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유회
지드래곤 보고있나? 이게 패션이다.
얌마!! 뒤로 오라고!!
2. 2011
잠을 자도 피로가 안 풀리냐
약간...은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
배현진
배현진
유 부장: 서로 한 번 자리를 바꿔서 부하 직원은 상사의 마음을, 상사는 부하 직원의 마음을 바꿔서 서로...
정 과장: 아 그럼 입장을 바꿔놓고 한 번...
유 부장: 내가 얘기하고 있잖아요?
정 과장: 하하하하... 건방지게 끼어들었네요!
사내 강연 이후
정 과장: 아 그럼 입장을 바꿔놓고 한 번...
유 부장: 내가 얘기하고 있잖아요?
정 과장: 하하하하... 건방지게 끼어들었네요!
사내 강연 이후
박 인턴!! 박 인턴!! 커피 열네 잔!!
이마 넓은 친구 부르잖아
아침에 가장 늦게 왔는데 코디가 신발 안 가져왔다고 해서 가져왔는데, 그 구두 마음에 안 든다고 딸뻘 되는 애를 쥐잡듯이 잡는 그 모습이... (중략) 왜 코디가 6개월에 3번씩 바뀌는지... 그랬구나~
박명수
박명수
댓글 보고 상처받는 모습 보고 나는 너무 가슴이 아팠어... "빠져라,
왜 이렇게 못 웃기냐?" 이런 얘기가
너한테 얼마나 아픔이 되겠니... 그 정도로 받았으면...
빠져라...
(중략) 사실 내가 앞에서 "빠져라, 빠져라" 한 건 농담이다. 이젠 정말 너 하나 없으면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래도 그렇게 댓글을 받으면 빠졌으면 좋겠구나!
박 차장 - 길 인턴과의 <그랬구나> 토크 중 박명수
(중략) 사실 내가 앞에서 "빠져라, 빠져라" 한 건 농담이다. 이젠 정말 너 하나 없으면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래도 그렇게 댓글을 받으면 빠졌으면 좋겠구나!
박 차장 - 길 인턴과의 <그랬구나> 토크 중 박명수
내가 유반장 좋아한다~ 근데 친구 좀 만들고 친구 좀 사귀어라. 그러다 혼자 된다! 전 국민이 좋아해도 혼자다~! 사랑받는 것 아는데, 정작 뒤돌아 보면 혼자다! 그러니까 친구 좀 만들어라~ 맨날 공부만 하니까 친구 없는거여! 공부벌레들의 특징이 친구가 없어~ 우리가 친구가 돼 줄게~
하동훈
하동훈
정 대리: 이젠 네가 혼자구나!
하 사원: 난 국민적 왕따가 돼버렸구나... 그랬었구나... 건드리면 안되는 사람이 있구나...
김태호 자막: 그랬구나... 편집해줄 걸 그랬구나...
하 사원: 난 국민적 왕따가 돼버렸구나... 그랬었구나... 건드리면 안되는 사람이 있구나...
김태호 자막: 그랬구나... 편집해줄 걸 그랬구나...
3. 신년맞이
유 부장: 내가 5만원을 냈는데... 54,200원이 뭡니까?!
정 과장: 제가 안 그랬습니다!!
박 차장: 저는요... 제가 낸 거 맞는데요, 봉투째 그냥 넣었어요!
유 부장: 아니 그리고, 누가 저기에다 내 얼굴 쓰래요?!
정 과장: 저 정도의 금액도 뉴스에 나와요...?
프롤로그 대화
정 과장: 제가 안 그랬습니다!!
박 차장: 저는요... 제가 낸 거 맞는데요, 봉투째 그냥 넣었어요!
유 부장: 아니 그리고, 누가 저기에다 내 얼굴 쓰래요?!
정 과장: 저 정도의 금액도 뉴스에 나와요...?
프롤로그 대화
전화기가 꺼져 있었으면 정과장도 꺼져요!!!
정 과장: 겨울은 도루묵찌개가 좋거든요
박 차장: 야! 묵사발 만들 일 있냐?!!
정 과장: ...그게 무슨 말이야....
박 차장: 도루묵을 누가 먹어!! 지금 이 상황에!!
정 과장: 도루묵은 묵이 아니야, 생선이야!!!
박 차장: 야! 묵사발 만들 일 있냐?!!
정 과장: ...그게 무슨 말이야....
박 차장: 도루묵을 누가 먹어!! 지금 이 상황에!!
정 과장: 도루묵은 묵이 아니야, 생선이야!!!
유 부장: 회사 생활하면서, 힘든 점 없어?
하 사원: 형님이 저한테 서운한 것부터 먼저 말씀해주세요, 제가 고칠게요.
유 부장: 회사니까 형님이라는 호칭은...
하 사원: 아무것도 없으니까 형님 할게요. 형 나한테 요즘 왜 그래? 내가 꾹꾹 참는데...
유 부장: 여기 회사니까...
하 사원: 그럼 나가자! 나가서 해.
유 부장: 하 사원, 누가 올해의 무도인...
하 사원: 딱딱하게 굴지 말라구요! 뭘 하 사원이야, 동생 형 하자며?
하 사원: 형님이 저한테 서운한 것부터 먼저 말씀해주세요, 제가 고칠게요.
유 부장: 회사니까 형님이라는 호칭은...
하 사원: 아무것도 없으니까 형님 할게요. 형 나한테 요즘 왜 그래? 내가 꾹꾹 참는데...
유 부장: 여기 회사니까...
하 사원: 그럼 나가자! 나가서 해.
유 부장: 하 사원, 누가 올해의 무도인...
하 사원: 딱딱하게 굴지 말라구요! 뭘 하 사원이야, 동생 형 하자며?
12년 중상! 밤길 조심해, 밤길! 치면 나야!
박명수
박명수
차장님이 또.. 택시 잡다가 택시에 치이셨어요..
정형돈
정형돈
유 부장: 한 번 더 하나? 한 번 더 해? 왜?
청팀: 잡았잖아요!
유 부장: 왜? 왜!! 말판에 우리게! 하나도 없잖아! 뭐하는 건가 이게!!
청팀: 잡았잖아요!
유 부장: 왜? 왜!! 말판에 우리게! 하나도 없잖아! 뭐하는 건가 이게!!
4. 2012 첫 근무
유 부장:
형 믿어? 못 버티겠나고? 진짜 못 버티겠어? 내려가! 내려가란 말이야!!
길 인턴: 방송이랑 다르잖아요!!
유 부장: 예능이랑! 사회는 달라! 이 친구야! 내가! 유재석인 줄 알아? 난 유부장이야!!
길 인턴: 방송이랑 다르잖아요!!
유 부장: 예능이랑! 사회는 달라! 이 친구야! 내가! 유재석인 줄 알아? 난 유부장이야!!
5. 추석특집 (신입사원 권지용)
박 차장: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 하나 얘기해봐요.
길 인턴: 돈키호테입니다.
박 차장: 돈키호테 저자가 누구죠?
길 인턴: 예?? 엮은이는 아는데요... 김경식 씨...
길 인턴: 돈키호테입니다.
박 차장: 돈키호테 저자가 누구죠?
길 인턴: 예?? 엮은이는 아는데요... 김경식 씨...
유 부장: 그런 팬티 나오면 사실 의향이 있습니까?
박 차장: 아, 정말 그럴 수도 있죠! 왜냐면 밤샘 녹화 때 찝찝하단 말이에요...
정 과장: 그러니까 잘 닦아 그러니까!!
유 부장: 아 정 과장! 거 좀 아이디어 내는데 들어봐요!
박 차장:
정말 X바 못해먹겠네! 아이디어를 내면 X바 받아들이면 되지, 이 X발![1] 예를 들어서 사막이나 여행이나 등산 갈 때는 갈아입지 못하니까...
정 과장: 사막을 누가 자주 가요??
하 사원: 팬티 입기 위해 사막을 가야돼!
박 차장: 그러려면 회의를 뭐하러 해!! 그러려면!! 아이디어를 내면! 받아들여 주고...
정 과장: 우리가 매일 사막 가는 것도 아니고...
박 차장: 아, 정말 그럴 수도 있죠! 왜냐면 밤샘 녹화 때 찝찝하단 말이에요...
정 과장: 그러니까 잘 닦아 그러니까!!
유 부장: 아 정 과장! 거 좀 아이디어 내는데 들어봐요!
박 차장:
정 과장: 사막을 누가 자주 가요??
하 사원: 팬티 입기 위해 사막을 가야돼!
박 차장: 그러려면 회의를 뭐하러 해!! 그러려면!! 아이디어를 내면! 받아들여 주고...
정 과장: 우리가 매일 사막 가는 것도 아니고...
박 차장: 아버지 같은 분 아닙니까!
유 부장: 회장님 들으시겠어요...
박 차장: 들으라고 한 소리를...!
유 부장: 누구 짤리는 꼴 보고 싶어요!!? 지금 못 봤습니까? 나 어떻게 나오는건지 지금!?
박 차장: 잘 봤습니다...
유 부장: 회장님 들으시겠어요...
박 차장: 들으라고 한 소리를...!
유 부장: 누구 짤리는 꼴 보고 싶어요!!? 지금 못 봤습니까? 나 어떻게 나오는건지 지금!?
박 차장: 잘 봤습니다...
스미마센!! 스미마센!! 칸코쿠노 독도와 우리따~앙!! 언제까지나 내일도 모래도 영원히 우리 땅!! 끊어!!
6. 8주년 특집
나이 마흔넷에 후라이가 맛있긴 처음이야!!! 프랜차이즈 해!!
박명수
박명수
우리는 잘하고 있어요. 저희는 잘하고 있는데 윗물이 이런 거야.
노홍철
노홍철
7. 2016
정 과장: 저기 유부장님... 아이 씨 진짜... 미쳤나봐... 진짜 깜빡했습니다. 오늘 그런 날인 줄 몰랐습니다... 저 집에 큰일이 있어가지고.. 저희... 아버... 제... 제사...
유 부장: 아버지가 제사시라고요?
정 과장: 아버지... 엄마... 아버지 엄마 할머니요...
유 부장: 아버지 엄마의 할머니요...?
정 과장: 아니 아버지 엄마 할머니... 외할머니가... 아니 친할머니요... 돌아가신지... 25...일인가? 기일입니다... 깜빡했습니다 제가 금요일이라 클럽 갈 생각만 하다가...
유 부장: 죄송한데 저기... 오늘 제사가 누구...?
정 과장: 저희 아버지 엄마요. 아니 친할머니요...
야근 중 유 부장과 정 과장과의 대화
유 부장: 아버지가 제사시라고요?
정 과장: 아버지... 엄마... 아버지 엄마 할머니요...
유 부장: 아버지 엄마의 할머니요...?
정 과장: 아니 아버지 엄마 할머니... 외할머니가... 아니 친할머니요... 돌아가신지... 25...일인가? 기일입니다... 깜빡했습니다 제가 금요일이라 클럽 갈 생각만 하다가...
유 부장: 죄송한데 저기... 오늘 제사가 누구...?
정 과장: 저희 아버지 엄마요. 아니 친할머니요...
야근 중 유 부장과 정 과장과의 대화
정 과장: 많이 컸네, 동수!
유 부장: 지가 더 크면서...
유 부장: 지가 더 크면서...
[1]
명백한 편집각이다 싶어서 아예 정 대리도 "박 차장님 여기서 욕 못하는 새X 어딨어요?" 하며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