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조 황족 威王 | 위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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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 없음 | |||
성 | 막(Mạc / 莫) | |||
휘 | 낀중(kính Dụng / 敬用 / 경용) | |||
부황 | 민종(閔宗) | |||
생몰 | ? ~ 15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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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월 막 왕조의 황족. 태종의 증손자로 광조(光祖) 막낀코안의 부황이다. 아버지는 민종(閔宗) 막낀찌다.2. 생애
생전 위왕(威王)에 봉해졌으며 1593년 부황인 막낀찌가 후 레 왕조의 세력에게 사로잡혀 처형당하자 막낀중은 동년 3월 태원(太原)[1]을 거점 삼아 항쟁을 계속하였다. 이후 막조 황제 영조(英祖)가 보제진에서 처형당하자 명나라의 만력제에게 사직을 잇게 해줄것을 요청하여 까오방 지역에서 막 왕조를 존속시키는 등 공을 세웠다.막낀중은 자신의 아들인 막낀코안과 합세하여 약탈을 통해 식량 등 보급을 충당하였으나 1595년 4월, 찐뚱의 거듭된 공격으로 열세에 처하자 정군(鄭軍)의 사령관인 부량후(富良侯)[2]를 유인해 그의 세력을 뺏으려 했다.
그러나 부량후는 막낀중의 계획을 파악하였고 자신의 아내를 보내 거짓 항복을 하여 안심시킨 뒤 막낀중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일족들을 다 몰살한 후 지원군을 불러 무방비 상태의 막낀중을 생포했으며 1598년 10월 28일 처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