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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1:01:19

이(곤충)

머릿니에서 넘어옴
(머릿니)
Louse / Lice(복수형)
파일:Pediculus humanus.jpg
학명 Pediculus humanus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다듬이목(Psocodea)
아목 Troctomorpha 아목
이과(Pediculidae)
이속(Pediculus)
사람이(Pediculus humanus)
[[생물 분류 단계#s-2.8|{{{#000 아종}}}]]
몸이(P. humanus humanus)
머릿니(P. humanus capitis)

파일:Pediculus humanus1.jpg

1. 개요2. 해부적 형태3. 생태4. 이의 박멸
4.1. 제거 방법4.2. 서캐 제거 법
5. 대중매체에서의 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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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ouse(복수형은 lice), (이 슬), 영어에서는 cootie 라고도 흔히 부른다.

다듬이벌레목 Troctomorpha아목에 속하는 곤충들을 뜻한다. 정확히는 과거 이목 이아목에 속해 있었던 곤충들을 뜻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이목과 다듬이벌레목을 다듬이벌레상목에 뒀으나 아무래도 유연관계 및 형태적 특성이 다듬이벌레목에 속하는 책이와 공유되는 것이 많아 결국 다듬이벌레목에 통합이 되었다.

2. 해부적 형태

몸은 미소 내지 소형으로 편평하고, 길든가 혹은 게모양의 무시곤충이다. 머리는 보통 작고, 다소 원추상이고, 입은 찔러서 흡수하기에 알맞은 육질의 무절주둥이를 가지며, 앞 끝은 전구치를 배열하고 있다. 머리 안으로 넣었다 꺼냈다 할 수 있다. 겹눈은 퇴화하던가 혹은 없고, 홑눈은 없다. 더듬이는 비교적 굵고 짧으며, 머리의 양측에서 나며 3~5마디로 되어있다.

가슴은 좁으며 부분적으로 유합하였다. 가슴의 숨구멍은 등쪽에 있다. 다리는 잘 발달하여 5마디이며, 1마디의 발목마디와 1개의 발톱이 있다. 종아리마디가 제일 크며, 내측 말단가까이에 엄지손가락모양의 돌기가 있다. 이 돌기와 발목마디 사이로 털이나 머리카락을 잡을 수 있다.

배는 타원형 또는 원형으로 9마디이다. 미모[1]는 없다.

3. 생태

한 사람 안에 기생하는 이라도 기생부위에 따라 종이 다르다. 사람 머릿니와 몸니는 Pediculus humanus, 사면발니Pthirus pubis. 해당 부위에 사는 이는 다른 털에서는 잘 움직이지 못한다. 예컨대 사면발니는 음모는 잘 타고 다니지만 머리털은 잘 타지 못한다. 그 이유는 사람 머릿니는 원래부터 인간과 함께 공진화해 온 터줏대감들로 사람 털이 점차 사라지면서 머리에 고립된 놈들이고, 사면발니는 고릴라이가 건너온 '굴러온 돌'이기 때문. 몸니는 머릿니로부터 10만 년 전 즈음에 분화된 종으로, 상호교배는 가능하나 생활방식이 전혀 달라 실제로는 서로 남남으로 살아간다. 이들과는 달리, 턱의 형태가 원시적이라서 깃털이나 밑의 부산물을 뜯어 먹고 사는 털이나 새털이도 존재한다.

날개는 퇴화하여 없다. 대부분 종의 크기는 아주 작으며 납작하다. 구기는 찔러 넣는 입이며 머리는 가슴보다 좁으며 뾰족한 편이다. 겹눈은 없거나 퇴화되었으며 가슴은 구분되지 않고 유합되었다. 부절은 1절로 파악형의 발톱을 갖고 있다. 가슴과 배의 기문은 등면에 있고 미모는 없다.

이가 낳은 알을 서캐라고 한다.[2] 사투리로는 '서카리', '서캥이'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nit라고 한다.

서캐는 장란형으로 기주의 털이나 옷 등에 분산해서 고착시킨다. 약 360개 정도 산란하고 난기는 7~8일 정도이다. 탈피는 3번 하고 16~19일간 약충기를 거치며 성충의 성숙기는 1~3일로 1세대는 1개월 전후이다.

기주로부터 직접 흡혈하며, 피해 부위에는 작은 반점이 생긴다. 기생증을 유발하고 유민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불면증이나 정신 불안을 가져오며, 전 생육기간 내에 발진티푸스, 회귀열, 참호열 등의 중요 병을 매개한다. 실제로 몸이가 발진티푸스를 전파하여 1차 세계대전 러시아인 250만 명이 죽었으며, 그외 발칸반도, 폴란드, 독일에 살던 사람들 수백만 명이 떼죽음을 당했다. 세르비아인은 매일 9천 명씩 죽어 총 수가 무려 15만 명이나 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1960~70년대까지만 해도 이가 많이 창궐했기에 옷을 자주 삶거나, 잿물 또는 식초물로 머리를 감거나, 참빗으로 머리를 빗어 줬다. 머리를 감거나 빗으면 이가 아주 우수수 떨어져 내렸다고. 이가 박멸되기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은 일이라 1988 서울 올림픽 직후까지도 주로 연탄을 때던 시절이었고, 뜨거운 물을 자주 사용하기 힘들었던 도시 가정에서는 어린아이 머리에 이가 사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그런데 이 시기엔 이가 제법 사라진 후라 참빗을 구하기도 힘들었고 머리에 에프킬라, 혹은 DDT를 뿌리고[3] 비닐봉투나 수건으로 감싼 채 자고 일어나 머리를 감는 등 무식한 방법을 쓰기도 했다. 이를 잡는다는 목적으로야 분명히 효과가 있었지만 말 그대로 초가삼간 태우는 꼴이었다. 그러나 당시 이는 바퀴벌레나 모기, 파리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득시글거리는 수준이라 학교에서도 권하였다.[4]

결국은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난방 방식이 기름보일러나 가스보일러 등으로 바뀌어 머리를 자주 감을 수 있게 되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근래에는 보기 힘들어진 편. 그러나 궁핍한 가정환경 등으로 인해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머리에 발견돼서 뉴스로 여러 번 뜨곤 하니 방심 말자. 이러다가 뜬금없이 유행하다 사그라들기도 한다. 최근 케이스의 대표적인 사례가 2007~2008년에 강남, 분당에서 유행했던 케이스.

머리 이곳 저곳 넓게 퍼져서 조그맣게 기생하다보니 하나하나 잡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 잡듯이 뒤지다." 하는 관용구가 있다.

그래도 참빗으로 잡아 떨어지면[5] 손가락으로 톡톡 터뜨려 죽이는 재미도 있었다. 크기가 작다보니 징그럽다거나 죽었을 때의 끔찍함이 거의 없다. 보통 손톱으로 이를 두 동강 내는데 하는 소리가 제법 크게 난다. 다만 피를 빨아서 그런지 터뜨리면 피를 빨고 난 모기를 잡을 때처럼, 인간의 새빨간 피가 묻어나오기 때문에 제법 피범벅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1980년대에 돌던 농담 중에는 장비 유비를 형님으로 모시게 된 계기가 이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어느날 머리에서 이를 한 마리 잡아낸 장비가 바위 위에 이를 올려놓고 주먹으로 두들겨패 죽이려고 했는데 아무리 때려도 이는 살아 있었다. 그런데 지나가던 유비가 손톱으로 가볍게 터뜨려 죽이자 그 힘에 감동한 장비가 유비를 형님으로 모시게 되었다는 이야기.

2010년대 들어 지속적인 기온 상승과, 피레스로이드 살충제 내성 축적 때문에 머릿니로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각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가가 골치를 앓는다. 아동들에게 머릿니가 발생하면 시중의 머릿니 퇴치제를 구입해서 머릿니를 퇴치하려 하지만, 이미 피레스로이드 살충제 내성을 극도로 축적한 이들이 쉽게 박멸되지 않아 거진 효과가 없다. 관련 논문. 빈대는 진작에 피레스로이드에 완전 면역이고, 흡혈 파리 계열 또한 엄청난 내성을 가지고 있어 저용량에서 전혀 잡히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제약회사가 일부러 효과가 떨어지는 약품을 판다는 조잡한 음모론도 떠돌지만 그런 거 없다. 애초에 DDT를 버리기 전에 해충 부터 박멸하고 포기했어야 맞았다[6] 피레스로이드보다 더 살충력이 강한 약품들은 사람과 환경에 훨씬 유독하다. 그나마 네오니코토이드 정도가 쓸 만하나 이것도 피레스로이드보다 독성이 있어 EU 권에서는 금지되었고, 북미에서도 사람에 쓸 목적으론 허가되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외용으로 사람 피부에 쓸 목적으론 허가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사물에 뿌리는 용도로는 한국에서 허가되었고 북미서도 구할 수 있으나 유럽서는 그것마저도 안 된다.

머릿니는 참빗질, 머리감기, 스트레이트 파마, 고데기 같은 물리적인 제거 방법이나 식초물 같은 친환경적인 대체제, 극단적으로는 삭발 같은 여러 방편이 존재하므로, 머리에 기생하거나 각종 털에 기생하는 것 자체는 그렇게까지 문제는 아니다. 옷이나 침구에 창궐하면 그때부터 지옥 시작일 뿐이지... 이러한 상황 때문에 유럽과 북미에서 여러 민간요법이 퍼지고 개발도상국에서 허용된 강력한 살충성분 제제를 불법적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도 해외발 해충이 급속도로 유입되는 중에 최근 날씨가 해충 브리딩에 아주 훌륭한 날씨로 반복되어 이가 재창궐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미 창궐하는 곳에서는 공공연히 창궐 중이었고 이게 전국으로 다시 확산되느냐 마느냐의 문제.

유인원들은 친한 개체끼리 서로 몸니를 잡아준다. 잡은 몸니는 즉석에서 먹는다. 인간도 먼 옛날에는 그랬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고대 이집트 남성들은 대부분 머리를 삭발하고 살았는데, 물론 문화적 이유 때문이지만, 실용적으로는 머릿니 때문이었다. 그 건조한 환경에서도 아주 잘만 활동한게 이다. 극혐 옛 이집트에서 헤드드레스(모자 및 두건) 문화가 발달한 것은 남성들이 죄다 삭발을 했기 때문에, 뜨거운 아프리카의 태양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 항상 머리를 가리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라 한다.

4. 이의 박멸

DDT의 시대가 끝장나고 피레스로이드로 주구장창 우려먹어온 끝에 전세계의 이들이 대부분 피레스로이드에 엄청난 내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피레트린으로 머리를 감으면 일시적으로 잡히는 건 여전하지만 가구에 옮은 것은 죽어라 안 죽는다. 애초에 원래도 서캐는 엄청나게 튼튼해서 살충제를 거의 완벽히 차단하기에 DDT면 모를까 어지간한 고독성 살충제에도 끄떡 없었다.

언제든 본인이나 아이가 머릿니에 감염 될 수 있으며, 공공 환경에서 섬유에 숨어 있는 이가 옮겨 붙어 크게 고생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평소에 잘 씻더라도 외부에서 옮아와 번식하면 답이 없다. 만약 감염됐다면 다음과 같은 살충법이 있다.

4.1. 제거 방법

  1. 참빗으로 머리 빗기
    역사와 전통이 보증하는 방법이다. 참빗은 빗의 사이사이 공간이 작아 머리카락에 붙은 이나 서캐가 걸러져 쓸려나온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데, 이를 확실하게 식별할 수 있게 흰 종이는 필수품. 효과도 좋지만 다른 방법과 병용할 수 있음이 장점이다. 품질 좋은 나무 참빗을 구하기 힘들어 중국산 저가품을 구매할 수도 있는데, 이런 상품 중에는 나무질이 매우 안 좋은 것들도 있으므로 잘 구매해야 한다.
  2. 머릿니 제거 샴푸
    이를 화학적으로 죽인다. 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약품의 독성이 두피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소문이 있다. 너무 많은 양을 쓰면 중독이 생기니 나이마다 적절한 양을 써야 좋다. 역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3. 소금물
    주부들 사이에서 최종병기로 군림한다. 좀 오랫동안 노력을 들여야 하지만, 아주 친환경적이면서 효과적이라 머릿니는 맥을 못추고 죽어나간다.
    1. 일단 농도 10% 소금물로 머리를 감은 뒤 비닐캡으로 머리를 감싼다.[7]
    2. 30분 후 머리를 맑은 물에 헹군 뒤 참빗으로 빗는다.
    3. 이 행동을 1주일간 반복한다.
  4. 섬유 정화
    당신 머리 위의 머릿니를 없앴어도 다른 곳에 남은 이가 다시 당신의 머리 위로 올라탈 수 있다. 그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이불과 베개를 자주 삶자. 가능하다면 락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릿니의 단백질을 녹여버릴 수 있다.[8]
    그냥 세탁하는 것으로는 서캐까지 처치할 수 없기 때문에 삶아야 한다. 삶을 수 없는 물건은... 그냥 어디 봉인 해놓고 1달 정도 안 건드리던지 버리는 수 밖에 없다. 네오니코토이드 살충제를 뿌릴 순 있으나 그것도 어차피 서캐는 해결 불능이고, 각질이 잔뜩 붙은 가구에서 새로 태어난 이가 또 다시 번창할 것이다.
  5. 파마 하기
    이것도 이를 한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파마약이 워낙 독해서 머리스타일이 변할 정도이기에 서캐조차도 견디기 힘들다.
  6. 마요네즈
    마요네즈를 머리에 발라주면 물에 쉽게 안 죽는 이의 숨구멍을 확실히 막아 질식사시킬 수 있다. 비용도 얼마 안 들고 두피에도 해가 없는 천연 치료제. 다만 자칫하다간 머리카락에서 시큼한 냄새가 날 수 있어 씻어낼 시에는 구석구석 깨끗이 행구어 주어야 한다. 아무래도 긴 머리보다는 짧은 머리에 효과적.[9]
  7. 삭발
    쉽고 가장 확실하고 짧은 시간 내에 이를 박멸할 수 있는 방법.[10] 서식할 수 있는 머리카락이 없으면 이는 섬유가 있는 가구들에서 연명할 수 있을 뿐이다.
  8. 라벤더 샴푸나 오일.
    외국에서는 머릿니를 퇴치할 때 라벤더오일을 많이 쓴다고 한다. 피레스로이드에 저항력이 생긴 요즘 이들도 라벤더 오일을 이상할 정도로 싫어해서 바르면 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9. 찜질방
    머릿니들은 열에 약하다. 찜질방 불가마처럼 뜨거운 곳에서 있으면 머릿니가 전부 사멸한다. 다만 머릿니들은 한번으로 끝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10. 피부과
    제일 간단한 방법은 샴푸를 쓰고 안되면 그냥 병원에 가는 거다. 위에 있는 소금물같은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4.2. 서캐 제거 법

이는 모조리 잡았지만 알 하나를 놓쳐 다시 전쟁에 빠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일일이 손으로 뽑을 수 있겠지만, 알이 머리카락에 단단히 고정되었고 혼자라면 불가능한 방법이다. 성충인 이를 잡기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서캐 없애기다.

약국에 가면 서캐 전용 린스를 판다. 서캐가 자연스럽게 참빗에 걸려나올 수 있게 머리카락에 단단히 고정된 서캐를 잘 떨어지게 한다. 그렇다고 전부 걸려나오는 것은 아니니 꾸준한 관리를 요구한다.

5. 대중매체에서의 이

6. 관련 문서


[1] 미모(尾毛), 짐승의 꼬리털을 의미한다. [2] 서캐의 모양도 기괴하다. 전체적으로 타원형에다가 아래쪽에 모발과 고정하기 위한 접착제 역할 하는 것(sheath)이 붙어 있고 위쪽에는 뚜껑이 붙어 있는데 이가 부화할 때 이 뚜껑을 열면서 나온다. 그리고 뚜껑에는 기포같은 알갱이(operculum)도 여러 개가 붙어 있다. [3]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DDT는 발암물질이다. [4] 보통 학교에서 옮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아무리 머리를 자주 감고 청결한 가정의 아이라 해도 학교에서 옮아오고 그것이 또 가족들에게 옮기는 악순환이 반복되곤 했다. [5] 주로 달력을 한 장 떼는 월초에 떼어낸 달력 뒷면의 흰색 면에 이를 떨어뜨려야 잘 보인다. [6] DDT는 빈대, 벼룩, 이, 진드기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기의 전형적인 예시지만, 진짜로 해충을 싹 박멸시켰기 때문에 유독성에도 불구하고 그만한 값을 한 살충제이다. 해충만큼 다른 동물과 사람도 아주 잘 잡았지만 그래도 썼을 정도로 지긋지긋한 해충들이었던 것. 이젠 이것도 옛말로 DDT 내성 해충이 득실거리는 시대가 되었다. [7] 농도 10%라는 건 소금과 물을 1대 9로 섞은 것이다. 엄청나게 염도가 높다. 그 해수의 염도가 3.5% 정도 된다. [8] 그러나 단백질로 되어 있는 것은 머릿니뿐만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기해야 한다. [9] 의료비가 비싼 미국에서 이런 요법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미국 의료진들은 실제로 검증된 부분은 없다고 한다. [10] 다만 기계독이 발병할 수 있으니 바리깡과 가위 관리를 철저히 하자. [11] 이 자체보다도 두피와 머리털 각질을 세부묘사를 해 놓은 게 더 혐오스럽다. [12] 심는 방법은 이가 감염된 모자를 상대에게 주기. [13] 다만 1호는 이미 대머리이라서 목표물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