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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30 21:55:59

메탈 맥스 4 월광의 디바

1. 개요2. 프롤로그3. 변경점4. 기타5. 등장인물6. 탈것

1. 개요

메탈 맥스 4 월광의 디바(メタルマックス4 月光のディーヴァ)는 일본의 이색 RPG다. 메탈 맥스 시리즈의 하나이며, 2013년 11월 7일 닌텐도 3DS로 발매되었다. 카도카와 게임즈에서 유통하였으나 실 제작사는 Cattle Call inc. / 24frame이다. 작품 내 삽입된 애니메이션은 스튜디오 4˚C(スタジオ4℃)에서 작업하였다. 공식 사이트는 이 쪽.

2. 프롤로그

배경은 대파괴에서 50년이 지난 어느 섬. 주인공 히나타는 키워준 아버지 기브, 자신을 돌봐주는 누나와 같은 존재인 샤샤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장단체가 섬을 습격해서 기브를 납치해하고, 사샤는 자신의 몸을 변형시켜 싸워 주인공을 지켜주고, 자신이 인간이 아닌 '에이전트 안드로이드'라는 사실을 밝히게 된다.

또한 기브와 히나타는 냉동수면을 통해 살아 남은 과거의 인간 '핫시드'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모든 것을 안 히나타는 기브를 구하기 위해 사샤와 함께 황야로 모험을 떠난다.

3. 변경점

4. 기타

주인공과 히로인의 디자인이 촌스럽다는 평이 많다. 전작의 일러스트와 비교돼서 더 촌스러워 보이기도.... 사실 1편부터 본 작품까지 모든 일러스트는 전부 일본 중견만화가 야마모토 아츠지가 담당했다.[1] 아무래도 본 작품의 일러스트 컨셉 자체가 이쪽 방향인 듯. 또한 본 게임 중간에 들어가는 애니메이션 컷신과의 이질감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 (2R과 3의 일러스트 느낌을 애니메이션으로 살리는 건 거의 무리니까) DLC를 통해 이 촌스러운 포트레잇을 전작의 일러스트로 전환할 수는 있다. 이 DLC를 통해 메탈 맥스 2 테드 브로일러를 포함한 그래플러단 보스들과 전투를 해볼수도 있다.

3DS로 2013년 후반기에 발매된 작품이지만 3D기능은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대신 애니메이션 컷신을 듬뿍 집어넣고 풍부한 대사로 승부한다. 음성과 애니메이션을 넣기 위해 개발진들이 스스로 월급을 깎아서 개발비에 집어넣었을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출시 전 패키지 일러스트로 인해 안티 여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1.7만장을 판매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내부적으로도 메탈 맥스는 끝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여서 XENO가 나온 것이 기적에 가깝다고.

등장 차량중 스포츠카의 보디칼라중 하나는 이타샤

차량중에 치하가 등장한다....

5. 등장인물


그 외에도 소세지 인 여관에 있는 눗카를 통해 자신만의 오리지널 동료를 추가할 수 있다. (일부 직업은 2회차부터 해금) 오리지널 동료는 전투시 음성이 지원되지 않는다.

6. 탈것



[1]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1편 개발 시절 루미코 여사의 어시스트로 일하면서 만화 내에 등장하는 각종 탈것이나 기계를 그리는 등 메카닉 디자인에 재능을 보였고 메탈 맥스 제작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캐릭터 디자인 외에도 게임 내 등장하는 각종 탈것과 몬스터 디자인 역시 담당한다. [2] 일본어로 읽으면 도원향과 발음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