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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4:46:56

모노폴리(보드 게임)/게임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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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사항2. 화폐3. 기본
3.1. 승리조건3.2. 순서 결정 및 이동3.3. 칸
4. 거래 및 매각5. 파산6. 스피드 주사위7. 버전 별 규칙
7.1. 모노폴리 밀리어네어(Monopoly Millionaire)
7.1.1. 승리 조건7.1.2. 이동7.1.3. 칸

1. 참고사항

모노폴리의 게임규칙 및 상세 사항을 기술하는 항목.

모노폴리의 전반적인 공식룰은 같지만 세세한 용어와 지명(기차가 공항이 된다든지, 수도가 휴대폰이라든지 등등)은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 작성시 플레이어들이 합의하여 사용하는 다른 룰(House rule)인 경우와 공식룰을 구별해주시기 바랍니다.

2. 화폐

현재 발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모노폴리는[1] 'M'이라는 화폐단위를 사용한다. 달러를 사용하는 버전도 있다. 본문에서는 달러를 기준으로 서술하며, M을 사용하여 계산하는 경우 100달러를 1M으로 계산하면 된다.[2] 단, 국내 발행판 중 1M = 1달러를 사용하는 것도 있으며, 과거에 원을 사용한 것도 있었다(1달러 = 1000원). 유럽에서 파는 것들 중에는 유로나 영국 파운드를 쓰는 것도 있다. 이때는 1달러 = 1유로 = 1파운드.

또, 모노폴리 전자카드 버전에서는 M(Million)과 K(Kilo)를 쓴다.[3]

게임 시작 때 각자 1500달러를 갖고 시작한다.

3. 기본

3.1. 승리조건

자신을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들을 모두 파산시키는게 목적이다. 언제 끝날지 아무도 장담을 못하기 때문에 따로 정해둔 시간/턴이 지나거나 따로 정해둔 인원수가 파산하게 될 경우 그 즉시 게임을 종료시키고 게임 종료 당시 가장 많은 재산(현금 + 도시와 주택 가치 합)을 가진 사람이 승리하는 룰로 진행할 수도 있다. 스피드 주사위(빨간색)가 같이 들어 있는 것도 있으며 이것을 사용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3.2. 순서 결정 및 이동

3.3.

4. 거래 및 매각

5. 파산

은행이나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어야 할 때 현금이 부족하면 자신의 건물을 은행에 팔거나, 증서를 은행에 저당 잡히거나 다른 사람에게 팔아서 돈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증서를 저당 잡히거나 팔았는데도 여전히 현금이 부족하다면 돈을 주기 직전 상태 그대로 수익자에게 넘긴 후 파산하고 게임에서 탈락한다.[26][27]. 은행에 지불해야 할 돈이 부족해 파산한 경우 파산자의 모든 증서는 은행이 가져간 후 즉시 다른 사람에게 경매를 통해 팔아서 분배한다[28]. 즉 구입한 이상 빈 땅은 있을 수가 없다는 소리. 추가로 감옥탈출카드를 가지고 있었을 경우 역시 수익자가 이를 가져간다.

6. 스피드 주사위

일부에만 존재한다. 여섯 면에 각각 1, 2, 3, 버스, 모노폴리 캐릭터(2면)가 있다.

7. 버전 별 규칙

모노폴리에는 다양한 버전이 있다. 기본 룰은 오리지널 모노폴리와 같으나, 말판의 배치가 다르거나 세부 룰이 다른 경우가 있다. 그 경우 이 문단에 술한다.

7.1. 모노폴리 밀리어네어(Monopoly Millionaire)

7.1.1. 승리 조건

Monopoly Millionaire는 먼저 일정 금액(기본은 1000K)을 달성하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또는 누군가 1명이 파산했을 시에도 게임이 끝나는데, 이 경우 파산 당시 최다 현금 자산을 가진 사람이 승자가 된다. 건물이 몇 채든, 토지가 몇 개든 당장 현금 자산을 기준으로 따지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순간에 패배를 맛볼 수 있으니 주의. 기존의 모노폴리와 다른 점은 단 한 명이 남아 그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파산하면 그걸로 게임이 끝난다는 점이다.

7.1.2. 이동

주사위 두 개를 사용한다는 점은 같다. 매번 출발 칸을 지날 때 마다 말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50K를 지불하게 된다. 업그레이드된 말은 월급이 더 많고, 백만장자의 삶 이벤트 카드에서 얻는 액수나 잃는 액수가 증가한다. 1단계 말은 150K, 2단계 말은 200K, 3단계 말은 250K를 월급으로 받게 된다.

말은 가능한 빨리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월급의 양이 늘어난다는 것은 더 빨리 승리에 근접할 수 있다는 뜻이다.

7.1.3.

오리지널 모노폴리와 비교해 칸 수가 약간 적다. 오리지널 모노폴리는 모퉁이칸에서 모퉁이칸까지 10이 나와야 갈 수 있지만, Millionaire은 8이 나오면 된다. 사라진 2칸은 세금 칸과 공공시설로, Millionaire에는 복불복과 백만장자의 삶(Millionaire Lifestyle)칸만이 존재한다. 칸 수가 달라졌기 때문에 오리지널 모노폴리와 조금 다른 전략이 요구된다.


[1] 예로 2008년에 나온 Monopoly Here and Now: The World Edition [2] 월급이 200M이니 달러로 환산하면 20000 달러, 즉 월급으로 2600만 원 정도를 받는다. [3] 구, 신, 신신 한정. 신신신과 얼티밋 뱅킹은 클래식과 똑같다. [4] 저당을 잡은 곳은 은행인데도 증서를 상대에게 넘기는 것은 상식에 위배되다 보니 이 규칙을 무시하고 그냥 은행에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공식 규칙은 지급 불이행 발생시 상대에게 모든 자산을 넘기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이미 건물은 전부 팔았을테니 땅만 넘어간다. [5] 미국판은 뉴저지 애틀랜틱시티, 영국판은 런던의 도로명이 쓰여 있다. 한국 버전에서는 도로명은 너무 연상되지 않아서인지 대도시나 산업도시들이 기재되어 있다. [6] 같은 색의 모든 땅에 n개의 주택이 지어저야 n+1번째 주택을 지을 수 있고, n번째 주택을 매각하려면 같은 색의 어느 땅에도 n+1번째 주택이 없어야 한다. 색깔이 같은 땅에 각각 지어진 건물 수 중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는 1 이하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첫 번째 칸에 건물 2개 두 번째 칸에 건물 1개는 허용하지만, 첫 번째 칸 건물 3개, 두 번째 칸 1개는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 돈이 궁해 팔아야 할 때도 이 원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7] 변형 룰로 독점 없이도 소유지에 건물을 지을 수 있고, 건물 밸런스도 무시하는 룰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참고로 모노폴리 전자카드버전 설명서에 적힌 룰이다. [8] 예를 들어 독점한 세 칸에 호텔을 각각 지었다고 하자. 그런데 말판에 지어진 주택의 총수가 30채이다. 돈이 약간 부족해서 주택 한 채를 팔면 돈이 마련된다 치자. 그런데 주택은 최대 두 채밖에 못 짓는다. 게다가 위에 언급한 균등의 원칙까지 적용한다면 호텔 세 채를 치우고 주택 두 채를 놓는 식으로밖에 안 된다. 이때는 주택 13채를 판 것으로 간주하므로 한 채 건설비의 6.5배만 받는 셈. 따라서 호텔을 지을 때는 신중하게 지어야 한다. [9] 주사위 눈 수당 달러 기준 4달러 (독점시 10달러)이다. 찬스나 공동기금에 의해 이동한 경우 주사위를 다시 굴려 나온 수를 따른다. [10] 달러 기준 200달러 [11] 달러 기준 1칸 25달러, 2칸 50달러, 3칸 100달러, 4칸 200달러 [12] 달러 기준 200달러. 총 재산의 10% 기준도 있었으나 2008년 삭제되고 무조건 200달러로 통일되었다. [13] 이 10%기준이 보드에는 달랑 “$200 or 10%”로 적혀 있었는지라 둘 중에 높은값을 내는건지 낮은값을 내는건지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걸린 사람의 소지금에 따라서 양쪽 다 말이 되기 때문(“돈이 이것밖에 없는데 소득세로 200을 내란 말이냐!” vs “돈이 그렇게나 많으면서 200밖에 안 낸단 말이냐!”). 일단 정답(공식 룰)은 내는 사람 맘대로... 즉 더 적은 쪽이다. 그런데 없어지길 잘된 게 계산하기가 겁나 번거롭다(...). 그런데 이것은 원래 전체 자산(현금+부동산)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10%와 200달러 중 선택하는 것이다. 자기 재산을 명확히 모르고 2000 달러 근처면 복불복이 된다는 소리. [14] 고액의 사치품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우리나라의 개별소비세와 유사하다. [15] 원래 75$였지만, 이것도 2008년판에서 100$로 상향되었다. [※] 콘솔이나 PC게임 등에서는 범인 수송차량이 등장해서 진행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끌고 가거나 아니면 그냥 감옥으로 날아간다. 어느 연출이든 절대 시작을 지나지 않는다. [※] 콘솔이나 PC게임 등에서는 범인 수송차량이 등장해서 진행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끌고 가거나 아니면 그냥 들어서 감옥에 던져진다. 어느 연출이든 절대 시작을 지나지 않는다. [18] 달러 기준 200달러 [※] [20] 달러 기준 50달러 [21] 더블로 탈옥한 경우 한번 더 던지는 기회를 감옥 탈출에 사용한 것이므로 주사위를 더 던질 수 없다. 단, 주사위를 굴리기 전에 나가는 것이 확정된 경우(탈출카드를 쓴다거나, 주사위를 던지기 전에 보석금을 냈거나)에는 더블이 나왔을 경우 한번더 던진다. [※] [23] 현금 보유량이 적지만 상대의 낙찰을 막기 위해서 자신의 건물을 팔거나 저당을 잡아서 현금을 당장 마련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낙찰 안 된다고 원위치할 수는 없으니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24] 현재 모노폴리 최장 기록은 70일.(!!!) [25] 건물 건설의 룰과 연계되어 있는 부분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저당은 해당 토지의 주인이 없는 상태 혹은 해당 토지에 지어진 건물의 수가 -1인 상태라고 보면 된다. [26] 단, 건물은 은행에 팔고 그 돈은 수익자가 가져간다. [27] 전세가 확 기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경매를 거치거나 남은 유저들에게 골고루 분배하는 하우스 룰도 존재한다. 하지만 전세가 확 기울게 하는 게 정식 룰. [28] 은행이 넘겨받은 증서를 경매할 때는 원래 저당이 잡혔다 하더라도 낙찰자가 가져갈 때는 저당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즉 새 주인이 이 빚을 갚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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