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드라마)/등장인물

1. 등장인물

1.1. 마법전사 인물

손오공(신기준) 남, 12세
화과초등학교 5학년. 반에서 꼴등을 도맡고 있으며 상식과 지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종종 반 아이들에게 놀림거리가 되고는 한다. 그러나 운동실력이 월등하게 뛰어나며, 용감하고 씩씩한 성격을 갖고 있어 미움 받지는 않는다. 뛰어난 운동실력만큼 이기려는 승부욕이 강해 지금의 자신보다 더 강해지고 싶어하는 의욕이 강하다. 가끔 과한 승부욕 때문에 성급하고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빠른 학습능력으로 한자마법을 습득하며 어른스러워 진다. 여기다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로 곤경에 처한 친구를 나서서 돕고자하는 선한 소년이며 자신은 모르지만 3000년 전 전설 속의 손오공 후예로, 우연치 않게 방문하게 된 보리한자교실에서 보리도사에게 ‘한자마법’을 배우며 진정한 힘을 가진 ‘마법전사’로 거듭나게 된다. 그리고 마법전사로서 3000년 전 사라진 10개의 한자마법을 찾기 위해, 삼장 그리고 옥동자와 힘을 합쳐 대마왕의 부하인 혼세와 대적하는데 삼장의 마법에 의해 팬티만 남기고 모든 옷이 벗겨지기도 했으며, 보리도사의 협박[1]변할 변(變) 마법으로 인해 하마타면 여자[2]로 변할 뻔도 했다. 근데 이번에는 진짜 변했다!

삼장(이지우) 여, 12세
화과초등학교에 나타난 도도하고 차가운 전학생. 오공의 집 건물 2층에 이사 온 보리도사의 손녀딸로 알려졌지만 사실 그녀의 정체는 보리도사가 마법세계에서 훈련시킨 ‘마법전사’. 3000년 전 사라진 10개의 한자마법을 찾기 위해 전사를 양성하고 있는 오곡도사 중 쌀도사의 제자였으나, 도움이 필요한 보리도사의 조수로 인간 세계에 오게 되었다. 따라서 평소에는 그저 무심하고 시크한 대한민국 열두살 소녀를 흉내 내고 있지만 실은 990개의 한자 마법술을 터득한 고수 중의 하나로 뒤늦게 전사가 된 손오공과 옥동자의 한자마법 공부를 도와준다. 겉보기엔 도도하고 차가운 소녀로 보이지만 사실 친구뿐 아니라 적이라고 할지라도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공감을 갖고 있는 여린 마음의 소유자며 보리도사가 할아버지 모습으로 있을 땐 보리도사의 손녀.

옥동자( 최민영) 남, 12세
손오공의 같은 반 친구로 삼장이 전학 오기 전부터 그의 곁을 졸졸 따라다녔던 남학생. 공부는 잘하지만 어리바리하고 굼 뜨며 운동을 못해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했다. 그러나 오공만은 동자를 차별 없이 대하고 놀리지도 않기에 그를 참 좋아한다. 어느 날처럼 동경하는 손오공의 뒤를 졸졸 쫓아가다가 보리한자교실에 함께 등록하게 되어 보리도사의 가르침을 받는다. 나름대로 한자마법을 열심히 습득하며 멋있는‘마법전사’가 되려 노력하지만, 기대만큼 소질이 좋지 않아 삼장에게도 늘 무시당하기 일쑤다. 그래도 집은 잘 산다.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 부모님 덕분에 물질적으로는 부족한 것 없이 누리고 살고 있다. 착한 마음을 가졌지만, 귀가 얇아 남의 말에 잘 넘어가기 때문에, 혼세의 꼬임에 넘어가 오공과 삼장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는데 손오공과 달리 자기가 마법전사라는게 좋다고 했다. 하기사 손오공은 암기가 싫어서 하기 싫다고 했는거고 옥동자는 자기에게 특별한게 있다는 것 때문이였으니 3시부터 10까지 또는 11시까지 학원 또는 과외를 해서[3] 삼장이 만들어준 분신에게 공부를 시키고 자신은 마법전사가 되기위한 수련을 한다. 근데 분신은 말투가 어눌해서 곧 들킬거 같은데 5화에선 분신은 단순히 행동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공부한 것을 기억을 못한다. 덕그러나 다행히도 최근에는 학원 수가 꽤 준거 같다. 그래도 분신을 쓰고 있었는데 결국 엄마에게 꼬리가 잡혔다. 뭐 보리가 부분 기억 삭제로 잊겠지만은 현재 흑화 가능성 2순위이였다. 마법의 사용처가 영 바람직하지 못한곳에 쓰고 있었다.[4] 그러나 설정에 따라 나중에 손오공과 삼장을 곤란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보리도사의 벌로 손오공하고 몸이 바뀌였는데 고생길이 훤해 보이는 손오공과 달리 왠지 앞길이 밝은거 같다. 뽀로로와 정반대의 캐릭터다. 무슨 뜻이냐면 뽀로로는 안경빨이라지만 얘는 오히려 안경이 인물을 가린다. 얘도 삼장을 좋아한다. 의도치 않게 손오공에게 먼저 말하게 되어서 손오공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보리도사( 박충선)남, 60세
보리한자교실 원장으로 엄격하지만 때론 장난기 많은 도사이자 마법전사를 길러야하는 사명을 갖고 인간세계에 와 오공이네 집 건물 2층에 보리한자교실을 오픈한다. 마법세계에서는 이미 따라올 자가 없는 한자마법의 고수로 잃어버린 열 개의 한자를 찾기 위해 쌀도사의 제자 삼장의 도움을 받아 손오공과 옥동자를 마법전사로 교육시킨다. 잘 표현하지는 않으나 제자를 아끼는 마음이 각별하다.

옥황상제(김환) 남, 나이불명
마법세계의 짱[5] 옥황상제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편. 축구를 하다가 철이 지났다면서 농구공을 사노라는 둥, 마법큐브 사용방법을 잊어버리고는 인간세계의 가장 맛있는 고로케는 오공이네 집거라는 등 3000년 전의 사건으로 인해 외로이 마법세계를 지킨다.

마수지(이수경) 여, 나이불명
마법세계의 숨겨진 호위무사로 22화 첫 등장. 맨유라는 이니셜이 떡하니 박힌 축구공으로 변장해 보리도사를 찾아왔다. 등장하자마자 보리도사의 의심을 산건 덤. 덕분에 옥황상제가 그 대처법을 가르쳐 주었다.

1.2. 마왕 인물

혼세(( 래현) 아역 : 최하호) 남, 28세
깔끔하면서도 수려한 외모를 가진 꽃미남 스타일를 가졌지만 그의 정체는 사실 옥황상제의 아들로, 3000년 전 그 사건에서 그의 여동생인 샤오공주를 지키기 위해 대마왕의‘마귀 마魔’마법/흑화를 당했지만, 원래 하늘나라 왕자였기에 내면에는 고귀한 품성이 숨어있는 매력 또한 갖고 있으며, 후에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학교 도서관 비밀의 문을 열고 마법 도서를 찾게 되고 그는 샤오와 이랑의 정체를 궁금해 한다. 한번 본 샤오를 완벽하게 스케치 해내는 등 그림을 잘 그리는 듯.

나샘(이하원 아역 : 강은아) 여, 20대 초반
마법 세계에서는 질투 마녀로 사실은 대마왕의 수하 중 한 명.
그를 도와 인간세계에서 아이들의 악한 마음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며 여기다 꽃미남 혼세 마왕을 짝사랑을 하는 듯하지만 혼세마왕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 다시 적이 될까 두려워하며 어떻게든 기억을 찾지 못하게 방해하고 샤오를 질투한다.

흑운(박승우) 남, 30대 후반
마법 세계에서의 흑심 마왕으로, 사실상 마법천자문의 흑심마왕과 탐욕마왕을 섞은 캐릭터. 대마왕의 부활을 위한 일이라면 못하는 일이 없는 충직한 부하.

1.3. 손오공 가족들

손가락(박형준) 남, 45세
손오공의 아빠. 오공이네 건물 1층에 위치한 고로케 전문점 사장이다.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과하게 밝고 명랑해 가끔 대책 없이 사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손오공과는 동갑내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며 너무나 인정이 많은 성격 때문에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고로케를 너무 많이 퍼줘 부인에게 핀잔을 듣기 일쑤다. 이처럼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항상 선의를 베풀기에 화과동의 주민들은 아이 노인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모두 가락을 좋아한다. 특히 결혼한지 모르는 미혼 여성들을 홀리고 다닌다. 가장 먼저 보리도사 한자교실의 정체를 알아버렸고 물론 가족에게는 만화를 너무 많이 읽었다면서 핀잔을 들었다.

선현인( 이연경) 여, 30세 중.
손오공의 엄마로 손가락의 부인이자 자식과 남편에게 다소 엄하다. 그러나 남편의 애교엔 언제나 백기를 흔들고 마는 제법 귀여운 여자로, 싹싹하고 부지런하다. 가끔은 너무 착하기만 한 남편이 불만스럽다. 덕분에 생활력만 자꾸 강해진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남편보다 더 부지런히 일하며 아이들 손님을 어떻게든 끌어모으려 노력한다. 특히 학교 가는 길목에 새로 생긴 혼세 까페에 아이들 손님을 빼앗겨 속상해한다. 그래도 항상 아들 손오공을 믿고 지지해준다. 공부는 못해도 누구보다 착한 마음씨를 가진 오공을 자랑스러워 하며 후에 중요인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원작에서도 손오공을 낳은 사람이 선현인이고 특히 천세태자와 같이 대마왕을 봉인 하였기 때문에 추후 귀추가 주목되는 인물.

백현미(노유정) 여, 58세
딸 선현인의 피는 못 속이는 듯 역시나 동안. 따라서 오공의 엄마인 선현인과 함께 다니면 영락없이 자매로 본다. 사고방식도 외모만큼이나 신세대라 손자들과 죽이 잘 맞고, 그만큼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 동네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배꼽티에 스키니도 거뜬히 소화 가능한 나이스 바디의 소유자라 뭇 영감들의 맘을 쥐고 흔들지만... 정작 자신은 건물 2층에위치한 보리한자교실의 고지식한 원장인 보리도사에게 마음이 간다. 요가, 에어로빅, 노래교실, 난 치기, 붓글씨 등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워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지만 보리도사하고 완전 깨를 불태운다. 자세한건 보리도사 항목에서.

손반지(이빛나) 여, 15세[6] 화과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손오공의 누나로 그녀의 얼굴은 예쁘게 생겼다.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지만 흔히 말하는 사춘기, 즉 질풍 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다. 따라서 요즘은 공부보다 한껏 꾸미고 시내를 돌아다니는 게 재미있기에 금방 텐텐 카페의 단골이 되었으며 혼세마왕의 '텐텐칵테일' 을 마신 최초의 인물. 따라서 흑화 예정 1순위.

왕구슬(김선홍) 여, 15세
손반지의 친구로 언제나 함께 손반지의 어울려 다니며 텐텐까페의 단골로 역시 '텐텐칵테일'을 마신 인물이지만 이 소녀도 혼세처럼 그림을 잘 그린다. 한 번 본 알바생 얼굴을 그대로 그려냈다.

1.4. 옥동자 가족들

옥준(오정민) 남, 45세

동자의 아버지로 장난감 회사로 국내 일인자라 할 수 있는 기업의 사장. '딸바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들 바보'도 있다. 너무나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누구에게나 '아들바보' 소시를 들을 정도로 과한 애정을 표현한다. 회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틈만 나면 동자에게 회사 장난감을 잔뜩 안겨준다. 그래서 동자의 집은 언제나 장난감으로 가득 차 있다.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들 성적에 신경을 쓴다. 옥동자가 열날 때(뜨거울 열 마법으로 스스로 뜨겁게 만들었다) 그래도 공부하라고 말했다.

유난희 (유지연) 여, 38세

옥동자의 어머니. 옥준처럼 동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엄청나 아들을 심하게 과보호한다. 그러다보니 끊임없이 학교를 방문하며 담임인 진선미(샤오)를 귀찮게 하지만 진정한 치맛바람의 대표주자이자 화과초등학교 대표 극성엄마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오공의 아버지 손가락과 초등학교 동창이기 때문에, 가락의 나이 많은 부인 선현인과 조금은 어색한 사이.[문제점]

빡시게 학원과 과외를 돌리는건 이런 극성 엄마들의 기본. 또한 아들 사랑 역시 극진해서 조금만 아파도 엄청나게 걱정한다.
옥동자의 분신과 많은 대화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어눌한 말투와 사뭇 다른 행동에도 불구하고 눈치 채지 못하지만 결국 옥동자의 분신을 알아낸다. 옥동자가 훔친 시험지를 보고도 바로 혼내지 않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1.5. 과거에서 온 귀족

샤오공주 ( 천이슬 아역 : 안은정) 여, 20세/20대 초반

가늘고 아담한 외모에 얌전하고 순수한 성격으로 사실은 그녀의 과거는 천계의 공주로 옥황상제의 딸이자 마왕이 되어버린 혼세의 하나뿐인 여동생. 3000년 전 사건에서 친오빠 혼세가 자신을 구하고 마귀 마 마법/흑화에 걸리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지만 그러던 중 좋지 않은 앞 카페에 갔다가 혼세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이랑에게 관심/호감을 보이고 있다.
어릴 때 대마왕에 의해 저주에 걸렸다가 풀린것으로 나오며 23화 때, 마법전사들의 마법으로 예전의 기억을 되찾게 되었다.

이랑( 광민) 남, 20대 후반

사실은 그는 마법세계에서 샤오를 짝사랑하던 남자. 기억을 잃은 샤오가 인간세계에서 생활하는 동안, 그녀를 멀리서나마 지켜보기 위해 몰래 인간세계에 잠입했으며 워낙 잘생겼고 쿨한 꽃미남이라 정작 전투에 들어가면 누구보다 화끈하고 과감하게 공격하는 상남자. 그는 그와 같은 왕자로서 기억을 잃은 혼세마왕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이로, 샤오를 남몰래 사랑하고 있으며 지켜본다.
인간세계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혼세와 샤오가 가족의 정 때문에 서로에게 끌리는 것을 연인의 사랑으로 오해할까봐 불안하다가 따라서 그 기억을 잃어버린 남매의 그 기억을 어떻게든 되찾게 된다.사실 말이 이랑이지, 캐릭터성은 용세에 더 가깝다.

1.6. 학교의 선생님들

고단백( 고두옥) 남, 30세

화과 초등학교 영양사로 영양사라는 직업치고는 아이들과 굉장히 친하며 간혹 간식도 직접 만들어 주는듯. 최근에는 학교 선생님들 중 가장 먼저 '텐텐칵테일'을 알아낸 사람. 몰래 텐텐카페에 잠입해서 반출 해오는데 성공. 그걸 학교로 들고와 선생님들께 보여준다. 7성호텔 근무는 당연히 뻥이지만 실력은 상당히 좋다.
진선미 선생님을 짝사랑을 하는 듯하지만 이랑이 진선미에게 다가가자 표정이 좋지 않았다.

도도희( 지유) 여, 20대

방과후 댄스 선생님.

1.7. 반 친구들

우미호(김혜진) 여, 12세

견우와 친한 오공이네 반 공주병 걸린 여자애로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생각한다. 전학 와 단숨에 학교의 얼짱 자릴 뺏어간 삼장을 미워하고 질투하며, 견우와 힘을 합쳐 삼총사를 괴롭힌다.

장견우(연정흠) 남, 12세

손오공, 옥동자, 삼장과 같은 반 친구로 어리버리한 동자를 앞장서서 괴롭히는 일진이자 늘 동자를 감싸는 오공이 못마땅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삼장 역시 이 둘과 친한 것이 항상 불만이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오공과 동자를 괴롭힐 수 있을지 연구한다. 그 이후 우미호와 같이 옥동자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반갑수(정‎예우) 남, 12세

손오공, 옥동장, 삼장과 같은 반 친구. 장견우와 우미호에 반해 착하고 모범적인 학생. 언제나 동자와 오공의 편에서 도와주는 친구이다. 이후 텐텐까페의 단골 학생.

자주 하는 말은 '난 잘 모르겠는데?'
차유리와 함께 오공이네 고로케집에 자주 들른다.

차유리(김승윤) 여, 12세

손오공, 옥동장, 삼장과 같은 반 친구. 장견우와 우미호에 반해 반갑수와 함께 착하고 모범적인 학생.
언제나 동자와 오공의 편에서 도와주는 친구. 동자와 오공과는 절친. 이후 텐텐까페의 단골 학생.

두통약을 평상시에 챙겨 다니지만 갑수와 함께 오공이네 고로케집에 자주 드르는 것 같다.

[1] 여자가 돼도 좋은데 마법전사는 아니다는 말을 완벽하게 잡은 셈이다. [2] 정확하게는 목소리와 행동까지만 변했다. [3] 심지어 새벽에 수영도 한다. [4] 예를 들면 자기를 놀리는 친구를 강제로 춤추게 만들거나 시험지를 훔쳐오게 한다. [5]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6] 홈페이지에는 15~17세라 되 어있으나, 텐텐카페에 자주 간다는 점, 화과 중학교 2학년 재학 중이라는 점, 친구인 왕구슬의 나이가 15세로 되어있는 점을 감안해 15세로 적는다. [문제점] 근데 이 부분은 모순이 많다. 분명 공식 홈페이지 인물소개란에는 손가락 45세 선현인 30대 중후반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45세의 손가락과 38세의 유난희가 동창일 수 없고, 더욱이 선현인과의 나이차는 그리 크지 않다. 분명 관리자가 제작진과 조율해서 고쳐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