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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3:44:50

문명 온라인/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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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 탈것
2.1. 고대 시대
2.1.1. 전투불곰2.1.2. 전투 코끼리2.1.3. 북
2.2. 고전 시대
2.2.1. 당나귀2.2.2. 낙타2.2.3. 공성추2.2.4. 전차2.2.5. 발리스타2.2.6. 투석기2.2.7. 뗏목
2.3. 중세 시대
2.3.1. 질주마2.3.2. 마차2.3.3. 창기마2.3.4. 연노2.3.5. 충차2.3.6. 화물선2.3.7. 비올로네
2.4. 르네상스 시대
2.4.1. 용기마2.4.2. 다빈치탱크2.4.3. 대포2.4.4. 열기구2.4.5. 범선
2.5. 산업 시대
2.5.1. 모터사이클2.5.2. 사이드카2.5.3. 화물트럭2.5.4. 병력수송트럭2.5.5. 기관총2.5.6. 탱크2.5.7. 자주포2.5.8. 방사포트럭2.5.9. 체펠린2.5.10. 전함2.5.11. 색소폰
2.6. 현대 시대
2.6.1. 레이서 바이크2.6.2. 화물장갑차2.6.3. 바주카2.6.4. 주력탱크
2.7. 다련장로켓포
2.7.1. 전투헬리콥터2.7.2. 구축함
2.8. 기타
2.8.1. 양2.8.2. 사슴
3. 결전병기
3.1. 마수 베히모스3.2. 지크프리트 공성전차3.3. 힌덴부르크 비공선3.4. 랜드크루저 탱크

문명 온라인의 탈것 일람
<rowcolor=#000000,#000000> 시대 이동용 운송용 전투용 공성용 공중 탈것 수상 탈것 악기
<colbgcolor=#ffe887,#ffe887><colcolor=#000000,#000000> 고대 전투 불곰
전투 코끼리
고전 당나귀 낙타 공성추
전차
발리스타
투석기 뗏목
중세 질주마 마차 창기마
연노
충차 화물선 비올로네
르네상스 용기마
다빈치탱크
대포 열기구 범선
산업 모터사이클
사이드카
화물트럭
병력수송트럭
기관총
탱크
자주포
방사포트럭
체펠린 전함 색소폰
현대 레이서 바이크 화물장갑차 바주카
주력탱크
다련장로켓포
전투헬리콥터 구축함

1. 개요

문명 온라인의 탈것에 관한 문서.

탈것은 보급 장교, 명성용품 상인과 차고 관리인 등을 통해 소환서를 구입하여 얻을 수 있다. 탈것을 소환하면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탈것에 탑승하며, 탑승 해제 시 탈것의 종류에 따라 1~10 분간 탈것의 소유권이 유지된다.[1] 소유권이 해제된 뒤에는 같은 문명이라면 누구나 탑승 가능한 중립 소환물로 변하게 되며, 다른 문명의 탈것인 경우 소유권이 해제되지 않았더라도 스킬을 통해 소유권을 강제로 빼앗을 수 있다. 탈것은 한 번에 하나만 소환할 수 있으며, 두 개 이상의 탈것을 소환할 경우 먼저 소환한 탈것의 소유권이 없어지게 된다. 소유권을 보유한 탈 것은 탈것 보관 스킬을 통해 보관할 수 있으며, 보관 스킬에도 10 분 가량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명성탈것: 명성으로 구입하는 탈것의 경우 이동용인 경우 2렙으로 설정되었으며, 이동 스킬이 10초에 15초로 증가 (15초사용 20초쿨)

명성 운송용의 경우 +8칸을 가진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중세 이전의 탈것들로 카드 + 장비 등으로 무장한 보병 하나 잡기 어려워졌다. 상향이 필요한 시점.

이유는 CC기 면역 부재와 CC기 스킬 자체가 발동 모션이 쓸데없이 큰 관계로 보병에게 CC기만 맞다가 죽는다. 돈 내고 오히려 전투력을 깎아먹는 실정.

현재 산업시대 이전에 탈것 중 쓸만한건 투석기, 중국 연노, 충차, 다빈치 탱크, 열기구[2] 뿐이다.

2. 일반 탈것

결전병기가 아닌 일반적인 탈것들. 돈과 명성, 자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2.1. 고대 시대

2.1.1. 전투불곰

고대 시대의 전투용 탈것이지만 고대시대엔 이동용 탈것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이동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그러나 곰의 이동속도는 그리 좋지 못하다. 고대 시대에 CC면역을 가져서 꽤 강력한 존재. 하지만 이 CC기 면역 버프는 모션이 매우 길어 풀다가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즈텍 불곰은 다른 불곰보다 사거리가 두배 더 긴 돌진기와 광역 공격기를 가지고 있다. 아즈텍이 고대시대에 매우 강한 이유 중 하나.

약소국이 공방전 보상으로 받는 결사대 전투불곰은 일반 5레벨 불곰보다 좀 더 강력한 편이다. 다만 일반곰에서 데미지만 올라간 거라 크게 좋은 건 아니다.

북극곰 카드로 소환 가능. 그럴 경우 흰색 북극곰이 나온다. 극초반 자연경관 발견 및 알박기에 유용한 편. 시민레벨 2렙이 되면 업적으로 한 장 얻을 수 있다.

4월 27일 패치로 CC 면역 버프 스킬에 방어력 +500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일반 불곰도 버프 지속시간이 15초로 증가했다. 정작 패치해야 될 긴 모션은 건드리지 않았다

문명 온라인 고증이 어떤지 보여주는 가장 적나라한 사례로, 애초 논할 가치가 없기에 다른 직업들이 욕먹을 때 이 게임은 애초 고증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대표 예시로 제시된 게 바로 전투 불곰이다.

2.1.2. 전투 코끼리

고대시대의 전투용 탈것. 차고에서 구입할수 있고 2명이서 탈 수 있으며, 운전석은 주로 근접 공격을 할 수 있고, 2번 자리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3] 성능은 코끼리 치고는 그저그러면서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돌격 스킬과 상태이상으로 만드는 공격을 광역으로 보내는 스킬이 있어서 코끼리가 조금 있다면 사실상 자살돌격을 한다는 심정쓰고 반대로 완전 코끼리 부대 수준이면 그냥 돌격하면서 주변의 건물들을 쓸어버리면 된다.

다만 코끼리를 씹어먹는 곰전사 특화가 있는 아즈텍 상대로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 고대시대에 아즈텍을 공략할 땐 보병으로 가는 게 그나마 낫다..

4월 27일 패치로 cc면역 버프스킬에 방어력 +500이 추가되고 지속시간도 20초로 증가했다. 덕분에 쓰기 더 편해질 듯.

정예코끼리 카드로 소환 가능하다. 하지만 코끼리 자체가 차고를 필요로 하지 않고 크게 비싼 편도 아니기 때문에 가치가 크진 않다.

2.1.3.

고대 시대의 악기. 보통 아군에게 공격력 버프를 주기 위해 사용한다. 다른 악기도 마찬가지지만, 디버프 스킬은 잘 쓰지 않는다.

2.2. 고전 시대

2.2.1. 당나귀

고전 시대의 이동용 탈것. 속도는 불곰보다 빠르다.

2.2.2. 낙타

고전 시대의 운송용 탈것. 기본적으로 16칸을 보관할 수 있으며, 이후 시대의 마차나 화물트럭, 화물장갑차와의 차별점이 있다면 숲을 지나다닐 때 훨씬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장점은 판게아 세션에서 매우 빛나는데 판게아 맵에서 산맥으로 올라가는 경로는 전부다 나무가 빽빽해서 마차나 트럭이 올라갈수 없거나 오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낙타는 나무 사이로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판게아 세션이라면 필요가 없더라도 몇개 여유로 사놓는것이 좋다.

원래는 전투낙타라는 탈것이 기획되었으나 무산되었다. 이 낙타 디자인은 원래 전투 낙타의 디자인으로 원래 나오려고 했던 운송용 낙타는 아무 장식이 없었다. 하지만 기병 디자인을 안하니만 못하는 XL 특성상 이것도 나와봐야 별 의미가 없었을 가능성이 농후했다.

2.2.3. 공성추

최초의 등짐형 탈것. 이름처럼 건물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한번 소환하고 나면 다시 소환권으로 보관할 수 없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 공성추 안 들고 그냥 무기로 때리는 게 더 센 경우가 있다. 보통 제대로 된 무기를 갖추지 못했을 때 사용해볼 만 하다.

2.2.4. 전차

고전 시대의 전투용 탈것. 운전석은 근접, 2번 자리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이집트 전차는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일반 전차는 성능이 좋지 않아 버려지지만, 이집트 전차 같은 경우는 근접스킬에 주기적으로 넘어짐 효과가 있어서 성벽쪽에 하나 박아두면 쏠쏠하다.

그런데 일반 전차든 그 특별한 이집트 전차든 둘 다 체력이 낮아서 돌격하고 몇 초도 안 돼서 펑 부숴져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 역사보다 등장 시기가 이상하리 만큼 느린 탈것. 고대 시대에 나와야 맞는데 이제서야 나온다.

2.2.5. 발리스타

소환권보다 방어 건물에서 나오는 게 더 인기 많은 전투용 탈것이다. 그렇게 강력하지 않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등짐을 질 수 없기 때문.

방어 건물에서 나오는 발리스타는 사거리가 50m이고, 공격력도 한층 보강되어 사용하기 편하다. 수성 패치로 인해 도시 성루에 달려있는 발리스타는 정말 무서울정도로 위력이 강하다. 정말 특별한 방어력 버프를 받지 않는 한 그 발리스타에 한두 방 맞게 되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 정도.

2.2.6. 투석기

고전 시대의 공성용 탈것. 주로 대건물에 특화된 스킬들이 많다. 다만 모든 스킬이 캐스팅 스킬이므로 공격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어느 정도냐면 건물 철거용으로 쓸 땐 생각이 안 나지만 실전에서 이걸 쓰다 보면 정말 적을 맞추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 게다가 사정거리도 짧아서 고전시대 이후론 잘 안 쓴다. 보통 사용할 땐 건물딜이 안 좋은 3번스킬만 빼고 1번과 2번스킬을 반복해서 사용한다.

고전시대 이후로 쓰기 힘들다는 점 탓에 결국 4월 27일 패치로 사거리가 45m로 늘어났다(!). 이젠 중세 감시탑의 사거리 밖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발리스타는 여전히 조심해야 되지만.

약소국이 공방전 보상으로 얻는 투석기는 일반 5렙보다 더 강력하다. 인원이 부족해 공성이 힘든 약소국에겐 단비 같은 보상인 셈.

야만인 투석기 카드로 소환이 가능하다.[4] 성능도 그리 좋지 않은 편이고[5] 투석기 자체가 차고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의미 있는 카드는 아니다.

2.2.7. 뗏목

처음 나오는 수상 탈것. 단 원해로 들어갈 경우 몇초 이내로 펑하고 부숴져 버린다. 그리고 원해로 빠진 유저는 곧 죽는다.조금이나마 손짐을 싣을 수 있지만[6] 잘 쓰이지 않는 기능이다.

간혹 이딴 걸로 상륙작전 및 해상전을 벌이는 경우가 있는데 무조건 공격측이 손해본다. 그냥 조용히 상륙하는 선까지만 쓰자.

시연 동영상에는 원래 고전 탈것으로 갤리선이 있었는데 그냥 안 나왔다. 역사적으로도 군용 뗏목 정도의 물건은 고대 시대에 나와야 맞다.

2.3. 중세 시대

2.3.1. 질주마

중세 시대의 이동용 탈것. 전 시대의 당나귀보다 빠르고, 이후 시대의 모터사이클은 점프가 안되기 때문에 이걸 타는 사람도 있다.

절벽섬 지역을 공격할 때 점프지점이나 고대 다리를 넘어갈 때 쓰이기도 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실제 역사모다 하아아아안참 뒤에 나오는 탈것. 당나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둘 다 사육된 시기는 기원전 5천년 전후로 비슷한데... 그런데 그게 실제 문온으로 치자면 고전도 아니고 고대다. 문온에서는 곰과 코끼리가 말보다 먼저 사육됩니다! 농담이 아니라 문온 한창 유저 피드백 할 때 역사 마니아들이 상당히 많이 지적한 문제기도 하다. 지적 안당하는 부분이 없었고 끝끝내 아무것도 수정을 안했기에 더 문제였지만...

2.3.2. 마차

중세 시대의 운송용 탈것. 낙타보다는 더 빠르고 24개의 손짐을 보관 가능하다.

2.3.3. 창기마

원래라면 창기병이 타면 훨씬 강력한 탈것.[7] 기병이기 때문에 후퇴하는 적을 죽이기 좋고, 성내로 침입한다든지 할 수 있게 만드는 강력한 탈것. 로마 창기마는 특별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원래 창기사 마지막 해금스킬만으로도 성벽을 뛰어넘을수 있었다. 이후 수성 패치되면서 무조건 성문 부수고 넘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공성탑의 존재 이유가 사라졌다(...).

특이하게도 모든 탈것 중 유일하게 특화가 아니더라도 각 나라별로 디자인이 다 다르다. 그리고 대체로 매우 화려하다.

XL 특유의 거지 같은 기병 밸런싱으로 그냥 보병으로 싸우는것이 이득인 상황인지라 창기마를 타면 오히려 전투에 불리해지는 이상한 상황에 놓였다. 이는 충차와 산업시대 시대 기갑을 제외한 모든 탈것들의 문제점이며 결국 보병전으로만 싸우게 된다.

이걸 알았는지 4월 27일 패치로 방어의 기마술에 방어력 +1000을 추가했다. 그러나 사실 스탯도 스탯이지만 게임 내부적 매커니즘 자체의 문제였기 때문에 결국 끝내 해결하지 못했다.

2.3.4. 연노

연노병이 타면 추가 스킬 한개를 사용 가능하다. 그런데 굳이 연노를 쓰지 않아도 연노병 자체가 강해서 중국 연노를 제외하곤 크게 인기가 없다.[8] 등짐을 질 수 있다.

약소국이 공방전 보상으로 받는 연노는 연노병이 아니어도 추가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더 강력해서 사용가치가 높지만 중국연노처럼 다수공격이 안되고 수성시엔 사거리도 더 긴 방어건물의 발리스타에 밀린다. 물론 공성상황에서 쓰면 강력하지만(...).

4월 27일 패치로 스킬들의 사거리가 40m로 증가했다. 일반 연노도 쓸만해졌지만, 중국 연노의 사기성이 더더욱 올라가는 패치.

2.3.5. 충차

대건물 상대로 흉악한 탈것. 모든 스킬이 캐스팅이긴 하지만, 건물 상대로 사용하면 몇천씩 데미지를 줄 수 있다.[9] 방어력을 올려주는 버프는 덤.[10] 이런 이유로 중세시대에 공방전의 공격 측에서는 거의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나 다름없다. 근처에 중세 차고나 르네 차고가 있어야 소환할 수 있다.

워낙 건물 상대로 데미지가 높아서, 충차가 나오기 전엔 불가능했던 1인 공성이 실제로 가능하다. 5렙 충차를 두세번만 도시에 박으면 도시 하나는 가볍게 먹을 수 있다.[11] 물론 수비병력이 있다면 불가능.

판게아 세션이라면 산을 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아예 못 올라간다. 주의하자.[12]

대보병능력이 거의 없어서 적 보병에게 둘러싸이면 아무리 방어력 버프를 썼다고 해도 그게 끝난 후 몇 초 내로 부숴질 확률이 매우 높다.

2.3.6. 화물선

화물선부터 원해항해가 가능해지며, 32개의 손짐을 실어 나를 수 있다. 조금 웃긴 건 손짐을 실어 나를 수 있는 배가 뗏목이랑 이것밖에 없다. 한 마디로 산업 시대가 오고 현대 시대가 와도 바다로 손짐을 나르려면 이 배를 써야 한다는 것.

근처에 중세 항구가 있어야 소환 가능하다. 산업 항구에선 소환 불가능.

자체 무장은 없지만, 갑판에 유저들이 백병전을 펼칠만한 공간은 충분히 나온다. 그래도 만약 당신이 이걸타고 바다를 건너고있는데 적 범선과 마주쳤다면 그냥... 이미 죽어있는 것과 다름 없으므로 조용히 배를 접고 바다로 빠져 자살하자..그게 더 좋고 빠르다.

웃긴 건 원래 중세 전투함으로 갈레아스가 시연동영상에 나왔는데 갤리라 마찬가지로 그냥 안 나왔다. 이유는 불명. 만약 갤리와 갈레아스가 있었다면 고대, 중세 해전 양상이 좀 달랐을지도 모른다.

2.3.7. 비올로네

중세 시대의 악기. 채집가들의 필수품 중 하나이며[13], 그 외 북처럼 공격력 버프를 주거나, 건축을 도와줄 수 있다.

2.4. 르네상스 시대

2.4.1. 용기마

거의 용기병전용 탈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탈것이다. 우선 머스킷을 들지 않으면 데미지가 아예 나오지도 않고 직업이 용기병이 아니면 상태이상을 해제할수있는 스킬을 사용할 수 없어서 타고 가다가 상태이상에 걸려서 해롱해롱거리다가 틱틱 맞아 죽기 일수다.

문제는 용기마는 제대로 된 딜링 기술을 시전하려면 사격태세로 전환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통상속도도 늦어지고, 시전시간은 더럽게 긴 주제에 이동이 안 된다. 추격이고 나발이고 그냥 보병이랑 싸우면 압도적으로 지는 이상한 상황. 즉 이것도 돈들여 전투력을 깎아먹는 행위밖에 안 된다. 역시 충차, 다빈치탱크, 산업시대 이후 기갑을 제외한 모든 탈것들이 해당되는 사항.

그래도 일부 스킬로 보병에 비해선 빠르게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어서 치고 빠지는데 유용하다. 그래서 채광이나 건설을 방해하러갈때 유용하게 쓰인다. 나머지는 뭐... 위에 적힌대로.

결국 4월 27일 패치로 돌파 스킬에 있던 회피율이 1%(...)에서 30%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포효 스킬엔 방어력 +1000도 추가되었다. 또한 사격 태세 스킬 3개중 2개는 시전시간이 아예 사라졌고, 남은 하나도 1초로 줄었다. 일부 스킬은 무빙샷도 된다! 덕분에 돈값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되었다.

2.4.2. 다빈치탱크

최초의 탱크. 2인승이며 운전석은 시즈모드 공격 모드로 전환해야 공격이 가능하고, 2번 자리는 캐스팅이 있는대신 그냥 공격 가능. 하지만 의외로 물내구이기 때문에 몇명의 보병에게 둘러싸여서 순식간에 터지기 일수다. 대공능력도 아예 없어서 열기구에게도 쉽게 터져나간다. 그런데도 사용하는 이유는 건물 상대로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근처에 르네 차고, 산업 차고가 있어야 소환 가능.

4월 27일 패치로 공격 모드로 전환하기 전에 쓸 수 있었던 스킬인 회전 돌진에 3초 넘어짐 효과가 추가되었고, 전반적으로 건물에 좀 더 강력한 데미지를 주게 되었지만 대신 모든 스킬의 사거리가 40m로 조정되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카드로 소환할 수 있다. 그럴경우 프로토타입 다빈치 탱크가 나온다. 다빈치 자체가 비싼 편이라 쓸만하지만 쿨타임이 40분이라 선호도는 낮은 편.

2.4.3. 대포

탱크를 살 돈 없는 사람이 쓰는 대 탈것용 탈것. 고전시대의 투석기보다 생존성이 좀 더 나아졌으며, 캐스팅 시간도 더 적다. 이 탈것이 빛나는 때는 수성전인데 컨트롤이 좀 된다면 대포를 내성벽 위로 올릴 수 있다. 내성에 올라간 대포는 수성전에 매우 위력적이다. 공성전의 특성상 적들이 여러 군데 모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모여있는곳에 대포탄을 두세 발 정도 쏘면 그걸 맞은 적들은 최소 반피에서 사망까지 가기때문에 정말 위력적이다. 특히 적 다빈치탱크나 충차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내성이 사라지는 산업시대 때도 50미터라는 긴 사거리를 이용해 충차나 다빈치 견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적이 모카빵 드랍 전술을 사용하면 그 위력이 반감되는 게 문제. 특히 약소국의 결사대 대포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월 27일 패치로 사거리가 50m로 증가했다. 또한 일반포탄 발사 스킬이 목재 탈것에 추가 데미지를 주게끔 변경되어 대탈것 병기가 되었다. 그리고 파괴포탄 발사 스킬은 30% 확률로 5초 간 무력화되기도 한다. 이 무력화는 금속 탈것도 적용되므로 산업 이후에도 사용 가능.

2.4.4. 열기구

최초의 공중 탈것. 5인승이며 지상에 폭격을 할 수 있다. 주로 적의 탱크를 잡기 좋다. 5인승으로 사람이 안에 몇명이 탔는가에 따라서 위력이 달라진다. 근처에 르네 비행장, 산업 비행장이 있어야 소환 가능하다. 수성 패치 이전까지는 공격용이었으나 수성패치 후 숫자가 굉장히 많지 않으면 그저 수송용에서 그친다.

열기구를 이용한 전술로는 모카빵 드랍이라는 전술이 있는데, 그냥 말 그대로 사람들을 가득 실은 열기구들을 많이 준비해서 도시 시청으로 돌격한 뒤 폭탄을 투하하는 전술인데 이게 의외로 위력적이라서[14] 막으려면 꽤 많은 방어군이 필요하다. 사실 머스킷장인의 충격탄만 있으면 손쉽게 막을 수 있다 다만 르네상스시대에서만 통용되는 전술이며, 산업시대가 되면 시청의 높은 hp와 대공포, 그리고 방공대장의 존재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2.4.5. 범선

르네상스 시대의 수상 탈것. 이때부터 해상전이 가능해진다. 5인승이고 화물선보다 빨라서 많은 사람을 실어 나르는 데엔 좋을 수도 있다. 근처에 중세 항구, 산업 항구가 있어야 소환 가능하다.

별로 필요없는 말이지만 범선과 범선이 싸우는 해상전은 정말이지 장관이다. 현실은 물량싸움이다 단 피통은 많은데 방어력이 별로 좋지 않다. 충격탄의 존재 때문에 잘못하면 손쉽게 터질 수 있다. 또한 대공능력이 없다.

2.5. 산업 시대

2.5.1. 모터사이클

산업 시대의 이동용 탈것. 이전시대의 질주마보다 빠르다. 포탑 등 적대적인 대상은 사람보다 모터사이클부터 때리니 생존용으로도 유용하다. 이 점은 사이드카나 현대시대의 레이서 바이크도 마찬가지.

2.5.2. 사이드카

산업 시대의 2인승 이동용 탈것. 모터사이클보다 조금 더 비싸다. 조종석에는 운전을 하고 옆에 칸에 탄 사람은 타고 내리는것 말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2.5.3. 화물트럭

산업 시대의 운송용 탈것. 32개의 손짐을 보관할 수 있다.

2.5.4. 병력수송트럭

화물트럭이 손짐을 보관하는 탈것이라면, 이쪽은 이름 그대로 사람을 나르는 탈것. 5인승이며, 기본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터사이클과 사이드카에 비해 너무 느리고 좀더 비싸기 때문에 5명이 트럭 한대 타고 다니는거보다 따로 모터사이클을 타고 다니는 게 훨씬 더 빨라서 잘 쓰지 않는다. 굳이 사용처를 찾자면 많은 인원을 데리고 바위산을 오를 때 정도. 하지만 바위산이 하향된 지금은 별 볼 일 없다.[15]

2.5.5. 기관총

중세의 연노를 이은 등짐형 탈것. 사거리는 동 시대 소총수보다 더 긴 55m라서 쓸만한 편이긴 한데... 성능이 좋지 않아서 거의 안 쓴다. 느릿느릿 돌아다니는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는 좋지만 모든 상황이 빠르게 돌아다니는 실전에서는 효율이 그것보다는 떨어진다. 간혹 방어전이나 대공방어에 쓰이긴하지만 그것도 정말 가끔이라 공방전 때 잘 모르는 뉴비가 들고 다니는 것 말고는 볼일이 없다... 그래도 유일한 장점이라고 하면 모든 공격스킬이 범위공격이라는 것.

그러나 반전으로 전초기지에 고정된 기관총은 무지무지 쎄다. 중세시대의 성루위에 달려있는 발리스타 급?

약소국이 받는 결사대 기관총은 딜 자체가 매우 강해져서 위에 나온 설명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로 활용성이 높다.

2.5.6. 탱크

모델링은 T-34. 셔먼인 줄 알았는데 슬라브가 없는 게 아쉽다 산업 시대, 나아가 현대 초반의 최강 탈것[16]. 부대에 탱크가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전쟁의 승패가 바뀔 수도 있다.

각 문명별 탱크 대처법
3인승이며, 좌석에 따라 공격 스타일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두명이서 탄다. 근처에 산업 차고, 현대 차고가 있어야 소환 가능.

운전석은 기관총 사격[17]과 근접한 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확산탄 공격이 가능하다. 이 자리는 딜이 별로이기 때문에 시청을 칠 땐 3번자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18]

2번 자리는 주포 자리로, 사거리가 50m로 조금 짧은 대신 가장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는데, 1번 스킬은 대건물에, 2번 스킬은 생물형(플레이어 등)에, 3번 스킬은 대탈것에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3번 자리는 기관포석으로 연속공격이 가능하다. 이 기관총은 다른것에는 효과가 미미하지만 보병에게 위력적이어서 보병이 탱크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원인중 하나가 된다.

그나마 이 탱크를 보병들이 상대할수 있는 방법은 총기 기술자의 대전차 지뢰를 던지는것 말고는 별로 없다. 바주카도 있긴있지만 바주카는 현대시대에 나오니까 별 의미가 없다. 아니면 구 일본군처럼 보병이 떼로 몰려서 레이드를 펼치는 것도 있겠지만 현실에서도 그렇고 여기에서도 그렇고 무의미하다(...).[19]

이집트 화염방사병의 경우 과거에는 가능했을지 모르나 열화폭탄이 하향먹은 현재로서는 힘들다. 그래도 떼거리로 몰려와서 탱크에 불지르면 되긴 되지만 그러면 보병 10명 죽을 동안 탱크 한대 잡을까 말까하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이 아닌 이상 하지 않는 게 좋다.

이 때문에 안그래도 메타가 고정적이었던 재래식 전투가 산업시대 이후 탱크 많은 쪽이 무조건 이긴다 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 물론 자주포가 간간히 섞여주면 좋긴 하지만, 그래도 탱크 위상이 절대적이다.

4월 27일 패치로 목재 탈것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의미는 거의 없는 패치.

현대 시대 때 바위산의 작전 사령관이 이 탱크를 타고 있다. 충격과 공포

2.5.7. 자주포

2인승 전투용 탈것. 근처에 산업 차고, 현대 차고가 있어야 소환 가능하다. 운전석은 공격모드로 전환해야 공격 가능하며, 2번자리는 기관포석이지만 사거리가 55m밖에 안되고 공격이 크게 강하지도 않아 일반적으로 한명이서 탄다. 나름의 장점은 성벽 위로 포탑을 넘겨보낼수 있는데 이것이 수성전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된다.

사거리가 길고[20] 포탄 한발한발이 매우 강력하다. 실제로 건물철거시엔 탱크보단 자주포가 더 유용한 편. 하지만 실전에서 이런저런것에 몇대 맞으면 덩실덩실 춤추면서 HP가 금방 닳아버린다. 또한 엄폐 무시/파괴가 가능한 공격[21]에 맞으면 탑승자가 사망하는 일도 있으니 주의. 특히 이집트 화염방사병이라면 후새드.[22]

현대시대 때 굴린다면 바주카도 조심해야되지만, 첩보원도 조심해야 된다. 내 발밑에 자기장 폭탄이 깔리는 순간..[23]

2.5.8. 방사포트럭

1인승 전투용 탈것. 근처에 산업 차고, 현대 차고가 있어야 소환 가능하다. 공격 전 공격모드로 전환해야 공격 가능. 가격이 매우 싸며 건물을 부술 때 좋다. 다만 사거리가 55m라 포탑 사거리 밖에서 사격이 불가능한데다 방어력 버프도 없고 탱크, 자주포, 체펠린과 쿨타임을 공유해서 돈이 없는 사람들 빼곤 잘 안쓴다. 또한 첩보원의 자기장 폭탄에 취약하다.

2.5.9. 체펠린

5인승 공중 탈것. 열기구보다 훨씬 강력해졌으나, 이 시대엔 무력화가 있는 대공포가 있어서 주로 수성용이나 인력수송용으로 쓰인다.

열기구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안에 몇명이 탔는가에 따라서 위력이 달라진다. 근처에 산업 비행장이 있어야 소환 가능하다.

2.5.10. 전함

5인승 해상 탈것. 근처에 산업 항구가 있어야 소환 가능하다. 사거리가 무려 90미터나 되며, 좌석에 따라 스킬도 조금씩 다른데, 운전석은 공격스킬이 없는 대신 공격력 증가로 화력을 올릴 수 있다.

2번 자리는 광역스킬을 사용 가능하지만, 특별한 것이 있다면 2번 스킬이 탈것 무력화를 거는 스킬이다.

3,4번 자리는 광역스킬을 사용 가능하다. 특별한 점은 없다.

5번 자리는 대공용. 단일 공격이 가능하다.

모든 자리가 건물이면 건물, 탈것이면 탈것 모두에게 강하기 때문에 적 전함이 나타나면 같은 전함으로 대응해야 한다.

2.5.11. 색소폰

산업 시대의 악기. 다른 악기는 소환권으로 보관 가능한데 색소폰만 안되고, 계속 연주해야 버프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인기가 없다. 중세 극장을 산업 극장으로 업글하지 않는 이유.애초에 업글비용이 5만원씩이나 들어간다

그래도 비올로네처럼 건축력 버프를 줄 수 있어서 수리 + 우주선 조립 등에 가끔씩 사용되기도 한다.

2.6. 현대 시대

2.6.1. 레이서 바이크

1인승 이동용 탈것. 전 시대의 모터사이클과 속도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hp가 높아져서 생존성이 높다.또한 외형이 간지

2.6.2. 화물장갑차

1인승 운송용전투도 가능한 탈것. 전투도 가능하기 때문에 5렙까지 존재하며, 1렙기준 48개의 손짐을 보관할 수 있다.[24] 기본적인 공격 및 채집이 가능하다.

전투가 가능하긴 하지만 차라리 내려서 보병으로 싸우는 게 더 좋을 정도로 약하다.

2.6.3. 바주카

기관총을 이은 등짐형 탈것. 주로 탈것 상대로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바주카 2번 스킬에 피격된 탈것은 확률적으로 5초동안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된다. 데미지도 괜찮다. 연사력의 경우 두 스킬 모두 10초정도 쿨타임을 가진다. 다만 등짐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전환이 가능하다. 대전차용은 물론이고 대공방어용으로 까지 거의 필수로 들고 다니게된다. 한번 소환하면 다시 소환권으로 보관할 수 없다. 캐스팅 시간이 길기 때문에 사거리가 60미터라도 조금 더 접근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6.4. 주력탱크

모델링은 M1 전차. 3인승 전투용 탈것. 산업시대의 탱크보다 더 강력해졌다. 다만 이 시대엔 헬기가 돌아다니는지라 전 시대처럼 막 굴리진 못한다. 근처에 현대 차고가 있어야 소환 가능하다. 보병에게 매우 위력적이고 현재까지 나온 지상용 탈것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탈것이다.

당신이 만약 보병인데 적 주력탱크와 서로 마주했다면 두가지 선택권이 있다. 그냥 도망가거나 아니면 조금의 스크래치라도 내기 위해 자살공격을 감행하는 것. 물론 회피가 뜨지 않는 이상 결과는 같다.

운전석: 탱크 주변 광역 공격[25] 및 방어력 +8000(!) 버프를 걸 수 있다. 전 시대의 탱크와 마찬가지로 이 자리는 딜이 별로기 때문에 시청 공략시엔 다른 자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2번 자리: 주포 자리. 공격이 두개로 줄었지만, 건물과 적 탈것을 공격하기 좋다. 기본적인 데미지 자체가 높아서 보병이 맞으면 많은 데미지를 입는다.[26]
3번 자리: 기관포 자리. 전 시대의 탱크보다 더 강해졌다. 은신감지 기능도 있기 때문에 3번 자리를 비우지 말 것. 다만 사거리는 여전히 55m다.

2.7. 다련장로켓포

1인승 전투용 탈것. 전 시대의 방사포 + 자주포 강화판이다. 가격이 싼 편이고, 공격모드 없이 즉시공격이 가능하다. 사거리는 65m로 건물을 부술 때 주력탱크보다 효율이 좋은 편. 하지만 은신감지가 없기 때문에 첩보원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근처에 현대 차고가 있어야 소환 가능하다.

2.7.1. 전투헬리콥터

현대 시대의 2인승 공격헬기로 산업시대의 체펠린보다 월등히 빠르고 기갑부대를 공격하는데 매우 유용한 탈것이다. 2번 자리는 스킬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일반적으론 한명이 타며, 패치전에는 헬기부대 하나면 해군만 빼고 뭐든지 다 씹어먹어버리는 괴물부대였지만 패치 후 많은 너프를 먹게 되었다. 너프 이후에는 헬기 한대가 보병 두명때문에 도망갈정도로 보병에게 매우 약해졌다. 특히 돌격소총병.

근처에 현대 공항이 있어야 소환 가능하다.

2.7.2. 구축함

우선 산업시대 전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스킬은 전 시대의 전함이랑 거의 같다.[27] 근처에 산업 항구가 있어야 소환 가능하다. 구축함은 현재 문명 온라인에 존재하는 탈것들중 가장 강력한 탈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병이든 탱크든 헬기든 구축함이 몇방만 때려주면 하늘로 승천해버리니 적 구축함을 만났을 땐 아군이 구축함을 타고오기 전까지는 사실상 대처할 방법이 없다. 정말로. 근처에 항구도 없는데 적 구축함이 도시를 신나게 때리고 있다면 그냥 옆에서서 구경하거나 다른 걸 하러 가는 게 더 현명하다.

이럴 수밖에 없는 게, 사정거리도 워낙 길고(90m), 스킬 자체 위력이 매우매우 강하기 때문. 건물철거, 대탈것, 대공방어능력 모든 점에서 괴물이다. 한대의 구축함에게 헬리콥터가 때로 몰려들면 어쩔수 없이 지겠지만 헬기의 수와 구축함 수가 비슷할때는 헬기의 수가 조금 더 많더라도 구축함의 압승으로 끝난다.

이게 왜 이 꼴 났냐면 문온에서 제대로된 전투기가 전투헬기 밖에 없어서 생긴 문제다(...). 사실상 포격기에 가까운 비행선과 채플린은 포격이 가능한 수송기에 가깝고. 만약 제대로 대함이 가능한 1,2차대전 전투기들이 구현되었다면 얘기가 달라졌을 것이다. 사실 문명 온라인은 거의 모든경우가 이런 실제 역사에 존재했던 역할군 부재로 회일화 메타(가장 대표적으로 탱크)가 상당히 쉽게 구성되었다.

이 때문에 첩자들은 해안가 시청짓는 트롤링을 한다(...). 구축함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은 같은 구축함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완벽한 무적병원 탄생. 실제로 이로 인해 트롤링 당한 로마가 자게에 온갖 언플질을 하다가 맞트롤링으로 세션을 우승시켰다(...).[28]

현재 구축함 갑판 위에서 첩보원의 자기장 폭탄이 설치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그거 버그였어? 설치한다 해도 포격 한방에 행동 불능 상태가 될 텐데

2.8. 기타

전투 탈것들이 아니면서 카드만 소환가능한 탈것들이다. 모두 내리면 사라진다.

2.8.1.

고대시대부터 사용가능하다. 뭉실뭉실하면서도 동글동글한 인상이 귀엽긴 하지만 곰보다도 느리기 때문에 사실상 관상용에 가깝다. 다만 곰보다도 느리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29] 쿨타임은 1렙기준 1분이다.

늑대 20마리를 잡으면[30] 업적으로 한장 획득 가능하다.

2.8.2. 사슴

중세시대부터 사용가능한 탈 것. 2단 점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기동에 매우 유용하다. 다만 평지에서는 질주마가 더 좋다.

아무 자연경관이나 한번 갔다오면 업적으로 한 장 획득 가능하다.

3. 결전병기

결전병기는 압도적으로 크고 강한 탈것들이며 보병, 건물, 탈것 모두에게 효과적이어서 적 진영을 쓸어 버릴 수 있다! 하지만 세션에서 단 한번, 그리고 1시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또한 맵 어디든지 결전병기의 위치가 표시되기에 호위병력이 없으면 손쉽게 파괴된다는 점도 주의.

뽑는 방법은 10렙 군사 도시에 결전병기 건물을 건설하고[31], 자재를 넣어[32] 1단계를 완성하면 2단계에선 특수한 손짐이 필요한데, 구하는 방법은 맵에 널려있는 결전병기 재료[33]를 모은 후 제작을 해야 하며 한번 시도하는데 20개가 필요하며 성공 시엔 특수한 손짐 소환권이 제작된다. 하지만 실패하면 재료 조금과 쿨 5분의 압박이 기다린다

모든 결전병기는 5인승이다. 그리고 각 자리마다 스킬도 조금씩 다르다.

트롤러들이 눈독 들이는 대상 중 하나.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결전병기라는 이름이 무색하고 보병 유저 물량에 삽시간에 때려잡히는 추태도 보였다. 이래서 일본 서브컬처의 전용기 결전기가 말이 안 된다는 거다 그러나 섭종 직전에는 동접자 수가 두 자리 수였기 때문에 그정도 물량이 안 나와 다시 한번 결전병기의 마지막 불꽃을 발휘했다. 문온 하드 유저라면 여러모로 애증이 있는 존재.

3.1. 마수 베히모스

거대한 코끼리. 고전시대의 거대 동물 조련 기술을 발견한 후부터 생산할 수 있다. 다른 결전병기도 마찬가지지만 거의 마지막에 발견되는 기술이라 그 시대에선 사용하기 어렵고, 보통 한 시대 후부터 사용된다. 전반적으로 광역공격이 훌륭한 편.

운전석은 근접, 2, 3, 4번은 원거리(사거리 40m) 5번 자리는 디버프 스킬을 걸 수 있고, 피통이 무려 10만 가까이 돼서 쉽게 죽진 않으...나 생각보다 물내구라 보통 중세시대 때 사용하거나 르네 이후 건물철거용으로나 사용되는 결전병기다.

르네 진입을 편하게 하기 위해 뽑기도 하는데, 제발 그러지 말자. 르네 진입이 총사 빼곤 메리트가 적기 때문.

3.2. 지크프리트 공성전차

거대한 충차. 중세시대의 거대 공성 병기 기술을 발견한 후부터 생산할 수 있다. 주로 건물철거에 특화되어 있다.

충차처럼 근접 공격을 하여 건물에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도 있고 원거리 공격(사거리 50m)으로 탈것 견제 또한 훌륭한 편. 이 점 때문에 강선싸움(산업 진입)에 쓰이기도 하며, 순수하게 건물철거로 쓰면 어느 시대든지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물내구라는 점은 주의.

3.3. 힌덴부르크 비공선

거대한 비공선. 르네상스시대의 비공선 기술을 발견한 후부터 생산할 수 있다.

특징이라면 결전병기 중 유일한 공중 탈것이다. 덕분에 현대 시대 때도 유용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결전병기 자체가 무력화를 씹기 때문에 대공포를 크게 겁낼 필요도 없다. 주로 대탈것에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상승 스킬이 없어서 산을 타기엔 불편한 편.

1번 자리는 주포석으로 단일 공격이 가능하며 공격 지휘로 힌덴부르크 자체의 공격력을 50% 올려준다. 나머지 자리는 지상 폭격을 할 수 있다.

3.4. 랜드크루저 탱크

거대한 탱크. 산업시대의 초중전차 기술을 발견한 후부터 생산할 수 있다.

일단 HP가 20만이 넘어가고 방어력도 다른 결전병기와는 달리 단단한 편.[34] 공격력 역시 아주 훌륭해서 전세를 뒤집기 좋지만, 반대로 어그로도 엄청 끌린다는 점은 주의.


[1] 1차 CBT까지는 소유주와 보관 개념이 없었다. [2] 르네 한정 [3] 사거리 30M. [4] 필드에 있는 도적단 초소(고대, 고전에만 출현)를 100개 부수면 얻을 수 있다. [5] 유일 1렙 성능이 일반 투석기 1~2렙 사이 정도의 위력이다. [6] 1렙 8개. [7] CC해체 사용가능, 추가 스킬 해금 [8] 중국연노는 1번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다수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9] 심지어 4~5렙 충차는 1만가량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10] 충차의 레벨이 높을수록 방어력도 1천씩 늘어난다. 참고로 5렙충차의 방어력은 +5천. [11] 실제사례로 5월 3일 8시 공방전에서 한 이집트 유저가 12시 방향에 있던 아즈텍의 도시 마할라알쿠브라를 혼자서 먹었다고 한다. [12] 산을 타기 힘든 다른 탈것은 고전시대 전차, 현대 주력탱크 등이 있다. [13] 5렙 기준 채집력을 60이나 올려준다. [14] 특히 중국은 여기에 화룡출수까지 떨구기 때문에 상당히 흉악하다. [15] 그렇지만 현대시대 진입시기에 바위산이 이용되기도 하는데 보스가 주는 돌격소총이 영웅제보다 좋기 때문. [16] 왜냐하면 견제수단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이다. 자주포나 체펠린 정도가 탱크잡기 좋긴 하나, 자주포는 물내구고, 체펠린은 주변에 보병이 5명 정도만 있어도 쉽게 격추할 수 있기 때문. [17] 단일 공격이라 체펠린도 공격 가능 [18] 2인이 탔을 때. 혼자라면 2번자리로 이동하는 게 제일 좋다. [19] 화염방사병 제외하곤 데미지 자체가 안 들어간다. [20] 65m나 된다. 이는 산업시대 지상 탈것중 가장 길고, 전함과 더불어 산업 포탑 사거리 밖에서 공격 가능하다. [21] 해당되는 스킬은 중갑기사의 방패 돌격, 돌격병의 충격 산탄, 화염방사병의 모든 공격스킬, 저격수의 저격: 목표물 포착, 첩보원의 플라스틱 폭탄이 있다. [22] 열화폭탄이 하향되도 광역 화염방사에 여러 방 맞으면 사망한다. [23] 공격 모드에서 이동 모드로 전환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이 순간에 폭탄이 터져버린다. [24] 레벨이 높을수록 적재량도 늘어난다. 5레벨은 80개까지도 가능하다. [25] 전 시대 탱크와는 다르게 넘어짐 효과도 있으며, 공중으로도 공격하기 때문에 헬기도 맞는다. [26] 현대시대가 처음 열린 초기에는 맞으면 거의 사망이지만, 아르미니우스가 풀린 현재로서는 크리티컬이 뜨지 않는 한 한방에 죽는 일이 드물어졌다. [27] 5번 자리에 은신감지가 추가돼있다. [28] 트롤링 형태는 다르다. [29] 물론 1만 9천원 짜리 양은 곰보다 빠르다. 역시 돈이 최고(...). 다만 현재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 [30] 필드에 있는 늑대만으로도 업적 클리어 가능. [31] 조건은 4렙 길드의 부길마 이상. [32] 나무와 돌이 100~150개씩 쓰인다. [33] 베히모스는 말라죽은 나무, 지크프리트는 나무 밑동, 힌덴부르크는 백금, 랜드크루저는 단단한 금속 더미를 캐야 한다. 시대가 지나면 이전 시대의 결전병기 재료를 더 이상 캘 수 없으니 주의. [34] 방어력 스킬로 방어력이 대폭 오른다. 더 무서운 점은 다른 탈것들에게도 적용된다는 것. 이뿐만 아니라 베히모스는 생체, 지크/힌덴은 목제인데 얘는 기갑 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