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팽이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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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어서 와, 메이플 아일랜드는 처음이지?2008년 이후로 몬스터 사냥 퀘스트가 생겼고, 그 이전에는 병풍. RED 패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 버섯 동산의 NPC이기도 하다.그리고 더 젊어졌다DESTINY 패치 이후로는 완전히 병풍 신세가 되었다. 구 의상이나 이름 등으로 보아 시라누이 마이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설도 있다.
2. 암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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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마을의 장로로 2008년 이후에서야 퀘스트가 생겼다. 수련 퀘스트를 주는 인물로, 외형은 장로 스탄과 같았지만 RED 패치 이후로 고유 모습으로
역변바뀌었다. 30레벨을 달성하면 듀얼블레이드, 캐논슈터, 패스파인더 외의 나머지 모험가 직업들에게 "리턴 투 메이플"[1]을 준다. DESTINY 패치 이후로는 완전히 병풍 신세가 되었다.
- 레인: 히나와 모습이 똑같은 NPC.[2] RED 패치 이후로 퀴즈 퀘스트가 사라져서 그냥 병풍이 되었다. 초창기 메이플스토리의 퀘스트 NPC로서, 메이플 퀴즈를 통해 일종의 튜토리얼 기능을 하였다. 디자인은 헤어스타일이나 소품(머리띠), 그리고 이름 등으로 미루어 보아 이 인물에게서 모티브를 따온듯.
- 피오: 암허스트나 그 근처 맵에 있는 박스를 부수면 나오는 나무판과 나사를 가져다주는 퀘스트를 줬던 NPC. 이 퀘스트를 깨면 릴렉스 체어를 주었는데 이게 10초당 HP와 MP를 50이나 회복시켜 줬었기에 메이플 월드를 처음 여행하는 초반에는 포션 대용으로 쓰기에 참 유용했었다. 과거에는 빨간 포션이 50메소, 파란 포션이 100메소였기 때문이다. 물론 시대가 지나고 포션이 넘치는 요즘에는 모르는 이야기가 돼 버렸지만 그 시절이 지나고 RED 패치가 벌어진 이후로는 퀘스트가 사라져서 그냥 병풍이 되었다. 퀘스트가 없었을땐 존댓말을 썼지만 퀘스트가 추가된 이후 반말로 바뀌었다.
3. 사우스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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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선원. 2007년 이전에는 파란 달팽이의 껍질 30개와 주황버섯의 갓 10개를 가져다 주면 도루코 대거나 후르츠 대거를 주었다. 메이플 아일랜드에서는 가장 높은 레벨의 무기가 도루코 대거까지 밖에 없었고, 후르츠 대거를 얻으려면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사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이 당시에 NPC에게 퀘스트 아이콘이 있던 시절도 아니라서 NPC 하나하나 말 걸어보지 않는 이상 퀘스트가 있는지 모르는 유저들이 과반수였다. 게다가 퀘스트 수락 기능도 없이 그저 파란달팽이의 껍질 30개와 주황버섯의 갓 10개를 가져오라고 말만 할 뿐이라 퀘스트로 인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빅스에게서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으로 후르츠 대거를 받고 메이플 아일랜드를 지나다니면 유저들이 후르츠 대거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많았다. 무엇을 줄지는 랜덤이었는데
#, 후르츠 대거가 렙제는 높지만 그래봤자 8렙템이고 공격력도 높고 공속도 빨라서 다들 후르츠 대거가 나왔으면 하고 기도를 했다.
후르츠 대거 안 나오면 캐삭하고 다시 키우는 사람도 있었다2007년 패치로 해당 퀘스트는 사라진지 오래. 패치 이후로 도루코 대거는 마이가 준다. 이 퀘스트로 인해 단검 도적들은 초반에 조금이나마 편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초보전용무기가 지급되기 전 얘기.
- 바실리: 선장. 본래는 샹크스가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보내주었으나, 현재는 바실리로 바뀌었다.
4. 관련 문서
[1]
메이플 아일랜드 귀환기. 이런 류의 스킬이 그렇듯이 쿨타임은 10분, 600초.
[2]
색깔까지 똑같다.
[3]
하지만 이후 19주년 업데이트 패치로 도트가 수정되어 볼 수는 없게 되었다. 이는
커닝시티의 슈미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