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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8 17:28:54

모이라 퀸


<colbgcolor=#267911><colcolor=#fff> CW버스의 등장인물
모이라 퀸
Moira Queen
파일:모이라 퀸(CW버스).webp
본명 모이라 퀸 Moira Queen
이명 모이라 디어든 Moira Dearden [1]
출신 지구-1
종족 인간
출생 1964년
성별 여성
가족 관계 로버트 퀸 (남편)
올리버 퀸 (아들)
테아 퀸 (딸)
월터 스틸 (전남편)
소속
[탈퇴]
퀸 종합회사
템페스트
등장 드라마 애로우
플래시(언급)
담당 배우 수재나 톰프슨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애로우 시즌13.2. 애로우 시즌23.3. 애로우 시즌5
4. 능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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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W에서 제작한 드라마 애로우의 등장인물

2. 상세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Moira_Queen.png
올리버 퀸 테아 퀸의 어머니이자 로버트 퀸의 아내.

3. 작중 행적

3.1. 애로우 시즌1

남편과 아들의 죽음이 기정사실화되자 남편의 동료였던 월터 스틸과 재혼했다. 올리와 로버트의 조난 이후로 뿔뿔이 흩어진 가족을 하나로 이으려는 듯하나 올리는 자경단 활동하느라 바쁘고, 테아는 막나가고 잘 되지 않는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올리가 조난당했을 때 타고 있던 배의 잔해를 보관하고 있는 것이나[2] 무언가 계획을 꾸미고 있는 듯한 말콤 멀린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떡밥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다만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휩쓸리게 되었다는 인상이 있다.

그렇게 진상이 밝혀지는데, 가족의 목숨을 저당잡혀 말콤 멀린의 '과업'인 글레이즈 파괴 계획에 동참하고 있었다. 올리버도 디글이 의혹을 제기하자 믿지 않으려 하지만, 조사 끝에 사실임을 인정하고 멀린의 계획을 알아내려 한다. 결국 본인도 일련의 사건에 대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모든 것을 방송에서 시인하고[3]음모죄로 체포되었다.

3.2. 애로우 시즌2

그래서 시즌 2에서는 퀸 가문은 대중 사이에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재판을 기다리며 아직 뭔가 감추고 있는 듯 하는데 비밀이 밝혀질 바에 차라리 사형을 받겠다고까지 말하며 변호사와 자신의 자식들에게도 숨기려 한다. 그리고 그 비밀은 로버트와 자신의 외도였고, 자신의 상대는 바로 말콤 멀린이었다.
그리고 무죄 선고를 받고 출소했지만[4] 그 앞에 생각도 못한 사람이 나타난다. 자신을 무죄가 되도록 조작한 테아의 친아버지가... 그가 모이라의 재판 당시의 배심원들을 조종하여 무죄 판결을 이끌어 낸 것이었으며, 돌아온 목적은 자신의 친딸인 테아 퀸이었다. 하지만 모이라도 이전과는 달리 말콤에게 맞서는데, 이전에 말콤이 난다 파르밧을 언급한 것을 기억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의 뒷조사를 해 둔 상태였다.[5] 이에 말콤도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모이라와는 더 이상 만나지 않는다.

이후 월터 스틸이 찾아와 시장선거에 출마해 세바스찬 블러드에 맞서라는 말을 한다. 물론 자신이 한 게 한 일인지라 본인도 제대로 납득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월터와 올리버의 지속적인 설득에 마음을 먹고 선거에 출마한다. 나름대로 좋은 이미지를 보여 지지율이 올라가는 등 순탄하게 일이 진행되는가 싶었는데, 이후 테아의 출생에 대해서 알게된 올리버[6]와 테아[7] 두 자녀간의 불화가 생기고 만다. 악화되는 가족관계에 자신도 유세 활동을 중단할지 고민하지만,가족을 위해서 도시를 바꾼다는 믿음과 올리버와의 진솔한 대화[8]로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버던트 클럽에서의 선거 유세 이후, 나중에 서로 오해를 풀고 진실을 이야기하려는 순간 슬레이드가 퀸 일가를 납치해 칼로 올리버와 테아 눈앞에서 살해당한다.[9]

3.3. 애로우 시즌5

올리버가 기나긴 여정을 끝내고 섬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모이라에게 전화를 건다. 모이라는 장난전화라고 생각해서 끊으려고 했지만 올리버가 계속 호소하자 아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모이라는 오열하면서 아버지는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죽었다는 말을 듣고 슬퍼한다. 이후 장면은 시즌 1에서 계속된다.

4. 능력

5. 기타

말콤의 밑에서 비인륜적 범죄를 저질렀고 본인도 이를 인정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진심이었던 인물. 다만 그녀의 비밀이 퀸 일가에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를 생각하면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원작에서는 남편 로버트 퀸과 사파리 여행 중 사자에게 잡아먹혀 끔살당한 비중 없는 캐릭터였으나, 본작에서는 내용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기에 비중이 상승했다.


[1] 결혼 전 이름 [2] 월터 또한 독자적 조사 끝에 이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이후 사태를 우려한 모이라가 멀린에게 알려 그를 납치하게 한다. 절대 죽이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3] 이 때 '저는 이 도시를 망쳤습니다(I have failed this city)' 라고 하는데, 애로우가 처형 직전에 하던 말들을 생각하면... [4] 올리버까지도 출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5] 그래서 그런지 라스 알 굴과 리그 오브 어쌔신을 안다! 라스 알 굴의 말을 전하는데 "말콤 멀린, 네 목은 내 거다."란 말을 했다고 한다. [6] 해당 사실을 먼저 알게 된 펠리시티가 모이라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말했고, 이 말이 거부당하자, 본인이 올리버에게 직접 알렸다. [7] 슬레이드가 직접 납치하여 진실을 폭로하고 풀어 준다. [8] 이때 본인이 말하길, 글레이즈가 붕괴된 날 올리버가 애로우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9] 5년 전 리안 유에서 샤도와 새라 중 한 명의 목숨을 선택해야 했던 것처럼 올리버 앞에 모이라와 테아를 앉혀 두고 선택을 강요한다. 이에 모이라가 스스로 슬레이드 앞에 서서 희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