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콤프에이스 코믹스판
우리를…,인간으로 만들어주세요.
メイド姉. CV : 토마츠 하루카
마오유우 마왕용사의
본디 농노였으나 굶주림을 견디지 못해 동생과 같이 도망쳤다. 마왕의 저택에 무단침입을 하여 몰래 하룻밤 머물고 가려고 하였으나 들통나나 어찌어찌하여 메이드장의 지도를 받으며 저택의 메이드가 된다. 메이드일을 하면서 짬짬히 마왕에게 마을 유력자의 자제들이랑 같이 공부를 한다. 이후 마왕을 대신해 서류업무를 맡게 된다. 이따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3권에서 마왕에게 허락을 맡고 저택을 떠나 세계를 방랑하며, 여마법사의 도움을 받아 세상의 모습을 보고 난 후 농노 해방을 목적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로 성장해 간다. 4권 시점에선 성건원정군 총대장인 왕제원수와 1:1 담판을 짓는 등 지도자로서 더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별일이 없는 이상 전쟁이 끝나고 나면 백야 나라의 새로운 왕으로 추대되는 것이 아니냐며 거의 기정사실화 되기도 했다.[1] 그러나 종전 후에는 개문도시 인근의 황무지에 작은 연구시설을 세워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학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참고로 마왕이 성녀로 추대되고 남부 3개국 연합이 결성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게 이 아가씨가 마왕으로 변장하고 이단심문으로 형벌을 받던 도중에 충동적으로 벌인 연설 때문이었다. 이 연설에 백성들과 동적왕은 감동을 받아 중앙 교회를 배척하고 마왕을 성녀로 추대하게 된다. 마왕이 현실적으로 인간세계의 예명인 '홍의 학사'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이 메이드 언니가 홍의 학사의 이름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2]
애니메이션 1화에서 나레이션으로 나왔던 성우가 이 분이었다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중요.
참고로 가족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그녀는 7형제자매중 셋째(차녀)였으며, 위로 오빠와 언니. 남동생이 있었고 다른 두 사람의 성별은 불명이지만 여동생은 메이드 동생에 해당한다. 가족사를 들어보면 상당히 처참하다. 정발된 외전 1의 에피소드 0 대본에서 확인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