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진행】
히로는 나와 안이 중앙청을 비울 때 기습하였다. 앙투아네트는 유해화했다. 생각해보니 처음 중앙청을 몰래 떠나자고 했던 사람은 안이다... 이건 우연일까, 아니면...
1. 1일차 아침
관광 타워의 옥상. 히로는 여유롭게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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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관광 타워의 옥상. 히로는 여유롭게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관광 타워의 옥상. 히로는 여유롭게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그가 바라보는 방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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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가 바라보는 방향에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가 바라보는 방향에서\;"
가늠할 수도 없는 짙은 검은 안개가 균열 깊은 곳에서 뿜어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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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가늠할 수도 없는 짙은 검은 안개가 균열 깊은 곳에서 뿜어져 나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가늠할 수도 없는 짙은 검은 안개가 균열 깊은 곳에서 뿜어져 나왔다.;"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하하... 좋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하하... 좋아\;"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하하... 좋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하하... 좋아\;"
수없이 많은 작은 물체가 산산조각 나면서 하늘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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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수없이 많은 작은 물체가 산산조각 나면서 하늘로 빨려 들어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수없이 많은 작은 물체가 산산조각 나면서 하늘로 빨려 들어갔다.;"
틈새로 빨려 들어가자 구름층이 다시 한 번 흔들렸다. 마치 몬스터가 삼켜버리는 것만 같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틈새로 빨려 들어가자 구름층이 다시 한 번 흔들렸다. 마치 몬스터가 삼켜버리는 것만 같았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틈새로 빨려 들어가자 구름층이 다시 한 번 흔들렸다. 마치 몬스터가 삼켜버리는 것만 같았다.;"
검은 큐브를 통째로 삼킨 틈새는 서서히 온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은 큐브를 통째로 삼킨 틈새는 서서히 온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은 큐브를 통째로 삼킨 틈새는 서서히 온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곧...;"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곧...;"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곧...;"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곧...;"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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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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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카랑——);"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카랑——);"
금속이 충돌하는 소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금속이 충돌하는 소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금속이 충돌하는 소리.;"
(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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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카랑——);"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카랑——);"
움직일 때마다 끊임없이 울리는 소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움직일 때마다 끊임없이 울리는 소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움직일 때마다 끊임없이 울리는 소리.;"
......!!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깨어났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깨어났나.;"
「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깨어났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깨어났나.;"
?? 여긴 어디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여긴 어디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여긴 어디야?;"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곳은 중앙청의 지하다. 회의실로 사용하기 위해 특수한 벽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지. 덕분에 이곳의 모든 것을 "보호"할 수 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곳은 중앙청의 지하다. 회의실로 사용하기 위해 특수한 벽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지. 덕분에 이곳의 모든 것을 "보호"할 수 있다.;"
「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곳은 중앙청의 지하다. 회의실로 사용하기 위해 특수한 벽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지. 덕분에 이곳의 모든 것을 "보호"할 수 있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곳은 중앙청의 지하다. 회의실로 사용하기 위해 특수한 벽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지. 덕분에 이곳의 모든 것을 "보호"할 수 있다.;"
그러니까... 감금이란 소린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니까... 감금이란 소린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니까... 감금이란 소린가?;"
왜 나를 가둔 거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 나를 가둔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 나를 가둔 거야?;"
어이\
지휘사를 구금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이\;"
안은? 안은 어딨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은? 안은 어딨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은? 안은 어딨어?;"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안? 우선 이걸 봐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안? 우선 이걸 봐봐.;"
「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안? 우선 이걸 봐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안? 우선 이걸 봐봐.;"
안화는 무언가를 열더니 전술 단말기를 꺼내 나에게 던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화는 무언가를 열더니 전술 단말기를 꺼내 나에게 던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화는 무언가를 열더니 전술 단말기를 꺼내 나에게 던졌다.;"
왜곡된 공간.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곡된 공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곡된 공간.;"
검빛이 흩날리고 불빛이 부서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빛이 흩날리고 불빛이 부서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빛이 흩날리고 불빛이 부서졌다.;"
좁은 통로에서 익숙한 두 모습은 서로 엇갈리며 다시 멀어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좁은 통로에서 익숙한 두 모습은 서로 엇갈리며 다시 멀어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좁은 통로에서 익숙한 두 모습은 서로 엇갈리며 다시 멀어졌다.;"
이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앙투아네트의 전술 단말기에 남아있던 영상이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앙투아네트의 전술 단말기에 남아있던 영상이다.;"
「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앙투아네트의 전술 단말기에 남아있던 영상이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앙투아네트의 전술 단말기에 남아있던 영상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이냐고 묻고 있잖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이냐고 묻고 있잖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이냐고 묻고 있잖아.;"
설마... 내가 본 것들이 전부 사실이란 말인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설마... 내가 본 것들이 전부 사실이란 말인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설마... 내가 본 것들이 전부 사실이란 말인가...;"
- ▷ 그럴 리가 없어!
그럴 리 없어. 안은 분명 나와 함께 있었어!「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럴 리 없어. 안은 분명 나와 함께 있었어!;"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와 함께 있던 안이 진짜 "안"인 걸 확신하나? 네가 따라간 안이 진짜 안일까?;"「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와 함께 있던 안이 진짜 "안"인 걸 확신하나? 네가 따라간 안이 진짜 안일까?;"
... 난...「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난...;"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정신 차려. 안 스스로도 아직 자신이 조종당하고 있는지 어떤지도 몰라. 너는 그저 방관자이면서 왜 그녀가 "유일"한 존재라고 확신하지?;"「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정신 차려. 안 스스로도 아직 자신이 조종당하고 있는지 어떤지도 몰라. 너는 그저 방관자이면서 왜 그녀가 "유일"한 존재라고 확신하지?;"
(희미한 진동)「」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희미한 진동);"
이게 무슨 소리지?「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게 무슨 소리지?;"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시 상공에 거대한 흑문이 나타났다. 우리도 현재 그걸 처리할 방법을 생각하고 있지.;"「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도시 상공에 거대한 흑문이 나타났다. 우리도 현재 그걸 처리할 방법을 생각하고 있지.;"
나도 가겠어.「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도 가겠어.;"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럴 필요 없어. 지휘사는 이곳에 있어도 신기사들의 전투를 지원할 수 있지. 너는 잠시 이곳에 머물도록 해.;"「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럴 필요 없어. 지휘사는 이곳에 있어도 신기사들의 전투를 지원할 수 있지. 너는 잠시 이곳에 머물도록 해.;"
- ▷ 설마 이게 사실이라니...
설마 이게 사실이라니...「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설마 이게 사실이라니...;"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한 번 냉정하게 잘 생각해 봐.;"「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한 번 냉정하게 잘 생각해 봐.;"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히로가 너의 행적을 사방으로 찾고 있어.;"「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히로가 너의 행적을 사방으로 찾고 있어.;"
말은 그렇게 하면서\「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은 그렇게 하면서\;"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당연히 네가 돌아다니다가 히로와 맞닥뜨리지 않게 하려는 거다.;"「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당연히 네가 돌아다니다가 히로와 맞닥뜨리지 않게 하려는 거다.;"
난 전술 단말기를 갖고 있어. 히로를 만나면 곧바로 신기사들을 부르면 되잖아.「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전술 단말기를 갖고 있어. 히로를 만나면 곧바로 신기사들을 부르면 되잖아.;"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늘 아침\;"「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늘 아침\;"
나도 도울 수 있어!「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도 도울 수 있어!;"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물론이지. 지휘사는 이곳에 있어도 신기사들의 전투를 지원할 수 있어. 그러니 이곳에 얌전히 남아있도록 해.;"「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물론이지. 지휘사는 이곳에 있어도 신기사들의 전투를 지원할 수 있어. 그러니 이곳에 얌전히 남아있도록 해.;"
뭐라고? 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뭐라고? 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뭐라고? 야\;"
어이!!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묻잖아! 장난치지 말고 어서 풀어줘!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이!!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묻잖아! 장난치지 말고 어서 풀어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이!!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묻잖아! 장난치지 말고 어서 풀어줘!;"
행동에 제약을 받아 중앙청을 벗어날 수 없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수첩】
하늘에 거대한 흑문이 나타났지만 나는 강제적으로 중앙청에 갇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제 더 이상 그들과의 신뢰를 더 쌓고 싶지는 않지만\
2. 최종
태양은 이미 하늘을 뒤덮은 검은 안개를 뚫을 수 없게 되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태양은 이미 하늘을 뒤덮은 검은 안개를 뚫을 수 없게 되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태양은 이미 하늘을 뒤덮은 검은 안개를 뚫을 수 없게 되었고\;"
온 대지가 희미하게 진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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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온 대지가 희미하게 진동하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온 대지가 희미하게 진동하고 있었다.;"
어려 보이는 그림자가 도시의 어느 높은 곳에서 무너져 내리는 세상을 똑바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려 보이는 그림자가 도시의 어느 높은 곳에서 무너져 내리는 세상을 똑바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려 보이는 그림자가 도시의 어느 높은 곳에서 무너져 내리는 세상을 똑바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진짜 시시하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진짜 시시하네.;"
「? ?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진짜 시시하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진짜 시시하네.;"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뭐\;"
「? ?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폐쇄된 지하실 안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폐쇄된 지하실 안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폐쇄된 지하실 안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었다.;"
얼음 같이 차가운 백광이 비치자 실내는 마치 백주대낮처럼 밝아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얼음 같이 차가운 백광이 비치자 실내는 마치 백주대낮처럼 밝아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얼음 같이 차가운 백광이 비치자 실내는 마치 백주대낮처럼 밝아졌다.;"
(콰앙!!)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콰앙!!);"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콰앙!!);"
전자문이 폭발로 날아가자 거대한 구멍이 앞에 나타났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전자문이 폭발로 날아가자 거대한 구멍이 앞에 나타났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전자문이 폭발로 날아가자 거대한 구멍이 앞에 나타났다.;"
어찌 된 일이지...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찌 된 일이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찌 된 일이지...;"
생각할 시간 없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생각할 시간 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생각할 시간 없어\;"
방에서 나와보니 중앙청은 이미 온통 폐허로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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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방에서 나와보니 중앙청은 이미 온통 폐허로 변해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방에서 나와보니 중앙청은 이미 온통 폐허로 변해 있었다.;"
복도 끝에 있는 또 다른 감금실...
완전히 훼손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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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복도 끝에 있는 또 다른 감금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복도 끝에 있는 또 다른 감금실...;"
안의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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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의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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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어째서... 어째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돼!! 어째서... 어째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돼!! 어째서... 어째서!;"
결국 안화도 나를 선택하지 않았다...
결국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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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결국;"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결국
모든 게... 끝났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모든 게... 끝났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모든 게... 끝났어...;"
그렇다면...「오늘」은 여기까지. 우리는 금방 다시 만날 거야. |
[보이스]
이건 앙투아네트가 "안"과 싸워서 죽었을 때의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