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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올슨/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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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올슨의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이후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미국의 야구선수 맷 올슨의 2023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1월 19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1루수 TOP 10 부문 6위에 올랐다. #

2월 16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탑 100 선수들 가운데 43위에 랭크되었다. #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멀티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1, 2호 홈런을 기록했다.

4월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에서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을 뽑아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4월 2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7회초에 실책을 저질러 스펜서 스트라이더의 퍼펙트게임 도전을 무산시켰다.

3.2. 5월

5월 25일 기준, 타율은 0.234로 낮은 편이나 홈런이 14개로 공동 3위, 타점이 36개로 공동 3위, ops가 0.889로 공동 9위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3.3. 6월

6월 1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7회말에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19개로 홈런 3위에 등극했다.

전반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올슨의 성적은 .232/.349/.495에 19홈런 46타점 48득점으로 타율은 낮지만 다른 스탯들은 지난해보다 페이스가 좋다. 다만 아직도 조금 남아있는 타격 사이클과 삼진이 매우 많은 점은 흠이나, 홈런 3위, 타점 4위, 득점 공동 6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애틀랜타 타선을 이끌고 있다.

6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2차전에서 4회초 놀란 존스의 1루 쪽 라인선상 땅볼 타구를 잡아내지 못하며 출루를 허용할 뻔 했으나 빠른 후속 대처로 2루에서 아웃시켰다. 그러나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팀은 트래비스 다노의 멀티홈런과 제러드 슈스터의 호투로 8-1 승리.

6월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3차전에서 1회말 1사 만루, 그것도 쓰리볼 카운트 상황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20호 홈런과 50타점을 달성, 내셔널리그 홈런 2위와 타점 선두에 등극했다. 팀은 브라이스 엘더의 호투와 이 홈런을 포함, 4개의 홈런이 터지며 10-2 대승을 거뒀다.

6월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초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쐐기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21호 홈런과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홈런으로 올슨은 오타니와 알론소의 뒤를 이은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3위, 내셔널리그 홈런 2위를 기록하며 홈런왕 경쟁에 더욱 치열한 불씨를 붙이고 있다.

6월 2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때려내며 23개로 알론소와 함께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1위, 25개의 오타니의 뒤를 이은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2위를 달성했다. 다만 팀은 신시내티의 뜨거운 분위기를 투수진이 견디지 못해 대량실점을 내줬고 결국 10-11로 패배하여 연승이 끊기고 말았다.

6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2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 특히 4회초에 애쉬크래프트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24호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에 등극, 오타니를 1개 차이로 바짝 추격하는 동시에, 개인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팀은 이러한 올슨의 활약에 힘입어 7-6으로 승리했다.

6월 2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3차전에서는 오랜만에 4번 타자로 출장해 6회초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3점 홈런을 때려내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고, 오타니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1위에 등극, 치열한 홈런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팀도 올슨의 홈런 덕분에 7-6으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3연전 중 첫 2경기에서는 부진한 데 이어 오타니가 그동안 3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더욱 달아났으나, 마지막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26호를 달성,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오타니를 2개 차로 쫒아갔다. 수비에서도 긴 리치를 활용해 조금 높게 오는 송구들을 다 잡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시리즈 스윕을 이끌었다.

6월 30일 지구 2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무려 5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이라는 최고의 활약을 하며, 시즌 27호, 28호를 달성, 오타니 쇼헤이를 2개 차로 바짝 추격하는 동시에 타율도 .246으로 오르고 ops도 0.9대로 재진입했다. 심지어 각각 3루타, 홈런, 안타를 기록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할 뻔 했으나, 마지막 타석에서 아쉽게 범타로 물러났다. 팀은 올슨의 엄청난 활약으로 4-16 대승을 거뒀으며, 2위 마이애미보다 2경기 덜한 상황에서 7경기 차로 벌렸다.

3.4. 7월

7월 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7월 1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시즌 30호 홈런을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나갔다.

7월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 3타점 2홈런을 기록하며 오스틴 라일리와 함께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NL 홈런 단독 1위에 올랐다.

7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간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7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2홈런 5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 날 활약으로 시즌 88타점째를 기록하며 전체 타점 선두로 올라섰다. #

7월 3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2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으로 100% 출루를 기록했다. 시즌 비율스탯은 .263/.366/.593이 되었다.

3.5. 8월

8월 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3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펼쳤다.

8월 6일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그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다가 8월 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시즌 100타점을 달성하며, 11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애틀란타 선수로 팀 기록을 갱신했다[1]. 올시즌 내셔널리그에서 첫번째로 100타점을 기록했고, 현재 39홈런 100타점을 기록, 홈런은 39개로 내셔널리그 단독 1위이자 오타니와 1개 차이로 팀의 중심타자 활약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8월 1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홈런을 가동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단일 시즌 40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애틀랜타 역사상 단일시즌 최소 경기 40홈런을 달성했다.[2]

8월 12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시즌 41호, 42호 홈런을 뽑아내며 홈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시즌 타율은 0.271, OPS는 1을 눈 앞에 두게 되었다. 현재 8월 11경기에서 14안타 6홈런 16타점 .350/.491/.850의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홈런 페이스라면 앤드루 존스가 갖고 있는 애틀랜타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51개)을 노려볼 만하다.

8월 13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같은 날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을 기록하자 이에 응수하듯 8회초에 투런포로 시즌 43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15경기 성적이 무려 53타수 21안타 10홈런 24타점 16볼넷 .396/.529/1.000 OPS 1.529에 달한다. 7월부터 특유의 몰아치기 능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아직 타격감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위의 서술이 무색하게 이후 18경기 연속 무홈런에 해당기간 ops .583으로 부진하며 스탯이 다시 하락하고 있다.

3.6. 9월 이후

9월 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드디어 홈런 침묵을 끊어내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어서 9월 5일~7일 3경기에서도 모두 홈런 포함 맹타를 휘두르며 최근 다시 4게임 연속 홈런을 치면서 살아나는 중.

9월 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시즌 48호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장타율도 다시 0.6을 돌파했다.

9월 1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의 맹타를 휘둘렀다.

그렇게 다시 몰아치다가 현지시간 9월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치면서 개인 첫 시즌 50홈런을 달성했다. 최근 7경기에서 무려 25타수 14안타 5홈런 13타점 .560/.645/1.240 OPS 1.845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다음날인 9월 12일에도 시즌 51호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구단 단일시즌 기록인 2005년 앤드루 존스와 타이 기록을 세웠다.

현지시간 9월 16일, 시즌 52호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2005년 앤드루 존스가 기록한 구단 단일시즌 홈런기록(51홈런)을 경신했다.

9월 28일, 시즌 136타점째를 기록하며 브레이브스 역사상 단일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다.

4. 총평

최종 성적은 162경기 720타석 608타수 172안타(2루타 27, 3루타 3) 54홈런 139타점 127득점 1도루 104볼넷 167삼진 .283/.389/.604 OPS .993 OPS+ 162 BWAR 7.4 FWAR 6.6

보통 시즌이라면 MVP 감이지만, 하필 같은 팀의 아쿠냐 주니어가 폭주하며 40-70에 OPS 1.012를 기록하는 바람에 수상 가능성은 거의 논해지지 않는 중이다. 애초에 아쿠냐가 아니었더라도 무키 베츠가 아쿠냐 못지 않은 미친 성적을 기록한지라 MVP를 타기에는 힘들거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대신 프레디 프리먼과 함께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퍼스트 팀, MVP 3위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부터 수비 시프트가 제한 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이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봤었고 그 예상을 뛰어넘어 프렌차이즈 단일 시즌 사상 가장 많은 홈런과 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고, 개인 시즌의 커리어 하이로 갱신되었다.

5. 시즌 후

그러나 최종 MVP 후보 3인 안에 들지 못하면서 3위 표 13장, 4위 표 17장을 얻고 MVP 4위를 기록했다.[3] 대신 11월 9일 내셔널 리그 1루수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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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 기록은 시드 고든(1951년), 프레디 프리먼(2019년) 10경기 연속 타점 [2] 113경기. 이전 기록은 하비 로페스의 117경기. [3] 1위표는 아쿠냐, 2위표는 베츠가 독식했고 올슨과 프리먼이 3, 4위표를 모두 나눠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