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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목준상(睦俊相) |
| 이명 | 목준상(睦俊箱) |
| 생몰 | 1891년 1월 6일 ~ 1949년 2월 15일 |
| 출생지 | 경기도 진위군 병남면 합정리 |
| 사망지 | 경기도 진위군 |
| 추서 | 대통령표창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목준상은 1891년 1월 6일 경기도 진위군 병남면 합정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초 평소 뜻을 같이하는 이도상(李道相) 등과 함께 3월 11일 평택읍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시위운동을 일으키기로 합의했다. 그들은 서울에서 전달된 독립선언서를 인쇄하는 한편 태극기를 제작하면서 거사를 준비했다. 이윽고 3월 11일이 되자 목준상 등은 평택역 앞에서 독립만세를 부르며 군중을 선동했다. 이에 장내에 있던 군중이 호응하여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 일로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19년 4월 11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진위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9년 2월 15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8년 목준상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