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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03:58:47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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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1. 인간
1.1. 마나돈나1.2. 마법사1.3. 흑마술사
1.3.1. 람슈타인 슈바인슈타이거1.3.2. 겹친 세계의 육망성1.3.3. 기타
1.4. 성직자1.5. 샤오세가(世家)1.6. 녹사단
2. 인간 외의 인류
2.1. 엘프2.2. 드워프
3. 기타(비인간)
3.1. 몬스터
3.1.1. 라이칸스로프
3.2. 드래곤
3.2.1. 알파3.2.2. 이외
3.3. 천사3.4. 악마3.5. 대악마3.6. 신3.7. 센토

1. 인간

1.1. 마나돈나

1.2. 마법사

1.2.1. 강철무지개

이록의 왕실 아크메이지 집단.

1.2.2. 기타

1.3. 흑마술사

1.3.1. 람슈타인 슈바인슈타이거

문서 참조

1.3.2. 겹친 세계의 육망성

겹친 세계에 도달한 흑마술사 최고 실력자인 여섯 명을 칭하는 호칭.

1.3.3. 기타

1.4. 성직자

신의 힘을 빌려서 사용하는 자. 크게는 사제와 필그림으로 나누어진다. 신의 힘을 사용하기에 회복, 복구등에 능하고 언데드들을 소멸시키는데는 일반 메이지보다 월등하게 강한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작중 전쟁 이후 강철 무지개에 의해서 현재 이록에 남아있는 필그림은 보노뿐이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일부 흑마술사들과 필그림들은 손을 잡고 있는 상태이다.또한 필그림은 축복을 안쓴다고 한다. 각각 모시는 신마다 고유한 신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필그림과 사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1.5. 샤오세가(世家)

아니쉬 베이하이의 최대세가.

1.6. 녹사단

의적 집단. 위의 성직자들과 마찬가지로 흑마술사들과 손을 잡고 있는 상태다.

2. 인간 외의 인류

휴머노이드 형태를 하고있는 지성체들은 전부 인류에 해당한다 이때문에 엘프랑 드워프뿐아니라 오크랑 고블린도 인간과 뿌리가 같은지라 인류에 포함된다.

2.1. 엘프

인간을 실류반이라고 부르며 인간과 함께 범인류에 포함되는 종족이다. 엘프는 인간과 달리 무한자이나 역시 불멸자는 아니라고 한다.[16] 아주 지독한 순혈주의와 폐쇄주의를 지닌 종족인데, 설정 상 엘프들은 너무나도 순수하여 외부의 이질적인 것들에 치명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회적이나 물리적이나 외부의 것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고 심지어 하프엘프들도 엘프 취급을 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다 수명이 너무 길다보니 인간처럼 감정이 격하면 그 오랜 세월을 정신이 버티지 못한다는 이유로 감정도 희미해서 평범한 인간(과 독자들)의 눈에는 이기적이고 무감정한 사이코패스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2.2. 드워프

3. 기타(비인간)

3.1. 몬스터

3.1.1. 라이칸스로프

많이 등장하질 않았지만, 라이&칸이 본작의 동료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설정이 꽤나 상세하게 드러난 종족들이다. 본래 흐라카스에게서 잡아먹히면서 고통받던 일족들이었지만, 마릴린 추가 멸종을 방지하고자 라이&칸을 따로 나프텔에 격리시켰다.

라이칸스로프들은 기본적으로 강력한 재생 능력을 갖추었으며, 목이 잘리면 사망하지만 신체를 소실해도 시간만 지나면 재생할 수 있다.[23] 또한 종족들끼리 전음을 시전하여 제아무리 멀리 있어도 은밀하게 소통을 시전할 수 있다.

하지만 라이칸스로프만의 비기가 있다면 바로 '달'을 꺼내는 것인데, 감정적으로 몰려 분노가 폭발하는 순간을 떠올리면 외형의 변화와 동시에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때 달(분노)에 집어삼켜지는 걸 1단계(루나틱)로 칭하고 달을 제어하는 순간을 2단계(웨어울프)로 칭하며, 2단계부터는 자신과 사물의 흐르는 힘을 느끼고 통제함으로써 기존을 벗어난 상당한 균형 감각을 선보일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가 최악의 순간을 느끼면서도 감정을 제어해 냉정함을 유지한다는게 보통이 아니라서 칸은 2단계가 되기를 상당히 고생한다.

그리고 간조만이 받은 3단계, 치프턴이 있는데, 이는 2단계가 된 자들 중에서 단 한 명만이 받을 수 있는 힘으로 라이칸스로프의 재생 능력을 차단시킬 수 있다. 본래 라이칸스로프끼리 드물게 치명적인 분쟁이 발생했을 때[24] 이를 제어하기 위한 힘이었으나, 자바투스가 치프턴일 때의 간조를 카피함으로써 이 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간조가 애꾸눈이 되었다.[25]

대부분의 라이칸스로프들은 흐라카스에 의해서 죽었으나 이들 중에서 '스노우'라는 특별 개체가 존재하며, 1단계임에도 평상시의 간조를 압도할 힘을 지녔으면서도 피 자체가 산성의 특성을 지녔는지 금강사를 녹여버리거나 피를 뿌려버리면서 흐라카스에게 고통을 주는 등 알려지지 않은 몇 가지 힘이 있다고 한다.
칸과 함께 작중 사망전대를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믿을만큼 개그 캐릭터. 종족은 라이칸스로프이다. 영광스럽게도 주조연중에서 1화 맨앞에서 가장 먼저 얼굴을 비추면서 순식간에 당해버린다. 머리에 털이 더 많은 쪽이 동생 칸, 매끄러운 쪽은 형 라이이다. 보노는 참으로 개성 없는 이름으로 지었다면서 깐다. 이록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지오의 스크롤을 구매한 상인들에게 당하거나 시체를 먹을려다가 좀비에게 물리는 등 몬스터 주제에 영 신통치 못한 실력으로 항상 배를 굶고 있었는듯. 의외로 악마들이나 상위 몬스터들이 사는 겹친 세계 출신인데 이계 소환으로 마릴린이 소환했다. 소환한 이유는 불명. 그리고시즌 1 마지막에 마릴린이 겹친 세계로 피신하자 소환이 해제되어 라이칸 형제도 겹친 세계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겹친 세계를 돌아다니던 오지오 일행을 보고 너가 스크롤의 원흉이구나 싶어 달려드나 허무하게 당한채로 사로잡힌다.

시즌 2에선 오지오 일행이 마릴린을 찾으러 다닌다는 걸 알아채곤 일행과 협상하기로 하는데, 사람의 살점을 요구한다. 그러나 제안이 통하지 않을지를 우려해서 스스로가 불사임을 강조하며 어떤 고문도 통하지 않을 것임을 당부하지만,[26] 의외로 잉카 조비가 순순히 자기 어깨 살점을 내어주기로 하자 당황한다. 조비 왈, "놈들을 길잡이로 쓰게 되면 동료다. 고문으로 만든 동료를 어떻게 신뢰할 거냐." 이런 조비의 의리에 감동하곤 맛없어 하는 칸과는 달리 "이건 고기가 아니야. 저 사람의 의지이자 용기, 신뢰다."라며 몬스터의 도리로써 꿋꿋히 먹어치우려 한다. 굳이 다 먹을 필요 없다는 조비는 덤. 이후 보노가 내어준 식사를 배불리 먹고는 본인들은 인간 고기만 먹지 못하는 라이칸 배지테리언이라는 사실에 침울해 한다.(...)

이후 형제들은 마릴린의 위치를 냄새로 찾아내지만, 흐라카스의 영역을 지름길로 택하며 흐라카스에 두려워하는 칸에게 겁쟁이라고 일갈하곤 일행들을 안내해준다.[27] 이후 마녀나무 숲에서 나타난 수문장을 상대하는데 수문장은 라이칸스로프의 존재를 알아차리곤 라이를 납치해버린다. 그리고 흐라카스의 탑에 갖혀버린 뒤로 흐라카스랑 마릴린 추를 조우하는데, 마릴린이 라이칸스로프끼리 서로 전음으로 소통해서 다른 동족들을 부를 수 있다는 정보를 제시하자마자 곧바로 칸에게 시전해 일행들에게 마릴린을 찾았다는 정보를 전달한다. 덕분에 일행들은 마릴린을 찾을 뿐만 아니라, 이를 구출하는 목표도 추가된다.

그러나 흐라카스는 마릴린에게 위기감을 느껴서 탑에 잔류한 폴나레프를 회복시키고자 라이의 팔 하나를 통째로 잘라버리는데, 그럼에도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했다. 이런 고통을 알아채 흐느끼는 칸은 덤이다. 그러나 오지오 일행들이 전투의 방에 입성하고, 칸이 간조랑 전투할 때 즈음에 마릴린은 자바투스의 존재를 알아차리자 결국 흐라카스는 계획을 앞당겨서 몸을 통째로 내어주기로 한다. 이내 라이는 불안한 기색을 느껴서 칸에게 전음하지만 싸우는 중이라서 응답하질 않았고, 흐라카스는 아까워하면서도 이렇게 된거 평소 궁금했던 것이나 확인해보겠다며 마지막엔 흐라카스에게 목이 잘리면서 사망하고 만다. 이후 머리는 흐라카스가 먹어치우고 몸은 폴나레프에게 내어준다.

한편 칸 또한 라이의 전음을 겨우 듣게 되지만 칸이 듣게 된 것은 목이 잘리기 직전에 외치는 라이의 마지막 단말마였고,[28] 이것은 칸이 '달'을 깨우치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칸의 고통을 보노가 알아차리면서 오지오 일행은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침울해 한다.

시즌 3에서도 흐라카스에 의해서 언급하는데, 복수를 위해 돌아온 칸에게 니 형은 아주 맛있었다고 고인 드립을 시전한다. 이에 칸은 잠시 평정심을 잃더라도 결국 흐라카스를 완전히 압도할 수 있었다. 나중엔 마릴린이 칸을 알아보면서 다시 언급되는데, 사실은 칸과 함께 스노우였다. 흐라카스가 늑대인간들을 지나치게 잡아먹는 나머지 종족 보존을 위해 희귀종인 라이와 칸을 대피시킬 겸 나프텔로 소환시켜 버린 것.[29] 마릴린은 무사히 자랐다는 사실에 나름 안심하면서도, 형제는 죽었냐고 묻는다.
형과 마찬가지로 함께 하는 듀오. 머리에 털이 더 많은 쪽이 동생 칸, 매끄러운 쪽은 형 라이이다. 1화 맨 앞에서 가장 먼저 얼굴을 비추면서 순식간에 당해버리는 형을 보고 매정하게 도망친다.(...) 본래 악마들이나 상위 몬스터들이 사는 겹친세계 출신인데 이계 소환으로 마릴린이 소환했으나 마릴린이 겹친 세계로 돌아간 이후 소환이 해제되어 라이칸 형제도 겹친 세계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지오 일행이 겹친 세계로 들어오고 그들과 만나면서 겹친 세계의 안내인으로 활동한다. 형과는 달리 겁이 많아서 흐라카스의 영지에 들어서는 걸 두려워한다. 그러나 라이와 달리 아는게 많은지 마녀나무 숲이나 감시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형이 감시자에 의해서 납치된 이후론 본인이 미끼를 자체해서 감시자의 시간을 끌어주기 시작하면서 용기를 내었고, 이후 보노의 부족한 기동성을 보완해 주며 도주하는 서포터 캐릭터가 된다. 일행 왈, "보노의 수호자 칸."

이후 라이를 통해 전음을 새로 터득하고 마릴린을 찾았다는 정보를 전달해주며, 라이가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에 흐느낀다. 그리고 전투에 방에 입성한 뒤로 같은 라이칸스로프인 간조랑 싸우는데, 워낙 차이가 압도적이라서 발릴 수 밖에 없었고, '달'을 보기도 전에 나프텔로 떠나서 간조는 그를 온실 속의 화초에 빗대어 칸에게 실망한다. 그럼에도 칸은 어차피 죽지 않는 이상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간조는 라이칸스로프도 목이 잘리면 죽는다는 사실을 밝히며, 동시에 라이의 마지막 전음을 듣고서[30] 라이가 죽었음을 깨닫게 된다. 결국 이를 계기로 '달'을 깨우치게 된다.

그렇게 모습이 완전히 바뀌는데, 외모도 칸의 느낌이 사라지면서 털색이 하얀색으로 변한다. 간조는 스노우라는 사실에 감탄하면서 분노에 이성을 잃은 칸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지금의 나로썬 이길 수 없음을 인정하면서 칸을 금강사로 제압시킨다. 간조는 달을 깨우친 것을 무거운 마음으로 축하해주면서도 달에 삼켜진 너는 달을 제어해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칸은 당연히 말이 통하질 않았고 완력으로 끊을 수 없는 금강사조차 스노우가 가진 피의 능력으로 끊어버리며 뛰어든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달을 꺼낸 간조에겐 오히려 지적을 당하고,[31] 3단계를 꺼낸 간조에게 완전히 압살당한다. 결국 목적이 바뀌고 같은 길을 걷게 된 이상 패배를 인정하면 된다는 간조의 설득 끝에 칸은 패배를 인정한다. 그리고 간조는 형의 죽음을 슬퍼하는 칸을 위해서라도 휴식을 취할 것을 자바투스에게 요청하곤, 이 모든 걸 듣고 있던 자바투스는 간조의 청을 수락하기로 한다.

그리고 오지오 일행이 싸우는 동안, 본인은 간조에게 따로 불려져서 2단계를 위한 수련을 하게 된다. 이내 1단계까진 도달했어도 최악의 순간을 떠오르며 감정을 제어해야 한다는 점을 납득하질 못하며, 2단계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 간조에게 답답해 하면서 본인은 당장 흐라카스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절규하면서 머리를 박는다. 하지만 시즌 2 막바지가 되자 끝내 분노를 제어하며 2단계에 도달하고, 간조도 그에게 3단계를 가르쳐주기로 한다.

그리고 시즌 3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흐라카스를 치기 위해 오지오가 라이칸스로프를 소환하자 간조 대신 소환이 된다. 간조는 스스로 2단계에 도달한 칸에게[32] 축하를 해주면서도, 살아남은 동족의 재건을 맡기면서 자신의 남은 생명까지 칸에게 주면서 목숨을 거두었던 것. 이에 칸은 간조의 복장을 대신 입으면서 추모하며, 그토록 싸우고 싶어하던 흐라카스와 맞붙게 된다. 흐라카스는 라이를 언급하면서 도발해 잠시 평정심을 잃지만, 그럼에도 흐라카스를 일족의 숙원이자 절차로만 여기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흐라카스를 완벽히 압도한다.

하지만 직후 나타난 자바투스에 의해 제지되자 처음에는 강제로 납득할 수 밖에 없어[33] 적어도 흐라카스가 죽는 걸 봐야겠다고 분노하지만 곧이어 나타난 켄타 프빌라이를 보고 인정하며 복수를 양보한다. 이후 자바투스가 흐라카스에게 죽음보다 끔찍한 벌을 내리는 모습을 본다. 흐라카스에겐 우리 일족이 종종 방문할테니 심심하진 않을 것이라고 하는 건 덤. 그리고 흐라카스에 대한 일이 끝나고 자바투스와 켄타가 사라진 뒤로 지오 일행에게 고맙다고 큰 절을 하며 감사를 전하고, 본인은 일족의 재건을 위하여[34] 오지오 일행과 헤어지며 자바투스가 열어둔 포탈로 떠난다.

지오 일행 중에 가장 큰 성장을 보인 또 하나의 주인공 격의 인물로, 프롤로그의 개그 캐릭터 모습과는 정반대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가장 크게 성장한 캐릭터이다.[35] 비록 극 중에선 완전히 퇴장했지만 이후에도 마릴린 추와 지오의 싸움에서 지오의 이계소환술로 소환돼서 싸우는 등,[36] 지오가 원하면 언제든 불러낼 수 있는 계약 관계가 된 듯 하다.[37] 한편 마릴린 추 또한 칸이 종족의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에[38] 라이칸스로프가 저게 가능한거냐고 충격을 먹을 정도의 활약상을 펼친다.
라이칸 형제와 마찬가지로 종족이 라이칸스로프이다. 겹친 세계 최강의 라이칸스로프이며 자신의 동족을 마구 잡아먹는 흐라카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탑에 들어왔다 자바투스에게 패해서 그의 부하로 들어갔다. 물론 자바투스도 흐라카스를 치기 위해 군세를 모으는 중이므로 자바투스의 휘하에 있는 것에 별달리 불만은 없는 상태.

지오 일행과의 대결에서 야르쿰의 다음 순번으로 같은 종족의 칸과 싸운다. 하지만 라이칸스로프치고 너무 약한데다 종족의 특성인 '달'에 대한 지식도 전무한 칸을 보고 매우 당황한다. 이것을 보고 간조는 칸을 두들겨 패면서 온실 속 화초에 빗대어 그에게 실망하곤, 칸에게 포기하라고 말하지만 근성으로 간조에게 덤벼들 거라고 외치던 칸에겐 칼을 꺼내 라이의 얼굴 옆에다가 꽂으며 라이칸스로프도 목이 잘리면 죽는다는 걸 알려준다. 그리고 호랑이도 제 말하기 무섭게 라이는 목이 잘려 사망하였고, 칸은 라이의 죽음을 깨닫곤 달을 깨우치며 각성한다.

칸의 각성을 본 간조는 일단 분노에 이성을 잃은 칸을 금강사로 제압시키며, 분노의 원천을 능히 짐작할 수 있었기에 무거운 마음으로나마 형식적인 축하를 전한다. 그리고 칸에게 전음으로 달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달에 삼켜진 너는 달을 제어해야 한다고 조언해 스스로도 달을 꺼내면서 달을 제어한 2단계의 모습을 보여준다.[39] 그러나 칸은 간조의 조언이 들릴 리가 없었고 완력으론 끊을 수 없는 금강사조차 스노우의 피로 인해 끊어 버린채로 뛰어든다. 칸은 평정심을 유지하며 지금의 상태라면 나랑 비등하겠지만, 지금의 너는 분노에 휩쓸려 행동을 낭비하고 있다며 칸의 행동에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계속해서 달에 관해 가르쳐준다. 그리고 뒤이어 자신의 3단계를 보여주곤[40] 단숨에 칸을 제압시킨다.
이 싸움은 우리 둘 중 하나가 죽어야먄 끝날까? 아니. 패배를 인정하면 된다. 넌 형을 구하기 위해 질 수 없다고 했지. 지금도 그런가. 이제 목적도, 당위도 달라진 거 아닌가. 넌 형의 복수를 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 나 역시 살아야 한다. 라이칸스로프의 복수를 위해. 그리고...
(네게 가르칠 게 남았다.)
이후 칸에게 다시 칼을 들이밀면서도 형을 위해 싸웠던 칸에게 목적이 바뀐 이상 너랑 나는 살아야 한다고 설득하며 패배를 종용하고, 결국 칸은 패배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직후 자바투스는 전음으로 이건 승부라고 지적하지만, 자신이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라이칸스로프일지도 모르기에 양해를 구하자 자바투스도 이를 인정한다. 그리고 칸을 위해서라도 하루의 시간을 내어달라고 간청하자, 자바투스는 칸을 만나볼거면 나에게도 말해주라며 이를 받아들이고 지오 일행에게 휴식을 내어준다.

그리고 간조는 칸을 따로 불러들이며 칸에게 자바투스의 능력과 약점을 알려주며 종족의 보전을 위해선 칸이 3단계를 물려받아야 함을 알려준다. 그리고 2단계일 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칸을 수련시킨다. 그러나 2단계를 위한 길은 칸이 스스로 터득해야만 3단계를 가르칠 수 있기에 분노를 제어하는 방법은 가르칠 수 없었으나, 결국 시즌 2 막바지에서 칸이 스스로 분노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3단계에 관해 알려주면서 왜 2단계를 스스로 터득해야만 하는지 밝히면서[41] 칸에게 자랑스러워 한다. 이후 자신이 전할 지혜는 여기까지, 이젠 스스로 전승할 지혜를 쌓아야 한다며 칸에게 3단계를 전수할 준비를 하고, 칸은 자신은 아직 어리고 멍청한 라이칸스로프일 뿐이라고 반박하지만, 책임이 지혜를 일으켜 세울 것이라며 자신의 남은 생명을 포함한 모든 것을 전달한다.
난 치프턴으로서 실격이야. 자바투스에게 능력을 빼앗겼지. 내가 3단계가 되면 동시에 자바투스는 라이칸스로프를 학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다행이라 해야 할까. 어차피 내 생명은 얼마 남지 않았다. 불꽃이 꺼지기 전에 새로운 치프턴을 발견할 수 있어 다행이구나. 그 치프턴이 스노우라는 건 우리 종족에게 희망이 남았다는 뜻이겠지.

내가 탑에 온 임무를 완수하라. 그리고 라이칸스로프를 재건해 다오, 새로운 치프턴 칸이여.
그렇게 스스로는 자바투스에게 능력을 뺏겼기에 종족의 위기를 유발할 수 있는 자신은 치프턴 실격이라고 하며, 생명이 다 하기 전에 새로운 치프턴인 칸을 찾아서 안심하곤 그에게 라이칸스로프의 미래를 맡기며 세상을 떠난다. 칸은 울음과 함께 그를 추모하며 간조의 복장을 물려받게 되며, 결국 간조의 목적이자 일족의 숙원인 흐라카스를 압도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자바투스도 자기 능력으로 간조가 죽었음을 알고[42] 칸에겐 유감이라며 나름 애도를 표하면서도, 흐라카스를 죽이려는 칸을 저지하면서 '나에게 도전하겠다면 받아들이겠으나, 확실히 죽일 수 있다는 자신이 설 때만 도전하기를 권장한다'며 간조가 한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고 반 협박한다. 이후 자바투스가 켄타랑 싸울때 간조가 죽은 뒤로 회복 속도가 약화되었음을 체감한다.

3.2. 드래곤

마법의 시초가 된 생명체. 대악마와 신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생명체이다.

나프텔이 만들어지고, 신과 대악마의 정수들로 9마리의 드래곤이 태어났으며 이를 알파라고 한다.[43][44] 이중 최초의 드래곤 이본다이테[45]가 인간에 영감을 얻어 다른 정수들로 다른 드래곤들을 몸으로 낳아 종족이 형성되었다.[46]

나이를 먹을수록 강해지며 생김새도 바뀐다. 어린 시절에는 죽으면 끝인 필멸자지만, 어느정도 성장하면[47] 육체가 죽어도 영혼은 공허에서 기다리며 후일 부활하는 불멸자가 된다.[48] 불멸자가 된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면 성체가 되며, 거기서 더 성장하면 언젠가 알파가 된다.[49]

막 태어난 드래곤은 도마뱀같은 외형이고, 점점 성장하면서 앞다리가 날개가 된다. 그리고 거기서 더 성장하면 날개와 팔이 분리되고, 더 성장하면 앞다리에서 또다시 날개가 자란다. 다만 이 역시 개체차가 있어 날개가 많다고 나이가 무조건 많은건 아니며, 꼭 팔에서부터 날개가 자라지만도 않는다.[50] 성장하면서 크기도 커지지만 이 역시 개체에 따른 예외가 있다.[51]

또한 드래곤에는 여러 계열이 있으며, 그에 따라 생김새와 능력에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 현재 확인된 계열은 화룡, 녹룡, 수룡, 뇌전룡, 토석룡, 독룡 등.[52]

드래곤의 비늘은 드래곤 스킨이라고 해서, 마법 저항의 완성형으로 여겨진다. 비늘 하나하나가 신경보다도 먼저 외부요인에 반응해 1초도 안 돼서 성질을 바꿈으로서 마법을 방어하는 원리.[53] 이러한 성질변화는 비늘 자체적인 것이기에 떨어진 비늘로 방패를 제작해도 유효하다. 물론 드래곤에 따라 비늘의 저항력은 차이가 있고, 토석룡의 비늘은 더 단단한 등 내구성도 차이가 있다. 비늘을 사출하고 원격조종해 원거리 공격수단으로 쓰는 흑룡 갈리스토스 같은 케이스도 존재. 그래도 마법 저항력만큼은 절대적인지, 드래곤끼리의 싸움에서 브레스나 마법은 별 의미가 없고 육탄전이 최고라고 한다. 육탄전에는 체급이 깡패인만큼 대개 거대한 드래곤일수록 강하다. 그리고 비늘 자체가 성질을 바꾸는 것이니만큼, 비늘 하나에 약간의 오차도 없이 여러 속성의 원소로 동시에 타격한다면 이론상 드래곤 스킨을 공략할 수 있다.[54]

인류가 사용하는 마법들의 원류이기도 하다.[55] 제각기 자신의 계열에 맞는 브레스와 마법을 구사하며, 가장 약한 드래곤의 마법도 거의 전술병기처럼 묘사된다. 그저 마법의 원류이기만한 게 아니라 마법의 근원으로서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 드래곤이 나프텔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마법사의 마법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는 드래곤이 많을수록, 강할수록, 가까울수록 확연히 드러나는 특징.

드래곤 스킨과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드래곤은 마법과 원소의 주인으로 언급되며, 마법적 능력이 동등하거나 더 우수한 마법사도 비늘 때문에 드래곤을 마법으로 이길 수 없다고 언급된다. 심지어 설령 기적적으로 마법사가 드래곤을 이긴다고 해도, 그렇게 드래곤이 죽어버리면 드래곤에게 영향을 받는 마법사들의 마법도 약해지기에 분명 자기보다 강한 적을 꺾어서 성장했는데 오히려 약해진다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연출된다. 아예 마법사는 드래곤이 호수에 비친 레플리카에 지나지 않는다고 표현되기도.[56]

작중 시점에서는 람슈타인에 의해 모든 용들은 봉인당했기에 마법사와 마법의 약화를 가지고 왔다. 1부 종료 시점에서 부활한 용은 3명이다. 2부 시점에서 점점 더 많은 용들이 부활하고 있으며 각지에서 인류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곧 알파급도 부활한다고 한다.

용들은 기본적으로 불멸이지만, 샤오따민에게 토벌당한 용은 더이상 불멸이 아니게 된다고 한다.[스포일러3]

3.2.1. 알파

마을을 조사하기 위한 바이올렛과 핑크와 만나면서 전투을 벌인다. 바이올렛의 결전 후 그녀에게는 경의를 표했다. 여담으로 알파급 드래곤 치고는 몸집이 상당히 작고 날개도 없는데 작가 말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드래곤끼리의 싸움에서는 신체 능력 외의 마법이나 브레스는 서로가 저항력이 강해 거의 의미가 없지만, 요리기우스의 독은 마법이 아니기에 드래곤이라도 두렵기 때문임이 밝혀졌다.[74] 바이올렛과의 전투 후 미노년의 모습으로 폴리모프하고 1대1로 싸우기 위해 샤오따민을 찾아간다.[75]

3.2.2. 이외

3.3. 천사

3.4. 악마

3.5. 대악마

열 여덟의 어둠.

분명 열여섯의 신과 대적하는 신적 존재일텐데, "대악마" 즉 천사와 대응되는 듯한 명칭으로 불린다. 어둠의 신라고 할 법한 이들이 이렇게 격이 낮은 칭호를 가진 것이 의문이었는데, 이건 신적 존재와 그 피조물 사이의 관계에 비롯된 호칭이었다.

신이 피조물을 만들 때 목적을 두고 또한 공을 들여서 만드는지라, 신의 피조물은 자신을 만든 신의 의지를 의문시하지 않고 소멸하라는 명령도 순순히 따른다. 즉, 신의 피조물에게 있어서 자신의 창조주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절대자인 "신"인 셈이다.

반면에 대악마가 악마를 만들 때 그냥 대충 자기 일부를 흩뿌려서 만드는지라, 악마는 신의 피조물 보다 불완전하고, 반쯤 장난으로 만들어져서 대악마에 대한 존경도 경의도 없다. 즉 악마에게 있어서 자신의 창조주는 그냥 자신 보다 더 강할 존재일 뿐이다.

3.6.

열 여섯 빛과 열 여덟의 어둠이라고 를르스가 언급했다. 아마 신들과 대악마들의 수일 것이다. 여기의 신들은 인간에게 관심이 없다고 한다.

데온, 입센토, 리바르네도, 누메도리아, 바누, 비나손 등의 신들은 사제가 없고 이들을 섬기는 성직자는 권능을 부여받지 못하며 하디르는 필그림 없이 사제만 있다고 한다.

신들은 밝혀지지 않은 신도 있지만 브하스바, 라바듐, 가이스트라자 등과 같이 상징하는 개념이 2개 이상 있다고 한다.

3.7. 센토


[1] 웨어울프를 찾아 규합해야 하는 일을 짊어지게 되면서 주인공 파티에 나가게 되었다. 이후로는 동료호출에 가까운 소환수로 활약중이다. [2] 이는 1시즌 17화에서 보여주는데, 수많은 언데드들을 전멸시킬 정도로 슈퍼노바를 썼는데 더 크게 쓸 수 있단 언급이 나온다. [3] 그것도 그냥 드래곤이 아니라 드래곤중에서도 최초의 용 알파를 제외하고는 가장 강한 세 명의 드래곤중 하나이고, 드래곤들중에서도 특히 거대한 풍채를 가진 드래곤이라 한다. 이쯤 되면 아무리 디버프를 잔뜩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 엑사비우스와도 대적 가능하던 육망성이 더 괴물같다. [4] 단순히 사출하는 것 이외에도 신체에 전류를 흐르게 함으로서 신체속도 자체를 높이는 식으로도 응용이 가능하다고 한다.이런 기본적인(?)응용법만 사용해도 마법사의 몸으로 웬만한 기사와도 육탄전이 가능한 수준이 된다고. 덤으로 오래 살고 싶다고 말했지만 관처럼 생긴 가방과의 대비적인 연출로 인해 그의 빈자리를 강조하면서 쓸쓸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5] 세계관 설정상 독으로 죽은 사람은 살려봤자 몸 속에 독이 남아있기 때문에 얼마 안가 다시 죽어버려서 부활이 불가능한데, 원효국은 독으로 죽은 사람까지 부활시켰다. 부활과 동시에 해독까지 가능할 정도로 수준 높은 필그림인 듯 [6] 문제는 오렌지가 공격했다 반격당한 자가 리치라서 무슨 짓을 할 지 [7] 이때 들어보면 각 신들이 자신의 담당 구역에 의외로 먼 것을 알려준다. 전쟁의 신 왈체보는 관대하고, 복수의 신 를르스는 복수할 일이 없어서에 가깝지만 복수를 권장하지 않으며, 진리의 여신 카르마시는 왜 진리인지 모르겠을 정도라고. [8] 처음에는 믿기지 않는듯 했겠지만, 옆에 있던 악마는 진짜 악마고 다른 편에 서 있던 천사는 진짜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천사이니... 다만 파란 머리 필그림은 못 알아봤다. [9] 이 과정에서 다른 필그림들의 육체도 섞였는지는 불명. [10] 원가를 낮춘다는 말을 보면 장사꾼 기질일 수도. [11] 쑥 애, 물결 파, 무지개 예 [12] 단, 녜쥐화보다 낮은 경지라 스스로 제어하지 못한다. [13] 내공이 낮을수록 공포가 더더욱 커진다. [14] 고수일수록 더 크게 매료되며 그래서 아이보니의 부하 중에서는 아이보니보다 고수인 사람도 더러 있다고 한다. [15]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이코패스라 전혀 이상함을 못 느낀 듯 [16] 불멸자인 드래곤은 목숨을 잃어도 시간이 지나먼 다시 부활한다. 반면 엘프는 정해진 수명이 없으므로 무한자이나, 죽음에서 돌아올 수는 없다. [17] 엘프들이 올리비아가 '엘프가 아닌 무언가에 깊이 잠식되었다'는 이류로 추방하려 했는데, 올리비아를 잠식하고 있는 것이 '람슈타인의 버츄얼 갓'이라는 추측이 있다. [18]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대악마'였다. [19] 물론 드래곤의 사고방식으론 엘프도 인간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한다. [20] 히야스 퍼스트스타와 포랄 아이언바크는 살리지 않고 왜 하필 코다인과 아르브혼만 살렸는지는 불명. 둘이 그나마 트웜글린 의회에서는 머리가 돌아가서일 수도 있고, 나머지 둘은 흑화한 올리비아를 직접 공격했다 부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져서 일수도 있다. [21] 이아벨 이모리 본인이 직접 오리온을 언급했으나 드래곤독은 강하다고 항상 이기는 것이 아니라 말했다. 오리온보다는 전면전에서 강하지만 드래곤독에게서 패배했듯이 강자를 상대하는 전략 면에서는 한 수 아래 인듯 하다. [22] 젯타이레이도(절대영도), 호고마끄(보호막), 시즈카나료코(조용한 여행) [23] 이는 라이칸스로프를 먹어치운 대상도 해당되어 미셸 폴나레프 또한 수준급의 재생력을 지녔고, 그 중 흐라카스는 워낙 많은 라이칸스로프를 먹어치워 목이 잘려도 살아있는 정신나간 생명력을 보여줬다. [24] 라이칸스로프들은 종족 내부의 싸움에 큰 의미를 가지지 않아서 법도, 도덕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25] 고로 간조는 칸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물려줘야 했다. 간조가 3단계가 되는 순간 자바투스는 라이칸스로프를 학살할 수 있는 힘을 가지며 막을 수가 없기 때문. 더군다나 자바투스도 마냥 호의적인 성격이 아닌 것도 한 몫해서 자바투스가 칸과 대치할 때도 간조가 한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고 협박한다. [26] 다만 해당 발언은 칸이 했으며, 비록 동조하긴 했지만 "고문은 좀..."이라고 덧붙이긴 했다.(...) [27] 이때 일행들의 명칭을 암컷, 수컷이라고 덧붙이는 바람에 얻어맞은 뒤로 여자, 남자라고 정정한다. [28] 이때 칸의 옆에 꽂힌 간조의 칼이 라이를 비추는 인상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29] 고로 라이가 아닌 칸이 죽었다 하더라도 라이 또한 칸처럼 되었을 확률이 높다. [30] 이때 칸의 옆에 꽂힌 간조의 칼이 라이를 비추는 인상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31] 분노를 통제하질 못해서 낭비하는 파워가 많고, 동작이 너무 크고 쓸데없이 많이 움직여서 힘의 배분에 균형이 무너지니까 스피드도 떨어진다고 한다. 이에 칸은 분노하면서도 무슨 말이 그렇게 많냐고 짜증낼 정도.(...) ??: 그래도 들었으니 다행이군. [32] 자신의 분노와 고통이 모든 라이칸스로프들도 마찬가지로 공유함을 깨달으면서 비로소 분노를 양분삼아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때의 모습은 안 그래도 흰색인데 눈까지 선해 보여서 거의 현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33] 자바투스랑 싸우다가 능력을 간조 때처럼 뺏길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34] 라이칸스로프가 멸종된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따로 격리된 라이와 칸처럼 소수의 종족들이 어딘가에 살아있을 지도 모른다. [35] 칸이라는 이름이 아시아 북방 유목 민족의 왕을 칭하는 호칭이기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있기 때문에 칸을 크게 성장 시킨듯 하다. [36] 근데 시점 상으로는 포탈로 떠난지 얼마 안된 채로 소환시켜서 "벌써 또냐."고 묻는다.(...) 그렇게 됐다고 하는 흑지오는 덤. [37] 거기다 소환 후 생명력을 소모해가며 계약을 유지해 조종하는 일반적인 이계소환술과 달리 지오는 소환만 할 뿐, 싸우는 건 전적으로 칸의 의지이기에 소환할 때 드는 생명력만 지불하면 추가 생명력 지불이 없다. [38] 펠자이언트롤의 밟기를 쌩 몸으로 받아내어 버틴다. 이때는 주변의 대지가 개박살이 날 정도의 위력임에도 어떻게든 받아내었다. [39] 하얀 털로 각성한 칸과는 다르게 일부분만 황금색 털로 바뀌었다. [40] 황금 털에서 온몸이 불타는 듯한 붉은 털로 변했고, 눈은 역안이 되었다. [41] 분노를 삼킬 수 있는 건 그 분노가 개체의 영역을 벗어날 때라고 하며, 자신의 분노와 고통이 모든 라이칸스로프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고 깨달음으로써 분노를 양분삼아 나아갈 수 있는 자에게만 3단계를 전수할 수 있었다. [42] 능력을 지닌 부하가 죽으면 능력도 같이 소실한다. 이때 칸이 물려받은 치프턴의 능력이 간조와 동일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게 되었기에 해당 능력을 과거형으로 정정하는 건 덤. [43] 9마리 중 첫 3마리가 그중에서도 유달리 나이가 많다고 한다. [44] 알파는 일반적으로 최초의 아홉 드래곤을 뜻하는 말이지만, 엑사비우스와 디오고람이 100년만 더 있으면 알파라는 언급과, 알파인 요리기우스가 새파랗게 어리다는걸 보면 일정한 수준을 뜻하는 말로도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 [45] 단 작중에서는 첫번째 드래곤은 파르티바인으로, 이본다이테는 드래곤 이전의 드래곤으로 언급하며 특별시되는데다, 관점에 따라서 드래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고 나온다. [46] 이후 이본다이테가 사라지자, 더 이상 드래곤이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아 드래곤 종 자체의 생식 기능은 확인되지 않은 셈. [47] 아직 성체가 아니여도 된다. [48] 또한 영혼만이 공허에서 기다릴때도 드래곤의 성장은 계속되어 부활할때는 죽을때보다 강하고 성장된 모습이 된다. [49] 이본다이테가 최초로 알에서 부화에 성공시킨 디오고람, 엑사비우스, 갈리스토스는 작중 시점에서 100년만 더 성장하면 알파가 될 수 있다고. [50] 연상인 엑사비우스는 팔과 날개가 1쌍씩 있으나, 연하인 투리엄본은 팔과 일체화된 날개 1쌍과 등에 작은 날개 1쌍이 있었다. [51] 첫번째 드래곤인 파르티바인보다 두번째 드래곤인 쾅준이 더 크다. [52] 이중 녹룡, 수룡, 토석룡, 독룡 등은 대지룡 계열의 하위분류로 친다. [53] 마법과 흑마술에 똑같이 적용되는 저항이지만, 신의 힘이나 그를 이용한 필그림의 마법에는 약하다. [54] 파르티바인이 이걸 이용해 여러 속성을 섞은 브레스로 이본다이테에게 타격을 주었고, 드래곤독도 이 방법으로 마법사의 몸으로 드래곤을 이겼다. 다만 정말로 비늘 하나 범위에 0.1초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동시에 공격이 적중해야 하는 데다가, 그 공격 하나하나가 드래곤의 기본적인 내구도를 뚫을 수 있는 위력이 있어야 하는 만큼 일반적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난이도다. 그 드래곤독조차 원거리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드래곤을 상대로 비늘 하나에 복수의 마법을 동시에 적중시키는 데 실패해 공격에 당한 척 페이크를 줘 초근거리까지 접근하는 도박수까지 써서 간신히 공략했다. [55] 작중에서 그려지는 드래곤의 오만함과 인류에 대한 멸시를 보면, 드래곤이 마법을 전수해주었다기보다는 인간들이 알아서 드래곤의 마법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단 대놓고 마력계열의 아버지로 언급되며 인간을 멸시하지도 않는 쾅준이라는 예외도 존재하긴 한다. [56] 드래곤독이 드래곤 스킨의 공략법을 알아내 마법사의 몸으로 드래곤을 이겼음에도 이것 때문에 현타가 왔다. [스포일러3] 그러나 이는 젊은 드래곤들의 착각으로 드래곤들이 완전히 사망한 이유는 인간 측에 있는 샤오따민이 창조와 파괴의 신인 브하스바의 화신이기 때문이다. 브하스바는 과거 신화 시대에 죽은 신과 대악마를 부활시키려 하는데 이를 위해선 나프텔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깃들어 있는 신과 대악마의 정수가 필요하므로 가장 많은 양의 정수를 가진 드래곤들을 사냥하면서 그들의 생명을 완전히 빼앗아 왔던 것. 브하스바가 인류까지 굳이 건드리지 않는 이유는 드래곤들에게 깃들어 있는 정수를 모으는 것만으로 죽은 신과 대악마를 부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58] 이본다이테의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 말라는 이야기에 파르티바인은 증명해보이겠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59] 게다가 이본의 브레스는 넓게 퍼지는 형식이 아닌 좁게 집중된 형태이기 때문에 방어막을 친다고 한들 한순간에 뚫려버린다고 한다. 물론 방어막이 뚫린다고 해도 점멸로 피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한순간 뿐이고 이본은 상대에게 명중할 때까지 계속해서 브레스만 날리는 것으로 다른 드래곤을 상대할 수 있는 것이다. 드래곤 대 드래곤의 싸움은 근접전으로 결판이 나기 마련인데, 이본다이테는 혼자서 원거리 공격만으로 승리할 수 있으니 드래곤끼리의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것이다. [60] 게다가 그렇다고 이본이 근접전에서 약한 것도 아닌데, 첫 번째 드래곤이라는 파르티바인보다도 근접전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한마디로 근접전 능력으로만 봐도 드래곤 최강이라는 소리. 다만 현재의 파르티바인은 대립물과의 싸움과 결합을 통해 근접전 능력도 향상되었기 때문에 근접전 능력은 거의 엇비슷해졌다고 한다. [61] 드래곤이 원래 오만하긴 하지만 파르티바인은 그 중에서도 유독 선을 넘는다고. 실제로 필그림 연합을 찾아간 파르티바인이 '너희들이 위협적인 존재인가?'라는 파르티바인의 질문에 드래곤에게 위협적인 존재라는 의미냐고 묻자. '다른 녀석들이 무슨 상관이지? 드래곤 말고 나한테 말이다.'라고 대답했다. 쉽게 말해 파르티바인은 자기만 무사하면 다른 드래곤은 어찌되든 상관 없다는 소리다. 그야말로 자기만 생각하는 극도로 이기적인 드래곤. [62] 바로 앞에서 맞은 자가 원폭 그림자와 같은 검은 흔적만 남기고 증발하고, 좀 더 멀리서 당한 사람들은 원자폭탄에 당한 시체 내지는 폼페이의 시신처럼 그려진다. [63] 이 때문에 보노는 냐후의 도움으로 생존하였고, 그 덕분에 보노는 일행들을 부활시킬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냐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셈. [64] 그 이유는 파르티바인은 다른 드래곤과 달리 한 가지 원소에 특화된 것이 아닌 원소 그 자체의 주인이기 때문. [65] 상대를 강제 순간이동, 상대 순간이동에 강제간섭, 73연속 강제 폴리모프, 대지의 정령 복수 소환, 차원문을 통한 난사 마력탄 집중, 마력탄 파편을 변형시킨 식물 구속, 상대의 내면을 외면화시킨 환상 분신, 부착형 나비를 통한 강제수면, 원격 치유 등등. [66] 이때 쾅준은 만약 자신이 작정하고 버티면 네가 날 죽일 수 있겠냐며 자신의 방어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로 전 화에서 핵폭탄급 공격력을 보여줬던 파르티바인을 상대로 마음먹고 방어 상태로 들어가면 얼마든지 버틸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은 그의 어마어마한 방어력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67] 물론 파르티바인은 그것이 패배에 대한 그럴듯한 변명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자신이 쾅준을 죽이는데에 좀 애를 먹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지금의 자신은 더 강해졌다며 이제는 너도 간단히 죽일 수 있게 되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물론 쾅준 역시 죽어 봉인된 동안 파르티바인에게 쓸 전술을 고안했다고 하는걸 보면 실제로 어떨지는 미지수. [68] 어린 드래곤이라고는 하나 비늘이 단단한 토석룡 느자린을 한방에 죽여버린 자바투스의 박치기가 비늘 하나 부수지 못하고 자바투스 본인의 대가리만 깨질 정도. [69] 작중에서 오지오는 모종의 신적인 존재에게 받은 힘으로 강력한 한방을 시도했지만, 폭발형 공격이라는 것을 간파한 쾅준은 바위로 만든 물리방어벽과 마력장벽을 한겹씩 사용한 2중 방어벽으로 깔끔하게 막아낸다. 이에 지오는 노유리의 강화물약까지 사용해 막대한 화력을 계속 투사했지만, 쾅준이 작정하고 피해다니자 단 한번도 제대로 직격을 맞추지 못했다. [70] 파르티바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거만하고 안하무인적인 그 성격 때문이라고 하고, 요리기우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새파랗게 어린 자식이 허세가 잔뜩 들어 본인이 제일 어른인 줄 알기 때문이라고 한다. [71] 알파인 요리기우스를 두고 새파랗게 어리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쾅준이 살아온 세월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72] 가장 거대한 드래곤의 폴리모프 형태가 작은 난쟁이의 모습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73] 특이하게 폴리모프시 성격까지 변한다. 드래곤일 때는 과묵하고 진중한 성격이지만, 폴리모프를 하면 수다스럽고 가벼운 성격이 된다. 성격까지 변하는 폴리모프라고 하며 흔하지 않은 마법인 듯하다. [74] 최소한 아주 껄끄럽다고 한다. [75] 처음에는 얼마나 다수로 오던지간에 상관없이 벌판에서 잡졸들은 무시하고 싸우려 했으나, 바이올렛 때문에 인간이 만만치 않음을 인정하고 본인이 직접 찾아갔다. [76] 한자로는 嚴世開라고 쓴다. 즉 엄씨. 엄재경 작가 스스로 갈리스토스의 인간 이름에 자기 성을 붙였다고 시즌1 76화에서 밝혔다. [77] 드래곤들은 성장하면서 최우선적으로 비늘의 마법 저항력을 기른다고 한다. 이 때문에 드래곤들의 마법저항력은 같은 드래곤들의 브래스를 견뎌낼 정도로 엄청나다고 한다. [78]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현실에선 드래곤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작은 크기인 악어조차도 사람 팔다리정도는 가볍게 씹어 토막낼 수 있는 힘을 낸다. 하물며 크기가 웬만한 산보다도 거대하다는 드래곤의 깨물기라면... [79] 다만 엑사비우스와는 동기가 미묘하게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일단 명분 상으로는 인류는 각각의 개체마다 크게 다르기 때문에 람슈타인의 일로 인류 전체를 공격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엑사비우스는 그 동기가 안톤 베이더 시절에 쌓았던 인간적인 유대감에 기반한다면 디오고람은 아무리 미물이라도 함부로 대해선 안 된다는 입장으로 순수하게 절대자의 입장에서 인류를 내려다 보는 입장이라 조금 불안한 측면이 있다. [80] 그래도 존재를 완전히 부정하진 않고 엑사비우스를 처치한 뒤 천천히 알아보겠다고 한다. [81] 이거 한 방에 병사들의 반 수가 당했다고 [82] 드래곤독은 한계가 있으면 부딪혀 뚫어야 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마법사의 몸으로 드래곤을 한 번 이겨보고 싶어서 덤볐다고. [83] 므젤을 얼음마법으로 잠시 무력화 시킨 뒤 블랙을 쳐다보는데 아마도 블랙의 전투를 떠올린 것이다. 이때 만큼은 블랙이 의도치 않게 스승 노릇을 하게 되었다. [84] 평소에는 주르카 자익이라는 말을 하지만 흐라카스가 잡아오라고 한 라이칸스로프나 자신에게 위험이 될 흑마술을 보면 다른 말을 한다. [85] 흐라카스 영지와 여러 마도구들을 마릴린이 설계해서 만들어 줬고 결정적으로 흐라카스가 하급 악마 시절 마릴린에게 사역당한 적이 있었다.(무릎 꿇고 있는 흐라카스의 머리를 쓰다듬는 마릴린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흐라카스 스스로 주인과 애완동물의 관계같았던 시절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고작 몇 십년만에 하급 악마에서 겹친 세계를 주름잡는 마왕의 위치에 오르고 를로스 신이 만들었기 때문에 마법과 흑마법에 면역인 센토라는 강력한 종족의 왕을 제압할 정도로 강해진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평이 아깝지 않다. [86] 또한 흐라카스가 얼마든지 다시 키울 수 있다며 손실을 전혀 개이치 않던 문지기는 비록 말석이라도 겹친 세계의 육망성의 지위에 있는 흑마술사와 대마법사 2명을 상대로 압도적인 힘을 선보였다. 그의 세력이 얼마나 거대한지 알 수 있는 장면. [87] 자신은 왕으로서 영토 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고. [88] 정황상 리치로 변한 미셸 폴나레프로 추정된다. [89] 악마를 먹으면서 자신의 일부가 된다고 한 걸 보면 먹을때마다 능력치가 올라가는 듯 하다. [90] 겹친세계의 마수로 탈피할 때 엄청나게 약해진다고 [91] 애초에 약하다면 자바투스가 대결의 방을 점거한 채 세력을 모으고 앉아있지 않았을 것이다. [92] 비슷한 예로 블랙도 신의 자식들인 센토들에게 당할 뻔 했고, 미셸 정도 되면(이쪽은 상성보다는 힘의 강약에 가깝지만) 육망성들도 경계하지만 리치인 그레이에게는 상관없으며, 드래곤독과 동귀어진한 레드도 드래곤은 못이긴다. [93] 이 대악마의 형벌은 그 강력한 자바투스의 육체조차 순식간에 찢어발겼다. 다만 흐라카스가 형벌을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닌데, 대악마의 형벌은 생명력 소모가 격심하기 때문에 흐라카스의 재생력을 능가할 정도로 처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생명력이 지오에게 없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흐라카스 본인이 자신을 형벌로 죽이려면 지오가 가진 생명력의 1,000배가 필요하다고 자신하는 것을 보면 대단한 것은 맞다. [94] 이 때문에 자바투스 휘하에는 악마가 아닌 종족도 보인다. [95] 자신과 싸울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서 먼저 부하들이 먼저 싸우고 그 다음 자바투스가 상대한다. 그리고 자바투스 본인을 협공으로 이기면 일반 열쇠를 주고 일대일로 이기면 흐라카스가 있는 곳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열쇠를 준다고 한다. [96] 지오조차 자바투스가 내뿜은 기세를 느끼고 이길 수 없다고 절망할 정도로 강하다. [97] 므젤도 죽지만 않지 자바투스의 성에는 영 차지 않았던듯 하다. 덕분에 독자들 사이에서 별명이 극m투스가 되어버렸다. [98] 지오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지오 일행이 부하로 들어오면 그 때 흐라카스와 전쟁을 치를 계획이다. [99] 예를 들어 라이칸들의 특수능력인 '달'의 경우 능력을 복사한 라이칸이 통상 상태로 있으면 사용할 수 없다. [100] 이때 한 말이 "신이라고, 신! 나더러 어쩌라는 거냐..." 이 말은 레전드가 되어 독자들 사이에서 자바투스를 괴롭히는데 사용되고 있다. [101] 순수 강함으론 켄타 프빌라이가 더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선 프빌라이는 싸움이 끝나기 전 1시간 즈음에야 진심으로 싸울 마음을 먹었고 그 전까지는 소극적인 방어만 하며 자바투스를 진심으로 죽일 생각은 없었다. 또한 이 싸움에서 자바투스는 휴전 시간에 생각하고 생각하여 겨우 약점을 찾아내서 동귀어진을 달성한 것이고, 자바투스 본인도 자신은 능력 이상을 발휘하며 싸웠다며 문제는 놈에게 있다면서 켄타 프빌라이의 의지에 대한 언급을 했다. 즉 자바투스가 성장할 틈을 주지도 않고 싸웠다면 이겼을 것. [102] 완전히 석화되기 직전 쓴 주문이 효과가 있어서 풀리긴 했다. [103] 미는 힘을 축적하는 장막으로, 이걸 전개해 놓고 힘을 모아 해방시켜 엄청난 속도로 몸통박치기를 하는 기술, 1:1에선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모으는걸 보고만 있을리 없으니 사용 불가능이지만, 드래곤을 상대할 땐 켄타 프빌라이가 어그로를 끌어주고 있었기에 사용이 가능했다. [104] 이 때 사용한 흑마술들은 잉카 조비도 놀랐을 정도로 최상급의 흑마술들이다. 그리고 흑마술의 수준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의 흑마술을 동시에 저 정도로 구사하는 것에 더욱 놀랐다. [105] 사실 5판 중 3번만 이기면 되기 때문에 '부사령관'이라는 직책을 달고 있으니 가장 강한 상대로 추정되는 즈벨라와의 싸움은 버리는 판으로 넘기기 위한 지오의 전략이었다. [106] 잉카 조비가 무기력의 저주를 걸자 자신에게 광전사의 저주를 뒤집어씌워 상쇄시켰는데 잉카 조비가 역발상으로 야르쿰에게 광전사의 저주를 한번 더 걸어버려서 생명력 소모를 극심하게 만들어서 엘리전을 시도했고 야르쿰이 쓰러질때까지 버티는데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107] 이전에는 몬스터 항목에 있었으나 실비아의 입으로 악마라고 지칭됐다. [108] 원리는 인간이 흑마술을 쓰는 것과 똑같이 자신의 마나가 아니라 생명력을 해당 세계로(드래곤이 있는 나프텔) 전송하는 계약의 형태. [109] 일단 둘 중 한명만 살려도 자신이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 [110] 명확히 목적을 가지고서 접근했던 악마와 달리, 반면 폴나레프 쪽에선 서로에 대해 더 알아보고자 하기 위한 직접계약을 치뤘다고 밝힌다. [111] 인도 신화의 창조를 담당하는 신 브라흐마와 파괴를 담당하는 신 시바를 합성했다. [112] 그리고 현재 마법스크롤상인 이야기의 최종보스로 점쳐지고 있다.