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드라마 | ||||
Around40~주문 많은 여자들~ ( 2008년 4월 11일 ~ 2008년 6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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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 2008년 7월 4일 ~ 2008년 9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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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 2008년 10월 17일 ~ 2008년 12월 19일) |
TBS
금요드라마 마왕 (魔王) (2008) Mao / The Dev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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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 매주 금요일 밤 10시 ~ 10시 54분 |
방송 기간 | 2008년 7월 4일 ~ 2008년 9월 12일 |
방송 횟수 | 11부작 |
제작 | TBS |
채널 | TBS |
연출 | 카토 신(加藤新), 츠보이 토시오(坪井敏雄), 카타야마 츠요시(片山剛) |
극본 | 마에카와 요이치(前川洋一), 니시다 마사후미(西田征史) |
출연 | 오노 사토시, 이쿠타 토마, 코바야시 료코, 미야케 유지, 이시자카 코우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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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신인 불명의 타로카드가 도착할 때 연쇄살인의 막이 열린다.
공식 캐치카피
2008년에 제작 및 방송한
TBS 테레비의 3분기
드라마.
2007년에
KBS에서 방영되었던 한국 드라마
마왕을 원작으로 하여 리메이크한 드라마이다. 한국 원작
마왕은 20부작, 일본판은 그 절반보다 조금 많은 11부작으로 구성된다. 세리자와 나오토(
강오수 포지션,
이쿠타 토마)의 과거 사건에 대한 나루세 료(
오승하 포지션,
오노 사토시)의 복수를 다룬 드라마이다.공식 캐치카피
원작 드라마와 별개로 일본 현지에서 큰 호평을 얻은 편에 속하는 드라마이다. 아무래도 미스테리한 극 분위기, 연속 살인 사건, 슬픈 비사, 인상에 남는 결말신 등 추리 테이스트가 있는 작품이고 배우진들의 연기도 일반 시청자들에게까지 준수한 평가를 얻은 터라 그런 듯하다.
2. 시놉시스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만, 차례대로 살해당한다.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건, 범행을 예고하는 듯 도착하는 타로카드.
수수께끼가 수수께끼를 부르는 연속 살인.
하지만 사실은, 카드는 단순한 살인 예고는 아니었다.
거기에 있는 것은, 치유될 일 없는 깊은 슬픔과 분노...
육친을 무참히 살해당한 남자의, 모든 것을 건 아름답고 슬픈 살해계획이, 지금 시작된다!!
- TBS 쇼핑에 기재된 드라마 마왕 DVD 공식 줄거리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건, 범행을 예고하는 듯 도착하는 타로카드.
수수께끼가 수수께끼를 부르는 연속 살인.
하지만 사실은, 카드는 단순한 살인 예고는 아니었다.
거기에 있는 것은, 치유될 일 없는 깊은 슬픔과 분노...
육친을 무참히 살해당한 남자의, 모든 것을 건 아름답고 슬픈 살해계획이, 지금 시작된다!!
- TBS 쇼핑에 기재된 드라마 마왕 DVD 공식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인물 관계도
인물관계도 |
3.2. 주인공
3.3. 나오토의 동급생
-
카사이 히토시 -
다나카 케이演
원작의 나석진 포지션 -
소우다 미츠루 -
오시나리 슈고 演
원작의 김순기 포지션 -
이시모토 요스케 - 와키 토모히로 演
원작의 윤대식 포지션 -
야마노 케이타 - 시미즈 유타카 演
원작의 김영철 포지션, 학창시절에 나오토 일행에게서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 -
마나카 히데오 - 타케우치 토시 演
원작의 정태훈 포지션
4.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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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곡: 아라시 - truth |
5. 방영 목록 및 시청률
회차 | 방영일자 | 부제 | 시청률 |
제1화 | 2008년 7월 4일 |
사랑을 버린 복수귀ㅡ슬픈 마왕 (愛を捨てた復讐鬼―哀しき魔王) |
14.0% |
제2화 | 2008년 7월 11일 |
배신의 덫...갈라진 부자!! (裏切りの罠…引き裂かれた親子!!) |
12.6% |
제3화 | 2008년 7월 18일 |
밝혀지는 맨얼굴 사랑과 맞바꾼 복수 (暴かれる素顔 愛とひきかえの復讐) |
9.2% |
제4화 | 2008년 7월 25일 |
노려지는 마왕 지옥의 문은 열렸다 (狙われた魔王 地獄の門は開かれた) |
10.1% |
제5화 | 2008년 8월 1일 |
살인예고...!? 마왕에게 도착한 빨간 봉투 (殺人予告…!? 魔王に届く赤い封筒) |
10.9% |
제6화 | 2008년 8월 8일 |
알려줄게...진범인의 정체를!! (教えてやるよ…真犯人の正体を!!) |
7.6% |
제7화 | 2008년 8월 15일 |
거짓된 남매...상냥한 거짓말이 죽음을 불러온다 (偽りの姉弟…優しい嘘が死を招く) |
12.1% |
제8화 | 2008년 8월 22일 |
허락받지 못할 사랑의 끝...복수, 다시 (許されぬ愛の終わり…復讐、再び) |
11.5% |
제9화 | 2008년 8월 29일 |
진범인은 나야 너무 많이 알아버린 남자의 비극 (真犯人は俺だ 知りすぎた男の悲劇) |
11.5% |
제10화 | 2008년 9월 5일 |
일족의 붕괴...죽음의 라스트 카드!! (一族の崩壊…死のラストカード!!) |
12.3% |
제11화 | 2008년 9월 12일 |
최후의 대결 죽음이 인연을 가른다!! (最後の対決 死が絆を引き裂く!!) |
14.1% |
6. 평가
해당 작품은 평단에서 상을 많이 받으며 작품성을 평가받은 작품에 속한다. 제 12회 닛칸 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에서 총 4부문을 휩쓸었으며[A] # #2, 월간TVnavi의 3분기 드라마 대상에서도 4부문에서 상을 받았고[A], 월간 TVnavi 드라마 오브 더 이어 2008에서도 대상(최우수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오노 사토시)를 수상하였다. 단순히 수상만 많은 것이 아니라 작품 자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었다. #시청률 자체는 평균보다 조금 잘 나온 정도였으나, 작품의 추리적 요소와 슬프고 미스테리한 분위기,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높게 평가를 받으며 마니아 시청층을 만들어낸 작품.
7.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에 비해 9회가 줄은 데다 방영시간도 조금 줄어들어 인간관계와 설정 등이 비교적 단순화되거나 삭제되었다.- 원작에서는 강오수가 12년전 17세 때 사건을 저질른 것으로 나오지만, 리메이크 판에서는 나오토가 11년전 15세일 때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나온다. '소년 A'라는 언급이 계속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사카키바라 사건을 염두에 둔 연령 변경으로 추정된다.
-
변호사의 형제관계가 바뀌어 , 원작에서는 살해당한 형을 위해 복수를 하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살해당한 것은 동생으로 동생을 위해 복수한다.
- 원작에서 정태훈 형제의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사망했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히데오의 장례식에 찾아온 에이사쿠가 돈을 히데오 형제의 어머니에게 돈을 건네고 어머니가 이를 거절한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 성준표는 교통사고로 사망했지만 같은 포지션인 이케하타는 높은 컨테이너에서 추락하여 사망하였다.
- 원작에서 오승희(진짜 오승하의 누나)는 주인공이 자신의 동생이 아니라는 것을 전부터 눈치채고 있었다. 반면 리메이크작에서 진짜 나루세 료의 누나는 주인공이 자신의 동생이 아니라는 것을 몰랐다. 원작에서 오승희는 후반부까지 계속 등장하나 리메이크작에서 나루세 료의 누나는 주인공을 용서하는 내용의 회차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 원작 속 오승하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던 차광두는 과거 오승하(정태성)의 형이 살해당한 사건을 맡았던 경찰이었고 서해인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아는 등 복잡한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였으나 리메이크작 속 나루세 료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그런 설정이 없다.
- 원작의 석진과 나희는 나희가 석진의 알리바이를 증언한 이후 재회하지 않으나 리메이크작의 카사이 히토시는 마리와 재회하여 연인관계를 회복한다.
- 성준표를 사고로 사망하게 만드는 황대필에 해당하는 인물이 리메이크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오승하와 서로 의지하며 자란 의형제에 해당하는 인물이 리메이크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라[3]도 이 의형제 부부에게 맡겨지지 않아 그대로 이지메 피해를 당하게 되어 나루세 료의 죄책감을 증폭시킨다.
- 원작에서 강희수는 취조실에서 부친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은 이후 등장하지 않으나 리메이크작에서 세리자와 나오토의 형은 자살한다.
- 원작의 김영철은 강희수의 체포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반면 리메이크작의 야마노 케이타는 나루세 료를 공격하고 카사이 히토시를 살해한 후 흉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게 사살되었다는 뉴스 보도 장면이 나온다.
-
괴롭힘의 이유가 다르다. 원작의 김영철은
집단 괴롭힘의 이유가 불분명하나[4] 리메이크작의 야마노 케이타는 '
오타쿠 같다'는 대사로 보아
이지메의 원인 '오타쿠 같은' 취향과 외모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양심이 다르다. 원작의 김영철은 소라에게 자신을 '아저씨'라 칭하나 리메이크작의 야마노는 자신을 '오빠'라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