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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02:55:05

마스토돈 중전차

Legion Mastodon Heavy Assualt Tran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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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역할4. 제작5. 제원6. 호루스 헤러시 확장룰

1. 개요

대성전~ 호루스 헤러시 시기 스페이스 마린 군단에서 사용된 '초중전차(Super Heavy Tank)'로, 랜드 레이더보다 훨씬 큰 덩치에 더욱 강력한 화력을 지녔으며 타이탄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아낼 수 있는 방호력을 자랑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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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페로 공략전에서 활약하는 스페이스 울프 군단의 마스토돈

마스토돈이 정확히 언제부터 활용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대부분의 군단에서 이 전차를 활용했지만 그 활용도는 매우 적었다. 1-5-4-6 '카라탄' 작전이 시작될 때, 샐러맨더들은 마스토돈으로 하여금 전체 군단 병력을 수송할 수 있게 하였다. - 약 6000명의 군단 병력은 약 150대(차량당 40명의 마린)의 마스토돈에 나누어 탑승하게 되었다.

3. 역할

마스토돈의 주요 전투 역할은 아스타르테스 병력들을 적 방어선으로 안전하게 수송하는 것이었고, 보통 전방 포격인 시즈 멜타 어레이와 중무장된 배회로를 이용하여 요새화된 벽이나 구조물을 침입하는 데 사용되었다. 마스토돈의 전방 시즈 멜타 어레이는 가장 두꺼운 적벽도 뚫을 수 있고, 이 무시무시한 무기를 견뎌낼 수 있는 요새는 거의 없었다.

마스토돈호가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내부 서보들을 발사하면 돌격문이 열리고, 잔해와 불행한 적들을 부수며 스페이스 마린들이 적의 진지의 심장부를 직접 압박할 수 있게 된다. 일단 마린들이 그 돌파구를 통과하기 시작하면, 후방 진입로는 더 많은 부대가 마스토돈을 지나치며 적의 요새로 침투하는 동시에 마스토돈의 중무장 아머와 무기에 의해 보호받게 된다.

4.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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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즈 오브 호루스 군단의 마스토돈

마스토돈은 적의 성벽을 향해 많은 보병들을 싣고, 성벽을 부수고, 보병들이 차량을 통해 적의 요새나 거점 내부로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보호하는 궁극의 포위 수송수단으로 설계되었다. 마스토돈의 내부와 외부는 장갑 쉘이 차량의 내부 터널 부분에 작용되며 장갑 세라마이트 도금이 적의 화재로부터 외부를 보호해준다. 내부는 다양한 지역을 화재와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장갑 격벽으로 구분되어 보병들이 통과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차량 상갑판은 운전사와 승무원이 상주하는 곳으로 해치와 포트홀이 있어 장교들이 주변 전투를 지휘할 수 있다. 적이 화학 무기나 바이러스 무기를 사용할 경우 차량 전체를 밀폐할 수 있다.

강화된 내부 쉘과 두꺼운 외부 장갑판은 차량을 매우 잘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다 해도 차량은 파괴되지 않는 비틀린 금속의 파편으로 줄어들어 외부 전투의 폭풍으로부터 피난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소형 벙커 역할을 한다.

5. 제원

6. 호루스 헤러시 확장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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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 월드 제품으로, Lord of War 슬롯을 차지한다. 스페이스 마린 군단의 로드 오브 워 슬롯을 차지하는 초중전차들과 무한궤도를 나란히 하는(...) 배치 포인트가 압권으로, 1대가 무려 700포인트다. 프라이마크들도 대부분 300 후반 ~ 400 포인트 중후반을 차지하는 것과 비교하면 이 차량이 얼마나 비싼지 알 수 있다.[2] 이 포인트에 걸맞게 모델 가격도 어마어마한데, 물경 505(미국)달러에 달한다! 여기에 차량 업그레이드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지휘 차량 업그레이드가 25포인트, 헌터 킬러 미사일이 개당 5포인트, 복스 채널이 25포인트나 차지한다.

하지만 비싼 만큼 무기와 방어력은 그 값을 한다. 전, 측, 후면 장갑이 모두 14이며 헐포인트(HP)도 무려 10에 달한다. 주 무장인 시즈 멜타 어레이는 사거리 12인치에 S 9, Ap 1, Heavy, 3인치 블라스트, 멜타 룰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건물 내지는 구조물 공격 시 매번 관통(penetrate) 굴림을 D3으로 판정하는 Stone Burner를 가지고 있다. 상단의 스카이리퍼 포대는 48인치에 S 7, Ap 4, Heavy 5, 스카이파이어, 인터셉터, 트윈링크로 혼자 대공까지 다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라스캐논과 헤비 플레이머를 오버워치 시 각각 BS 2, D3+1로 타격할 수 있게 하는 Enhanced Defensive Fire, 마스토돈의 HP가 모두 소진되었을 때 폭발하지 않고 잔해가 구조물 역할을 하는 Reinforced Shell, 마스토돈이 아직 전장에 있을 때 플레이어의 리저브 롤에 1을 더하거나 빼고, 적의 유닛이 딥 스트라이크 미스햅으로 데미지를 입을 때 I값을 바꿔버릴 수 있는 Command Vox Relay, 적의 관통 굴림 또는 글렌싱 굴림으로 피해를 입으면 +5로 쉴드를 회복할 수 있는 Void Shield[3]를 가지고 있다.

종합하자면, 마스토돈은 어썰트 차량이라 보병을 태우고 쭉 달려서 보병을 하차하고 보유한 화력으로 적을 섬멸하고 아군을 보호하는데 최적화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수송 차량이면서 대보병, 대차량, 대건물, 대공방어 모두 다 되는 것은 분명 장점이다. 하지만 덩치가 너무 커서 지형에 끼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4], 프라이마크를 아득히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고포인트에 걸맞은 어마무시한 모델 값때문에 보드 게임에서도 흔히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1] 출처 : Horus Heresy Book 6 - Retribution, p. 242 [2] 프라이마크 중 배치 포인트가 가장 비싼 프라이마크는 워마스터 호루스다. [3] 보이드 쉴드는 게임 시작 시 2개를 가지고 시작한다. [4] 도저 블레이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