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생물.
전갈과 비슷하게 생긴 위험한 곤충으로 단단한 녹색 껍질을 가졌으며 사람 얼굴처럼 생긴 무늬가 있다.
이색적인 동물로 취급받으며 비취해의 밀림으로 뒤덮인 몇몇 섬들에서 서식한다고 한다.
상당히 치명적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살용으로도 쓰인다. 작중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이걸로 콰스에서 암살당할 뻔했으며 오베린 마르텔은 그레고르 클리게인과 싸울 때 (아마도 마법으로) 강화된 맨티코어 독을 창에 묻혔는데, 일반적으로는 즉사지만 그레고르는 바로 죽지 않고 몇날 며칠 끔찍하게 고통받으면서 죽었다.
로치 가문의 상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