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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1 22:26:56

마우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공격대 던전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운명의 환영
헌신의 전당
육체의 축복
깨어나는 꿈

1. 소개2. 개요
2.1. 공격 담당2.2. 치유 담당2.3. 방어 담당
3. 능력
3.1. 1단계: 흑요석 파괴자3.2. 2단계: 흑요석 석상
4. 공략
4.1. 일반&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QJPYCP6SS7XT1578335432798.jpg
모래사막에서 고대의 아퀴르가 모습을 드러낼 무렵, 이들의 예언자들은 고대 신의 정수를 불어넣은 흑요석 파괴자를 제작하는 데 착수했습니다. 마법을 향한 끝없는 갈증에 이끌린 마우트는 깨어난 바로 그 순간 창조주들의 마나를 흡수했으며, 그들의 시체를 울둠의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썩어가도록 내버렸습니다.
Mau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마지막 공격대 던전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의 두 번째 우두머리.

검은 황제와의 전투가 끝나자, 진짜 래시온이 나타나 용사들이 상대했던 래시온은 느조스의 부하가 보여준 환영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후 용사들과 래시온은 고대 신의 추종자들을 물리치며 흑요석 전망대로 향하다 흑요석 파괴자 마우트와 마주한다.

마우트의 보호막을 파괴하고 그를 쓰러뜨린 용사들은 계속해서 전진한 끝에 계시의 관에 도착한다. 그곳에서는 울둠에서 용사들을 환영으로 속였던 아퀴르 예언자 스키트라가 기다리고 있었다.

2. 개요

진입 이벤트
타락자 느조스의 귓속말: 검은 제국이 눈 앞에 펼쳐지는구나. 나의 품에 안겨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려라.
(마우트 주변 쫄을 다 정리하면)
마우트의 외침: 굶주림이 몰려오는구나!
전투 시작
마우트의 외침: 마나를 더 내놓아라!
마우트는 마법 삼키기로 마나를 얻고 삼켜진 심연이라는 마법의 공허를 남깁니다. 마나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마우트는 흑요석 피부로 둘러싸여 흑요석 파쇄를 방출할 준비를 합니다. 시전이 끝나거나 마나 보호막이 소진되면 마우트는 다시 움직여 플레이어에게서 마법을 흡수합니다.

2.1. 공격 담당

2.2. 치유 담당

2.3. 방어 담당

3. 능력

피해량은 던전 도감 내 영웅/신화 기준으로 표기한다.

3.1. 1단계: 흑요석 파괴자

마우트는 암흑 마법을 다루는 한편 플레이어에게 마법 삼키기를 시전합니다. 마나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마우트는 흑요석 석상으로 변합니다.

3.2. 2단계: 흑요석 석상

시작 이벤트
마우트의 외침: 돌로 뒤덮여라.
마우트는 흑요석 피부로 자신을 보호하면서 흑요석 파쇄로 적을 파멸시킬 준비를 합니다. 마우트는 마나 보호막이 파괴되거나 흑요석 파쇄 시전이 끝나면 다시 변신합니다.
종료 이벤트
마우트의 외침: 굶주림이 몰려오는구나!
(1단계로 전환, 이후 반복)

4. 공략

4.1. 일반&영웅

마우트는 흑요석 파괴자답게 마나를 다루는 컨셉으로, 1페이즈에서 마나를 회복하고 2페이즈에서 회복한 마나를 소진하는 패턴의 반복이다. 따라서 1페이즈에서는 마우트의 마나를 전략적으로 회복시키고 2페이즈에서 최대한 빨리 소진시키는 것이 목표가 된다.

1페이즈는 크게 2가지 패턴이 있다. 우선, 특정 플레이어에게 징표를 걸어 주변 플레이어의 마나를 흡수하고, 디버프 만료 시 바닥을 남긴다. 바닥 위에 들어서면 체력 회복이 봉인되고 침묵에 걸리는 대신 다른 피해를 받지 않는다. 이 바닥은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저승 파멸을 피하는 데 사용된다. 저승 파멸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절대 살아남을 수 없으므로, 다른 피해에 면역이 되는 바닥 위에 올라가야 하는 것. 물론 침묵을 거는 바닥이므로 본진에 중구난방으로 깔면 공략이 어려워지니, 저승 파멸 때 들어가기 편하도록 본진 외곽에 모아서 까는 것이 기본이다.

두 번째로 어둠의 실체인데, 어둠의 실체를 시전하면 특정 지점으로 플레이어들이 살살 끌려가고 잠시 후 폭발이 일어나며 해당 지점에 쫄이 생겨난다. 이 쫄은 체력이 매우 낮고 체력 대신 마나를 소모한다. 주기적으로 암흑의 제물을 시전해 본인의 마나를 마우트에게 이전시키며, 마우트에게 가까이 데려가면 마우트가 쫄을 파괴하고 그만큼의 마나를 먹는다. 암흑의 제물은 쫄을 바닥 위에 올리면 차단된다. 공대의 택틱에 따라 암흑의 제물 시전을 최대한 차단하며 쫄을 붙들고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굳이 차단하지 않고 마우트에게 먹여 페이즈를 조절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쪽이든 2페이즈까지 쫄을 데려가지는 않는다. 2페이즈에는 암흑의 제물을 차단할 방법도 없고, 마우트의 마나를 회복시키는 것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탱커 인계는 대략 2~3중첩 정도에서 하면 된다. 어둠의 실체가 등장할 때 교대하면 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검은 날개라는 기술을 추가로 사용한다. 전방의 모든 플레이어를 날려버리는 기술로, 피해량도 제법 높을뿐더러 이렇게 튕겨나간 사람이 바닥에 떨어지면 딜로스가 일어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 기술은 마우트에게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시전하므로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마우트의 마나가 모두 회복되면 2페이즈에 진입한다. 2페이즈에서는 기존에 설치된 바닥이 모두 제거되고, 마우트를 딜하면 체력 대신 마나가 깎이며, 마우트는 흑요석 파쇄를 시전한다. 흑요석 파쇄가 시전 완료될 때까지 마우트의 마나를 모두 없애지 못하면 전멸이므로, 최대한 극딜을 퍼부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흑요석 파쇄 시전 도중에 마우트가 모든 피해를 100% 반사한다. 그래서 딜러들도 죽을 힘을 다해 딜해야 하지만, 힐러들도 죽을 힘을 다해 힐을 올려야 한다. 이 때 타오르는 힐러들의 마나는 맵 주변에서 마우트에게 향하는 '금단의 마나 보주'라는 구슬로 충당한다. 이 구슬을 먹으면 먹은 플레이어에게 오라같은 것이 생기고, 이 오라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주변에 마나 회복 속도와 치유량 버프를 주기 때문이다. 대신 구슬을 먹을 때마다 거리에 비례한 광역 피해가 들어오고, 만일 구슬이 마우트에게 닿으면 마나가 대폭 회복된다. 구슬 담당자는 이 페이즈에서 할 일이 없는 탱커가 주로 맡는 편이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2페이즈 때 정수 흡수라는 기술을 추가로 사용한다. 정수 흡수는 유지되는 동안 마우트의 마나를 회복시키고, 폭발하면 아군의 마나를 태운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본진 밖으로 이격해 해제받아야 한다.

2페이즈에서 마우트의 마나를 모두 소진시키면 1페이즈의 반복이다.
플레이어 처치
마우트의 외침: 흡수했다!
마우트의 외침: 부서졌다!
전멸
마우트의 외침: 아무것도 없군.
처치
마우트의 외침: 마나가... 부족해...

4.2. 신화

초반 3개의 네임드 몬스터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사실상 나이알로사 신화 막공 초입부의 수문장.

공략 변화 자체는 크지 않으나 RDPS 요구량이 많이 오르기 때문에 공격대 전체의 파밍수준 + 공략이행이 부족하면 딜 부족으로 이어져 무조건 전멸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3번째 2페이즈에 진입하는 순간 공대가 전멸하므로, 1페이즈-2페이즈-1페이즈-2페이즈-1페이즈 사이클 안에 마우트를 녹여야 한다. 2페이즈에서는 마우트의 피를 깎을 수 없으니, 각 1페이즈마다 최소 33%의 체력을 깎아야 하는 것.

1페이즈에서는 고대의 저주라는 기술을 추가로 사용한다. 공대원 전원에게 저주 디버프를 걸어 24초 후에 즉사시키는 기술인데, 해제가 가능하나 공격대 전체 광역 피해를 입힌다. 해제 가능한 클래스가 다 동원되어도 스킬 쿨다운 때문에 모든 공대원을 전부 처리하는게 거의 불가능한데, 이를 위해서 바닥을 밟아도 저주가 지워지는 요소가 추가된다. 공격대 상황에 따라서 정해진 인원만 적당히 해제 받고 나머지가 바닥에 들어가는게 가장 이상적인 대처방법.

2페이즈에서는 별다른 변경점이 없으나, 구슬이 마우트에게 닿으면 100%의 마나를 회복한다. DPS만 충분하다면 구슬 하나쯤 흘려도 되는 일반~영웅 난이도와 달리, 모든 구슬을 무조건 공격대가 먹어야 한다. 딜러들은 마우트 때리느라 정신없고 힐러들은 반사 피해 회복하기 바쁘니 탱커 두 명이서 모든 구슬을 커버해야 하는 것. 당연히 광역 피해도 상당한 수준으로 들어오니 탱커들은 바쁘게 움직여 구슬이 본진 가까이에서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힐러들의 힐량이 곧 딜러들의 딜량으로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힐이 밀린다면 5힐을 사용해도 좋다. 스펙이 좋은 공격대라면 생존기 좋은 인원 1명 정도를 별동대로 빼서 구슬커버를 맡겨 사고가 생기지 않게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신화 난이도의 검은 날개는 피해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근딜들의 위치를 원딜과 반대쪽으로 위치하여 검은 날개를 유도하는 진형을 필수로 사용한다.

5. 업적

1페이즈에서 생성되는 쫄인 어둠의 실체를 2페이즈까지 살린 뒤, 금단의 마나 보주를 먹게 만들면 금단의 실체로 변경된다. 공격력 50% 증가하고 마나통이 기존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나니 이때 쿨기를 다 털어서 마우트와 함께 딜해서 처리하면 된다.

6. 기타

마우트라는 이름은 힌디어로 मौत, 죽음을 뜻한다.

자세히 보면 귀가 자칼처럼 길고 뾰족하다. 그래서인지 마치 리포지드에서의 흑요석 파괴자의 외형과 유사하게 생겼다.
마우트가 모험안내서상 2넴이였지만 대부분 3넴으로 취급하였다. 마우트방 입구는 총 두곳인데, 두곳모두 큰 피해를 입히는 중보 두마리가 지키고 있기에 스키트라를 잡고 지도상 북쪽의 중보 두마리만 잡고 다음지구로 갔다. 넴드의 피해량이나 공략역시 스키트라는 사이페 환영만 잘찾으면 난이도가 없는수준이였기에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