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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2:36:28

마카베 세이지로

마카베 세이지로
真壁 清次郎 | Seijiro Makabe
파일:Seijiro Makabe.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직업 민속학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클 벨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제로 ~붉은 나비~
2.1.1. 사영기2.1.2. 영석 라디오2.1.3. 민속학자의 수기
2.2. 제로 ~문신의 소리~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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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직업은 민속학자로, 아소 쿠니히로 박사와 친구 사이였으며 무나카타 료조를 제자로 두었다.

2. 작중 행적

2.1. 제로 ~붉은 나비~

황천의 문 신앙에 매료되어 미나카미 마을에 있는 비밀 의식을 보고 싶어했으며, 비밀 의식을 촬영하기 위해 아소 박사에게 사영기를 빌려 왔다. 영석 라디오도 이때 빌린 것.

마을의 제사장 쿠로사와 료칸은 그의 방문을 환대했으며, 마카베는 쿠로사와 가에 머무르는 동안 료칸의 두 딸인 야에 사에의 사진을 찍어준다. 그러나 료칸은 마카베를 음제의 제물로 쓰려는 꿍꿍이를 감추고 있었다. 야에와 사에는 무나카타의 선생님이기도 한 마카베조차 제물로 삼으려는 아버지의 잔혹함에 질색했고, 마카베에게 지도와 열쇠를 주며 탈출하라고 한다.

그러나 자매의 경고가 무색하게도 마카베는 의식을 직접 보고 싶은 호기심에 무나카타만 보내고 혼자 남았다. 결국 료칸의 지시로 음제의 제물인 쿠사비로 희생되어 방에다 묶어놓고 온몸을 난도질당한 뒤 나락에 내던져지게 된다. 하지만 쿠사비는 고통만을 느껴야 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마카베는 제물이 되어서라도 황천의 문을 자기 눈으로 보려 했기 때문에 온몸을 난자당하면서도 기뻐하고 있었다(...).[1] 결국 이런 변태적인 탐구심이 우츠로의 폭주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제로 시리즈 최종 보스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fff> 零 ~제로~ 제로 ~붉은 나비~ 제로 ~문신의 소리~
히무로 키리에 마카베 세이지로
쿠로사와 사에
쿠제 레이카
<rowcolor=#ffffff> 제로 ~월식의 가면~ 제로 ~누레가라스의 무녀~
하이바라 사쿠야 쿠로사와 오세
}}}}}}}}} ||


참살당한 그의 혼은 대속죄가 일어난 즉시 나락의 장기와 원념들을 몽땅 뒤집어 쓰며 원형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외형이 뒤틀려버린 채 쿠사비의 원령이 되었고, 그로테스크해진 얼굴에 난자된 몸에다 밧줄까지 두른 모습으로 쿠로사와 가의 사람들과 방문자에게 자신과 똑같이 난도질당하는 저주를 내리게 되었다. 마키무라 마스미도 피해자들 중 하나. 심지어 이성조차 하나도 안남았는지 음제의 실패로 인해 야매의 방식으로 의식을 치루려다 실패한 탓에 똑같이 원령이 된 사에의 수하가 되었는지 사에가 있으면 쿠사비가 된 세이지로가 반드시 뒤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첫 등장 장면이 사에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챕터인 걸 보면 빼박이다.

게임상에서는 초반에 냅다 등장하는 최종 보스. 처음 만날 때는 사영기도 통하지 않고 닿으면 즉사하기 때문에 포스가 대단하다.

막상 최종막에서 마지막으로 붙을 때에는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지는 않은 상대. 통상 촬영이 불가능하기는 하지만 전투장소가 넓어서 피해다니기도 좋고, 페이탈 프레임 찬스가 워낙 길어서 앵간한 잡령들보다도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골치아픈 점은 시간경과에 따라 체력이 회복된다는 것. 회복속도도 상당히 빨라서, 어중간하게 14식 같은 걸로 상대하면 아무리 두들겨패도 티도 안 난다. 초~중수 유저들은 방어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확정 페이탈 타이밍에만 딜을 넣는 경향이 있는데, 쿠사비 전에서는 적극적으로 접근해서 공격판정을 끌어낸 뒤 두들겨패는 전법이 요구된다. 어지간히 막장 플레이를 하지 않은 이상 경석은 있을 것이고, 한번 실패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계속 들이대면서 3타를 박아주도록 하자.

너무 약하다는 평가가 많았는지 제로 진홍의 나비에서는 대폭 파워업했다. 경석도 안 통해서 한대 맞으면 무조건 즉사하며, 페이탈 프레임 타이밍도 짧아졌고 원령탄을 마구 쏴대는지라 속편하게 조준사격으로 잡을 수도 없다. 게다가 진엔딩을 보려면 5분 안에 잡아야해서 정말 피가 말리는 싸움을 하게 된다.

2.1.1. 사영기

사영기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를 잡기 위해 아소 박사가 만든 사진기다.
─, 잔류사념 등에 의한 과거의 사건.
─, 보이지 않는 영혼적인 존재.
등을 찍어낸다고 되어 있으나 시험작에 지나지 않아 기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사영기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촬영하면 영을 제거하는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마을을 조사하던 민속학자 마카베 세이지로는 마을에서 치러진다고 하는 [비밀 의식]을 촬영하기 위해 이 사영기를 아소 박사에게서 빌려왔다.

아소 쿠니히로 박사는 영혼의 세계를 연구하는 학자다.
영능력자만이 본다는 세계를 연구하기 위해 당시 최첨단의 기기였던 사진기, 라디오, 영사기 등을 개량하여
[존재하지 않는 것]을 잡기 위한 기계를 만들려 하고 있었다.
그런 특이한 연구 덕분에 학회에서는 이단아 취급을 받고 있지만 마카베와는 친구 사이다.

2.1.2. 영석 라디오

영석 라디오란 회로의 일부분에 광석을 이용하여 검파하는 [광석 라디오]를 개량한 것으로서
영혼 세계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잡아낼 수 있다고 한다.
사영기를 만든 아소 박사가 만들었다.

아소 박사는 마카베에게 시험작인 사영기와 영석 라디오를 넘겨준 후, 사영기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일본 각지를 떠돌지만
연구 중에 괴이한 죽음을 맞이해[2] 사영기 등의 영혼을 잡는 장치의 원리는 영원히 비밀이 되었다.

2.1.3. 민속학자의 수기

마카베가 살아 생전에 남긴 기록으로, 미나카미 마을의 관습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다.
민속학자의 수기 1

제사장인 쿠로사와 씨는 우리들의 방문을 기분 좋게 맞이해주었다.
이 마을에는 촌장이 없고 [제사장]을 맡은 쿠로사와 씨가 마을을 관장하고 있다.
아마도 이 마을의 성립이 신이나 의식을 지키는 사람들의 마을이었다, 라는 기반이 남아 있기 때문이겠지.

미나카미 지방에는 지금도 뿌리깊이 [황천의 문]에 관한 전승이 전해지고 있다.
[황천의 문]이란 [황천]이나 [저승], [천국] 등으로 불리는 죽음의 세계와 경계가 되는 문이나 구멍 등에 관한 전설이다.

이들의 장소는 보통 금지된 장소로서 기피하는 것과 동시에 소외되거나 때로는 신앙으로 섬겨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옛날부터 사람들 속에 뿌리깊이 박혀 있는 황천의 세계에 대한 신앙을 어떡해서든지 밝히고 싶다.

이 마을에서는 그 [황천의 문]에 관한 [비밀 의식]이 치러지는 것 같은데 그 의식이란 말해서는 안 되고, 봐서도 용서받을 수 없는 것 같다.
아마도 황천과의 경계가 가까워지는 의식이기 때문에 폐쇄적으로 치러지는 것이겠지.

마을 사람들의 삶은 소박하다.
깊은 산속의 토지에서 나날이 곡식을 얻기 위해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다.
외부와의 교류는 거의 없고 시대의 흐름과는 상관없이 옛날 그대로의 생활로 멈춰져 있다.
시간의 흐름에서 제외된 것처럼.
민속학자의 수기 2

마을에 점재된 도조신같은 석불에는 다른 지역에서 보여지는 남녀신과 같은 것과는 다른 쌍둥이 무녀같은 석불이 새겨져 있다.
마을의 아이들에 의하면 이 [쌍둥이 무녀]는 마을의 신으로 모셔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저택에 남아 있는 고문서를 조사해보면 쌍둥이 무녀를 [붉은 제물]이라고 기록해놓은 부분이 있다.

[비밀 의식]이란 이 [붉은 제물]에 관련된 것일까.
민속학자의 수기 3

며칠 사이에 지진의 횟수가 늘어났다.
그것과 때를 맞춘 것처럼 마을을 떠다니는 붉은 나비의 수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 모습은 아름답지만 기분 나쁜, 마치 인간의 혼이 슬피 떠다니는 듯이 보인다.
붉은 나비를 본 마을 사람들은 합장한다.
마을 전체가 뭔가 무서운 것을 맞이하는 것 같은 엄숙한 공기에 둘러싸여 간다.

땅의 분노에 두려워하는 작은 마을.
[붉은 제물의 의식]이란 지진제와 같은 의미를 지닌 의식일까.

옛날, 어느 지방에서도 의식이 존재했다. 그 대부분은 공물로서 산 제물을 바쳐 신의 분노를 진정시켰다.
그렇다면 [수호신]으로서 모셔진다는 [쌍둥이 무녀]의 역할은 아마도 그런 것이 아닐까.
그 풍습이 지금도 남아있다면, 의식을 앞둔 이 마을의 정적도 납득이 간다.

[수호신]이 된 쌍둥이 무녀는 [붉은 나비]가 되어 이 마을에 돌아올 것이다.
민속학자의 수기 4

제사장의 저택에만 오래 전의 마을 기록이 많이 남아 있다.
그 대부분은 이 지방에 옛부터 전해오는 전설이나 신화, 의식 등에 관련된 것이다.
민속학적으로 귀중한 것도 다수 보인다.

이 지방에 전해지는 [비밀 의식]은 [붉은 제물의 의식]이라 불리며 쌍둥이 무녀를 데리고 [황천의 문]을 봉인하는 의식인 것 같다.
[붉은 제물의 의식]은 [본제]라고 불리며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의식과 그것이 실패했을 때에 치러지는 [음제]가 있다고 한다.

이 의식들이 전부 실패하여 [황천의 문]이 넘쳐나는 재앙을 [대속죄]라고 부르며
문에서 죽은 자들이 넘쳐나와 하늘을 닫아버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무나카타가 어릴 적 친구인 이츠키와 무츠키란 쌍둥이 소년의 행방을 모르겠다고 한다.
행방이 묘연해진 쌍둥이란 것에 조금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다.
만약 그들을 찾게 되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민속학자의 수기 5

이 키류 가는 통로로 연결된 타치바나 가와 저택의 구조가 대칭으로 똑같아 [쌍둥이의 집]이라 불리고 있다.
그 역할은 의식에 사용되어지는 [쌍둥이 무녀]를 잠시 동안 이 집에 살게 하여 무녀의 재계를 실행하게 한다는 것 같다.

재계의 기간 중 쌍둥이는 저택을 나올 수 없지만 하늘과 땅, 두 개의 연결 통로를 이용해서 두 군데의 집을 왕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타치바나 가 측은 2층에 있는 하늘의 다리를 사용하고 키류 가 쪽에서는 지하에 있다는 땅의 다리를 사용한다.
땅의 다리는 이 마을의 지하에 퍼져 있는 [깊숙한 길]과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깊숙한 길]이란 마을의 지하에 있다고 전해지는 자연동굴을 뜻하는 말이며 그 중 제일 깊숙한 장소는 봐서는 안 될 장소라고 전해지고 있다.
그곳에는 일부 궁사나 의식인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사람만이 출입을 허가받을 수 있다.
그 장소가 [황천의 문]이라고 한다면 [비밀 의식]은 지하에서 치러지는 걸까.
민속학자의 수기 6

이 저택의 쌍둥이 소녀에게서 비상문을 나타내는 지도를 넘겨 받았다.
[음제]가 닥쳐오므로 밤에 이 문으로 도망가라고 말했다.
그에 대해 되물을 새도 없이 두 사람은 돌아가버렸다.

지금은 다른 집안 사람들에게서 이상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들을 폐쇄적인 이 마을이 받아들인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소리일까.
만약을 위해서 무나카타를 먼저 돌려보내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민속학자의 수기 7

오래된 문서 속에 [깊숙한 길]이라고 적힌 지도를 발견했다.
의식에 사용되는 지하동굴같은데 오래된 듯하여 전부 다 해독할 수는 없었다.
그 중 일부분은 마을 밖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 같다.
신사 경내에도 그 입구가 있다는 것 같으나 오래 전에 봉인된 것 같다.
민속학자의 수기 8

오래된 산골 마을 중에서 지나가던 과객을 산 제물로서 의식을 치르는 마을이 있었다.
궁사들이 나를 잡을 때 [이방인], [쿠사비가 된다] 같은 말을 한 기억이 난다.
쌍둥이 소녀가 말했던 [음제]란 어떤 의미의 말일까.

자매에게 받은 열쇠는 이 저택의 비상문으로 나가기 위한 것일 뿐이다.
감옥을 나가는 열쇠는 다른 집에 보관되어 있다는 소리다.
어떻게든 그걸 가지러 갈 수는 없을까.

지도를 보면 열쇠는 오사카 가의 지하동굴에 숨겨져 있다고 한다.
이전에 조사한 깊숙한 길의 일부를 이용한 저장 창고가 아닐까.
민속학자의 수기 9

여전히 감옥을 지키는 사람은 입을 꽉 다문 채, 일체 말이 없다.
마을에 찾아왔을 때와는 완전히 딴판인 모습이다.
그 호의는 이를 위해서였단 말인가.

이 옥방은 서고를 겸하고 있는 것 같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중요한 고문서가 다량으로 보관되어 있다.
연구는 더욱 진행될 것 같다. 그것을 비록 다른 사람이 볼 수 없을지라도.

나락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전부터 이 땅에 존재하며 이승과 황천을 연결한다는 구멍.
덮개가 열리면 무서운 재앙이 일어난다고 전해진다.
이 땅에 전해지는 [황천의 문] 전설의 유래라고 생각되어진다.
다양한 고문서나 문서에서 금지된 단어로서 [\*]으로 기록되어 있다.

제물이 되는 자의 괴로움이 나락을 봉인하는 힘이 된다고 여겨진다.

의식인

나락을 지키며 의식 준비를 위한 봉사자들.
나락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은 그들 뿐이라고 한다.
의식인이 되는 사람은 의식이 있는 해가 오면 나락을 보지 못하도록 눈을 꿰맨다.
마을의 금기를 깨고 나락을 본 자도 의식인이 된다.

그들은 의식 후에도 계속 지하에 갇혀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한다.
그렇게까지 보지 못하게 하는 금지된 장소란 대체 어떤 곳일까.
민속학자의 수기 10

쌍둥이 형제

붉은 제물의 의식에 있어 제물로서 바쳐지는 것은 쌍둥이 무녀.
때때로 쌍둥이 남자로 치러진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는 쌍둥이 형제라고 적혀 있다.
이 지방에서는 쌍둥이란 원래 하나였던 사람이 나뉘어져 태어났다고 믿고 있는 것 같다.

붉은 제물의 의식이란 [두 개로 나뉘어진 몸이 하나로 합쳐질 때 그 무녀는 신의 아이로서 힘이 생겨난다]라는 전승을 토대로 한 의식으로
그 의식은 [언니가 여동생을 **해, *으로 던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의 부분은 아마도 문서로 남기는 것을 금지한 의식의 무언가겠지.
[제물]이란 글자가 그것을 대변하고 있다.
민속학자의 수기 12

이 마을의 의식에는 [쌍둥이]가 깊이 관련되어 있다.
얼마 전 쌍둥이의 순번에 대해서 [먼저 태어난 쪽을 형, 언니로 한다] 라는 정부의 포고가 있었다.
지방마다 다른 쌍둥이 형제의 순서는 이 날을 기해 먼저 태어난 쪽이 형, 언니가 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 마을의 의식에 관련이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제사장에게 물어봤더니 관습은 관습이라며 코웃음 한 번에 무시되어버렸다.
이 마을에서는 오래된 관습대로 [나중에 태어난 쪽이 형, 언니]로 정해져서 의식이 치러지게 된다.

2.2. 제로 ~문신의 소리~

쿠사비로 등장하여 아마쿠라 케이의 앞에 나타난다. 오리지널 수준의 강함은 없지만 케이가 워낙 약해빠진 관계로(...) 압도적인 맷집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편. 교전 장소가 협소해서 페이탈 프레임 잡기가 어렵다는 문제도 있어 케이 루트의 피곤한 난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3. 기타



[1] 정확히는 탐구심이 변태스러울 정도인 거지, 몸이 난자당하는 걸 즐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2] 이는 전작인 제로 1편에서 어신경의 정보를 듣고 히무로 저택에 방문했다가 어신경 조각을 발견해 사영기의 마지막 재료로 삼았으나 이 때문에 실종되어 현재도 발견되지 못해 실종선고로 사망처리가 되었다고 한다. 즉, 어신경으로 사영기를 만든 시점에서 이미 키리에나 히무로 저택의 원령들에 의해 살해당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