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의 매지컬 스테이지
2기의 매지컬 스테이지
3기 및 OVA의 매지컬 스테이지
4기의 매지컬 스테이지
1. 개요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의 등장마법. 국내판은 '환상의 마법'으로 번역했다.[1]2. 상세
마음이 맞는 마녀, 혹은 적어도 첫번째 시험을 합격한 동급의 견습 마녀 3명 이상이 있으면 펼칠 수 있는 마법으로 마력의 소모가 심하지만 그만큼 상당히 많은 걸 해결할 수 있는 마법이다. 중간에 참가도 가능한 듯 하다. 3명 이상이면 몇 명이 해도 효력은 비슷한 모양이다.[2]하지만 저주 해소나 몇몇 부분에선 되지 않으며 해결 방법에 따라 또 소모 마력량이 다르다.
3명이서 매지컬 스테이지를 발동시키려고 할 때 3명의 마력이 동등하지 않다면 부족한 마력을 채워줄 제4·제5의 견습 마녀가 가세해야 한다. 후술할 2기 19화의 매지컬 스테이지가 그런 경우에 가깝다.[3]
처음에는 수수한 이미지였으나 회차가 더해질수록 화려해지고 있다.
뒤로 갈수록 의미가 없어지며 한층 더 이상해지는 기술로 몰락했다. 오죽하면 매지컬 스테이지를 썼는데도 전단지 하나나 책만 무수히 떨어지는 식의 힌트 주기만 발동된다. 하지만 나중에 갈수록 원하는 대로 바로바로 스마트하게 다 들어준다. 도레미 일행의 마력이나 마법이 능숙해졌다고 할 수는 있지만 아무리 봐도 매지컬 스테이지가 남발된 게 문제는 아닐까. 하즈키 왈 "최근 매지컬 스테이지가 이상해."
참고로 사용 주문의 마지막 단어는 모두 소리와 연결이 가능한 표현이다. 다만 한국판에서는 모모코의 주문이 향기롭게가 되어버려 이 부분이 지켜지지 못했으며, 그 대신 제과점을 소재로 한 3기 및 비밀편의 콘셉트와 연결되기는 하지만[4] 4기에서는 잡화점 콘셉트로 바뀐 탓에 향기롭게라는 주문 자체가 안 어울리게 되었다.
3. 사용 멤버
- 3명 - 1기 멤버 3명. 또는 2기 이후부터 멤버가 사정이 있어서 몇 명이 빠진 상태에서의 매지컬 스테이지. 소설판에서는 1~3권 한정.[5]
- 4명 - 2기 멤버 4명, 혹은 3~4기에서 한 명이 부재한 상황에서의 매지컬 스테이지, 소설판에서는 온푸가 견습마녀가 되는 것을 결심하기 전까지 한정.
- 5명 - 3~4기에서의 주 매지컬 스테이지.
- 6명 - 4기 끝에서 폿프가 합세해서 쓴 경우.
- 2.5명 - 2기 19화 때 (일본판 기준) 딱 한 번 폿프가 3명째에 가세해서 쓴 적이 있었다. 이 때는 폿프의 마력이 후달려서 스테이지 발동이 안 되려고 했지만[6] 하나가 가세한 덕분에 적절하게 발동했다. 이 당시 아이코와 온푸는 이미 전작에서 1급을 통과한 상태였으나 폿프는 이 당시 아무리 한번에 월반했다고는 하더라도 겨우 6급에 합격한 상태였으니 마력이 불균형한 것도 당연한 상황이었다.
- 3.5명 - 1기 끝에서 온푸에게 걸린 100년 동안 잠드는 저주를 풀기 위해 폿프가 4명째에 가세해서 쓴 경우다. 처음에는 도레미, 하즈키, 아이코 3명이서만 썼으나 먹혀들지 않았고 이내 폿프가 가세했다.
4. 여담
3기의 검도 대결 에피소드[7]에서 주인공 일행과 대결 상대인 검도 5형제가 매지컬 스테이지처럼 쇼를 보여주었다(...)
[1]
다만 나중에
얼리버드픽쳐스에서 수입 및 재더빙한 극장판은 원판 그대로 '매지컬 스테이지'로 번역했다.
[2]
작중에서는 시전자들보다 2급 위의 마법을 쓸 수 있다고 한다.
[3]
물론 당시 하나는 훗날의 4기 때와 달리 견습 마녀가 아닌 진짜 마녀였지만, 갓 태어난 아기였던 만큼 사실상 견습 마녀에 준하는 상황이었다.
[4]
사실 모모코가 미국에서 견습 마녀가 된 2기의 콘셉트와도 연결되는데, 2기가 꽃을 소재로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2기 본편에서는 모모코가 등장하는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논외로 한다.
[5]
모모코가 아직 일본으로 돌아오기 전이라 일본의 견습 마녀는 도레미, 하즈키, 아이코, 온푸, 폿프 다섯명 뿐이며, 폿프는 견습 마녀가 되지 않았고, 온푸는 마법의 힘을 빌리지 않겠다고 결심한 상황이었기 때문.
[6]
장미꽃이 피어나야 했는데 피어나지 않아서 온푸가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마조리카가 폿프의 마력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7]
한국의 경우 MBC판에서는 왜색 문제로 불방되었으며, 대원방송판에서는 무사히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