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 이후 9연패를 기록하며 압도적 꼴찌로 여겨진 오클랜드보다 뒤쳐진 상황이다. 심지어 패배 공식이 선발이 평타를 치면 불펜이 방화를 하고 선발과 불펜이 호투하면 타선이 호응을 못 하는 등등 역전패도 많이 당했다. 끔찍한 시즌 출발에 팬들은 "우리의 소원은 1승"이라는 문구로 시위하거나 자조중. 어떤 팬들은 "이번 시즌 파이어세일 각이다."며 절망에 빠졌다.
그렇게 카디널스전서 드디어 첫 승을 거두며 9연패를 탈출 하였지만 다음날 양키스에게 털리면서 30구단 처음으로 10패를 먼저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