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의 접두사 Meso
'Meso-'는 영어의 접두사로서 "중간"을 의미한다. Mes-로도 쓸 수 있다. 유명한 예시로는 Mesoderm(중배엽, 외배엽과 내배엽 사이의 배엽), Mesozoic( 중생대, 고생대와 신생대 사이의 시대), Mesopotamia( 메소포타미아,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고대 문명 발원지), Meso-America( 메소아메리카), Mestizo( 메스티소, 유럽인과 아메리카 토착민의 혼혈) 등이 있다.2.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화폐 단위
메이플스토리/재화 문서 참조3. 만화 멋지다! 마사루의 등장인물
멋지다 마사루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존재. 성우는 미나미 오미/ 이용신
마사루의 입버릇중 하나로 말을 하다가 메소?라는 말을 하면 매우 심각하게 당황하여 헛기침하며 말을 돌려댄다. 이 때문에 후멍은 메소가 무엇인지를 궁금해했다.
그러나 로컬라이징 판에서는, 마사루의 '메소?' 부분을 그냥 말을 하다가 헛기침을 하는 것으로 변경했으며 이후 등장하는 메소는 무아라는 이름으로 교체했다.
작 중반에 등장하는데, 머리에 푸른색의 눈썹을 붙이고 망토를 찬 정체불명의 애완동물. 우주선 모양의 동굴의 괜찮은 카페 사랑방에서 살고 있었다. 상당히 귀여운 모양이며 어떻게든 귀여움을 떨어대고, 마사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그 모습만 보면 어떤 의심을 품었다 해도 그 귀여움에 매료되어 버린다. 이정도면 세뇌급. 마사루는 그 눈썹이 수염이었다면 좋을텐데...라며 싫어한다.
망토를 건들면 체스토!를 외치며 괴물로 변신하여 돌격하거나, 등에 지퍼가 달려있거나, 망토가 철컹하고 몸과 합체하거나, 지퍼가 열리면 안쪽에서 괴이한 촉수가 나오거나, 파충류 처럼 혀가 갈라져있거나, 수염부 일당을 안심시켜 바깥으로 나갈 수 있게 되자 썩소를 짓거나, 거대화하여 엄청난 힘을 내거나 배트를 거꾸로 잡고 홈런을 치는 등 절대로 그냥 귀여운 생물은 아니다.
거기다 마사루가 부르던 일본의 고전만화 키테레츠 대백과의 주제가를 따라부르는 등[1] 머리도 좋다. 괴인을 만들 생각도 하고 있는 듯 하다. 국내판에서는 외계인을 만들자! 라는 압도적인 센스가 느껴지는 대사로 번역되었다.
찝찝한 장마철에는 안에 들어있던 존재인 케빈(이름은 마차히코가 지었다)이 빠져나와서 토레방 선생의 츄리닝 바지에 들어가는 난동을 부리기도 하는 듯.
덤으로 그 인형옷은 상당히 촉감이 좋은 모양으로 신축성이 뛰어나 수염부원들도 입을수 있었다.
작 후반에 귀엽지 않은 양산형 메소들이 잔뜩 등장하여 거대화하려고 했으나, 힘을 너무 쓴 나머지 자멸했다.
원작이 특유의 이겼다 엔딩으로 끝나버려서 메소의 정체는 끝끝내 알 수 없었다. 다만 애니메이션판 마지막화에서는 속에 들어있던 것이 청록색? 머리카락을 가진 미녀였다는 충격적인 설정이 밝혀진다. 그리고 마사루와 이어진다...? 물론 애니판이니 이게 정식 설정인지는 알 수 없다.
[1]
국내판에선 그냥 요리 노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