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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17:09:36

무로오 사이세이(문호와 알케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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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잠서 쇠약 쇠약(무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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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16
[ruby(室生, ruby=むろお)] [ruby(犀星, ruby=さいせい)]
대표작 서정 소곡집(抒情小曲集)
사랑의 시집(愛の詩集)
파벌 키타하라 일문
문학경향 시, 순문학
취미기호 인근의 고양이와 노는 것
성우 오오사카 료타

1. 소개2. 성능3. 입수 방법4. 회상
4.1. 유애서4.2. 식단4.3. 탄생일
5. 편지6. 대사7. 기타

1. 소개

인물 소개
고향 카나자와를 그리며 애수의 시를 노래하는 시인.
자연에서 자란 야생아를 자처하는 만큼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을 지닌 반면,
용모에 신경을 쓰는 꼼꼼한 면모도 엿보인다.
하기와라 사쿠타로와는 본인이 말하기를 '이혼일체(二魂一体)'의 친구 사이.
그를 울리는 사람은 설령 누구든 용서하지 않는다.
키가 작다는 것이 컴플렉스라는 모양.
故郷の金沢を想い愛郷の詩を詠う詩人。
自然育ちの野生児を自称するだけあって
何者にも縛られることの無い自由奔放さを持つ反面、
容姿に気を遣うマメなところも覗かせる。
萩原朔太郎とは本人曰く「二魂一体」の親友。
彼を泣かす者はたとえ誰であろうと許さない。
身長が低いことがコンプレックスらしい。

문호와 알케미스트의 등장 인물. 카나자와 출신의 시인으로, 고향의 자연 속에서 성장한 것 때문인지 '야생아'를 자칭한다. 아무래도 시골 출신이다보니 한자를 잘 쓰지 못하기도 하는 등 다른 문호들에 비하면 학력은 다소 떨어지지만[1], 시 속에 담겨 있는 감성만큼은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있다. 시 이외에 소설도 몇 편 쓴 적이 있지만 아무래도 이쪽은 적성에 맞지 않았던 모양.

하기와라 사쿠타로와는 오랜 친구 사이로, 서로를 사쿠/사이라고 부른다. 그런 만큼 사쿠타로를 울리거나 조금이라도 험담을 하는 자는 상대가 누구라도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심지어 스승인 키타하라 하쿠슈가 사쿠타로의 고독병을 갖고 살짝 놀린 것에도 사쿠를 바보취급하면 가만 안 두겠다며 화를 냈을 정도. 게다가 다혈질적인 면모도 있는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편지나 사쿠타로의 말에 따르면 머리 끝까지 화가 났을 때는 체어샷(!)까지 시전하는 듯하다. 사쿠타로의 언급에 따르면 작정하고 화를 낼 때는 의자를 마구잡이로 휘둘러대는 통에 도저히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태가 된다고.[2] 류노스케와의 회상에서도 체어샷 이야기가 잠시 나왔는데, 이 때 류노스케는 사이세이의 체어샷을 직접 보고 싶었다면서 아쉬워(...)했다.[3] 미요시 타츠지가 평하기로는 사쿠타로가 얽힌 일이 아니라도 은근히 욱하는 기질이 좀 있다고. 하지만 오다 사쿠노스케[4]의 말에 따르면 아무리 화가 나도 양갱만 있으면 금세 기분이 풀린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양갱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키가 작다는 것에 컴플렉스를 갖고 있다. 개화시 내친김에 키도 늘려달라고 한다거나, 캐릭터북의 인터뷰에서도 키에 대한 질문[5]이 나오자 누구 놀리냐며 발끈하는 모습 등을 보면 키에 관한 이야기는 사쿠타로 다음 가는 역린인 듯.[6] 또한 회상에서의 언급으로 미루어 보면 지독한 악필인 듯하며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있다. 하쿠슈가 말하기를 이 정도까지 원고 글씨가 엉망인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면서, 사이세이의 글씨에 대해 취음자 투성이인데다 꼭 새끼 지렁이 같은 글씨라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었다고 평했다. 당연히 이 말을 들은 사이세이는 안그래도 신경쓰이는 거였는데 그러면 왜 잡지에 자기 시를 실었냐며 발끈했다(...).[7]

동물, 그 중에서도 특히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지만 유독 관장과 함께 생활하는 도서관의 전달자 고양이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아예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양이가 인간의 말을 한다는 것 때문에 고양이답지가 않아서[8] 영 귀여운 맛이 없다고. 공식 홍보 트위터에 올라온 사이세이의 생일 트윗에서도 고양이가 자기를 잘 쓰다듬어 주지 않는다면서(...) 사이세이에 대해 살짝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2. 성능

레어리티
무기
스테이터스(초기값/최대값)
정신 다소 안정 공격 173/623 방어 114/414
회피 66/238 기술 47/167 천재 44/164
46/166 주제 46/166 진실 45/165

3. 입수 방법

4. 회상

4.1. 유애서

유애서명 대상문호1 대상문호2 대상문호3 발생조건
노래의 이별 나카노 시게하루 무로오 사이세이 - 보스 격파 후 발생
메오토젠자이 오다 사쿠노스케 전투 개시 전 발생
성가정 하기와라 사쿠타로 키타하라 하쿠슈 무로오 사이세이 전투 개시 전 발생
전원 Lv30 이상
아라쿠레 하기와라 사쿠타로 무로오 사이세이 - 전투 개시 전 발생
이불 무로오 사이세이 키타하라 하쿠슈 -

4.2. 식단

요일 시간대 식단 대상문호1 대상문호2
스페셜 게살 크로켓 무로오 사이세이 나카노 시게하루

4.3. 탄생일

내용(원문) 내용(번역)
甘い良い匂いがすると思ったら……そっか、誕生日だったか
ははっ、これはお礼の手紙を書かないといけないな!
달콤하고 좋은 냄새가 난다 했더니... 그렇구나, 생일이었나
하하, 답례의 편지를 써야겠네!

5. 편지

보낸 사람 내용(원문) 내용(번역)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室生犀星様へ

犀星、本当に君は相変わらずだね
僕と真反対の性質だけれど、
その表裏の無い純粋さこそが
君を尊敬させるところでもあるんだ
そんなことを言うと、君はまた椅子を振り回すくらい
怒るのかもしれないけどね
芥川龍之介
사이세이, 넌 정말 여전하네.
나와 성격이 정반대이지만,
바로 그 표리 없는 순수함에 널 존경하게 되기도 해.
이런 얘길 하면, 넌 또 의자를 휘두를 정도로 화낼지도 모르지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키타하라 하쿠슈 室生犀星様へ

君の新しい詩を読んだよ
うん、前よりは良くなったんじゃないかな

朔太郎くんが好きそうな詩だね
またできたら見せに来るといいよ

北原白秋
네 새로운 시를 읽어봤단다.
응, 전보다는 괜찮아진 게 아닐까.

사쿠타로 군이 좋아할 것 같은 시네.
또 새로 쓰면 보여주러 오렴.

키타하라 하쿠슈
키타하라 하쿠슈 2 室生犀星様へ

美味しいカステラをありがとう
君の筆まめで気遣いが行き届いたところは
僕も見習いたいところだね

カステラの黄なるやはらみ新らしき
味ひもよし春の暮れゆく

北原白秋
맛있는 카스테라, 고마워.
네가 꾸준한 연락으로 마음씀씀이를 전하는 건
나도 본받고 싶은 부분이란다.

카스테라의 노랗고 부드러운 생경함
맛 좋은 봄은 저물어 가네

키타하라 하쿠슈
호리 타츠오 室生犀星様へ

お元気ですか、僕はとても元気です

実は最近、室生さんの小説を読み返しているんです、
室生さんの詩ももちろん好きですが、
僕はあの詩的な小説もやはり好きです

追伸 また芥川さんと一緒に、お茶を飲みたいですね

堀辰雄
잘 지내시나요, 전 잘 지낸답니다.

실은 요즘 무로오 씨의 소설을 다시 읽고 있어요.
무로오 씨의 시도 물론 좋아하지만,
전 그 시적인 소설도 역시 좋아해요.

추신 : 아쿠타가와 씨랑 같이 또 차를 마시고 싶네요.

호리 타츠오

6. 대사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로그인보이스 待ってたぜ。今日もお仕事頑張ろうな! 기다리고 있었어. 오늘도 열심히 일하자!
문호입수시(처음) 金沢の詩人、室生犀星だ。言っておくけど、これでも成人しているからな! 카나자와의 시인, 무로 사이세이다. 말해두겠는데, 이래 봬도 어른이 됐으니까!
문호입수시(2회째) 金沢の詩人、室生犀星だ。これでも成人しているからな!何度でも言うぞ! 카나자와의 시인, 무로 사이세이다. 이래 봬도 어른이 됐으니까! 몇 번이고 말한다구!
도서관 晴れの日には芝生に寝転がって、ぼうっと空を眺めていたいよなあ 맑은 날에는 잔디밭에서 뒹굴면서,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싶네에
故郷っていうのは、離れてこそ良さがわかるんだよなっ 고향이란 건, 떨어져 있을 때 비로소 좋은 점을 알게 되잖아
사서실 郷愁ってのはホームシックなんて言葉で片づけるものじゃない、わかるだろ? 향수란 건 "홈시크" 따위의 말로 정리될 수 없어, 무슨 말인 줄 알지?
小説もたくさん書いたが、結局のところ俺は詩人なんだろうな 소설도 많이 썼지만, 결국 난 시인인가 봐
보수(통상) - -
연구 ちゃんと給料が貰えるのはありがたいな 제대로 급료를 받을 수 있는 건 감사하네
구매 手紙の封筒がきれたんだが、買ってくれるか? 편지봉투가 다 떨어졌는데, 사 줄래?
편지 あの人に、手紙でも出しておくか 그 사람에게, 편지라도 보내 둘까
식사 仕事の後の飯はうまいな! 일한 후의 밥은 맛있네!
방치 図書館の匂いってのは、いい匂いだな 도서관의 냄새란 건, 좋은 냄새네
문호입체 たまには兼六への遠征も考えてくれねえかなぁ 가끔은 켄로쿠로 원정 가는 것도 고민해주지 않을래
맵출격시 きな臭いな……まあ仕方ない、行くか 비린내 나네... 뭐 어쩔 수 없지, 갈까?
전투시의 회적 やっと出会った生き物がこれか……うーん 겨우 만난 생물이 이건가... 으음
최종마스도달 うーん……可愛げが無ぇ、俺にとっては苦手なタイプ 으음... 귀여운 구석이 없어, 내가 싫어하는 타입
공격 くらえ! 받아랏!
ほらよ、がら空きだ! 봐, 빈틈이다!
공격(급소) - -
아이템입수 - -
필살오의 ちょっとキレちまったよ……! 조금 욱해버렸다고...!
쌍필신수(통상) 後ろは任せろ! 뒤는 내게 맡겨!
쌍필신수(특수) 室生「おい朔!遅れるなよ!」
萩原「大丈夫、わかってるよ」
무로오: 어이 사쿠! 늦지 말라구!
하기와라: 괜찮아, 알고 있어
北原「犀星君、準備はいいかい」
室生「万端ですよ!白さん!」
키타하라: 사이세이 군, 준비는 됐니?
무로오: 만반이죠! 하쿠 씨!
織田「行きますで~犀星先生」
室生「ああ、援護するよ」
오다: 갑니다! 사이세이 선생님
무로오: 응, 도울게
室生「シゲ!そろそろ決めるぞ!」
中野「はい!いつでも行けますよ!」
무로오: 시게! 슬슬 끝내자구!
나카노: 네! 언제든 갈 수 있어요!
부상 いててててててっ 아야야야얏
ほらほら、落ち着けって 자자, 진정하라니까
모약 この程度、驚くことでもないな 이정도, 놀랄 것도 없지
상실 どんな状況にあっても、死という決断は、まだなんだ… 어떤 상황에서도, 죽음이라는 결단은, 아직이라서...
절필 黄泉の国では、庭で母と歩けるかな…… 황천의 나라에선, 정원에서 엄마와 걸어다닐 수 있으려나...
전투종료 田舎者だって舐めてもらっては困るぜ 시골 사람이라고 얕보면 곤란하다고
MVP 野生児の俺の本領発揮ってね! 야생아인 나의 진가 발휘라구!
잠서귀환 やっと猫とのじゃれあいに専念できる 드디어 고양이와의 장난에 전념할 수 있어
조수변경 学の無い俺に務まるかな…? 못 배운 내가 잘할 수 있으려나..?
유혼서잠서개시 仲間を連れてくるぜ、犀川の桜並木を見せてやりたいからな 동료를 데려 올게, 사이가와의 벚꽃길을 보여주고 싶으니까 말야
유혼서잠서완료 お、仕事終わったみたいだぞ 오, 일이 끝났나 봐
문호의 도 不思議な匂いのする本だなぁ 신기한 냄새가 나는 책이네에
문호의 도
(능력개방시)
ついでに身長も伸ばしてくれ! 하는 김에 키도 늘려줘!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사서실사 きまってるか?見た目にはこだわりがあるぞ 결정했어? 겉모습에는 고집이 있다구
도서관
(「声」マス開放)
朔を泣かす奴は許さんぞ、絶対にな 사쿠를 울리는 녀석은 용서하지 않아, 절대로 말야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 -
여름 - -
가을 - -
겨울 - -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조수변경
결성
연구
구매
식당
- -
도서관 - -
- -
사서실 보수 - -
공격 - -
부상 - -
쌍필신수

7. 기타

류노스케의 편지에서 '의자를 휘두를 정도로 화내는' 운운하는 구절은 하기와라 사쿠타로와 관련된 일화에서 유래했다. 시인 오카모토 준이 사쿠타로에게 트집을 잡은 것이 발단이 되어 둘이 언쟁을 벌이고 있었는데, 이를 본 사이세이가 싸움이 붙었다고 오해하는 바람에 도와준답시고 체어샷을 시전하면서(!) 난입한 일이 있었다. 이후 류노스케는 사이세이에게 편지를 보내서 말린...게 아니라 오히려 부채질했고(...) 나중에는 잘 했다고 칭찬까지 했다고 한다. 후에 사이세이가 체어샷을 시전한 이유라고 밝힌 게 가관인데, 책상은 너무 무거운 탓에 들고 휘두를 수가 없어서(...).

이름의 읽는 방식은 '무로우(むろう)'와 '무로오' 두 가지가 있으며 실제 인물도 양 쪽을 다 사용했다고 한다. 일단 무로오 사이세이 기념관 측에서 공인한 정식 표기는 '무로오' 쪽.




[1] 실제 인물도 13세 때 고등소학교를 중퇴하고 일찍 취직했기 때문에 학력은 보잘것 없었다. 도쿠나가 스나오와 비슷한 사례. [2] 심지어 2020년 5월에 추가된 스텝업 소장가챠에서 얻을 수 있는 한정 장상의 각성 전 일러스트가 체어샷을 시전하는 모습이다! 애니판 심판의 톱니바퀴에서도 '달에게 짖다'의 세계로 아쿠타가와와 무뢰파, 그리고 나카하라 츄야가 잠서했을 때 의자가 나온다거나(이는 사쿠의 마음과 시 세계에 사이가 머물러있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사이는 소설가로 전향해버렸지만.), 침식자 아쿠타가와를 상대할 때 체어샷을 시전하려고 했으나 의자가 베여버렸다. [3] 사이세이 曰, "그거, 구경거리 아니라니까..." [4] 실제 오다사쿠는 사이세이의 추천으로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른 적이 있었다. [5] 키가 작아서 귀엽다는 말 안 듣냐고(...). [6] 사족으로 같은 성우가 연기한 도검난무-ONLINE- 시시오도 키가 작은 편이고 이를 신경쓴다는 점이 같다. 다만 시시오 쪽은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조금 덜한 편. [7] 문호들 중 제일(...)의 악필인 나카노 시게하루가 관동 대지진 당시 카나자와에서 피난 생활을 하던 사이세이를 만나 가르침을 받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사서들 사이에서는 농담조로 사이세이의 악필이 시게하루에게 그대로 옮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한다. [8] 여기에 더해 성격 자체도 좀 무뚝뚝하고 애교가 없는 편이다. [9] 이벤트 기간 한정 퀘스트(유혼서 잠서 5회)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