSV[9]의 네온 오팔의 명을 받들었다고 하고 파병만 열 번 다녀왔다고 하는데, 아버지도 정상인이 아니므로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 크리살리스의 말로는 복무 중 온갖 힘든 일을 겪는 바람에 정신이 나가서 자신이 돌봐드려야 한다고 한다.
1.2.4. 래드 커닝햄(Rad Cunningham)
성우는 윌 포테이.
대즐과 같은 부서에 있으면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호적수이다. 래드가 쓰는 잔에는 '#2 Police'라고 적혀 있는데, 문빔시티 경찰이 워낙 막장이라 실제로 이 둘이 1·2위를 다투는 우수 경찰일지도 모른다. 대즐이 비범한 행동으로 아스트랄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과 달리, 래드는 속 좁고 비열하며 찌질하게 묘사된다. 악역은 아니지만 늘 대즐을 시기하고 방해하여 거의 매번 성격에 맞는 찌질한 최후를 맞는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사람들을 이유 없이 짜증이 나게 만드는 면상을 지니고 있다. 캐나다 출신으로, 어릴 때 캐나다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딱히 잘못한 것 없이 괴롭힘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예외로 가상 세계에서는 사랑받는다. 현실의 기억을 잃고 가상현실을 떠돌다 둘이 사는 모자와 만나는데, 이들은 래드를 '잘생긴 이방인(handsome stranger)'이라 부르며 남편에 아버지로 받아들인다.[10]
한쪽 발에 발가락이 커다란 엄지 하나만 있는 기형이 있어서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던 것을 커닝햄 부부가 주워다 길렀다. 그러나 신을 신으면 전혀 티가 나지 않고, 운동 능력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가족으로 여동생도 한 명 있다. 가상세계에서의 가족으로는 아내 테라바이트(Terabyte)와 양아들 코드(Code), 애완견 넘버스(Numbers)가 있다.
《CRIME ZAPPERS》라는 범죄 재연 방송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방송에 출연하고 싶어서 주작질을 했다가 방송이 폐지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스티븐(Steven)'이라는 쥐를 기르고 있다. 친구가 없어서인지 어릴 때부터 스티븐에게 고민을 털어놓곤 했다는데, 일방적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대화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흠좀무.
여자에 관심은 많지만 정작 여자한테는 인기가 없다. 이런 면에서도 대즐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어서 잘 나가는 척 허세를 부리고 다닌다. 잠깐 유명해졌을 때는 여자를 끼고 다니기도 했었지만 그 뒤로는 척추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약이나 먹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입을 무릎 방향으로 많이 숙이기 위해서라고(...).
돈도 많은 척하고 다니지만 대즐 등 주변인은 의심하고 있다. 남들에게 인정 받으려는 이런 허세가 거의 병적이라 "영웅이 못 되면 악당이라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따라서 악역이 필요한 임무에는 항상 자원하는데, 그럴 때 만큼은 다들 악역에는 역시 래드가 어울린다고 동의해준다.
여담으로 매화마다 래드가 대즐 앞에 등장할 때면 대즐은 래드를 묘사하는 대사를 꼭 내뱉는다. 예를 들면, 1화에서는 래드를 보고 "Rad Cunningham, King dick of ass forest(래드 커닝햄, 이 엉덩이 숲의 왕좆같은 녀석)"라고 말했다.
사실 래드에게는 출생의 비밀이 있는데…….
원래 '플라밍고 컴퓨터(Flamingo Computers)'라는 재벌가 아이였고, 친부모는 기형이 있어도 개의치 않고 기르는 좋은 분들이었는데 양부모가 유괴한 것이었다. 래드의 여동생까지 포함해서 커닝햄 일가는 범죄자 집안이었고, 그런 집에서 학대를 당하며 자라서 래드는 비겁한 찌질이가 되고 말았다. 친부모가 지어준 이름은 '그레고리 매닝(Gregory Manning)'.
이 사실을 알게 된 래드는 자기를 찾아와서 또 범죄에 이용하려 한 가족들을 체포하고 이제부터 자기 이름은 '래드 매닝'이라고 말한다.[11] 이때만큼은 지금까지의 찌질한 모습을 확 벗어버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사건 이후로는 대즐과 동료들도 '이제 네가 왜 그런 성격이 되었는지 이해하겠다.'라며 평소의 찌질함을 정상 참작해주는 분위기.
1.3. 기타
방송사가 한국엔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케이블 방송사이다 보니 이 작품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하지만 기타 다른 미국 만화영화와 확연히 차이 나는 특이한 분위기 덕분에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를 중심으로 팬이 생겨나고 있으며, 그 특유의 병맛 때문에 다른 중소규모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조금씩 알려지는 등 유명세가 늘고 있다.2. 문빔 시티 애니메이션의 도시
위 항목의 배경이 되는 도시이다. 화려한 휴양 도시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고담과 비교할 만큼 치안이 막장인 곳이다. 도시 차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환락 파티를 열어 어린이용 엑스터시를 파는가 하면,[12] 순직 경관 장례식이 벌어지는 바로 앞에서 갱단끼리 총질을 벌이는 동네이다.대즐 노백이 조사한 통계 자료를 믿는다면, 매 11초당 1만 명이 총에 맞고, 8천 명이 칼에 찔리며, 2천 명이 칼에 찔린 후 통 속에 떨어져서 다시 칼에 찔리고 총에 맞으며, 3백 명이 덜 아프도록 진통제를 맞은 후 칼에 찔리고, 80명이 총으로 발사한 칼에 찔리며, 덤으로 이틀 밤에 통계학자가 한 명씩 총에 맞는다.
다행히 조커 같은 엄청난 악당은 없지만, 대즐과 경찰들이 사건을 해결한답시고 난리를 치고 다니는 통에 죽는 사람이 매우 많다는 게 함정. 사법 체계에도 문제가 많아서 범죄자가 잡혀 왔을 때 정식 재판을 받거나 아니면 '평결의 소용돌이(Verdict Vortex)'라는 원판을 돌려서 나온 결과에 따르는 것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원판에는 '무죄 + 유럽식 아침 식사 한 끼 무료', '경품 - 탑승형 잔디 깎는 기계', '벌금 2달러', '벌금 1백 달러', '보호 관찰 6개월', '사회봉사 800시간', '15분 형'[13], '15년 형', '1백만년 형', '종신형', '약물 주사 처형', '가스실 처형', '돌팔매질 처형', '벌칙 두 배(double whammie)', '재판 무효(mistrial)' 등 골때리는 판결이 적혀 있다.
시장부터 막장이라 경찰서장한테 노골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하는 데다가, 자기 아들이 마약에 중독되었을 때는 동정적인 여론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기나 한다. 유일하게 제대로 돌아가는 부서가 있다면 소방서뿐. 경찰이 총질해서 불을 질러 놓으면 소방서가 출동해서 불 끄고 사람 구하고 덤으로 범인까지 잡는다. 가히 소방서 덕에 문빔 시티가 그나마 유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이쯤 되면 누가 시장이라도 경찰 없애고 소방서에 몰빵해주고 싶을 것 같다. 이런 인식은 시민들도 마찬가지라서 소방서 사람들이 나타나면 열광한다. 경찰이 멍청하다고 맨날 뉴스에서 까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
실제로 경찰 전원이 주말 동안 도시를 비운 적이 있었는데, 그동안은 범죄가 사라지고 평화로운 도시가 되었었다. 경찰서장이 조직 두목들을 모아놓고 경찰이 없는 동안만 얌전히 있으라고 했는데, 경찰이 떠나자 범죄를 그만 둔 정도가 아니라 청소에 교통 정리 등 아예 빈민가 환경 개선 운동을 벌였다. 경찰이 괴롭히지 않으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그러나 돌아온 경찰이 오해하고 이들을 공격하면서 도시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버린다.
[1]
암컷인 줄 알았었다.
[2]
Aunt Flo가 안 왔다고 하는데, 생리를 뜻하는 속어이다.
[3]
'razzle-dazzle'이라는 단어에는 '야단법석'이라는 뜻이 있다. 참고로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름은 'Frazzle'이라는데, 이는 '기진맥진한 상태' 또는 '닳아서 너덜너덜해진 상태'를 뜻한다.
[4]
참고로 이때는 크리살리스가 옆에 없어서인지 대즐이 정정해줬다.
[5]
심지어 이렇게 매달린 채로 마치 피아노 치듯이 현란한 손놀림을 보이며 악당이 쏘는 총알을 다 피하는 게 가히 압권이다(...).
[6]
참고로 이 정신나간 계획에 반대한 것은 크리살리스뿐(...).
[7]
참고로 이 작품에서는 레이저가 석유처럼 땅에서 캐는 자원으로 나온다. 여담이지만 중간에 '
빌헬름의 비명'이 등장한다.
[8]
1화에서 육탄전으로 성인 여자를 때려눕히기는 했다.
[9]
미국 NBC에서 방송한 드라마 이름이다...
[10]
여기서는 래드도 평소와 달리 가장 역할을 잘 해내는데, 기억을 잃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자기한테 잘해주니까 그런 것인지는 불명.
[11]
성만 바꾼 이유는 이름에 너무 익숙해진 데다가 이미 옷에도 래드라고 써 놓아서라고(...).
[12]
어차피 접할 것이라면 안전하게 접하게 하자는 취지라는데, 실제로는 유소년 범죄율이 그 후로 증가했다고 한다.당연하다.
[13]
오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