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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5:07:18

마이크 키오다

파일:chioda.jpg
본명 마이클 조셉 치오다 (Michael Joseph Chioda)
생년월일 1964년 8월 1일
신장 183cm
체중 79kg
출생지 미국 뉴 저지주, 윌링보로 타운쉽
별명
피니쉬 무브
커리어

1. 소개

WWE에서 활동했던 심판이다.

2. 커리어

청년기 때 키오다의 집은 고릴라 몬순의 집과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키오다는 그 인연으로 프로레슬링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심판으로의 훈련 과정을 거친 그는 1990년 처음으로 WWF(현 WWE)에 모습을 드러냈고, 사람들은 그가 써머슬램 1990에서 심판을 보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그는 레슬매니아 7부터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가, 다시 1993년 WWF에 복귀해서 심판으로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다. 키오다는 15년이 훌쩍 넘는 기간 동안 심판을 보면서 굵직한 경기들을 맡았는데, 몇 가지 예를 들자면 레슬매니아 14에서의 숀 마이클스 스티브 오스틴의 경기, 1999년 아마겟돈에서의 트리플 H 빈스 맥마흔의 경기, 레슬매니아 18에서의 더 락 헐크 호건의 경기, 레슬매니아 21부터 23까지의 메인이벤트를 들 수 있다.

현재 WWE의 명실상부한 A쇼인 RAW의 선임 심판임에도 불구하고, 키오다는 다른 심판들과 마찬가지로 경기에서 심판을 보지 않을 때는 쇼가 시작하기 전 링을 설치하거나 그 외 쇼에 필요한 스테이지의 물품들을 점검한다고 한다.

키오다는 WWF 터프 이너프 2번째 시즌에 출연한 적도 있으며, 경기에도 참가한 적이 있는데, 그 경기는 더 락 크리스 제리코와 그가 팀을 이뤄 더들리 보이즈와 당시 악역 심판이었던 닉 패트릭의 팀을 상대하는 것이었다. 이 경기에서 키오다는 패트릭에게 자신만의 피플스 엘보우를 작렬시키기도 했다.

WWE에서 RAW 스맥다운으로 브랜드 체제가 확고해질 때, 키오다는 스맥다운에 배속되어 스맥다운의 선임 심판을 맡았다. 그리고 그 후 키오다는 RAW로 배속되어 선임 심판인 얼 헤브너 밑에서 일을 하게 되고, 헤브너가 2005년 WWE에서 해고되자 RAW의 선임 심판이 된다. 그 이후부터 선임 심판의 업무를 충실히 하고 있었지만 2020년 4월 16일자 방출러쉬에 휘말려 방출당한다.

그 후 AEW에 데뷔하여 심판으로 활동하다 2022년 7월 31일, 릭 플레어 안드라데 엘 이돌로 제이 리썰 제프 제럿을 상대로 벌인 릭 플레어의 마지막 경기에서 메인 이벤트의 심판을 맡았다. 경기가 열리기 전날, 키오다는 배틀필드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가 프로레슬링 경력과 관련하여 "내 책의 마지막 장"이 될 것이라고 인터뷰하며 그 경기의 심판을 맡은 것을 끝으로 은퇴했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