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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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
마이클 제롬 오어[1] (Michael Jerome Oher) |
출생 | 1986년 5월 28일([age(1986-05-28)]세) |
출신지 | 테네시 주 멤피스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미시시피 대학교 |
신체 | 193cm, 143kg |
포지션 | 오펜시브 태클 |
프로 입단 |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23순위 볼티모어 레이븐스 지명 |
소속팀 |
볼티모어 레이븐스(2009~2013) 테네시 타이탄스(2014) 캐롤라이나 팬서스(2015~2016) |
슈퍼볼 우승 반지 |
XLV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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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 193cm, 몸무게 143kg에 거구인 미국의 미식축구 선수이다.2. 생애
마이클 오어의 삶은 힘들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빈민가에서 살았고 그의 친어머니는 약물 중독자였으며 친아버지는 살인죄로 감옥에 수감 도중에 옥사했다. 그래서 평범한 식사를 하지 못했고, 어떨 때는 사람들이 남긴 음식을 마저 먹어치웠다. 게다가 이웃의 현관에서 자기도 했으며, 성적은 영 별로 좋지 못했다.그러던 어느 날, 친구 아버지의 도움으로 크리스천 스쿨에 입학했다. 그 후 위탁가정에서 살다가 이 곳에서 마이클은 입양되었다. 마이클의 양부모는 풋볼에 재능이 있는 걸 발견하고, 그를 이끌어주었다.
고등학교 입학 초에 운동능력으로 많은 기대를 받은 것 치고는 0.76점(d- 수준)의 학점 때문에 문제가 되었지만 몇몇 위탁부모들을 전전하던 끝에 리 앤과 션 부부 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하고 가정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성적을 2.52까지 끌어올려 해결했다. 2학년 때에는 농구, 미식축구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 주 대표 선수로 뽑혔고 농구에서는 평균 2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팀의 기둥이었다. 한편 193cm, 143kg의 거구를 살려 미식축구 라인맨으로도 성공했다.
그런 거대한 체격으로도 40야드를 5.34초에 주파하는 주력을 갖췄다.
미시시피 대학을 거치며 올어메리칸(전미 대표선수)으로도 선정되었던 마이클 오어는 NFL 2009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레이븐스 1라운드 픽으로 선출되어 5년간 1380만불 계약을 맺었다. 원래 라이트 태클이었으나 레프트 태클 선수의 부상으로 컨버트 하게 되었고 8주차에 원래 포지션이었던 라이트 태클로 돌아왔으며 2009년 12월에는 월간 신인 MVP에 뽑혔다.
2011년에는 라이트 태클, 2012년에는 레프트 태클로 포지션을 번갈아 가며 플레이 했다. 2014년 레이븐즈를 나와서 타이탄즈와 4년 2천만불 계약을 맺었으나 잦은 부상으로 1년만에 방출 당했다.
이후 2015년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2017년 팬서스와 총액 21.6M으로 하는[2] 3년간의 연장계약을 맺었으나 부상으로 3게임 밖에 뛰지 못했다. 그 후 2017년 7월 20일 건강문제로 팬서스에서 방출되었다. 실질적인 은퇴.
3. 영화화
마이클 오어의 삶을 다룬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가 2009년에 개봉하였다. 자세한 내용과 2023년 발생한 논란 모두 항목 참조.4. 기타
- 스티브 잡스가 죽었을때 누군지 몰라서 트위터에 물어봤다가 난리가 났다. 빌 게이츠는 알았지만 스티브 잡스는 몰랐다고.. 트위터에서 혼쭐(?)이 난 후에 팀 동료들에게 스티브 잡스를 아냐고 물어봤지만 반 정도는 모른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어쩌면 그가 스티브 잡스를 몰랐던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