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덩굴식물과 그 열매
2. 귀곡의 문의 등장인물
3. 환생동물학교의 등장인물
고양이. 작중 주인공으로 추측되는 아이로, 성질머리가 더러워 보인다. 선생을 굉장히 적대하고 있으며 이름을 묻자 말 못하는 척 야옹거리기만 했다. 이후 블랭키가 머루라고 알려주었고 선생은 반갑다고 했지만 되려 선생을 째려보며 위협했다. 구석에 숨어 빈둥거리는 걸 선생이 찾지 못하자 그를 '멍청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3화에서 쯔양이 주술막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자 뒤에서 살짝 무서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4화에선 시계에 걸려버린 배드민턴 공을 떨구려다 떨어져 다쳤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친게 믿기지 않는지 선생에게 사람은 운동신경이 뛰어나지 않다는 걸 듣고 치료받으러 가면서 "재미없어... 사람은 대체 할 줄아는 게 뭐야."라면서 투덜거렸다. 5화에서 그 상처를 치료해 주려는 걸 거부하고 핥으려고 한 것 때문에 혼자 불편한 애견깔때기를 쓰게 되었다. 이에 상심한 머루를 위해 반 아이들 모두 깔때기를 직접 만들어 써주고 이것을 제안한 블랭키에게 어색하게 고마움을 표시하는데 이 부분이 심쿵포인트. 10화에서는 비스콧의 입마개에 얽힌 진실을 알고 "비스콧은 평생을 속아 온거다, 이런 건 사랑이 아니다."라며 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