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지 나왔던 것들에 비하면 비교적 정상적인(...) 테이스트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조각나서 우주를 떠도는 세계의 파편" 이라는 설정이 있어서, 물이 없고 아래쪽으로는 그냥 쌩 우주가 비쳐보인다.
거기다가 이 대륙의 가장 중요한 점은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브리타니아 땅값 하락에 일조를 했다. 사실 뭐 울온을 하는 모든 플레이어가 집 한채씩을 갖고 싶어하는 상황이니 그렇다고 해서 땅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다. 다만 말라스는 땅이 굉장히 넓고 대부분을 플레이어의 자율에 맡긴다는 컨셉으로 개발됐기 때문인지 집지을 땅은 많다. 그리고 그 덕분에 최고의 상권을 자랑한다. 대신 성과 킵은 건설이 불가능하다.
말라스에 있는 파멸의 던전은 매우 어려운 던전이지만 유니크 아이템이라는 무지막지하게 강한 아이템이 등장하는지라 숙련된 플레이어들에게는 인기가 많다(일명 둠 아이템). 거기다가 "둠 레어" 라고 불리는 하우스 인테리어들도 비싼 값에 팔린다.
마을인 루나의 경우 도시안(!)에 집을 지을 수 있고 도시 정중앙에 은행이 있기 때문에 편의성이 장난아니게 좋다. 특히 쇼핑에는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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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울온의 전통 구기대회(...)인 백볼 이벤트가 열리는 곳. 이벤트 주관은 보통 게임마스터들이 한다. 백볼 대회란 일종의 축구같은 대회인데, 울온의 시스템을 이용한 대표적인 유희 중 하나다. -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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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 기사의 도시
트린식과 비슷하게 사암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 은행 말고 편의시설이 아무것도 없다. 플레이어가 건설하는 마을이라는 컨셉으로, 도시 안에 집을 지을 수 있다! 덕분에 루나 안의 집들은 대부분 벤더 하우스다. - 움브라 - 네크로맨서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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