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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4 16:07:26

문명: 비욘드 어스/모드/CODEX

파일:civ be codex.jpg
1. 개요
1.1. 실행법
2. 변경 사안
2.1. 외계종2.2. 친화력(지향)2.3. 추가 시스템
3. 코덱스 모드 전용 스폰서

문명: 비욘드 어스의 대표적인 오버홀 모드. 제작자는 Ryika.

1. 개요

( 별 5개): 라이징 타이드 전용
한글화 링크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전체공개로 되어있어 굳이 가입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다.
사회 제도, 친화력, 미덕, 과학, 불가사의, 스폰서별 종특, 승리 조건 등등을 모두 뜯어고쳤으며, 간략한 국가 내정 기능이나 달 기지 개척, 외교적 태도 설정 등의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또한 노동자의 건설 시스템이 문명 6처럼 즉시 이루어지는 대신 정해신 스택을 소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아래 항목을 보면 사실상 새로운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추가되었기에, 비욘드 어스에 싫증나거나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마치 문명5의 커뮤니티 패치나 린큐모드처럼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그렇기에 굉장히 무거워서 오류가 많이 생기기도 하고, 가장 큰 문제는 한글이 아닌 영어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1]] 오류의 경우에는 모드 페이지에 댓글을 달아놓으면 제작자가 굉장히 친절하게 대답을 해준다.

1.1. 실행법

코덱스 모드는 게임 시스템 전반을 극단적으로' 뜯어 고첬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드 사용하듯 사용해 버리면 항상 시스템 충돌로 인해 에러가 발생한다. 때문에 코덱스 모드를 실행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처야 한다. 코덱스 모드는 아직 한글화 번역이 되지 않았기에 아래 항목 또 한 영문판을 기준으로 돌려야 한다는 전제하에 설명되어 있다.
1. '모드'메뉴로 가서 CODEX 모드가 아닌 아무 모드를 하나 선택한 뒤 'Next' 버튼을 누른다.
2."Configuring game data... please wait.(데이터 변환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라는 로드 창이 끝나길 기다린다.
3. 끝나면 즉각 화면 우상단의 'X' 버튼이나 'Esc' 버튼을 눌러서 모드 메뉴로 다시 나간다.

4. 그 다음 Codex 모드 다시 선택한 뒤 다시 'Next' 버튼을 누른다. (다른 모드는 선택하지 말 것!)
5. 역시 로드가 끝나면 즉각 화면 우상단의 'X' 버튼이나 'Esc' 버튼을 눌러서 모드 메뉴로 또 다시 나간다.
6. 이 모든게 끝나면 드디어 CODEX 모드 활성화 완료. 이제 원하는 CODEX 스폰서 모드도 같이 선택해서 하면 된다.

....이걸 비욘드어스 게임을 켤 때 마다 해줘야 한다. 참고로 이 과정을 무시하고 진행하면 유닛에게 가짜 승급이 뜨고 일꾼이 시설을 건설하지 못하거나 심할 경우 아무런 이유없이 강제 게임 재시작이 되는 등- 정상적인 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오류가 연거푸 발생하게 된다. 제작자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게임 그 자체에 발생하는 오류라 해결할 수 없었다고 사과 하고 있으니, 더 나은 게임 환경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한다고 생각하자.

2. 변경 사안

2.1. 외계종

게임 내에서 외계인의 비중과 위협성이 훨씬 강화되었으며 그 결과 외계인들이 타 문명과의 이른 전쟁을 방지하는 장치로써 활용된다.

모드 제작자의 말을 빌리자면 외계인들끼리 오순도순 살던 행성을 인류가 침략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격적이라는 것이다. 또한, 개발자는 기본 게임에선 무력 트리의 외계인 처치시 에너지와 과학을 얻는 미덕을 찍거나 이와 관련된 정책을 선택해서 처음부터 외계인을 학살하고 다니는 전략이 존재하는 등 외계인 = 경험치와 자원 덩어리에 불과했으나 CODEX에선 실제로 그들과 전쟁하듯이 준비하지 않는 이상 오히려 외계인에게 리타이어 될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라 의견을 남겼다. 이 말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하듯 고난이도로 갈 수록 AI 문명들이 외계인에 전멸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2.2. 친화력(지향)

2.3. 추가 시스템

3. 코덱스 모드 전용 스폰서

코덱스 모드는 모든 스폰서에 대한 완전한 개편이 이루어져 있기에 기존의 모든 스폰서 모드는 이 모드 하에선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제작자가 기존 BE&RT 스폰서를 제외한 추가 스폰서 모드를 올려놓음으로서 새 스폰서 모드를 위한 몇가지 팁을 제공하고 있다.
파크라이 3의 라크라이족을 모티브로 한, 인구 펌핑에 특화된 스폰서. 특출한 전용 시설과 티타늄이 없으면 도시가 성장하지 않는 독특한 단점을 지닌 스폰서. 위처 시리즈의 닐프가드 제국 을 모티브로 한, 시작할 때 무료 탐험가와 함께 강력한 탐험보너스를 가진 스폰서. 참고로 모드 퀄리티와 창작마당 내 인기와는 완전히 별개로 비욘드 어스 팬덤 자체가 신작에 의해 묻혀버린 덕분에 별점 갱신이 끊겨 버렸다. 사실 이 모드가 나온 직후 한달 내내 비욘드 어스 모드 갱신이 없었을 수준이니.... 동명의 지구방위조직을 모티브로 한, 무료 친화도 레벨와 함께 시작하며 친화도 레벨 당 턴당 외교자본을 수급하는 친화도 특화 스폰서. 초반부터 강력한 알보병으로 일반적인 외계인을 압살할 수 있을 뿐 더러 코덱스 모드 특성상 어떤 친화도든 레벨 1이 되는 그 순간 턴당 친화도 경험치가 누적되기 시작되기 때문에 위에 언급된 3가지 스폰서 중 가장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버그인지 몰라도 친화도 대비 턴당 외교자본 습득은 되지 않지만, 이미 초기 친화도 보너스 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다. CODEX에서 극도로 강화된 외계인들을 대량으로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괭장히 독특한 스폰서. 모든 외계종 유닛은 그저 이 스폰서의 영토 내에 들어오는 순간 아군으로 편입되며 아예 영토를 빨리 확장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할 수 있는 등 압도적 이점을 가지지만 도시에서 과학을 얻을 수 없다는 최악의 결점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모든 CODEX 스폰서와 공통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안이 변경되었기에- 스폰서라기 보다는 거의 독자적인 종족으로 봐야할 수준. 다만 해당 모드는 안 그래도 LUA 변경으로 불안정한 CODEX 모드에 또 LUA 떡칠을 해서 불안정한 면이 많음으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여담으로 위의 두가지 스폰서의 리더는 꽤나 독창척인 외교반응을 볼 수 있다. XCOM의 경우에는 변곡점 이후 지구공용어로 추정되는 아르카이캄 에스페란톰과 비슷한 인칭대명사와 단어를 구사하며, 외계인의 경우에는 마치 일인칭명사가 서툰 마냥 '우리(WEE)'나 '너희-들(you-ar)'라고 말하는 등 상당히 독특한 어법을구사한다.
기존 라이징타이드 모드로 제작된 성좌, 강철 연합, 기독교 민주주의 커먼웰스를 CODEX 모드용으로 전환한다. 사실상 모드 제작자가 마지막으로 내 놓은 스폰서 모드이기도 하다.
아래에도 언급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모드. CODEX 오버홀의 유일한 애니메이션 오덕모드로서, 에너지 구입비용에 큰 보너스를 받으며 도시를 펼 때 마다 마을을 지킬 마법소녀라는 명목으로 임모탈 유닛이 배치되는 대신, 전쟁점수에 심각한 패널티를 받는다. 특징은 황금기에 들어 설 때 마다 CODEX 모드에선 철저히 배제된 무료기술 보너스를 얻는 다는 것. 이 때문에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본래는 각종 보너스를 얻어가며 힘들게 뚫어야 하는 친화도 승리 관련 기술을 신속히 습득할 수 있다.


[1] 800kb에 이르는 거의 단독 한글화가 불가능한 용량을 자랑한다. 제작자가 로망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아예 LUA로 비욘드 어스 핵심 소스파일에 직접 건들이는 계열도 있을 뿐 더러, 실제로 제작자가 대부분 퀘스트를 왠만한 단편소설 수준으로 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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