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실리 솔로뵤프-세도이 작곡, 미하일 마투소프스키 작사의 1955년 발표된 소련 가요. 흔히 'Moscow Nights(모스크바의 밤)'이라고 알려져 있다.발표 당시를 비롯하여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곡으로 11개의 언어로 번안된 것에 더해서 행진곡으로 자주 연주되기도 하며, 승리의 날 퍼레이드에서도 종종 들어 볼 수 있다.
2. 가사
절 | 가사 원문 | 한국어 독음 | 한국어 번역 |
1절 |
Не слышны в саду даже шорохи, Всё здесь замерло до утра. Если б знали вы, как мне дороги Подмосковные вечера. |
녜 쓸릐쉬늬 우 싸두 다줴 쇼라히 우쑈 즈디쓰 자미를라 도 우뜨라 예슬리 브 즈날리 븨 카끄 므녜 도라기 빠드마스꼬브늬예 베쳬라 |
화원에는 바스락거리는 소리조차 없고 동이 트기 전까지 모든 것이 죽은 듯 자는구나 모스크바의 그 밤이 내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그대가 알았더라면![1] |
2절 |
Речка движется и не движется, Вся из лунного серебра. Песня слышится и не слышится В эти тихие вечера. |
레취까 드비쥣쌰 이 녜 드비쥣싸 우쌰 이즈 루노가 씨례브라 뻬쓰냐 쓸릐쉿쌰 이 녜 쓸릐쉿쌰 베띠 띠히예 베쳬라 |
강물은 잔잔하게도 흐른다 은색 달빛을 받으며 조용한 노랫가락이 들려오는구나 이 침묵의 밤에 |
3절 |
Что ж ты, милая, смотришь искоса, Низко голову наклоня? Трудно высказать и не высказать Всё, что на сердце у меня. |
슈또 쥐 띄 밀라야 쓰모뜨릐쉬 이스까싸 니즈까 골라부 나끌라냐 뜨루드나 위스까자뜨 이 녜 위스까자뜨 우쑈 슈또 나 쎄르드찌 우 미냐 |
그대는 고개를 숙인 채로 무엇을 보고 있소? 이 가슴 속에 든 말들을 이야기하기도, 않기도 어렵구려 |
4절 |
А рассвет уже всё заметнее. Так, пожалуйста, будь добра. Не забудь и ты эти летние Подмосковные вечера. |
아 라쓰볘트 우줴 우쑈 자메뜨녜예 따끄 빠좔루스따 부드 다브라 녜 자부디 띄 에찌 례뜨니예 빠드마스꼬브늬예 베쳬라 |
이제 새벽이 밝아오니 그대여, 잘 있으시오. 그리고, 그대여, 잊지 마오, 이 여름날의 모스크바의 한밤을 |
[1]
후렴 없이 각 절의 마지막 두 행을 두 번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