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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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질풍전의 28기 엔딩. 제목은 虹 (무지개). 가수는 真空ホロウ (신쿠 호로우/진공호로).
최종보스급 인물을 엔딩의 주인공으로 내세워,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의 애니메이션으로써는 매우 드문 연출이라는 것이 특징.
가사부터가 오비토를 나타내며, 슬라이드 형식으로 우치하 오비토의 행적을 보여주는데, 가사와 연출 덕분에 순수했던 오비토가 지금처럼 변하는 과정에 감정이입이 쉽게 되도록 도와준다.
성장한 오비토와 죽은 린이 서로를 통과해 지나가는 장면은 모든 공격(악의)를 통과시켜 피하는 오비토도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것(꿈, 이상, 희망)은 잡을 수 없다는 것 같은 연출인데 제법 인상 깊다는 평이다. 우치하 오비토의 목적을 생각해 볼 때 과연 환상의 세계에서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는가라고 묻는 듯 하다. 이 영상을 본 뒤 오비토에 대해서는 '꿈 속에서 죽은 소꿉 친구랑 만나고 싶다는 이유로 스승인 나미카제 미나토를 살해하고 닌자대전을 일으켜 대학살을 일으켰다는 거다. 답이 없다'와 '이렇게 보니 그 착했던 녀석이 어쩌다 이리 타락했냐, 죽일 놈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안쓰럽다' 등으로 평이 갈린다.
연출부터 노래 가사까지 모두 오비토를 대변하는 구상이 절묘해서 28기 엔딩에 대한 평가는 나루토의 엔딩 중에서도 매우 좋은 편이다.
1.1. 가사
解ってんだよ 와캇텐다요 알고 있어 他の誰でもなくて 호카노 다레데모나쿠테 그 누구도 아니라고 この空いっぱいの虹をかけてみせるよ 코노소라 잇빠이노 니지오 카케테미세루요 이 하늘 가득한 무지개를 만들어 보일게 何時まで経っても届かないよ 이츠마테 탓테모 토도카나이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닿지 않아 あと何廻も繰り返す日常 아토 난카이모 쿠리카에스 니치죠오 앞으로 몇 번이고 반복하는 일상 追いかけてるのは いつか自分で描いた未来 오이카케테루노와 이츠카 지분데 에가이타 미라이 쫓아가고 있는 것은 언젠가 스스로 그린 미래 また誰かの所為にしてた 마타 다레카노 세이니 시테타 또 누군가의 탓으로 돌렸어 解ってんだよ 와캇텐다요 알고 있어 このままじゃ駄目な事 코노 마마쟈 다메나 코토 이대로라면 안 된다는 것 この目で見出した"明日の自分"はもう信じていいんですか? 코노 메데 미다시타 "아시타노 지분"와 모오 신지테이인데스카? 이 눈으로 찾아낸 "내일의 자신"은 이제 믿어도 됩니까? 解ってんだよ 와캇텐다요 알고 있어 行かなくちゃいけない事 이카나쿠챠 이케나이 코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虹の向こうで待ってるもう一つの未来へ 니지노 무코오데 맛테루 모오히토츠노 미라이에 무지개의 맞은편에서 기다리는 또 하나의 미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