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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3:17:19

무법 변호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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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관계도2. 주요 인물
2.1. 봉상필2.2. 하재이2.3. 차문숙2.4. 안오주
3. 무법 로펌
3.1. 7인회
4. 안오주의 사람들5. 상필의 사람들6. 하씨네 사진관7. 기타8. 특별출연

1. 인물관계도

파일:무법변호사_인물관계도.jpg

2.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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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봉상필

파일:무법변호사_봉상필.png
봉상필(28), 무법로펌 대표 변호사
성인: 이준기, 아역: 이로운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Desire : 법을 이용해 법망을 빠져나가는 승소율 최고의 조폭 변호사
▶ Destiny :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법을 지키는 정의의 변호사

변호사가 되기 전 조직에 몸담았던 일명 ‘학교 다녀온 변호사’.
성경처럼 여겨야 할 법전을 가전제품의 매뉴얼처럼 다루는 ‘무법’전문가다.

어릴 때, 인권변호사였던 엄마의 죽음을 눈앞에서 봤다.
서울로 도망쳐 강북을 주름잡던 외삼촌, 조폭 두목 최대웅의 보호 아래 성장하며
낮엔 주먹을 연마하고 밤엔 쌍코피 터져가며 법전을 섭렵했다.
결국 대한민국에서 전무후무한 조폭변호사가 되었다.

18년 동안 자신의 모든 능력, 재능, 일상을
오로지 ‘복수’라는 목적아래 수렴시켰고,
드디어 힘을 갖추고 때가 되자
서울에서의 성공과 안락한 생활을 모두 버리고 기성으로 향한다.

그리고 지금,
단 한번도 ‘정의의 편’에 서본 적 없는 무법(無法)변호사가
자신의 운명을 걸고 기성의 거대권력과 싸우며 일생일대의 복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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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하재이

파일:무법변호사_하재이.png
하재이(26)
UN 국제 사법재판소 변호사 → 무법로펌 사무장 → 무법로펌 변호사
성인: 서예지, 아역: 이서우 扮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Desire : UN 국제 사법재판소 소속 변호사
▶Destiny : 판사를 때리고 업무정지 먹은 변호사 출신의 사무장

유치원 다닐 때부터 모든 면에서 자기주도형으로 살아왔다.
학창시절엔 집안 형편 때문에 과외 한 번 받지 못했고 학원 한 번 다닌 적 없지만
수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악으로 깡으로 공부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은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다.

어릴 때 엄마가 실종된 아픔이 재이의 명치를 짓누르고 있다.
아버지 하기호와 18년간 엄마를 찾아 헤맸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법조인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 또한 엄마를 찾을 수 있다는 염원 때문이었다.

판사에게 폭행을 가한 죄로 변호사 정직을 당하고 어쩔 수 없이 고향 기성에 내려왔다.
그런데 상필을 만나고 아버지 채무를 갚기 위해 무법로펌에서 사무장으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그때는 알지 못했다.
이것이 자신에게도 중요한 진실을 밝혀내는 일이며,
나아가 기성 전체를 둘러싼 거대한 비리를 걷어내는, 복수의 여정이 되리라는 것을.
“때린 건 미안한데, 그딴 판결은 인정 못해!”
유치원 다닐 때부터 모든 면에서 자기 주도 형으로 살아온 인물. 머리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자칭 꼴통 센캐 변호사다. 법과 정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건 멋진 변호사로 활약하다 판사에게 폭행을 가한 사건으로 봉상필의 무법로펌 사무장으로 일하게 된다. 상필과의 만남 이후 단단하게 구축해온 자신의 신념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자신이 믿는 사람에 대한 믿음은 그 사람의 악행을 직접 보지 않는 이상 깨지 않는 듯하며 그런 성격 때문에 초반에는 차문숙을 아버지처럼 절대적으로 신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봉상필이 차문숙의 실체를 낱낱이 들춰내고 차병호 향판 동상 제막식 때 차문숙과 봉상필의 설전을 직접 목격한 뒤 믿음에 금이 간 것으로 보인다. 그 뒤부터는 차문숙이 말하는 것에 의심을 조금씩 표현하며 결정적으로 우형만 형사의 이야기를 듣고 무법로펌 사무실의 비밀을 파헤쳐 봉상필에게서 모든 사실을 들은 뒤 차문숙에게서 완전히 돌아선다.
회차가 지날수록 봉상필과 사랑에 빠지며 결국 봉상필이 최대웅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을 때, 봉상필을 자신의 남자라고 인정하게 된다. 10,11화에서는 안오주의 도움을 받아 봉상필에게 씌인 최대웅 살인 누명을 벗겨주게 되나, 노현주에게 부탁을 받은 봉상필이 자신에게서 멀어져 가는 것을 느끼며 조금씩 서운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도중, 노현주와 식사를 하게 되는데, 노현주 말고는 아무도 몰랐던 자신의 새우 알러지를 노현주가 언급하게 되며 노현주의 정체를 알아차린다. 그래서 엄마를 찾기 위하여 노현주가 산다 던 여관 골목으로 가나, 그곳에서 봉상필을 마주하게 되고 봉상필은 이미 노현주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것을 알고는 원망하게 된다.

2.3. 차문숙

파일:무법변호사_차문숙.png
차문숙(50대 중반), 기성지법 부장판사
이혜영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기성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이너서클의 수괴.
표면적으로는 인자한 얼굴로 법조계 안팎의 존경을 받는 ‘기성의 마더 테레사’

기성지역 법조 명문가의 고명딸이다.
존경받는 차병호 향판의 영애(令愛)로, 대법원장 자리를 수차례 고사하며
고향에 남아준 청렴한 부장판사로,
기성 지역 주민들에게 왕가의 공주나 봉건시대 여왕과 같은 칭송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명판결을 듣기 위해 재판을 보러 오는 골수팬들이 있을 정도.

하지만, 기성의 각종 이권을 독식해온 것으로도 모자라,
밑 빠진 탐욕으로 죄 없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희생시킨 ‘비리의 화신’이다.

그런데 그 모든 진실이 기성의 희뿌연 안개 속에 영원히 수장될 것만 같던 어느 날,
최진애의 아들, 봉상필이 나타나 그녀의 수족들을 하나씩 잘라내며
20년간 단 한 번도 흔들린 적 없던 그녀의 철옹성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내가 곧 이 도시의 법이자 정의야!”
법조계 안팎의 존경을 받는 ‘마더 테레사’. 그녀의 판결을 듣기 위해 재판을 보러 오는 골수 팬이 있을 만큼 기성시의 절대 여왕 같은 존재지만 사실 각종 이권을 독식하고 밑 빠진 탐욕을 드러내는 ‘악의 화신’. 명문 법조계 가문의 고명 딸로 존경 받는 차병호 향판의 영애. 기성 주민들에게 봉건시대 공주와 여왕 같은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그런 그녀 앞에 봉상필이 나타나면서 20년 동안 굳건했던 철옹성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7화에서는 하재이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1화에서 하재이를 징계 먹였던 판사를 데려와 변협에 얘기를 해 놓았으니 곧 변호사로 복직하게 될 것이라고 달콤한 말로 회유하였으나, 이미 차문숙의 실체를 모두 알아챈 하재이는 변호사 복직에 대하여는 감사하나 자신이 차문숙의 죄를 낱낱이 밝혀 법정에 세울 것이라는 말을 듣고 배신감과 충격을 크게 받은듯하다. 또한, 봉상필의 어머니였던 최진애 변호사와 친구 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1화에서 차문숙의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 바로 18년 전 자신의 살해 행각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그래서 대법원장으로 영전하려던 본인의 야망도 물거품이 되려던 찰나, 자신에게 사형 판결을 받은 사형수의 아버지에 의한 소주병 테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시킨다. 이후 안오주가 사진을 공개하였다고 판단, 골든시티 사업을 전면 중단 시키고 안오주의 선거 자금 내역을 장상익에게 넘기며 안오주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2.4. 안오주

파일:무법변호사_안오주.png
안오주(50대 중반), 오주그룹 회장 → 기성시장
최민수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젊은 시절 일명 ‘자갈’로 통했던 어시장 깡패.

바닷가 자갈 마당에 깔린 몽돌처럼, 유난히 깡패가 많은 기성에서
이렇다 할 족보도 없는 개털 양아치이면서도, 누가 밟으면 반드시 ‘자그락’ 소리를 내며
밟은 사람의 발목을 부러뜨리는 것이 안오주였다.

그러나 지금은 향토기업의 댄디한 회장님이다.
뱀같이 이글거리는 눈빛만큼이나 위험하고 비릿한 야망을 지닌 남자.
대기업 회장으로 신분상승하며 그 위협적인 눈빛을 감추는 법을 배웠고
언제나 사람 좋은 얼굴로 자신의 본색을 숨길 줄 알게 됐다.

그런데 자신의 플랜에 가장 근접했다고 여겨지던 바로 그때,
안오주 앞에 최대 장애물, 봉상필이 나타난다.
“내는 이제 시장인기라!”
7인회 중 한 명. 어시장 깡패에서 재벌 회장까지 기어 올라와 자신의 최종 목표인 기성 시장까지 달성한 권력 욕에 휩싸인 후안무치 야망남. 자신의 파렴치한 과거와 추악한 본색을 숨기고자 자신의 충직한 부하였던 우형만을 죽이고 기성저축은행장을 가차 없이 팽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안오주도 기성 저축은행장이 구속되면서 오주그룹 백지 신탁이 무효화되자 상당히 당황한다. 이 상황에서 차문숙은 자신의 아버지 재단에 오주그룹을 기증하라고 안오주에게 명령하고 안오주는 처음으로 차문숙을 경계하고 의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쯤 되면 7인회의 분열은 확정. 그리고 10화에서 자길 죽이러 온 차문숙 아래의 깡패들을 처리하고 차문숙이 자기 재산을 전부 뺏기 위해 시장직을 줬다는 걸 깨닫고는 봉상필 증인으로 나서면서 완전히 갈라졌다.
11화에서 차문숙의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면, 12화에서는 안오주는 거의 박살 났다고 봐도 된다. 안오주가 최대웅을 살인 교사 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과 그것을 증언하는 녹취 파일이 뉴스에 공개되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선거 자금 내역까지 장상익이 들고 나오며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13화에서 안오주가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아니면 무너지면서 차문숙이 최종 보스가 될지 궁금해진다.

3. 무법 로펌

3.1. 7인회

기성을 지배하는 실세들의 모임, 7인회.

4. 안오주의 사람들

5. 상필의 사람들

6. 하씨네 사진관

7. 기타

8. 특별출연


[1] 남순자 왈 : 나도 눈이 부셔서 쳐다보지 못하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